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독자들!!
엄청 일찍 왔지?! 나 할일없는 여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싶어서 일찍 온것도 있고~ (츤츤
오늘은 저번 편에 예고한대로 같이 방송한 아이돌들 썰을 풀어줄까해!
음.. 내가 원래 여돌분들이랑만 방송을 했었어 (씨*타, 포*닛 등) 이래뵈도 낯을 좀 가려서 남돌분들이랑 하기에는..허헣
이런 내 속마음도 모르고 여러 회사 직원분들이 전화로 출연 좀 같이하게 해달라는 요청이 진짜 많았어..
지금 생각하면 그냥 할 걸이라는 후회를 엄청 많이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내가 처음 수락한 그룹이 지금의 내새끼들이란 말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요청이 왔을때 당연히! 거절을 했었지.. 지금 생각하면 나레기 매우 쳐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핳
내가 그때도 거절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도 어김없이 나는 방송을 하고 있었어 덕질강의를 열변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오더라고?
나에게 딱히 중요한 전화 올만한 것도 없고해서 방송 중에 그냥 전화를 받았어 아 갑자기 슬프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여보세요"
전화를 받으니까 왠 여자분이 다짜고짜 이탄소씨 맞으세요? 하고 묻는거야
그래서 좀 떨떠름하긴 했는데 내 이름을 알고있으니까 왠지 모르게 여자의 촉이 딱 오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출연요청인가..
"아 네 맞는데 누구신지.."
"아 소개가 늦었네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김실장이라고 합니다."
빅히트면 방pd님이 계시는 곳?
나혼자 생각하고 나혼자 놀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눈을 똥그랗게 뜨니까 시청자들이 궁금해서 안달이 난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냐고 보이스피싱이냐고 아님 대출이라도 받으라고 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입모양으로 출.연.요.청.이.요라고 또박또박 말해주니까 누구냐고 또 난리가 난거짘ㅋㅋㅋㅋㅋㅋㅋ
"아 네, 무슨일로..?"
"아 저희가 이번에 새로운 그룹을 데뷔시켰는데 애들이 워낙 탄소씨 팬이라 출연요청을 부탁드리려고 연락 드렸습니다"
"아 걸그룹 맞죠?"
"아 아직 갓데뷔해서 모르시는구나 보이그룹이에요 방탄소년단"
하하.. 오늘은 좀 짧죠? 아마 2~3편으로 나눠서 쓸 예정이에요!
처음 쓴 작품인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너무 놀랬어요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구독료 무료라 포인트를 많이 올리긴했는데 손이 덜덜 떨렸어요..
저같은 쭈구리 작가가.. 오늘 지나면 내릴거에요!헿
오늘도 작품 봐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