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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하다. 무료해. 이런 날에는 배 깔고 누워서 우리 애들 얼굴이나 봐야 되는 건데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이 좋은 날 아침 댓바람부터 스무디나 빨아야 되는 건지. 


 


 

“스무디 맛있어?” 


 

 

끄덕 끄덕- 


 

맛있으니까 먹겠지. 맛없는 걸 그 돈 주고 왜 사 먹냐.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왜냐, 나는 조신한 여자니까. 


 


 

"카톡 프사 바꿨네?" 


 

"응" 


 

"이번에는 또 누구야?" 


 


 


 

 

[EXO/김민석] 덕후의 바람직한 연애생활 00 | 인스티즈  


 

이름을 그렇게 알려줬는데 아직도 못 외웠어. 

머리에 똥만 찼네, 똥만 찼어. 


 


 

"저번에 말해줬잖아~ 애는 디오야, 디오." 


 

"아, 기억난다. 그 어좁이?" 


 

"어좁이라니. 이게 어좁이면 세상 사람 다 어좁이겠다~" 


 


 


 

 

 

[EXO/김민석] 덕후의 바람직한 연애생활 00 | 인스티즈 


참자. 참아야 돼. 근데 저 새끼 지는 얼마나 어깨 깡패라고 우리 경수한테 어좁이래. 완전 어이없는 새끼네. 

 


 


 

“걔 말고, 우리 저번에 같이 찍은 사진 있잖아. 그거 프사로 하면 안 돼?” 


 

“어?” 


 

“너랑 사귀는 건 난데 맨날 엑소가 뭔가 걔네만 프사로 해놓잖아. 배경화면도 그렇고.” 


 

“응? 엑소는 엑소고 너는 너잖아.” 


 

“그러니까. 프사 그 사진으로 바꾸자.” 


 

“안 돼. 오랜만에 경수로 해놨단 말이야.” 


 

“아깐 디오라며.” 


 


 

그게 그거잖아. 새끼야. 머릿속으로 참을 인을 수도 없이 쓰면서 화를 참아냈다. 


 


 

“아무튼, 그 사진은 나중에 해줄게. 알겠지?” 


 


 

“야.” 


 

“어?” 


“프사 한 번 바꿔주면 어디가 덧나냐? 프사 한 번 해준다고 걔네가 너랑 밥 한 번 먹어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뭐 대단한 거 해달라고 했어?” 

 


 


 


 

 

[EXO/김민석] 덕후의 바람직한 연애생활 00 | 인스티즈 

 

지금 프사 지 사진으로 안 바꿔줬다고 화낸 거야? 나한테? 


 


 

“야, 왜 그런 걸로 화를 내.” 


 

“그런 거? 너한테는 그런 거 일지 몰라도 나는 진짜 빡치거든. 너 우리 50일 날에 약속 있다고 못 만난다고 했지.” 


 


 

녀석의 말에 아무 말도 못한 채 입만 뻐끔거렸다. 

이 새끼 뭐 알고 있는 거야? 난 정말 완벽했는데. 어떤 새끼가 입 놀린 거야. 


 


 

“말 못하는 거 보면 맞네. 너 그날 김종대랑 엠칸가 뭔가 갔더라.” 




 

 

 

[EXO/김민석] 덕후의 바람직한 연애생활 00 | 인스티즈 

 

“그.. 그건”


무당인가? 스토커야? 알겠다고 친구들이랑 술 마시러 간다더니.. 나 따라다닌 거야?


“할 말 없지.”


“근데 너, 그거 어떻게 알았어.”


일부러 당황 시키려고 한 질문인데 표정 하나 바뀌지 않는다.
스토커질 해놓고 당당하네 이 새끼. 콩밥 먹어봐야 정신 차릴 거야?!



“페북.”

“뭐?”

“김종대 페북에 올라왔어. 너랑 거기 갔다고.”



세륜 페북. 김종대 손가락을 부러트려야 되나.



“너 그럴 거면 나랑 사귀지 말고 엑소랑 사귀지 왜 나랑 사귀냐?”



사귈 수 있었다면 사귀고도 남았겠죠. 
사귀기만 했겠어?! 어?! 내가?! 어?! 물고 빨고!!!! 결혼도 진작했겠지!!!!!!!!!!!!!!!



[EXO/김민석] 덕후의 바람직한 연애생활 00 | 인스티즈 


“야, 무슨 말을 그렇게 해.”


“네가 그렇게 걔네한테 정상 쏟아부어 봤자 그 새끼들은 몰라. 그 나이 먹고도 모르겠냐? 그거 다 상술이야.”



