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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나봐요 전체글ll조회 1516
[EXO/빙의글/크리스]사고낸 차주인에게 반했나봐요 

 

 

"알겠어, 알겠어~ 빨리갈게" 

 

친구와의 약속시간은 5분정도남아있었지만 아직 집에서 출발하지않았다. 다름아닌 그 이유는 나도 이제 내 소유의 차가있다는거지. 그동안은 눈치보면서 오빠의 차를 빌려탔지만 내마음대로 타지도 못하는거.. 면허 딴지도언젠데. 그래서 이틀 전, 큰맘먹고 차 한대를 구입하였다. 

이제 실제로 내 차로 주행하게 될 기회가생겨 계속 흐뭇한 마음만 들었다. 음, 이제 출발해볼까? 

주차장으로가서 내 차에 올라타고 시동을 걸었다. 아, 왜이렇게 떨리지 

그렇게 순조롭게 출발을하고 도로가에 들어서서 기분좋게 주행했다. 와 역시 내 차는 다르구나. 진짜 차사기를 잘했어. 나는 즐기면서 계속 운전을 하였다.  

약속장소에 거의 도착했을때 즈음, 갑자기 앞에 한 스포츠차가 끼어들었다.  

끼익-  

 

"어!" 

 

쿵. 

 

하.. 이것 참.. 뭐야. 깜빡이도 키지않은채로 갑자기 앞을 끼어든 차량으로 충돌사고가 일어났다. 어떤 몰상식한 놈이 운전한거야? 

나는 차문을 열고 나와 내 차 앞을 살폈다. 

 

"아, 어떡해.. 앞 범버 찌그러졌잖아" 

 

차 산지 이틀밖에안됬는데.. 처음 타는 건데.. 나는 울컥하여 속으로 욕을 하며 끼어든 차를 향했다. 뭐야, 나오지도않고 뭐하는거야. 오픈카라지만 지금 루프를 닫아놓고있었다. 다가가서 창문을 톡톡 쳤다. 그런데도 응답이 없었다. 아 뭐야. 

 

"저기요, 저기요" 

 

"..." 

 

"저기요! 좀 나오실래요?" 

 

"..." 

 

"이봐요! 그쪽은 지금 오픈카 뚜껑닫고계시지만 저는 화 뚜껑열리거든요!?" 

 

너무 짜증이난 나머지, 나는 되도않는 말을 던지면서 나의 흥분감을 표출했다. 아오 약속시간도 이미 넘었겠다 이 사고 처리부터 해야될것아니야? 진짜 내가 산지 이틀만에 사고낼려고 돈들인줄아나 

잠시 후, 차문이 열리면서 말끔한 수트차림의 남자가 내렸다.  

 

"아, 죄송해요. 급한 연락이여서 마무리를 했어야했거든요. 너무 죄송하네요" 

 

너무나도 잘생기고 큰키에 움찔했지만 다시 정신을 차렸다. 

 

"아.. 저,저것 좀 봐봐요" 

 

나는 손가락으로 내차의 찌그러진 앞범버를 가리켰고 그는 슬쩍 보더니 말을했다. 

 

"다 제 불찰이네요, 죄송해요. 얼마든지 보상해드려야죠" 

 

나는 아무렇지않게 말하는 그에 약간 밑으로 눈을 내리깔고 툴툴거리며 말했다. 

 

"이런 교통사고에 일방과실로 쳐주겠어요? 쌍방과실일뿐.. " 

 

그는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가 싶더니 다시 무표정을 유지했다. 

 

"아무튼 제가 잘못한거니까요. 빨리 이 사고처리해야죠" 

 

"네, 그렇죠. 뭐.. 여기는 도로에 차가 별로 안다녀서 다행이네요" 

 

나는 그리고 내 차 뒤편으로 발을 조금씩 옮기면서 보험사에 전화했고, 그도 누군가와 통화하는듯하였다. 나는 통화를 끝내고 뒤돌아서 그가 있는 쪽으로 눈을 돌렸다. 그는 나를 보고있었고 나는 나를 계속 쳐다보고있던 그에 놀라 눈을 피했다. 그리고는 그쪽으로 다가갔다. 

