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김백현, 하사있

 

 

 

 

 

 

 

 

 

 

 

 

 

 

 

셔틀이죠. 

[독자199]

나보고 호구래 친구들이.

[글쓴이]

왜.

[글쓴이]

누가 그랬어. 혼나려고.

[글쓴이]

밖에 친구들이?

[독자200]

여기 친구들.

[글쓴이]

오빠가 혼내줄까?

[독자201]

맨날 애매모호하게 굴고.

[독자202]

내 마음 흔들어놓고 다 정리했더니 또 와가지고 응?

[독자203]

그래놓고 익숙해지는 게 싫다고 밀어내 또.

[독자204]

자신이 없지?

[독자205]

너만 없어?

[독자206]

넌 진짜 천하의 나쁜 변배큥이야 내가wsl 진짜 너 때문에 맨날 완ㅇ이랑 슬기ㅇ나 ㅠㅠㅠㅠㅠㅠㅠ 널 내일 못 보더라도 내가 진짜 ㅠㅠㅠ 아 관종 같아.

[독자207]

니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하나도 모르겠어 난 진짜로 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그냥 네가 생각하는 그대로야. 오빠랑 얘기하면서 또 무슨 생각을 이렇게 많이 했을까 우리 누나.

[글쓴이]

눕고 올게요. 인티에서 얘기하자.

[글쓴이]

예전 같네.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여기서 보니까.

[ㅋㅋㅋㅋㅋ]

여기가 인틴데 인티에서 보자는 건 뭘까.

[글쓴이]

라인으로 갈까 봐.

[독자210]

느려질 텐데, 변배큥.

[독자2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다가 웃으면 털...

[독자209]

하.

[글쓴이]

내일 오빠 안 본다고?

[독자211]

오잉?

[독자212]

무슨 소리야, 큥이.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 널 내일 못 보더라도 내가 진짜 ㅠㅠㅠ

[글쓴이]

이거.

[독자213]

너무 정신 나간 모습 보여줘서 내가 민망해서 못 올까 싶어서.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솔직한 게 좋은데 왜 다들 자기 마음을 숨기려고만 할까.

[독자214]

다들 겁이 나서 그런 건 아닐까.

[글쓴이]

하긴. 벌써 나만 해도 숨기고 있으니까.

[독자215]

아, 코맹맹이 목소리 나와.

[독자216]

무엇을 숨기고 계신가요. 짤짤.

[글쓴이]

어, 마이너스 통장...?

[글쓴이]

허읃...

[독자217]

누가 봐도 큥짓말인뒈.

[독자218]

잘 자, 백현아.

[너 또한 똑같았음을]

오빠 아직 안 잘 건데~? 축하한다.

[독자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안 자.

[너 또한 똑같았음을]

원피스 봐야지. 넌.

[독자220]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누나 오늘 낮잠만 3시간 잤어. 댓글 적어놓고 보니까 말하는 투가 왠지 너 같아서 왔는데 맞는 것 같네.

[너 또한 똑같았음을]

220에게
오빠 말투도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연 예쁘더라. 돼X르X 보단 좀 덜하지만.

[독자221]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고럼. 변배큥 지인 4nn일이면 자다가도 다 알아보지. 그나저나 돼구르르라니 진짜 너무하네. 누나는 당근할래. 어흑.

[너 또한 똑같았음을]

221에게
그럼 오빤 양파. 까도 까도 계속 까고 싶은 남자가 될 거다.

[독자222]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뱃보이 인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워할 수 없는 뱃보이 해.

[너 또한 똑같았음을]

222에게
@'ㅅ'@ 나는야 뱃보이. 너 알바 이제 안 하냐.

[독자223]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알바 10월까지만 하고 땡치지롱. 부럽지.

[너 또한 똑같았음을]

223에게
그래 부럽다. 오빤 백수야, 부럽지.

[독자224]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 진짜로. 뱃보이 씨는 요새 뭐 하고 지내요.

