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X아이유] 나의 고양이를 소개 합니다 02

 

 

 

"너..너가해"

"아니 언니 언니가 가장 맏언니니까 언니가 해야죠"

"니가 데려왔잖아"

 

"흠..."

 

"냥?"

 

"아가 이거 입어"

 

민하가 툭 던져준 와이셔츠를 보자 멀뚱히 쳐다보던 아이는 방으로 다시 들어가더니 단추를 채우기 시작한다

"헐??"

 

"누가 키우던 애라며 나같으면 이거부터 가르쳐"

 

"헐 나 다시한번 반해도 됨? 우리 민하 박력보소!!"

"아 떨어져"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

",,,,,"

"..."

 

모두에 시선은 반쯤 열린 저 문에 시선집중

왜 안나오냐며 수군거리며 그와중에도 서로에게 미루는 세여자였다.

 

"냐옹"

 

"다입은거 아니야?"

"니..니가가봐"

"아 언니는 뭐 다 내가 하래!!"

"니가 데리고 왔거든!!"

 

 

 

"냐옹?"

사이즈가 달라서 그런건지 뭔지 모르지만 몸의 반을 덮은 와이셔츠가 자신도 신기한지

손으로 꼼지락꼼지락 만져보는 아이였다.

 

"야 옷더 없어?"

"바지는 다 커 재 작아서"

 

 

"바지라.."

"옷이라.."

 

 

 

 

 

"우리 모두 같은 생각하는거 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잔!! 우리 숙소의 귀엽둥이가 왔.."

"아 됐고"

 

"니 옷장좀 열어야겠다"

 

"뭐??? 응???"

세여자는 마치 집을 검문하듯 혜미의 방에 들이 닥쳤고

"이건안돼!!"

"뭐야 뭐냐구!!! 설명이라도 좀해줘!!!"

 

 

 

 

 

"어구 잘먹는다"( 엄마미소)

"으악 너무 귀여워 ㅠㅠ"(엄마 미소)

"어구 잘먹는다"(엄마미소)

 

 

 

"냥?"

(주인은 아닌데 왜나한테 밥을주지? 내가..

 

 

신인가? )

"냐옹?"

 

 

 

 

 

 

그리고 한구석에는

 

"누가 설명좀 해주라고요 ㅠㅠ"

 

아미안..너가 있었지 ..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

신알신 울리자마자 왔어요!!표혜미 완전 귀여워ㅋㅋㅋㅋ완전 재밌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독자2]

덩달아 엄마미소 :-)
사진을 싱크돋게 잘쓰시네요 더 몰입이 잘되는듯ㅋㅋ
다음편도 기대할게여XD

[독자3]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기대할게여ㅋㅋㅋㅋ

[독자4]

으아 혜미야 ㅋㅋㅋㅋㅋ 혜미는 무슨 죄죠?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볼 때마다 사진들이 너무 예뻐요 작가님 글 볼 때마다 행복하고요 작가님 항상 좋은 글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릴게요^^

[독자5]

ㅋㅋㅋㅋㅋㅋ항상느끼지만 짤과 글이 싱크 쩜ㄷㄷ 지은이 너무귀여워요ㅜ ㅠ ㅜ

[독자6]

혜미야 수고좀하자!

[독자7]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ㅠㅠ짤도 너무 적절하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