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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화 전체글ll조회 1408l 2

 

 

 

 

 

Last fantasy

 

 

 

한시간, 두시간. 벌써 두시간이 지났는데도 보이지않는 민규와 원우의 모습에 승관이 입술을 삐죽대다가 일어섰다.

점심시간을 알리는 종까지 쳤는데 얘넨 어디있는거야. 투덜거리며 교실을 빠져나온 승관이 운동장을 살피고 옥상을 살피고 음악실이며 다목적실까지

다 돌아다녀보았지만 어디에도 둘은 보이지 않았다. 재활용버리는 뒤뜰에 있나 싶어 걸음을 옮기던 승관이 들려오는 울음소리에 멈칫했고 가만히 벽에 붙어 밖을 바라보자

분홍색 머리를 한남자가 의자에 주저앉아 엉엉 울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교복도 안입었는데, 누구지. 중얼거리다 주머니를 뒤지며 사탕을 찾은 승관이 조심스레

남자에게 다가가 어깨를 잡았고 울던 남자가 고개를 들어 승관과 눈이 마주쳤을때 승관은 살짝 뒤로 주춤했다.

눈이, 빨갛다. 침이 꿀꺽 넘어가고 당황함을 감추려 사탕을 꺼낸 승관이 조심스레 사탕을 건네자 남자가 뭐냐는듯 물었고 굳이 하얀 손에 쥐어준 승관이 말했다.

 

 

"우울할때는 단게 최고에요"

"...."

"무슨일이 있는지 몰라도 울지마요, 눈물이 아깝다"

 

 

픽 남자가 웃음을 터뜨렸다. 너가, 부승관이구나. 남자의 목소리에 승관이 또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뜬채 남자를 바라봤다.

아니 날 아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거야. 끙하며 속으로 생각하는 승관이 웃긴지 살풋 미소를 또 지어보인 남자가 말을 이었다.

나, 최한솔이랑 아는사인데. 한솔의 이름이 나오자마자 눈에 띄게 움찔거리는 승관의 몸에 남자가 가만히 사탕을 만지작 거리다 하늘을 바라봤다.

비가 올것처럼 조금씩 해만 걸린채로 어두워지는 하늘에 한숨을 푹 쉬다가 조용하게 자리에서 일어난 남자가 승관의 앞에 마주섰고 그런 남자를 멍하니 바라보는 승관에게

 남자는 조심스레 머리를 쓰다듬으며 입을 열었다.

 

 

"무슨일이 있어도 최한솔 버리지마"

"....."

"무슨말을 들어도 무엇을 봐도 한솔이 옆에서 한솔이 꽉 잡아줘"

"..저기요"

"부탁할게, 승관아"

 

 

울음끼 가득한 남자의 목소리에 승관이 고개를 끄덕이자 고맙다며 웃어보인 남자는 빠르게 뒤뜰을 벗어났고 한참을 의자에 앉아 남자의 말과 원우의 말

그리고 남자의 눈동자 색까지 머리를 굴리던 승관이 의자에 길게 몸을 뉘였다.

도대체 한솔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건지. 도대체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 웅얼거리며 팔로 눈을 가린 승관이 살짝쿵 잠이 들었을때

하늘은 말없이 햇빛을 가려주었다.

 

 

 

* * *

 

 

 

하늘에서는 번쩍거리며 천둥번개가 내리쳤고  비는 쏟아져 운동장 모래를 진흙으로 바꿔두고 감독선생님은 피곤함을 이기지 못한채 고개를 꺽어 주무셨으며

교실은 아이들의 하품소리, 책장 넘기는 소리만 가득했다. 눅눅해진 교실에 가만히 앉아 원우와 민규의 어색한 공기를 견디던 승관은 책상에 엎어졌다.

아까부터 둘은 뭘그렇게 애틋하게 보는지 답답해서 죽을거같은데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혼자 멍하니 책상만 두드리던 승관이 괜시리 핸드폰만 만지작거렸다.

이제 한시간만 더 버티면 한솔을 보겠지. 그생각하나로 지루하고 긴 야자시간을 버티는 승관이였다.

 

 

"...오..사..삼"

 

 

8시 59분 조금씩 시간이 흘러 초를 세는 승관을 바라보던 민규가 뭐하냐하고 작게 묻지만 손을 대충 휘휘 저은 승관이 땡하며 울리는 종소리에 가방을 든채

일어섰고 민규가 야 야 하며 부르는 소리에 잘가!!!!하며 급하게 밖으로 뛰어나왔다. 숨을 몰아쉬며 현관에 도착한 승관이 조심히 다가가 서있는 한솔을 끌어안았다.