[너 또한 똑같았음을]

224에게
오빠 요즘. 그냥 그렇게 지내. 밥 먹고, 자고. 자는 게 태반이지. 시험은 봐야겠고, 공부는 하기 싫고. 그래서 그냥 안 해. 어떻게 지내는지 알겠지.

[독자225]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밥은 잘 챙겨먹어? 날 추워지니까 따시게 먹어야지. 괜히 오기 부린다고 뿌에엥. 큥이는 차가운 고 머글 거야. 이러지 말고.

[너 또한 똑같았음을]

225에게
누나나. 괜히 멋 부린다고 짧치 입어야지! ¤_¤ 했다가 감기 걸려서 푸에엥 하지 마라.

[독자227]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짧치 입은 거 어떻게 알았담. 무릎큥 도사니?

[너 또한 똑같았음을]

227에게
코트! 가디건! H치마!

[소름.]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아빠... 아빠 사담했어?

[독자226]

잠도 과방이나 친구 집에서 자지 말고 집에서 코코낸내해야지.

[너 또한 똑같았음을]

조금은 걱정해줘서 고맙다.

[독자228]

항상 걱정하지. 타지에 내놓은 스뮤 짤 남동생 같아서.

[너 또한 똑같았음을]

밥도 잘 먹고 잠은 넘칠 정도로 많이 자. 아픈 곳은 딱히 없고 마음 쓸 곳이 아무데도 없으니까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손 다친 건 어떤데. 다 나았나.

[독자229]

에이, 그게 언제 적 이야긴데. 당근 다 나았지. 큥이가 노멀단톡 초대하면서 담배 피던 시절 아녀? 새 살도 돋고 다 나았습니다. 빠밤.

[너 또한 똑같았음을]

229에게
잘했네. 지금도 단톡같은 거 하냐.

[독자230]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하고 싶지. 그런데 시간이 단톡을 할 정도로 넘쳐나지는 않아서 못 하고 있어. 그리고 단톡도 얼마 없드라.

[너 또한 똑같았음을]

230에게
다 똑같이 바쁘겠지. 하앍 신입생 들어오네.

[독자231]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내년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예쁜이들 찾는 레이더망도 휘리릭 열리겠네. 16 애기들 조심해요.

[너 또한 똑같았음을]

231에게
근데 학기초엔 꾸미는 법을 몰라서. 하, 이 오빠 집으로 또 초대해서... 하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32]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초대해서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대해서 예뻐지는 법이라도 알려주게? 오빠가 립밤 발라주까. 물론 입으로. 이러면서, 막.

[너 또한 똑같았음을]

232에게
누나, 그게 무슨 뜻이야. ?ㅅ?

[독자233]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16 아가한테 물어보는 편이 더 빠르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큥들짝하면서 어멋. 이 오빠가...? 이러겠지.

[너 또한 똑같았음을]

233에게
분명 귀여운 후배님은 잘 따라와 주겠지. 왜냐, 오빤 잘생겼으니까. (들린다. 김태연 비웃는 소리.)

[독자234]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허. 음성지원이라도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심 허어. 이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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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또한 똑같았음을]

삭제한 댓글에게
허참? 몇대몇? 아, 예전에 네가 오빠 이드립 듣고 하지 말라고 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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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또한 똑같았음을]

삭제한 댓글에게
하제 말라규 안햏고등~ 그러냐. 오빠가 실수했져~ 고멘~ㅎㅎ

[독자235]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누나가 언제 하제 말라규 안햏고등~ 이랬어. 웃기는 실수맨이시네.

[너 또한 똑같았음을]

235에게
못생긴 실수맨이라고 안 해줘서 고맙다. 햬쟤 먤럐걔 안 헀걔등~

[독자236]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아!!!!!!!!!!!!! 변배큥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때릴 거야. 아. ㅓ터어나캊후ㅏ믙므ㅡ브븜.