[EXO/김민석] 덕후의 바람직한 연애생활 00 | 인스티즈 

그 말만은 말았어야지... 정녕 네 새끼가 그 말만은... 


 


 


 

 

[EXO/김민석] 덕후의 바람직한 연애생활 00 | 인스티즈 

 

“너 미쳤어?! 너는 얼마나 나이를 많이 쳐먹었길래 뇌에서 필터링 못하고 말을 내뱉냐? 오나오냐 넘어가 주니까 내가 만만한 거야? 어? 그런 거야?! 그게 말이야 방구야!!”



“너 미쳤냐?”


“미쳤지. 그래 내가 미쳤지. 우리 오빠야들한테 미쳤지. 근데 네가 그거에 보태준 거 있어?! 네가 나한테 앨범사라고 돈 한 푼을 줬어!! 콘서트 가라고 티켓팅을 도와줬어!!!”



“씨발.”



[EXO/김민석] 덕후의 바람직한 연애생활 00 | 인스티즈 

 

뭐...뭔 발? 내가 잘못 들은 거지..?


“너야말로 내가 만만하냐.”


“어?”


“뭐 이런 년이 다 있어.”



그런 년.. 여기 있네요.



“아오. 여자라서 한 대 팰 수도 없고.”




[EXO/김민석] 덕후의 바람직한 연애생활 00 | 인스티즈 


분명 할 말이 남았었는데 더 이상 입 밖으로 내뱉지 못했다.
절대 쫀 게 아니다. 이 새끼의 말에 경청을 해주는 것이다.



“길거리에서라도 마주치지 말자. 어?”



끄덕끄덕-

이건 내가 쫄아서 그런 게 아니야. 그래. 이건.. 리듬 타는 거야, 그라취!!! 
무슨 카페에서 이렇게 신나는 노래가 나와, 하핳핳ㅎ하 



침 뱉는 시늉을 한 번 하더니 뒤도 돌아보지 않고 카페에서 나가버렸다.
물론, 쪽팔림은 내 몫이 되었다.




사람들의 시선을 애써 무시한 채 나도 빠르게 카페를 빠져나왔다.


지가 뭔데.. 지가 뭔데 나한테 화를 내... 
눈물이 나오려는 걸 참아가며 휴대폰을 꺼내 익숙한 전화번호를 눌렀다.



-“여.. 보세요.”


얼마 가지 않아 잠에서 덜 깬 듯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잤어?”


-“어..”


한껏 가라앉은 목소리가 아까 나에게 욕을 내뱉던 목소리와 겹쳐 들려 왔다.



“종대야.”


-“그렇게 부르지 마. 나 불안하니까.”


“술 먹자. 나와라.”


-“아침 댓바람부터 술은 무슨 술이야.”


너는 오후 4시가 아침이냐.


“그냥 나오라면 나올 것이지. 말이 많다? 누나가 저녁 사줄게.”


-“콜”


“학교 앞 쭈꾸미 집으로 와.”




카페에서 얼마 멀지 않은 쭈꾸미 집으로 천천히 걸었다.
평소였으면 한 걸음 한 걸음에 힘을 주어 걸어갔을 텐데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아까.. 스무디를 남겨서 그런가 지금 생각해보니 아깝다. 
그 돈 조금만 모으면 앨범 살 수 있었을 텐데.



가게로 들어서니 사람이 몇 없다. 하긴 점심시간도 지났고 저녁시간도 아니니까.
대충 아무 데나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 쳐다보았다.



김종대 오면 시킬까? 아니야. 또 이상한 거 주문했다고 혼날 수도 있어. 

아니야. 아니야. 주문을 안 해놨다고 혼날 수도 있는데. 

세상에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 안 그래도 서러운데! 


 


 


 

[EXO/김민석] 덕후의 바람직한 연애생활 00 | 인스티즈 

“이모님~” 


 


 

먼저 시키면 어때. 어차피 내가 사는 건데.  


 


 

내 부름에 이모님이 헐레벌떡 뛰어오신다. 저 같은 닝겐에게 그러실 필요까지 없는데. 오랜만에 보는 이모님 뒤로 후광이 비치는 것 같았다. 


 


 

“쭈꾸미 정식 두 개랑요. 처음처럼 하나 주세요.” 


 


 

내 말에 다정하게 웃어주시고 뒤를 돌아 주방으로 가셨다. 

역시 맛있는 거 만드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은 없어. 