한솔! 당황하며 돌아본 한솔이 웃으며 승관의 머리를 헝클이고 가자며 손을 내밀자 승관이 손을 마주잡았고 우산을 펼치고 쏟아지는 빗속으로 들어간 둘은 더욱 붙어

걸음을 옮겼다. 학교담벼락을 지나고 골목을 지나고 집으로 향할수록 마주잡은 손을 놓기 싫었던 승관은 걸음을 멈췄고 그에 가만히 승관을 바라보는 한솔이였다.

나 물어볼거있어요. 승관의 말에 고갤 갸웃하며 뭐냐고 물은 한솔을 보던 승관이 조심스레 말을 이었다.

 

 

"우리는, 무슨 사이에요?"

 

 

그러게, 우리는 무슨사이일까 승관아

 

 

 

 

 

 

 

 

 

뀨뀨 내일은 개학 개~학~ 아~........ 후 그래소 오늘은 조금 우울하게...(전내용이 우울해서) 네 승관이의 질문 나왔고

한솔이는 어떻게 대답할지! 네네 계속 꾸준히 올게요! 글씨색 한번 바꿔봤는데 이상하면 다시 하얀색으로 바꿀게요 하하하하

암호닉 ; 하리보 구피 화상 윤천사 솔부엉이 코에

예쁜내님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껴요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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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역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신알신 쪽지 오자마자 기뻐시 뛰쳐왔네요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ㅜ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사랑합니다 작가님
8년 전
설연화
오...올리자마자 이렇게 댓글달아주셔서 저 진짜 놀랐어요... 허허 감사해요 저도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구피에요!
우린 무슨 사이녜ㅠㅠㅠㅠㅠㅠㅠㅠ심쿵ㅠㅠㅠㅠㅠ지훈이한테 사탕주는 승관이 너무 귀엽네요ㅠㅠㅠ지훈이 말대로 한솔이를 버리지 말았으면ㅠㅠㅠ그와중에 지훈인 너무 찌통...민원이들 애틋하게 보고있다는게 살짝 화가나면서..아휴 진짜ㅠㅠㅠ이번편도 잘봤습니당♥

8년 전
설연화
구피님 안녕! 승관이는 이제 슬슬 헷갈리기 시작하죠. 그래서 저런 질문을 살짝쿵! 지훈이는 애잔..찌통을 담당합니다 네.. 민원이들은 어쩔수없죠 ...(먼산) 어휴 오늘도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3
하리보입니다ㅠㅠ저 쪽지와서 진짜 기뻤어여ㅠㅠㅠㅠ작가님 맨날 보고싶음♡.~헝 저도 내일 개학
해요ㅠㅠ뭐 고삼이라 방학해도 계속 학교나가서 야
자까지 다 하고 와서 별 생각은 없는데 괜히 개학이
싫은거있죠..시무룩ㅠㅠ재미없는 고삼 생활에 작가
님 글은 제 기쁨이에요!짱짱 좋아요 진짜 헿ㅎㅎㅎ
안그래도 요즘 스트레스받는데 세봉이들 사진도 보고 작가님 글도 보고 창문으로 밤하늘도 보면 좀 풀
리는 느낌?ㅋㅋㅋㅋ어제 독방에서 만나서 반가웠
습니다ㅋㅋㅋㅋㅋ그 추천글!더 이어가고 싶었는데
작가님 글 쓰면 아는척하려고 끙끙8ㅅ8 기다렸지요ㅋㅋㅋㅋㅋ항상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
해요!작가님은 사랑입니다♡.♡

8년 전
설연화
하리보님 안녕! 저도 댓글떠서 기뻤어요ㅠㅠㅠㅠㅠ맨날맨날봐야죠! 고삼...어..힘드시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님 응원해요 화이팅!!!! 스트레스가 풀린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ㅠ 와 하리보님일줄이야! 사랑합니다 정말!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감덩..! 저도 항상 봐주셔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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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설연화
와....... 화상님 댓ㄱ글은 항상 보면서도 감탄... 모든 내용을 압축 느낀점을 아주.. 이렇게 세세하게 표현해주시면 저는 감동에 감동을 합니다 네.. 완전 좋아요 이런댓글 사랑해요. 지훈이는 아마.. 아마... (먼산) 저라면 그자리에서 둘을 옥상아래로 던져버렸을텐데 말이죠. 빨간눈봐서 승과니 겁먹었는데 도망안가고 얘기한거는 정말 착하고 순수한거 같아요 하하하하하 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저도 모르겠지만 다들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6
코에입니당 뿅
으아니 세상에 아까 8화에 댓글단지 얼마나 됐다고 9화가 뙇.....!ㅠㅠㅠㅠㅠ하루가 여러모로 즐거워지네요 ㅎㅎ승관이와 지훈이의 첫만남! 처음 보는 사람이고 낯선 분홍빛 머리에 눈동자까지 붉었다면 전 감히 다가가지도 못했을텐데 가지고 있던 사탕까지 내밀면서 위로해주려는 승관이 너무 마음씨 착하고 순수한것같아요ㅠㅠㅠ어찌보면 용기있다고 할수도 있고요..앞으로도 이 모습 잃지 않았으면 ㅠㅠ지훈이가 해준 말이 끝까지 승관이 흔들리지 않게 지켜주는 힘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ㅎㅎ이제 한솔이와도 더 애틋한 사이가 되기위한(?) 과도기에 이르른 것 같아요! 점점 솟아나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하고 애매한 관계에 질문을 던지게 되는...글에서 많이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한솔이도 아마 같은 고민을 했을거에요 다음화에서 한솔이 어떤 대답을 할지....!궁금하네요 오늘도 잘봤어용 힣♥