[삭제한 댓글]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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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또한 똑같았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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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둥이도 확 잡아당겨라. 엉?

[독자237]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주둥이는 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큥이 입술 추위 때문에 부르트는 거 다 봐야지. 벌이야. 큥이 요새도 수영이랑 연락해?

[너 또한 똑같았음을]

237에게
아, 수영이. 그그쩌께가 마지막 댓글이다. 오빠가 오랜만에 수영이 불렀는데 그때 존나 진짜 너무 피곤해서 걔 바로 오자마자 잔다고 갔거든. 그랬더니 삐쳤나, 단답으로 딱딱하게 자라고 하길래. 연락은 하지.

[독자238]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아이고... 또르르. 뭔가 상황이 상상이 되네. 큥이 그럼 사담 와서는 주로 뭐 해, 상황톡 해? 단톡?

[너 또한 똑같았음을]

238에게
오빠 안 하는데. 글도 아예 안 봐. 오싹공포 보거나, 인포 보는 거 빼고 수영이 빼고, 네 사담글 가끔 필명 검색해서 찾는 거 빼면 아예 안 들어온다. 사실 원피스에 빠져서.

[역시 큥피스.]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사담글 검색해서 보기도 해? 놀러오기라도 하지. 소식 궁금하잖아.

[너 또한 똑같았음을]

역시 큥피스.에게
그래서 왔잖아. 다음에 또 잊을만, 하면 온다. 그럼 오빤 20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39]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ㅋㅋㅋㅋㅋㅋ 오야, 알겠어요. 누나도 40000-20000. 난 오늘 디따 늦게 잘 거니까 큥이는 일찍 자.

[독자240]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백현아.

[너 또한 똑같았음을]

240에게
요이.

[이요.]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안 자고 뭐 해.

[독자241]

요이요이.

[너 또한 똑같았음을]

그냥 있지. 넌 아직 왜 안 자고요이.

[독자242]

머리가 복잡해서요이.

[너 또한 똑같았음을]

왜. 무슨 생각이 그렇게 많으실까요이.

[너 또한 똑같았음을]

고민 있냐.

[독자243]

그냥 갑자기 다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막.

[너 또한 똑같았음을]

243에게
왜 하필 시험기간에 맞춰서 그러냐. 오빠 뜨끔하게... 무슨 일인데.

[독자244]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네가 왜 뜨끔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45]

시험기간이라서 이런 건가.

[독자246]

그냥 나도 바쁘고 윤기도 바쁘고 동생들도 다 바쁘고 하니까 순간적으로 헉 하면서 급제동 걸린 느낌?

[너 또한 똑같았음을]

아무리 바쁜 20살 초반에도 잘만 활보했는데 한 번 지치기 시작하니까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럴 때가 오긴 하지. 괜히 나 혼자 별 생각 다 하고.

[독자247]

아무리 바쁜 20살 초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별 생각이 다 들더라. 내가 여기에서 사라지면 애들도 못 보고, 반대로 어떤 친구가 작정하고 안 오면 진짜 난 걔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알 길이 없으니까 그대로 연락 끊긴다고 하니까 되게 허망하게 느껴졌어. 혼자 잡생각을 아주 그냥.

[너 또한 똑같았음을]

여기서 만나는 사람이 다 그렇지. 길게 이어봤자 얼마나 가겠냐. 너는 그렇게 생각하고 마음 쓰는데 당사자들은 알려나. 말 안 하면 평생 모르지.

[독자248]

너만 봐도 그래. 진짜 다들 길게 보고 싶은데.

[너 또한 똑같았음을]

248에게
오빠가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안달 났는데 한 번 마음 안 쓰니까 괜찮더라고. 언제 또 사람 만나는데 빠질지 모르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

[독자250]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만년 빠져있는 것 같던데. 변배큥 상황이나 보고 와야겠네, 말 나온 김에.

