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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보통의 연애 p.23 | 인스티즈

여러분 덥쥬?

청량한 방탄이들보고 시원한 주말 보내시길!!!

 

 

 

 

 

 

 

 

 

 

 

 

 

 

 

 

 

 

 

보통 연애

스물세번째 페이지

 

BGM - 우리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하나요

 

 

 

 

 

 

 

 

 

 

 

 

 

 

 

 

 

 

 



 

 

 

 

 

 

 

 

그날 이 후, 나에게 누구 하나 공모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다.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준다는 말에 어느정도 공감을 한다. 머릿속은 여러가지 문제로 꽉 차 아플정도였다. 취업에 대해, 그 날 있었던 민경언니의 입에서 나온 거짓인지 알 수 없지만.. 정국이에게 물어볼 것도 있었다. 여느때와 다름 없이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데 집에서 여러명의 덩치 큰 사람들이 우르르 밀려 나왔다. 불안감은 커지고 빠른 발걸음을 하며 집으로 달려갔다.

 

" 아미야! "

" ..ㅇ..엄마..이게뭐야? "

" ..아미야..아미..야.. "

 

집은 아수라장이였다. 새하얀 카페트 위엔 흙먼지 가득한 신발자국들이 찍혀 있었고, 넘어진 식탁 의자, 곳곳에 붙여져 있는 빨간 딱지들.. 엎어진 액자들.. 드라마에서나 보던 일들에 어리둥절 내 어깨에 기대 숨 넘어 갈 듯 울고 있는 엄마를 향해 물었다.

 

" 엄마..ㅇ..이거 뭐야? 이거 뭐냐고.. "

" ..아미야..우리 이제..어떡하니.. "

" 뭔데..대체 왜 그러는건데! "

" ..니 아빠..보증을 잘 못 서서.. "

" ... "

 

어릴 적 우리집은 잘사는 편도 못사는 편도 아닌, 딱 보통 집안이였다. 내가 하고 싶은 미술 계속 시켜주시던 부모님이셨다. 아빠가 보증을 잘못 섯다고 엄마가 말하셨다. 난 지금 이 상황을 듣고, 보고 있는 순간에도 믿을 수 없었다.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슨 일인지.. 뭐 부터 해야하는지 아무 말도 없이 그저 흐르려는 눈물을 이를 악 물고 참고 있을 뿐이다.

 

 

***

 

 

소식을 듣고 집으로 달려 온 아빠는 집안 꼴을 보고 한숨을 푹 내쉬었다. 아빠의 힘든 표정을 참 오랫만에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찡했다. 엄마는 아빠에게 소리치며 우리 이제 어떡해야 하냐며 소리를 지르셨다. 오랫만에 보는 엄마, 아빠의 싸우는 소리였다. 자꾸만 떨어지려는 눈물을 참고 내 방으로 들어 갔다. 내 방 안까지 붙여져 있는 빨간 딱지에 소름이 돋았다. 이제는 내 것이 아닌 침대에 눕지도 못한채 바닥에 앉아 소리 없는 울음을 내 뱉었다.

 

싸우는 소리가 조금 잠잠해질때 쯤 엄마, 아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들어놓은 적금과 대출을 받아 조금씩 채워가자는 아빠의 말에 엄마는 아무 말이 없으셨다. 한동안 아무 말 없던 거실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 아미 학교는 어떡할거에요.. "

" ... "

 

그렇다. 엄마, 아빠는 당장의 집문제 말고도 나의 학교 문제도 존재했다. 그 순간 머리에 번뜩 무언가 스쳐지나갔다. S디자인.. 방문을 벌컥 열고 엄마, 아빠에게 걸어가 내 의견을 전달했다.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을 용돈으로 쓰라고 말하는 엄마의 기뻐하던 표정과 지금의 표정이 겹쳐 뭉클해졌다. 어차피 해야할 일이였고, 갈팡질팡 하던 내 생각과 마음이 정해질 수 있는 기회였다. S디자인에 들어가면 나머지 학기 등록금은 물론, 조기취업으로 인해 학교에 나갈일도 없으니 당연히 학교에 드는 돈도 없을 것 이다.