 


 


 

 

[EXO/김민석] 덕후의 바람직한 연애생활 00 | 인스티즈 


김종대가 오길 기다리며 문을 멍하니 쳐다보자 하품을 쩍쩍하며 들어오는 김종대가 보였다. 

예의상 눈곱만 떼고 온 것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말이다. 


 


 


 

“세수는 했냐?” 


 


 

“오자마자 시비야. 시켰어?” 


 


 

“정식으로 시켰어.” 


 


 

 

“잘했네. 근데 왜 풀세팅이냐?” 



괜히 아까 일이 생각나서 아무 말도 하지 못 했다.


“나 만나는데 풀세팅하고 올 일은 없고, 그 새끼 만났냐?”


“어.”


“그럼 그 새끼랑 계속 콩 볶지 왜 자는 사람을 깨워.”


“헤어졌어.”



[EXO/김민석] 덕후의 바람직한 연애생활 00 | 인스티즈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


위로는커녕 지금 나를 비웃는다. 위로 받으려고 불러냈더니.
짜게 식어가는 내 얼굴을 보고 분위기를 파악했는지 웃는 것을 멈췄다.


“이번엔 왜 또.”


왜냐고 묻는 종대에게 아까 있었던 일을 아주 약간의 과장을 한 뒤 알려주었다.


“완전 웃기지 않냐? 프사 한 번 지 얼굴로 안 바꿔줬다고 사람을 패려고 했다니까?!”


내 말에 종대의 표정이 점 점 어두워졌다.


“내가 그렇게 잘못한 거야..?”




[EXO/김민석] 덕후의 바람직한 연애생활 00 | 인스티즈 


“그래서 그 새끼가 너 때렸어?”


“어..? 내가 맞고만 있었겠냐. 그런 거에 쫄 내가 아니지.” 



거짓말이다. 새하얀 거짓말. 그 순간에는 정말 지릴 뻔했다. 뭔 놈의 시키가 그렇게 인상이 험악한지.



“그럼 됐어.”


“아무튼 웃기지 않냐? 똥차 가고 벤츠 온다더니, 갈수록 더한 놈들만.”


“네가 똥차라는 생각은 안 해봤냐?”



[EXO/김민석] 덕후의 바람직한 연애생활 00 | 인스티즈 

...? 

내가 똥차라고? 저 새끼가 뭐라는 거야.


“내가 뭐가 못났는데! 얼굴도 이 정도면! 어?!”


뒷말을 잇지 못 했다.


“그래! 얼굴은 아니어도 몸매는!”


다시 짜게 식어갔다.


“성격은 괜찮네!! 내가 얼마나 쿨한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엑소 말이야.”


“엑소? 우리 애들이 왜.”


“너 남자 만나고 싶은 거 맞아?”


“당근. 이럴 때 만나야지, 언제 만나냐.” 


“너 이태껏 만났던 남자들이랑 헤어진 이유가 다 뭐야.” 


종대의 말에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내가 왜 헤어졌을까. 

이태껏 남자라고는 세 번 밖에 만나보지 못 했다. 


첫 번째는 수능을 끝내고 피자집 알바를 했을 때 만났던 나보다 한 살 많은 오빠였다. 

헤어진 이유는 단순했다. 그 오빠의 생일날이었는데 하필이면 그날이 콘서트에 가는 날이었다. 나는 당연히 그 오빠 말고 콘서트를 택했고, 그 날로 나는 차였다.  


두 번째는 길거리에서 내 번호를 따간 남자였다. 그 남자한테는 일주일도 가지 않아 차였다. 철없이 아이돌만 쫒아다니는 모습이 싫다나 어쨌다나. 지가 좋다고 번호 따갔으면서. 



“이유가 다 단순한데? 다들 완전 좀생이 같아.”  


“이유에 공통점이 뭐냐고.” 


 

“엑소..?” 


“그렇지. 그니까 문제는 너야.” 


“그게 왜. 이해 못 해주는 게 이상한 거 아니야? 연예인 좋아할 수도 있는 거지.” 


“그럴 수 있지. 근데 넌 좀 과해.” 

  

“과하기는. 나는 아직도 부족하구만.” 


“과해. 그렇니까 다들 기겁하고 너랑 헤어지지.” 



 

“야..” 



그건 좀 상처다. 그게 뭐 그렇게 잘못된 거라고..  

말하려는 순간 음식이 나왔고 우리 둘 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하나만 하라고. 엑소가 그렇게 좋으면 남자 안 만나도 되잖아.” 