 

"곧 온다네요" 

 

"아, 네." 

 

그는 생각을 하는듯싶더니 자신의 지갑에서 명함을 꺼내 나에게 내밀었다. 

 

"다시한번 사과드릴게요. 크리스라고 합니다." 

 

나는 명함을 받아들며 고개를 끄덕였다. 크리스.. 이름이 크리스구나. 어쩐지, 한국인처럼 생기지는 않더라. 잘생기기는 더럽게 잘생겼네 

나는 명함에서 시선을 떼고 그를 올려다봤고 그는 또 역시 나를 쳐다보고있었다. 나는 이번에는 눈길을 피하지않고 나도 쳐다보자, 크리스는 살풋 웃더니 입을 뗐다. 

 

"그쪽은 이름이 뭐에요?" 

 

"아, 저는 000이에요" 

 

"000? 예쁘네요, 이름." 

 

"아.. 감사해요. 그쪽도, 이름 멋져요" 

 

나도 예의상 칭찬에 칭찬으로 맞받아쳐주었다. 그런데 그는 웃고있었다. 처음 차에서 내릴때랑 이미지가 확다르네. 잘 웃지도 않을것같던데. 근데 역시 사람이 웃으니까 더 빛이나네 

그리고 나는 내친구에게 미안하다며 약속시간을 미뤘고 보험사에서 오기를 기다렸다. 그동안 어색한 침묵이 흘렀고, 그것을 먼저 깬것은 그였다. 

 

"남자친구있어요?" 

 

갑작스레 나를 향해 몸을 돌리며 물어와서 나는 당황하며 대답했다. 

 

"아,아니요" 

 

"왜요? 있을것같은데" 

 

나는 다짜고짜 말해오는 그에 당황하였었지만 침착함을 찾아나갔다. 

 

"그럼 그쪽은 애인 있어요?" 

 

"저 없어요" 

 

"에이, 있을것같은데요?" 

 

그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계속 바라보았다. 뭔가 그 눈빛에 나는 빠져들어가는 것 같았다. 나는 문득 그런 마음을 느끼며 고개를 숙였다. 

 

"왜요? 왜 고개숙여요?" 

 

"아니, 그냥요.." 

 

"하하, 근데 왜 저한테 애인있냐고물었어요?" 

 

"그쪽이 먼저 물어봤잖아요" 

 

"네, 그렇죠. 저는 00씨한테 관심이 있어서 그런건데. 00씨도 그래서 저한테 물은거아니에요?" 

 

이 사람, 처음부터 계속 날 당황하게 한다. 

 

"귀엽네" 

 

나는 곧이어 들리는 그의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 그를 올려다보았다. 

 

"그쪽 귀엽다고요, 진짜. 처음에 제 차 창문을 부서져라 두들겼을때부터" 

 

"아....?" 

 

나는 눈을 굴리면서 말끝을 살짝올렸다. 어떡해, 지금. 무슨 상황인거야. 난 또 왜이렇게 설레는건데. 

 

"저 그때 차안에서 그쪽보면서 느꼈어요, 첫눈에 반한다는게 이거구나" 

 

 

"나는 00씨가 좋아요. 비록 만나게된건 이런 사고였지만 우리 앞으로 연인으로 계속 만날래요?" 

 

 

나는 얼굴을 살짝 붉히며 말했다. 

 

"저도 그쪽이 좋은것같아요" 

 

 

 

그 후 알게된건 크리스가 은근 엽기적인 여자를 좋아한다는 것. 

또하나는 나한테 한없이 잘해주고 처음주터 웃어주었지만 다른이에겐 잘 미소를 안보여준다는 것. 