 

" 아빠, 엄마 전 걱정마세요..

폐끼치는 일은 없을거에요.. "

 

그렇게 우리 가족은 서로를 부등켜 안고 펑펑 울며 밤을 지새웠다. 졸업을 하며 차근차근 취업준비를 하고 싶었던 내 바램과 달리 조금 앞당겨진 취업에 긴장과 함께 이제 우리집 가장은 내가 된 것 같아 부담감이 함께 밀려왔다. 결과야 어찌됐든 어차피 해야 할 일이였기에 긴장, 부담감을 다시 한 번 다스렸다.

 

***

 

수정이와 태형이에게 집안사정을 이야기 하지 못했다. S디자인 면접은 그냥 간단하게 잘 넘어갔고, 당장 다음 주 부터 출근을 하게 되었다. 처음 S디자인에 발을 디뎠을때 생각보다 더 큰 스케일에 입이 쩍하고 벌어졌다. 당장 다음 주 부터 학교생활을 못할 생각을 하니 조금 시원섭섭했다. 뜬금없이 만나자는 나의 문자에 수정이와 태형이는 군말 없이 약속시간과 장소를 정하였다.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발걸음이 조금 무거워졌다.

 

" 김아미. 니가 왠일. 먼저보자 그러고~ "

" 나 아미가 먼저보자 그래서 심쿵- "

 

말을 어디서부터 꺼내야할지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다가 눈치빠른 정수정이 무슨일이 있냐며 나에게 묻길래 냉수를 원샷 때리고 날 향해 오는 집중된 시선에 목을 가다듬고 말을 꺼냈다.

 

" ..나 취직했어. "

" ... "

 

나의 말에 둘은 아무 말 없이 날 쳐다보았다. 오히려 내가 더 당황을 했다. 이런 반응은 생각지도 못했다. 무어라 말해주길 기다리다가 도저히 둘 다 입을 안 열 것 같아 이야기를 계속 해 나갔다.

 

" .. 다음주부터 출근이야.. "

" 뭐? "

 

다음주부터 출근이란 나의 말에 동시에 소리를 지르며 야단법석이다. 그걸 왜 이제야 말했냐며, 취직한건 당연한거지만 당장 다음주라니! 우리 이제 못보는거냐며.. 섭섭하다는 둥, 당장 술시키라고 먹고 죽자고.. 이야기가 왜 술로 빠졌는지 모르겠지만 투덜대며 걱정해주고 축하해주는 수정이와 태형이 덕분에 마음이 조금 괜찮아졌다.

 

" 아 그래서~ 니네 둘 언제 사귀냐고~ "

" ... "

 

역시 술하면 정수정이지.. 왠일로 조용하나 했더니 학기 초 우리 둘이 밀당 아닌 밀당을 한 이야기를 혼자 구구절절하더니, 꼴 사납다고 시비까지 걸기 시작한다. 내가 알지 못한 태형이의 과거를 들으면서 심장이 간질간질해졌다. 태형이도 그동안 나와 같은 마음이였다니, 나에 대한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그동안 참고 참았을 김태형을 생각하니 가슴이 떨려왔다. 그 순간에도 태형이는 항상 멋있엇겠지.. 정수정의 언제 사귀냐는 큰 소리에 깜짝 놀라 들고 있던 잔에 술이 흘러 넘쳤다. 김태형은 자연스레 티슈를 뽑아 잔을 뺏고 내 손을 닦아주며 말했다.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보통의 연애 p.23 | 인스티즈

" 사겨. 우리 "

" 헐.. "

 

내 손을 닦던 김태형의 큰손이 내 손을 잡으며 날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정수정은 놀란 듯한 표정이였지만 이내 그럴 줄 알았다며 술잔에 술을 채우며 신세한탄을 하고 있다. 이 말 한마디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음에 괜시리 민망해졌고 내 손을 더 꼭 잡아오며 웃는 김태형의 모습에 김태형을 처음 봤던 날 처럼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

 

정수정은 약속이 갑자기 생겼다며, 티나게 자리를 비켜주었다. 술집에서 벗어나 거리를 걷고 있는 순간에도 김태형은 내 손을 꼭 잡고 놓지 않고 있었다. 김태형은 참 이상하다. 수 없이 봐 온 얼굴인데 눈만 마주쳐도 심장이 빠르게 뛰는 둥, 이런 작은 스킨십에도 붉어지는 얼굴을 숨길 수가 없었다.