[너 또한 똑같았음을]

250에게
아 보지 마. ☆ㅅ☆

[아련...☆]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뭘 보지. 음, 우리 가기로 했던 바다... 내일 갈까?

[너 또한 똑같았음을]

아련...☆에게
아 씨발... 다 삭제할 거다...

[독자252]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왜, 심심할 때 보면 소설 보는 것 같고 재밌는데. 애새끼 공도 봐야지.

[너 또한 똑같았음을]

252에게
아 마침 적절한 짤이 있는데.

[너 또한 똑같았음을]

252에게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독자255]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이것도 재밌어.

[너 또한 똑같았음을]

255에게
아 오빠 진짜 지울 거야... 놀려먹는 김모양(이라 쓰고 꿀순이라 읽는다.) 때문에.

[독자258]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지우면 맴매. 백도 이야기들도 찌통 스토리니까 읽어야지.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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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또한 똑같았음을]

걔 뭔데. 정시로 가냐. 다들 고3, 고3 하는데 아무리 바빠도 보고 싶으면 잠깐이나마 보고 만나고 싶으면 어떻게서든 만나. 둘이 얘기해 봤냐. 걔가 요즘 자기 바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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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또한 똑같았음을]

이 말 해도 되나? 너도 그렇게 지내다 보면 당연히 지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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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또한 똑같았음을]

삭제한 댓글에게
아니면 고3 끝나고 만나자고 해. 군대도 기다리는데 그렇게 좋아하면 1년을 안 기다리겠냐. 여기는 밖이랑 달라서 훨씬 좀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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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또한 똑같았음을]

아침에 보고, 야자 끝나면 보고, 주말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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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또한 똑같았음을]

아무리 피곤해도 졸음 참아가며 대화하던 마음 다 어디 가고. 그건 마음이 식은 게 아니라 뭐겠냐. 내가 네가 사귀는 애라서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니라 나를 대입해서 말하는 거야. 네가 그런 생각 들고 마음 쓰는 게 당연해. 또 그렇게 지내다 보면 버티고 버티고 지쳐서 나가떨어지는 애가 있겠지. 수영이 짝은 중환자실에 있어도 그 몇 분 보려고 간호사 눈 피해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손가락으로 가끔이나마 짧게 대화했는데. 그런 사람도 있는데. 너는 걔한테 딱 그만큼인 존재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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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또한 똑같았음을]

한 달 정도 남았네. 뭐 해줄 거냐. 오빠한테만 말해줘~♡

[너 또한 똑같았음을]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남 다시 온 줄 알았네.

[독자259]

저 짤이랑 뱀백현 짤 너무 시강이었어... 하.

[너 또한 똑같았음을]

부족하진 않겠지. 근데 그 안에 깨지면 어떡하려고.

[독자260]

안 깨질 거야. 베벱베베벱베베에베벱.

[너 또한 똑같았음을]

오래 가야지. 사랑은 져주는 게임이라잖냐.☆

[독자261]

큥이가 다시 여친 사귀고 눈누난나 할 때까지 징하게 사귈 거야.

[너 또한 똑같았음을]

그런 의미에서 요즘 걸그룹 예쁜 애가 누가 있지.

[독자264]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큥이 취향은 설현이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또한 똑같았음을]

사담엔 전설이 있어. 22를 넘기면 100일을 함께 하고, 100일을 함께 하면 200일을 함께 한다는... 존나 근거 없는 소리가 있으니까 쭉 잘 사귀어라.

[독자2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출처가 어디인가요.

[독자263]

그냥 오늘이 딱 변백현이랑 소쥬 까서 마시고 싶은 날.

[너 또한 똑같았음을]

이모~ 부르면서 뭔진 모르겠지만 석쇠에 구워서 뭐든 털어놓고 싶은 새벽이네. 오빠가 꿀순이 업어다 민xx 군 집까지 데려다주고. 이건 좀 진상인가.

