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너에게 하는 내 첫번째 고백.
by. 꽃한개 이렇게 살아온것도 기적같다. 내가 너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다면… - 2011년 4월 8일. 으깨질 것 같은 머리와 쉴 새 없이 일어나는 현기증에 익숙한 곳으로 몰래 왔다. 꽤 오래버텼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내가 얼마 살 수 없을거라는 말을 듣는순간, 나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라고 말해도 될까. 나는 너와 만나기 전, 얽메인 삶이 너무 싫었다. 그런 나에게 내 삶의 지주와 같았던 너와의 일상들이 스쳐 지나갔다.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너에게 그때의 내 상태를 솔직히 말했었더라면. 너를 내가 조금만 더 이해했었더라면. 아니다. 차라리 잘 된 걸거다. 그렇게 믿을수밖에.. . . . 하지만 난 너의 품 속에서 잠들고싶다. 너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고싶다. 도경수. 너에게 하는 내 첫번째 고백. 글잡에서 글만 보다가 저도 끄적여보고 싶어서 얼핏 생각해온 소재로 처음 글 써봐요! 헣 마음에 드는 소재일진 모르겠지만 여주는 지금 희귀병으로 1년밖에 살지 못해요. 또한 일에 미쳐있는 아빠와 교통사고로 일찍 돌아가신 엄마때문에 제대로 사랑받지 못해서 소극적이게 살다가 도경수라는 과묵하고 차가운 표현하지 못하는 남자를 만나서 서로가 바뀌어가고 있는 그런..! 아참 글 속에서의 장소는 한국이 아니라 외국이예요! 경수는 외국으로 이민 온 대기업 후계자고 설아는 태어난 곳이 외국이고 아빠가 대기업 사장인 한국인이예요! (외국 어딘진 모르지만 껄껄) 대부분의 상황은 전지적 여주 시점으로 돌아갈거구요, 한회씩 바뀔때마다 여주->남주순으로 시점이 바뀔거예요 여주의 이름은 가녀려보이게 한설아 로 결정했습니당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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