 

" 너 취직하면 우리 볼 시간 더 없겠다. 그치? "

" 그러게.. "

" 연락 자주 해! 아, 일하면 연락도 잘 못하겠다.. "

" ... "

" 막 남자선임이 너 이쁘다고 작업거는 건 아니겠..

아! 생각만해도 불안하다. "

" 그럴 일 없어 "

" 아미, 넌 당연히 믿지! 남자선임들이 문제지! "

 

 

김태형의 장난스러운 질투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꽉 잡은 두 손을 흔들며 걷는 밤 거리가 평소완 다르게 보였다. 이제 이렇게 두 손 잡고 걸을 날이 또 언제 올까.. 한편으론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지만 출근생각에 긴장이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보통의 연애 p.23 | 인스티즈

" 다 왔다. "

" ..잘가.. "

" ..아쉽다. "

" 아예 못보는 것도 아니구.. "

" 진짜 아쉽다. "

" ... "

 

아쉽다라는 말을 계속하며 나를 꼭 끌어안은 태형이가 큰 손으로 내 뒷통수를 쓰다듬어주었다. 편안함에 눈을 꼭 감고 그대로 태형이에게 몸을 맡겼다.

 

" 아침 꼭 챙겨먹고 출근해.. "

" 응 "

" 신발 높은거 신지말고, 치마보단 바지입고! "

" 응 "

" 늦게 끝나면 전화해. 데리러 갈게 "

" 응 "

" 연락 자주 안해도 되니까 부담갖지 말고.. "

" 응 "

" 대신 힘들땐 나한테 제일 먼저 말하기! "

" 응 "

" 내가 많이 걱정하는 거 알지? "

" ..응 "

" 내가..많이..좋아하는 거..ㅅ "

" 알아 "

 

나긋한 목소리로 천천히 나에게 말하는 태형이의 말에 눈을 감은 상태로 대답을 하고 있다가 나도 모르게 무언가 울컥해졌다. 태형이의 말 하나하나를 머릿속에 새기고 있을때 내 심장을 쿵하게 만드는 태형이의 말에 어디서 용기가 나왔는지 재빠르게 대답했다. 나의 말에 태형이는 내 뒷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멈추고 양 손으로 내 어깨를 잡아 왔다.

 

[방탄소년단/김태형전정국] 보통의 연애 p.23 | 인스티즈

" 알면 됐어. 그거면 돼 "

" ... "

" 이제 진짜 들어가 봐. "

" ..응 "

" 출근 잘해. 걱정하지 말고. "

" 고마워 태형아 "

" 나도 고마워 아미야, 내 옆에 있어줘서.. "

" 태..ㅎ.. "

 

갑작스런 태형이의 입맞춤에 커진 두 눈을 진정시키고 조심스럽게 감았다. 떨리는 심장소리를 태형이에게 들킬 것 같았지만 지금 이 상황은 무엇이든 마냥 좋았다. 마지막이 아닌데, 꼭 마지막을 향해 달리는 것 같은 조금 유난스러운 우리의 모습에 눈물이 툭 하고 떨어졌다.

 

 

***

 

(정국 시점)

 

