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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시간은 새벽 5시.일어나기는 이른 시간인데 저 집에서는 벌써 인기척이 든다. 

 

 

"어 준면씨!!벌써 일어나셧어요??" 

 

세탁기도없이 맨물에 빨래를 하고잇던 준면이 고개를들며 인사를한다. 

 

"안녕하세요!!이른시간부터 왠일이세요 이렇게 일찍 안오셔도 되는데.." 

 

"아닙니다 시작을 같이해야죠!다른 분들은 다 주무시나봐요??" 

 

"크리스형은 방금 잠들엇어요 다른 사람들도 이제 깨워야죠 하하" 

 

-조금잇으면 남들이 일어날 시간,이제야 잠이들엇다는 크리스씨.의아함을 감출수가 없엇는데... 

 

"크리스형이...그...나이트 뭐라하죠 호객행위???하는 일을 하고잇어요.항상 안쓰럽죠..우리때문에 한참 취업준비나 하고잇어야할 사람이 일한다고 낮과 밤도 바뀌고...맨날 양복입고 다녀서 어디 회사원으로 아시는 동네주민분들도 많으신데 양복도 지금 몇년째입고잇는건지...항상 미안하고 그러네요..." 

 

 

-가족의 수가 많으니 어쩔수가 없는거같지만 모두의 성이 다른것이 의아한데.. 

 

 

"저기 준면씨,12명이 지금 친형제가아닌건가요??" 

 

"아 네!저희 성이 다 다르죠 하하 크리스형이랑 레이형,루한형 그리고 타오는 중국인인데...잃어버리고간건지..아니면 아이를 키울 형편이안된건지 한국에 버려져서 저희고아원에 들어왓구요.저희는 모두 한 고아원에서 만난거죠" 

 

"근데 보니까 종인이나 세훈이는 아직 초등학생인걸로 나오는데..고아원에서 돌봄이필요한 나이가 아닌가요??" 

 

-그리고 준면씨의 입에서 나온말은,꽤나 충격적이엇는데.. 

 

"저희 고아원이 제가 어릴때부터 잇엇어요.저는 거의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아이죠.갈수록 애들이 얼굴에 멍이 막 들고 그러는거에요.그래서 이게 뭔가 애들이 왜이러지??물어봐도답도안해주고 근데 어느날에 종인이가 막 우는거에요 얼굴에도 멍이잇고 그래서 말해봐말해봐 왜그래햇는데...원장선생님이때리셧데요 하하...그때 종인이가 5살??그쯤이엇는데 애가 무슨 잘못을 아니 잘못을 해도 그게 얼마나 큰 잘못이엇겟어요??그래서 결심햇죠 나가야겟다..." 

 

 

-원장선생님의 잦은 폭력과 구타는 부모님의 버려짐으로 인해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아이들에게 한번 더 상처를 주는 꼴이엇다. 

 

"근데 참 세상이..만만하지가않네요.." 

 

쓴 웃음을 짓는준면,살짝 눈가에 고인 눈물이 애잔하기만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면이만 자꾸 나오는거같져??제가 수녀라서그래염^^인간극장겁나어두웡..!빨리밝아져야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꺼는 나레이션 아니에여 모르겟져??다 제가 부족한탓임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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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글 [EXO] 인간극장  3
12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이옄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인간극장
재밋어여??감사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잘보고 가요! ㅎㅎ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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