[김수현X이현우] 살짝질투썰

안리얼리티주의

망상주의

찗음주의

초안도 안쓰고 그냥 막씀주의

수정도 안함 주의

오타주의

 

  현우와 기웅이 나란히 거울앞에 나란히 서 있었다. 기웅은 머리를 매만지고 있었고 현우는 셔츠 단추를 풀었다 잠궜다 하고 있었다. 현우가 한참 단추를 매만지다가 결국 단추를 두개 풀고 만족스러운지 거울을 쳐다보았다. 거울을 유심히 보고 있던 현우가 갑자기 기웅을 부른다.

  "형형!"

  기웅이 거울을 통해 현우에게 시선을 던지자 현우가 이것 좀 봐요, 하더니 기웅의 뒤로 쏙, 숨어버렸다. 거울 속에는 기웅 뿐이였다. 체격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로 심할 줄은 몰랐다. 둘은 마주보고 활짝 웃었다. 유쾌한 두 사람 뒤, 수현이 잡지책을 구기며 두 사람을 노려보고 있었다.

[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ㅠㅠ

[독자2]

헐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4]

앜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

[독자5]

ㅋㅋㅋㅋ귀여워미치겠네ㅠㅠㅠ

[독자6]

아귀여워..ㅠㅠㅠ

[독자7]

귀여워ㅠㅠㅜㅠㅠㅜㅠㅠㅜㅠㅜㅠ

[독자8]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 씹덕터진닼ㅋㅋㅋㅋ

[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리얼리티b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있을법한 행동인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잡지책은 운명을 다하고...

[독자11]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속에서 막 상상이....어후...ㅋㅋㅋㅋㅋㅋㅋㅋㄱ눈에서 막 불나오는게 상상된다ㅋㅋㅋㅋ

[독자12]

초안 안쓰긴ㅋㅋㅋㅋㅋ

[독자13]

앜ㅋㅋㅋㅋㅋ너무너무 귀여워요ㅠㅠ

[독자14]

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상된닼ㅋㅋㅋㅋㅋ

[독자15]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