경영 수업으로 인해 학교엔 관심을 둘 수 없었다. 학교에 관심을 둘 수 없다는 건 즉, 아미누나를 몇일간 계속 보지 못했다. 오전, 오후 계속되는 할아버지와의 일정에 피곤한 몸을 끌고 집으로 오자마자 잠이 들었나 보다. 갑갑한 마음에 냉장고에 있던 생수를 벌컥벌컥 마시고, 창문을 덮고 있던 암막커튼을 쳤다. 밝은 가로등이 우리 집 거실을 환하게 비춰주고 있었다. 문득, 아미누나 생각에 쳐다 본 누나의 집 앞엔 낯익은 두 사람의 실루엣이 보였다. 서로를 부등켜 안고 있는 김태형과 아미누나였다. 정말 마음에 안드는 장면이였다. 순간, 한민경의 말이 머릿 속을 스쳐 지나가 인상이 절로 찌푸려졌다. 앞으로 있을 날들을 생각하여 그저 두고 지켜보기로 했다. 김태형에게 폭 안겨 눈을 감고 있는 아미누나를 보며 생각했다. 나에게도 저렇게 안겨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좀 시간이 지나 둘이 입을 맞췄다. 손에 힘이 들어가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 그 상황에 나의 입꼬리는 슬쩍 올라가 미소를 띄고 있었다. 지금 이 상황이 마냥 재미있었다.

 

빠르다고 해서 모든 일에 승리를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냥 지금 그 순간에 즐길 수 있을때까지 즐기라고 놔두고 싶었다. 결과는 너무 뻔했기에 아미누나가 자신의 것이라고 믿고 있는 김태형이 한심해보였다. 딱. 오늘까지다. 김태형에게 아미누나를 양보하는 순간이..

 

 

 

 

 

 

 

 

 

 

 

 

 

 

 

 

 

 

보통의 말

저 왔는데여..이거 뭔가여..

너무 늦어서 급하게 오긴 왔는데여..

그냥 죄성해여..

날이 갈 수록 똥만 싸지르는 글인듯ㅠㅠㅠㅠ

분량도..참..그렇죠? 양심에 찔려 50% 세일!!!!!!(오바)

기다려주시는데 보답 못해서 너무너무 미안해요!!

담편부터 정국이의 폭.풍.집.착

갑작스럽게 일이 많아져서 신경을 못쓰는건 사실인데유ㅠㅠㅠ

그냥 너무 미안해요!

완결까지 조금 느리더라도..함께 달려주쎄여!

사랑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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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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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0.189
알라
8년 전
비회원210.189
여주집안에 대체무슨일이 일어난거죠ㅠㅠㅠㅠㅠ 무슨일이야... 그래도 여주가 취직을해서다행이네요.. 이건진짜정국님에게감사해야겠어요.. 8ㅅ8 지금충분히 태형님과 여주가 좋아하는데 이제 집착하면 뭔가신뢰도깨지고 여주가 안그래도 힘든데 더 힘들어질거같아서 걱정입니다 :-( 그래도 작가님의 금손이라면 걱적없어요 헤헤 항상너무잘보고있어요 !! 계속보고싶지만 한편으로는 뒷이야기가 너무궁금해서 빨리 완결났으묜하는 바램도...♡ 아무쪼록 여주든 태형님이든 정국님이든 최대한 상처받지않고 모든일이 잘 끝났으면좋겠어요 !! 밤늦었는데 굿밤되세요 ♡'_'♡
8년 전
보통
알라님<3
금손이라니..(간쿵)
저도 결말을 아직 생각해놓지 않아서요!!!
독자님과 함께 상의해볼까요?흐흐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비회원139.77
눈부신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시련이 닥칠거같아요ㅠㅠㅠㅠ 기대됩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항상 응원해요
8년 전
보통
눈부신님<3
너무 시련만 닥치는 우리 여주ㅠㅠㅠㅠ토닥토닥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비회원166.23
어휴 꾹이 때리고 싶다 맞을래? 정국아 근데 나는 태형이 거야.. 이미 마음도 태형이 한테 가있고 몸도 태형이 근처에 있어..ㅇㅋ?
8년 전
보통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1
소녀에요ㅠㅠㅠㅠㅠ정국아 집착은 아니된다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순수한 정국이돌아와ㅜㅜㅜ
8년 전
보통
소녀님<3
순수한 정쿠키를 원하신다면..
1편을 봐주세요..
그 이후론..(절레절레)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2
아제발.......전정국......이제 점점 무서워 질라고 하네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이 잘 풀어주실거라믿어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ㅠㅠㅠㅠ태형이한테 설레네요ㅠㅠㅠㅠ
8년 전
보통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3
누텔라에여
아어떡해ㅠㅠ보증이라니..
그나저나 집착이라뇨! 헤헤..

