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ON/구준회] 개때리고 싶은 짝꿍 02 우리 귀여운 찬우랑 매점을 다녀오고, 다시 반으로 들어왔어. 반에는 아니나 다를까 구준회가 엎드려 있더라고. 내가 아까 말 씹고 가서 구준회 화났잖아. 그래서 조용히 소리 안 나게 앉았는데 "야" "으, 으응?" 대답하니까 날 지긋이 쳐다보는 거야 솔직히 부담스러워서 눈 피했어 너무 잘생겨서...... 책상 정리하는 척하면서 "왜 그렇게 쳐다 봐" 라고 말했어. 와타시는 양심이 없다 이거야 ㅎㅎ 넝~담이고 솔직히 말 씹고 갔는데 나 같아도 기분 나쁠 것 같아서 사과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고개를 돌렸는데, 돌렸는데 구준회가 아직도 쳐다보고 있더라? 진짜 화났나 싶더라 "구준회 미안ㅎㅐ..." "뭐가" 구준회는 어디 한 번 들어보자라는 표정이였어 "아까 너 말 씹고 간 거... 미안해 화 많이 났어?" 내가 내 주특기인 팔자눈썹을 선보이며 나름 불쌍한 척 말했더니 구준회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다가 피식 웃더라고 왜지? 왜 웃지? "바보야 나 화 안 났는데?ㅋㅋㅋ니 옆에 있던 남자 애가 말 끊어서 너가 자연스럽게 씹게 된 거잖아" 아... 그래... 내가 잘못한 건 개미똥구멍만큼이라구... 여주 넌 잘못한 거 없어 헤헤 "그렇다고 너 잘못 없는 건 아냐 바보같이 웃기는" "헥 미안해 구준회... 이렇게 사과하는데 안 받아줄 거야?" 애교를 섞어가면서 귀엽게 말했는데 "꺼져" 라며 엎드리는 구준회. 진짜 깡만 있으면 약 오천 대정도 때려줄텐데... 온갖 저주를 마음 속으로 퍼붓고 있을 때 구준회가 일어나선 "근데 그 남자 애 누구야" "정찬우?" "몰라 너 불렀던 드라마 아역처럼 생긴 애" "내 친구야 부랄친구 하하" "여자 애가 말 안 예쁜 거 봐" "미안 정정할게... 소꿉친구" "미안할 것까지는 없는데" 내 생각에 구준회는 자기 스스로 거울 보며 말하는 연습을 해봐야 한다 저 표정을 보면 미안하다는 말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나오는지 본인은 모를테지... 그래 김여주!!! 꿀리지 말자 너가 꿀릴 게 어딨어 구준회랑 같은 사람인데! 그런데 키랑 얼굴 몸매 이런 게 조금 아주 조오금 꿀릴 뿐이야! 그런데 어디서 웃는 소리 들리는 건 나만의 착각..? "넌 표정이 몇 개야ㅋㅋㅋㅋ 지킬 앤 하이드냐" 착각이 아니구나! 와 난 구준회를 웃겨주었어 자랑스러워 하하 정말 나란 녀석 매력쟁이야 하하...... 나 왜 이래? "뭐가... 웃지 말라고 쪽팔려" 난 소심하게 말했다. 솔직히 마음같아선 명존쎄를 해주고 싶지만 상대는 구준회였기 때문이니까. 구준회는 끅끅거리며 웃다가 말했어 "귀여워서 그랬어ㅋㅋ 기분 나빴으면 미안" 애써 웃음을 참으며 말하는 구준회였어
![[iKON/구준회] 개때리고 싶은 짝꿍 0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01222/df7e635cd3418d8d28951360271c07eb.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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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너무 늦었죠 ㅜㅜ 글 같은 글 가지고 온다고 했는데 모바일로 쓴 데다가 너무 내용도 가다듬어지지 못 해서 포인트는 없어요 죄송합니다 열심히 쓸 게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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