8년 전
설연화
코에님 안녕! 오늘가져오고싶어서 바로 달려왔죠 하하 그렇죠 한솔이도 많은 고민을 하고 생각을 했을거에요 아마? 이둘은 행복할수있을지 또 다들 행복해질지 앞으로 열심히 풀어나가야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7
망치왔어요 이틀 연속 업로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제 올라온 것도 보고왔는데 오늘 울고있는 지훈이라니..이대로 삼각관계가 형성되는건가요...솔부는 아직까지는 행복해보이는 거 같아서 좋은데 지훈이의 말이 의심스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에 승관이 한테 나쁜일이 일어날까봐 괜히 걱정되고...저도 곧 있으면 개학이라 방학숙제도 걱정되ㄱ..가 아니라 작가님 곧 개학이신데 글쓰랴 공부하랴 피곤하시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힘내시길! 민규 원우 지훈이의 삼각관계가 다음편에 어떻게 풀어질지 아니면 더 꼬일지 기대되네요ㅠㅠㅠ!!
8년 전
설연화
망치님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민규원우지훈이는...마의트라이앵글이 될거같아요...★ 승관이도 마냥 행복하기만 할수없을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 다음편도 열심히 들고올게요 내님 남은방학 재밌게 보내시길!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8
솔부엉이에요! 지훈이울면맘아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러게요 도대체무슨사이에요?ㅜㅜㅜㅜㅜㅜ
8년 전
설연화
정답은...!!! 투비컨티뉴 계속 나오고 있어요 하하하하 감사해요 내님♥
8년 전
독자9
원우가 악역인건가....? 나름대로 각자의 상처를 가지고 있겠죠? 승관이도 한솔이도 다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처음 보는 솔부인데 재밌네요 bb
8년 전
설연화
처음보시는걸 제껄로....★ 제가 망친건 아닌지 조심스레 걱정을 해봅니다ㅠㅠㅠ하하ㅠㅠㅍ그렇죠 다 나름대로의 상처가 있죠! 감사해여ㅠㅠ
8년 전
독자10
무슨사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솔아ㅠㅠ대답잘해야된다ㅠㅠㅠㅠㅠㅠㅠ내가 다음편볼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설연화
ㅋㅋㅋ내님 왜이렇게 귀여우세요ㅠㅠㅠㅠ짱짱 귀엽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
지훈이는 어쩌다가 울고있는거고 왜 눈이빨간거죠...8ㅅ8 설마 민원이들이 만난거 알게되서 그런건가?ㅠㅠ 울지마 지훈아 내 맘이 찢어진다ㅠㅠ 김민규 나쁜놈의시키! 내가 민원러지만 이런 민원은 반댈세! 그리고 지훈이 말 들어보면 한솔이도 큰 상처 안고있는 아이인거 같은데ㅠㅠ 승관이로 치유치유 하길! 행쇼해라 솔부! 그나저나 승관이가 한솔이 대하는거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ㅠㅠ 둘이 무슨 아고물같아!ㅠㅠ
8년 전
설연화
아고물아닌 아고물이죠 솔이는 뱀파아어니까~ 나이가~ 참...! 하하 감사해요 내님!!
8년 전
독자12
그래 지훈아ㅜㅜㅜㅜㅜㅜㅜㅜㅠ울땐 단게최고야ㅜㅜㅜㅜㅜㅡ아니다ㅡㅜㅜㅜㅡ그냥 울지마 마음찢어져...힝
8년 전
독자13
아 작가님ㅠㅠㅠㅠㅠㅠ이래도 되는겁니까ㅠㅠㅠ아진짜 지훈이 어떡해요ㅜㅜㅜㅜ그 와중에 브금 너무 좋아요 제목을 알려주신다면 제 사랑을 드릴게요..♡작가님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꾸벅)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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