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434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평창수 전체글ll조회 814




 

 

"야박찬열 내가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해줄까?"

 

"하지마,너또 이상한 얘기하려고 하지? 다알아 김종인!"

 

"아냐,아냐 정말로 재미있을껄?"

 

"이상한 얘기이기만 해봐 너"

 

".....응"

 

'옛날에 한 어린천재가 있었는데 그천재는 정말 춤을 잘추는 천재였어

 

그천재는 자신의 재능을 알고있었고 춤을 사랑했어

 

그런데 그천재의 집안은 대대로 음악을하는 집안이었지 

 

그래서 그천재의 재능을 알고도 모른척하고 반대를 했어

 

그천재의 가족들은 그를 수없이 깍아내리며 집안의 대를 이어가기를 강요했지

 

그래서 그천재는 집안의 강요로 피아노와 현악기따위를 배우면서 

 

시들어 가고 있었어 

 

그러다 시들어버린 어린 꽃에 물을 주는 사람이 나타났어

 

그사람은 시들어버린 어린천재에게 사랑을 주었고 물을 주었어

 

어린천재는 닫았던 마음을 열었고 그사람을 사랑했어

 

그리고 마음을 전했지

 

그사람은 그천재의 마음을 받아주었고 서로 사랑했어 

 

그러다 그사람은 어린천재의 곁을 떠나게돼

 

어린천재는 다시 슬퍼하며 시들어 가고 있었어

 

그러다 천재는 그사람이 자신에게 해주었던말을 생각했어

 

"나는 네가 춤을출때가 가장행복해.. 네가 행복해 보이니깐... 그러니깐 포기하지마'

 

어린 천재는 다시춤을 추면 그가 돌아올까 생각했고 어리석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

 

그리고 망가뜨렸어

 

 자신의 손을 날카롭고 차가운 조각으로 처참히 망가뜨렸지

 

순식간의 그천재는 집안의 이단아가 돼었고

 

버려졌지

 

그는 하염없이 춤을 추며 그사람을 기다렸어

 

하염없이..

 

그런데 그사람은 돌아오지 않았어

 

아직까지도....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 갔다고 하거든..'

 

"..돌아올수 없는 강.."

 

"응 돌아올수 없는 강.."

 

"....."

 

"....."

 

"...그래서 너는 지금 후회하고 있냐?"

 

"...아니 후회안해"

 

"....."

 

"아직도 눈만 감으면 그때의 일이 떠오르고 시달리지만 나는 그날을 후회하지 않아"

 

"....."

 

"나는 나보다 내가 사랑하는 춤보다 더 사랑했으니깐"

 

"...그사람을?"

 

"..응 "

 

나는 내손 하나 망가뜨리는 걸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어 그사람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는것을

잘못된 방법이라해도 좋았어 사랑했으니깐

그런데 그사람은 오지 않더라

나를 배신했다 생각했어

하지만 원망은 그리움으로 바뀌더라

그리고 그리움은 체념으로 바뀌었고

내의지와 상관없이 덜덜떨리는 손을 보고 생각했어

나는 이제 놓으려고해....

 

 

 

도경수 너를.... 

 

 

 

 

 

 

아 이런 일을 저질렀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경수의 번외를 쓸까 생각중인데.....

그냥 여기서 끝낼까요....?

너무 똥망 이어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경수번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싸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헐번외가시급하다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번외번외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이럴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럴수가!!!!!!!!!!!!번외번외 제발 번외를 써주세요 작가님 흐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우와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기성용대] 첫만남662
08.02 23:28 l 기성용대가짱이다
[쑨양태환]26
08.02 22:59 l 정이니
[기성용대] 손좀줘봐15
08.02 22:40 l 기성용대는사랑입니다
[수열] 러브 에볼루션(Love Evolution) 00426
08.02 22:39 l 수열앓이
[인피니트/엘성] 백설공주 이성종 03
08.02 22:38 l 웨다
[살인물:000] chicken girl5
08.02 22:33
[쑨양태환] 그 남자, 그 남자 01111
08.02 22:21 l 네온thㅏ인찡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4
08.02 22:09 l 인중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7
08.02 21:44 l 북극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5
08.02 21:36 l 빨간구름
[인피니트/다각/야동] 소년 열애사 0217
08.02 21:34 l 전라도사투리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
08.02 21:28 l 글쓴이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
08.02 21:17 l 녀리야
[쑨양X태환] 당신은 나의 아이돌 -849
08.02 21:01 l 금멘탈
[쑨양X박태환/쑨환] 제멋대로인 녀석 328
08.02 21:00 l 녀리야
[EXO/카디/찬백/루민] Piggy's story (부제 : 도경수의 인생역전이야기) 0119
08.02 20:39 l 비너스
[나X?] 하늘색 땡땡이 우산3
08.02 20:35 l 달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1
08.02 20:10 l 인중땀
게이실화주의238
08.02 20:00 l 퍼프릴
[쑨양X박태환] 킁킁 수영장에서 게이 냄새가 난다 킁킁 02 [반응보기포함]51
08.02 19:37 l 비자
[쑨환] 마이태환024
08.02 19:31 l 하핳
[EXO/카디] 천재 이야기5
08.02 19:23 l 평창수
청소년 비밀 경찰 새싹반 이야기 001
08.02 19:21 l 반짝하고잠깐
[쑨환]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뿔난다14
08.02 19:00 l 사탕맛볼펜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3
08.02 18:57 l 진지병돋는작강
[카디] 고딩한테 제대로 코 꿰인 끗.ssul15
08.02 18:57 l 도자기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08.02 18:41 l 글쓴이


처음이전171172173217417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