[독자265]

안 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야한테 술에 쩔어서 벌개진 모습 보여 줄 수 없습니다.

[너 또한 똑같았음을]

너 왜 나한텐 오빠라고 안 부르냐. 엉? 내가 걔보다 나이 많다고. 어엉?

[독자266]

Q. 1년 전부터 큥이한테 내가 오빠라고 부르는 거 보신 적 있는 분?

[너 또한 똑같았음을]

266에게
A. 아, 저요~! 머리엔 없지만 눈과 귀가 기억하고 있는데. 언젠가 한 번 했었는데.

[독자267]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혹시 내가 그 날 술을 마셨던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는 중. 오라버니 소리는 숱하게 듣잖아요. 큥이는 뭔가 큥이라고 불러야 마음이 편해. 별명계의 안식처.

[너 또한 똑같았음을]

267에게
요이 요이.

[독자268]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악.

[독자269]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안 지워? 변배큥. 확.

[너 또한 똑같았음을]

269에게
시른뎅. 시험은 다 끝났냐. 엄청 늦게 자네.

[독자270]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안 끝났는뎅. 자기가 싫어서. 말동무 생겨서 좋다. 그것도 변배큥 씨.

[독자271]

내가 진짜 오빠 소리를 여기 와서 해 본 게 이번이 처음인데.

[독자272]

어쩌다가... 하...

[너 또한 똑같았음을]

GIF

아닌데. 오빠 저거 말고도 최소 한 번은 기억하는데요이.

[쿡...]

안 그런 척 오빠 소리를 즐기는 걸로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너 또한 똑같았음을]

그런 의미로 한 번 더 어때. ♡ㅅ♡

[독자273]

안 돼. 예쁜이들한테 많이 들어요, 백현 동생님.

[너 또한 똑같았음을]

273에게
예쁜아~

[너 또한 똑같았음을]

273에게
하... 오랜만에 하니까 존나 어색하다.

[파워 뻔뻔]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누나 예쁜 건 이미 압니다.

[백현이 말 취소하는 소리 들린다.]

동생들의 이삐 누나.

[너 또한 똑같았음을]

아... 갑자기 몬나 보이네. 몬난아.

[몬난이]

메롱.

[너 또한 똑같았음을]

못난 김태연과 잘생긴 왕자님 오빠.

[독자2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너 진짜 내 동생이었으면 맨날 궁디를 후드리챱챱.

[너 또한 똑같았음을]

너무 귀여워서?

[너 또한 똑같았음을]

오빠 지금 원피스 710화까지 봤다. 쩔지.

[긋머닝.]

누난 이거 못 보고 바로 잤다. 쩔지.

[독자275]

백현아.

[너 또한 똑같았음을]

오빠 너 사는 곳우로

[너 또한 똑같았음을]

사는 곳에 왔다.

[독자276]

??????????? 왜????? 대박.

[독자277]

뭐야뭐야뭐야. 어딘데. 어디야.

[너 또한 똑같았음을]

부산. 센텀시티 왔다. 너 찾아가려고.

[독자278]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너 지금 센텀이야...? 나 진짜 농담 안 하고 센텀 가려고 했는데 워 안 가야겠어.

[너 또한 똑같았음을]

27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은 다 끝났냐. 이리 와.^ㅅ^

[독자280]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아니아니. 근데 언제까지 있어? 진짜 가? ㅋㅋㅋㅋ

[독자281]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나 갈래. ㅠㅠㅠㅠㅠㅠㅠ.

[독자279]

와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82]

아냐 꼴이 너무 이상해서 안 되겠어.

[독자283]

백화점이야? 어디야?

[너 또한 똑같았음을]

백화점. 지금 나와서 어디 좀 가려고. 너 어디냐.

[독자285]

어디 가려고. ㅠㅠㅠㅠㅠㅠㅠ 누나는 6시 넘어야 갈 수 있어. 아 어제 신백 갔는데 으아아악.