잔에 소주를 따라주면서 사람 좋게 웃는다. 

쳇- 내가 이래서 김종대를 미워할 수 없지.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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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밖에 없지?” 


“그래. 역시 김종대 밖에 없네.” 


순탄한 연애를 못하는 이유가 엑소라니 괜히 신경이 쓰였다. 

달달한 연애냐, 엑소냐. 그것이 문제로다. 


 


 


 

 

[EXO/김민석] 덕후의 바람직한 연애생활 00 | 인스티즈 

 

두 말할 필요 없이 당연 엑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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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그렇죠. 당연히 엑소입니다. 덕후생활도 나름... 남자는 뭐.. 원래 없었... 흡 다 공감 가는데 일상에서 종대가 없는 것 빼고는.. (울적) 재밌어요!! 신알 신하고 가요! 그리고 초면에 사랑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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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링클쁘링클맛있게
감사합니다!! 현실감 있게 쓰고 싶었는데 현실에는 종대가 없네요.. 제가 그걸 놓치다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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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괜찮아요.. 정색하는 거 보고 순간 설레고 좋았어요.. 흡.. 다음 편 진짜 진짜 기대돼요! 알림 뜨면 바로 달려오겠습니다!! 글 쓰느라 수고하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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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와아아아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다음편기다릴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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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당연히엑소지....미래의 남자친구 만날일도없겠네여 덕질하기도 바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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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담편 줄타면서 기둘리겠습니당 ㅎ흐흫ㅎㅎ홓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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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4.15
엑소지..여기서 엑소는 엑소케이들인가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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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링클쁘링클맛있게
아니요! 씽이 대신 준면이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글 속 엑소로는 엑소케이(준면x)+씽이가 나올 예정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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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5.214
앜ㄱㅋㅋㅋㅋ저 진심소름....저도 전남자친구랑 저는 엑소때매 걔는 롤때매 맨날싸우다가 결국헤어진..★지금 2년째같은학굔데 말도안하는...ㅋㅋㅋㅋㅋㅋ제얘기쓴줄알았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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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왠지 예전나랑비슷하네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저런적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다가 헐!!!!이럼섴ㅋㅋ터졌어여 잘보고가여~ 담편도 기대하께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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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7.190
ㅋㅋㅋㅋㅋㅋ한치의 망설임도 없는 선택이다ㅋㅋㅋㅋ근데 현실 친구였으면...후...(절레절레) 근데 저는 남친이 민석이인줄알았는데 아니네요ㅋㅋㅋ대체 어떻게 민석이랑 바람직한 연애생활을 하게될지! 아 그리고 때렸냐고 정색하는 종대..ㅎ설렘ㅎ다음편이 기대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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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마지막 말이 정말 공감됩니닼ㅋㅋ 연애보다는 엑소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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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그렇죠ㅋㅋㅋㅋ연애보다는 엑소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모쏠....ㅋㅋㅋ하,,,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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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당연히 엑소입니다 연애보다 엑소가 중요합니다 결혼이고 뭐고 평생 엑소를 덕질하며 살 것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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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크흡...엑소가 뭐 어때서ㅠㅠㅠ엉어유ㅠㅠ사실 남친이 서운해할만하네요...울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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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그렇죠 당연히엑소에요저도 그래서제가엑소를선택해서 남친이없는거에요 그런거에요 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여주프사는한번해줄수잇엇자나요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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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 왜 이렇게 공감가죠ㅠㅠㅠㅠ그거 좀 이해해주지ㅠㅠㅠㅠㅠㅠㅠ내 엑소폴더!!!!!!!!!삭제시키고!!!!!!남친이라고 욕할 수도 없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빴어 진짜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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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공감 되는 부분 엄청 많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기념일은 너무했다ㅜㅠ 근데 여주도 이해 가고 남자친구도 이해가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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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공감 되는 부분 엄청 많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기념일은 너무했다ㅜㅠ 근데 여주도 이해 가고 남자친구도 이해가ㅜㅜ 나도 저런 남사친있었으면...(훌쩍) 부럽다 공방같이 뛰어주는 남사 친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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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공감 되는 부분 많다ㅋㅋㅋㅋㅋ 그래도 기념일은 너무했다ㅜㅠ 근데 여주도 이해 가고 남자친구도 이해가ㅜㅜ 너는 너고 엑소는 엑소라고 이 말 진짜 많이 했는데ㅋㅋ결국엔 떠남 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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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선탤하라고 하면 당연히 우리애들이져!!!!!!!!!!!!!!!!
독방에러 추천받구 와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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