 

 

 

너무 사랑하는 암호닉 

 

이씨! 님 

⊙♥⊙ 님 

덴마크모닝시리얼 님 

김자베 님 

치케 님 

안경 님 

핫뚜 님 

인어공주 님 

꽁냥꽁냥 님 

슈니발렌 님 

파파야 님 

크리스마스 님 

반했나봐요 시리즈에 반했나봐요 님 

린현 님 

와플 님 

치즈 님 

오미자차 님 

헤헹 님 

태태 님 

하트어택 님 

다시마 님 

설리 님 

랑이 님 

오리 님 

미카엘 님 

붱붱 님 

만두 님 

준배 님 

매미 님 

 

 

 

+미안해요... 계속 띄엄띄엄올려서.. 물론 저를 기다린 분은 없었겠죠~ 제가 이런식으로 글올리는상황에서 저를 기억해주는 독자분들을 기대하는건 저의 욕심이죠~ 하하, 네.. 그래요... 스토리 내주신 오미자차님! 너무 감사드려요ㅜㅠ 근데 저의 똥손이.. 망쳐버렸네요..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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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경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크리스ㅠㅠㅠㅠㅠㅠ어휴 설레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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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나봐요
안경님! 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죠ㅠㅠㅠ흐뷰ㅠㅠㅠㅠ설레셨다니다행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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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리에요!!ㅠㅠㅠㅠ작가님 오랜만이에요!잘지내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재밌네여ㅠㅠㅠㅠㅠ잘보고 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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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나봐요
오리님! 저야 뭐 워낙 여기저기서 잘지내는 성격이라.. 하하 오리님도 잘지내셨는지...? 잘보시고가셔서 다행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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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셀레쥬거여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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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우왕 설레여서 주금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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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헐나오늘잠못자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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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휴ㅠㅠㅠㅠㅠㅠㅠ크리스ㅠㅠㅠㅠㅠㅠㅠ비서는 쥬거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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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여기 절실히 간절히 기다리던 파파야오징어 한마리 추가요!!ㅠㅡ 또 와주셧네요ㅎㅎ 오늘은 크리스!!! 젠틀하다ㅜ 금발크리스가 생각나네요ㅜㅜ짱짱!! 오늘도 잘보고가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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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나봐요
파파야오징어ㅋㅋㅋㅋㅋㅋ님! 오징어~징오~ 저한테는 인어세요.. 우리독자님들은 인어! 오늘도잘보셔서 다행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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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 제가 잠시 시험에 허덕이는 사이 두편이나 올라왔었네요!!!!!!반했나봐요시리즈에반했나봐요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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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나봐요
반시반님! 시험때문에 스트레스너무 많이 받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왜이렇게 글을 띄엄띄엄 올리는지 참....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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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괜찮아요! 직업이 글 쓰는것도 아니고 돈받고 튀는것도 아니니까 아무런 실질적 댓가 없이도 이런 설레는 글들을 보는 독자들이 기다려야져 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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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나봐요
와ㅠㅠㅠ정말힘이되네요ㅠㅠ 감사드려요ㅜㅠㅠ 혹시... 그대 천사신가요?ㅠㅠㅠ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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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ㄴ...네.....?(당황)(당황)
천사말고 1004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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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크리스 같은 남자를 만나려면 차부터 사면 되나여?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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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당장..차사고싶다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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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치즈애여ㅠㅠㅠㅠㅠㅠㅠ우ㅜㅡㅜㅠㅠㅜㅜ♥♥크리수ㅜ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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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허류ㅠ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 되나요ㅠㅠ 통통 으 히거 싶으네뎌유ㅠㅠㅜ 엉엉 겁나 설레네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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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나봐요
통통님! 암호닉 받았어요! 앞으로도 자주 만날수있었으면 좋겠어요~설레셨다니 다행 다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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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면허가따고싶어진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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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찡찡찡ㅠㅠㅠㅠㅜ오랜만에뵈네요ㅠㅠㅠㅠㅠ인어공주에요ㅠㅠㅠㅠㅠ크리수ㅜㅜㅜㅠㅠㅠ좋긔ㅠㅠㅠㅜ잘보고가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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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나봐요
인어공주님! 오랜만이죠ㅠㅠㅠㅠㅠㅠ크리스멋졍 ㅣㅠㅠㅠㅜ잘보셨다니다행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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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크리스ㅠㅠㅠㅠㅜㅠㅠ완전 설레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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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고ㅠㅠㅠㅠㅠㅡ설레네요ㅠㅠㅠ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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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김자베에요오랜만이다ㅠㅠ역시작가님글짱짱 긥나설레ㅠㅠ잘봐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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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나봐요
김자베님! ㅠㅜㅠ오랜만ㅠㅜㅜㅜ역시 독자님들 댓글은 긥나좋아요ㅜㅜㅜ잘보셨다니 다행이네요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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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ㅓ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침부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어탸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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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ㅠㅠㅠㅠㅠㅠ우와 되게 오랜만이신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은하지안았디만 ㅜㅜ올라오시는거다보거든요ㅠㅠㅠㅠㅠㅠㅠ크리스ㅜㅜㅜ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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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나봐요