8년 전
보통
누텔라님<3
집.착.완.전.좋.아
작가가 변태라서요..이해해주세요 핳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4
현지! 서두르지 않으셔도 되요!!!!!! 전 천천히가 좋은걸요!? 으아니 취직하다니.....ㅠㅠㅠㅠㅠㅠ 대학교에서의 여주는 볼수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보통
현지님<3
대학교 여주는.. 아쉽게도ㅠㅠㅠㅠ
천천히 달려도 함께 달려주실거죠?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5
가가멜입니다ㅠㅠㅠㅠ헐...취업이라니..취직이라니......ㅠㅠㅠㅓ무 갑작스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보증..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보통
가가멜님<3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6
후니에요!!
저시험 끝났어요 작가님!!(환호)
근데 보통 연애 까지 올라와서 기분 너무 기분 좋아요ㅠㅠㅠ 정국이 집착! 저는왜 정국이의 집착도 좋죠? 태형이는 진짜ㅠㅠㅠ설렘폭발하구..여주는 으잉..ㅠㅠㅠ안쓰렁ㅠㅠ
다음화도 기대하고기다릴게요!!

8년 전
보통
후니님<3
시험 끝났다니!!!!!!!!!!!!(축배)
아..술은 아직 안되나여?하하하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7
종이입니다! 아 어떡해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증이라니 진짜 생각치도 못햇어요...ㅠㅠㅠㅠㅜㅜ으아ㅜㅜㅜㅜ어떡해ㅜㅠㅠㅠ잘해결됐음조켓어요ㅜㅠㅠㅠㅠㅠㅠㅠs사 취직 너무 축하해 여주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보통
종이님<3
보증이..곧 맞장의 시작이라죠?허허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8
무민이에요!! 여주 힘들겠어요 갑자기 보증이라니 태형이한테라도 털어 놓으면 좋을 텐데 그나저나 정국이 집착 무섭네요! 볼수록 다음편이 기다려져요 항상 잘 보고 가요♡♡♡♡♡
8년 전
보통
무민이님<3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9
정국이 뭔가 무섭지만... 나름 너무 좋아해서 그런거겠죠? 가정환경도 그렇고, ... 차라리 중학교 처음봤을때부터 관심을 표하지ㅠㅜㅜ
8년 전
보통
참..고답이들이 주인공인게 제 글의 장점? 이랄까요..허허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10
뿌뿌에요 역시 보증은 서면 안 된다는 걸 새삼 느꼈네요 와, 한순간에 집한 거덜나는 거 쉬운 것 같애요ㅠㅠ 태형이랑 여주 러브라인 씬 정국이한테 들킬까 조마조마하며 읽었는데 결국 들키네요..
8년 전
보통
뿌뿌님<3
뭘해도 다 들키는게 바로 제 글의 포인트!!
세상에 거짓말은 없다!!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11
홍입니다!정구기ㅠㅠ나쁜짓은 하지않길.....태형이ㅣ와의사랑을지캬ㅜ.....
8년 전
보통
홍이님<3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보통
침침맘님<3
암호닉 신청 고마워요ㅎㅎ
전 독자님맘 할게요!!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13
린봄입니다! 태형이랑 달달한 이야기를 흐뭇해하면서 내려왔는데 작가님께서 다음편 부터는 정국이의 집착이 시작된다는 말에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정국아.. 그래도 태형이랑 여주랑 잘 사귀고 있는데.. 방해는.. 그래도.. 흡 ㅠㅠㅠㅠㅠㅠㅠㅜ 다음편 기대할게요 작가님!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고 굿밤 되세요~ :)
8년 전
보통
린봄님<3
정쿠..집착..앞으로 지켜봐주세요 !!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14
태형이도 좋지만 역시 집착꾹이 발리네여 오늘도 좋은글보고 갑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8년 전
보통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15
태형워더입니댱...ㅠㅠㅠㅠㅠㅜㅜ정꾹이무서워...태태랑잘ㄱ댈거아ㅠㅠㅠㅠ
8년 전
보통
태형워더님<3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16