[독자284]

아아아악.

[큥 : 꺼져.]

사진 찍어줘. 큥이 셀카.

[큥]

겆혀. 일단 너 어디냐.

[독자286]

누나 학교쥐.

[너 또한 똑같았음을]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독자288]

나 진심 저기 맨날 가는데... 아아아아아.

[너 또한 똑같았음을]

288에게
이야 부산 좋다.

[독자290]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가지 마. ㅠㅠㅠㅠㅠ 어딨는지 말해주면 훔쳐보고 갈 거야.

[독자287]

큥이 근데 너 왜 온 거야. 그것도 평일에.

[너 또한 똑같았음을]

오빠 이사 왔지. 이제 부산 사람이야.

[독자291]

거짓말은 KIN이야.

[너 또한 똑같았음을]

진짠데. 오빠 동부산대로 다시 입학하려고. 서면으로 이사 왔어.

[독자292]

진짜로? 가족들이랑 다?

[머리 쓰기.]

그럼 오늘 안 봐도 되겠네?

[너 또한 똑같았음을]

머리 쓰기.에게
구라지. 너 학교 어디냐. 오빠 갈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94]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쉬러요.

[독자295]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그럼 왜 온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6시 다 돼서 센텀쪽으로 넘어가요.

[독자289]

학교 째고 왔어?

[독자293]

윤기랑 완이도 보겠어 아주.

[독자296]

변배큥이 부산이라니.

[독자297]

살다살다 이런 일이.

[너 또한 똑같았음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대전 와라 언제. 부산 마린시티라는 곳도 가고 싶다.

[독자298]

마린시티 완전 부촌이야. ㅋㅋㅋㅋ 누나는 부국제 기간 때 경수 보러 마린시티 갔지롱.

[너 또한 똑같았음을]

오빤 방금 갔다 왔지롱.

[독자299]

큥이 본가 언제 가는 거야, 그럼?

[너 또한 똑같았음을]

299에게
오빤 방금 집에 왔지. 존나 피곤하다. 부산 살면 좋겠다. 바다 바로 앞에 있고.

[독자300]

너 또한 똑같았음을에게
아쉽다. 다음엔 꼭 보도록 합시다. (영혼리스)

[독자3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학교에 있다가 깜짝 놀랐잖아. 가야 하나...? 이러면서.

[너 또한 똑같았음을]

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혼자 간 거면 그래도 진짜 볼 의향이 있었는데. 하 아쉽네... 또 가면 맛집이나 데려가.

[독자302]

근데 진짜 왜 내려왔대. 여행이라도 온 거야? 평일에?

[너 또한 똑같았음을]

요양 왔다 요양.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눈을 좀 심하게 다쳐서 학교 며칠 못 간다 하고 대신 견학 간다고 돌렸지. 잘했졍? ^ㅅ^

[독자304]

뭐?

[독자305]

다치긴 왜 다쳤어.

[독자306]

변배큥, 와. 진짜. 와.

[너 또한 똑같았음을]

306에게
몰라. 몰라.

[독자303]

나 실제로 보면 변배큥 연락 끊긴다에 한 표. 맛집 데려가면 돼구르르 하면서 놀릴 거잖아.

[너 또한 똑같았음을]

어떻게 알았대. 그래서 부산은 뭐가 맛있다고? 국밥?

[독자307]

국밥이랑, 음. 아 그냥 여긴 맛 없는 게 없어. 내가 그래서 맨날 포동르르잖아.

[너 또한 똑같았음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동아. 고기 맛있져? 근데 바다 진짜 예쁘더라. 얼마나 자주 가냐.

[독자308]

누난 뭐 생각나면 늘 가지. 거의 일주일에 한 번? 집 근처에도 바다 있고 학교 근처에도 바다 있고 그래서.

[독자309]

큥아 누나 글 새로 팠어요. 렉 걸린돠. 저쪽으로 넘어오시길 바랍니다. 히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