암호닉은 하지않더라도 그냥 봐주시는 독자님들덕에 힘이납니다! 항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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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헐 희수찡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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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매미예요! 저런 사고를 내고 크리스같은 남친 얻어갈수만있다면 얼마든지 사고나도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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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나봐요
매미님ㅋㅋㅋㅋㅋㅋㅋ저라도 크리스같은 남자친구라면... 정말... 엽기적인여자를 좋아한다면 항상 개그해줄수도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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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헐..대박설레요..진짜반했나봐요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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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크리수ㅜㅜㅜㅜㅜㅜㅜ히소오빠맛러부ㅜㅜㅜㅜ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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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멋쳗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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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나도 차ㅅ야게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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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오년후멋진차하나뽑고눈누낭나돌아다니면저런남자를만날수잇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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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린현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왶신알신이 안울렼ㅅ지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반했나봐요 시리즈 진짜ㅠㅠㅠㅠ작가님 사라해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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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나봐요
린현님!ㅠㅠㅠㅠ대체 왜 신알신이 안갔을까여ㅠㅠㅠ앞으로라도 잘 가야할텐데요ㅠㅠㅠ 정말 오랜만인것같죠? 저도 사랑해요 하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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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크리스ㅠㅠㅠㅠ오늘도 설래고 가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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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으앙ㅠㅠㅠ설레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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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으 산지이일만에 차사고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였으면 그자리에서 울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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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구리수오빠ㅠㅠㅜㅠㅠ우리사구려여ㅠㅠㅠㅠㅠ
설렌다설레 설탕을 너무마니넣었어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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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아 크리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설레요 짱멋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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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크리스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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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아 어떡해 설레 클리스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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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구리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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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우와...대박설레요ㅠㅠㅠ진짜반하겠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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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우와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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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ㅠㅠㅠㅠㅠ희수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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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크리스ㅜㅜㅜㅜㅜ설렌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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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오미자차입니다!후...잠시만요 작가님 저 일단 한번 좀 울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요 작가님 제가 말한 크리스가 바로 이런 느낌이에요!!!!!!!!!!!!!!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듀금....헠헠 작가님은 저의 취향을 확실하게 관통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이게 Ddong이라뇨???ㅠㅠㅠㅠㅠㅠ어딜봐서 이게 Ddong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금이구만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짱ㅠㅠㅠㅠㅠ결론은 작가님이 체.고.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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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근데....중간에 므표정이랑 챠다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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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나봐요
오미자차님! 저도한번울게요ㅠㅠ다행이에요ㅠㅠㅠ정말ㅠㅠㅠ마음에안드셨으면어떡할까싶었네요ㅠㅠㅠㅠ금이라뇨ㅠㅠㅠㅜ무슨 ㅣㅜㅜㅜ이런글이ㅠㅠ아.. 므표정..챠다보고...어떡하죸ㅋㅋㅋㅋㅋㅋㅋ모티로 써놓고 제가 다시안봤는가..보고도 그냥 지나친건가...하하..당황... 근데 수정하면 수정알리미가갈까봐무서워서...허허... 오미자차님, 그대 짱이에요! 체.고.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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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그거 수정알림 체크표시된거 해제시키면 안 가는걸로 알고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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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욬ㅋㅋㅋㅋㅋ수정한번안해보던저라..(변명) 덕분에 수정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하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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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나도 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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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옴마나 신알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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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헐 좋아요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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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크리스ㅠㅠㅠㅠㅠㅠㅠ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뮤설랜다ㅠㅠㅠㅠ다른여자한텐 안눗고ㅠㅠㅠㅠㅜ내한테만웃어쥬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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