윤아얌이에요.. 하하.. 둘의 달달한 모습을 좀 보나 싶었는디.. 스릴러정국이 등장..ㅜㅜ 둘에게 좀 달달함의 시간을 주세여ㅠㅠㅠㅠㅠㅠ 태태맘으로서 죽게써여ㅠㅠㅠㅠ
8년 전
보통
윤아얌님<3
스릴러정국
별명 생겼네요!!!허허
태태맘 아직 죽디마세여ㅠㅠ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17
정국이가 어떻게 할려고 하는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랑 아미랑 계속 잘 됐으면 ㅠㅠ
8년 전
보통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18
아이고ㅠㅠㅠㅠㅠ그냥양보해조정국아......ㅎㅎㅎㅎㅎㅎ사랑해정국이태형이...♥♥
8년 전
보통
저도 사랑해요. 독자님.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19
가디마여ㅠㅠㅠㅠㅠ어어엉어어어ㅓ어오융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보통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비회원239.228
저는 그냥 정국이한테 시집갈래요........정꾸가.....너 내취향이야....♥♥♥♥♥♥♥♥
8년 전
보통
독자님 그냥 저한테 오는걸로..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20
와 정주행했는데 너무재밌어요ㅠㅠ 근데 전 왜 정국이가나쁜거알면서도 정국이랑잘되면좋겠죠?ㅠㅠ 너무 안타까워서정국아ㅠㅠ
8년 전
보통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21
흐릏러러러럴 대박사건퓨ㅠㅠ태형이랑 멀어지면어떡하지ㅠㅠㅠㅠㅠ
8년 전
보통
독자님.. 돗자리 까세요..(뜨끔)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22
정국이무서워질라하네여ㅜㅜ여주집안은왜갑자기그렇게되구ㅜ 큐ㅜㅜㅜ
8년 전
보통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23
정국이진짜 좀 무섲다ㅠㅠㅠㅠㅠㅠ흑대박이다
8년 전
보통
정쿠..알고보면..여리다쿠..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24
민트 꾹아...오늘만 양보한다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보통
민트님<3
양보하는 대인배 남자 전.정.국!!!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25
헐...여주..ㅠㅠㅠㅠ-말도못하고ㅜㅠㅠㅠㅠㅠ맘고생 심하네ㅠㅠㅠㅠㅠ
8년 전
보통
24편 보러오세요*0* 고맙슙니당ㅎㅎ
8년 전
독자26
ㅜㅜㅜ태형이가안쓰럽네요
8년 전
독자27
태형아...마음 단단히 먹고 준비해야 될듯싶다
8년 전
독자28
ㅠㅠ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ㅝ담편부터 정국이의 폭풍 집착이라니....여주 집안일 그렇게 된것도 왠지 정국이가 자기망 보라고 할랴구 그런거 같구..흐아ㅠㅠ
8년 전
독자29
아버님.... 보증은 잘 서야 한답니다ㅠㅜ 그나저나 태형이랑 여주랑 저렇게 예쁘게 사랑을 하고 있는데... 조금만 있으면 정국이가 금방이라도 본 모습(?)을 들어낼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8년 전
독자30
ㅠㅠㅠㅠㅠㅠ여주 집에 무슨 일이 생긴건지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직했다니 다행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글 너무 재밌게 읽고 가염
8년 전
독자31
아 정국아 무슨생각이야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넌 그냥 조연해조연
8년 전
독자32
정국이마음도이해가가지만 지근은 태형이를더밀어줘야할거같은데...집안사정이망힝안젛아서 절써취직하고...힘들겠다
8년 전
독자33
우오아!!!이제 딱 사귄다고 정의를 딱 내렷구만!!!!!근데 그래도 난 정구기가 무섭다.....진짜 엄청난 시련이 기다리고 잇을거같애....ㅠㅠㅠㅠㅠㅠ태태랑 꽁냥거리는거 마니 보구 싶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보통연애가 과연 어떻게 끝날지 날이갈수록 궁금해집니다!! 빨리 봐야겠어요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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