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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쉴리 전체글ll조회 1705





"서, 성용씨 답지 않게 왜이러세요."


"뭐요. 받아요 어서."



"성용씨, 그만 해요. 성용씨는 여자 많잖아요. 나 같은 게..."


"저, 애들이 일진일진 거려서?"



"아니, 꼭 그런건 아니고-"


"뭐가아니에요. 내가 진짜 일진이에요? 아니 잖아요. 제 속마음 다 아시잖아요. 코치하면서 그런것도 몰라요? 내 속마음 다 알면서 왜이래요. 코치님 나 좋아하잖아요-"



"성...성용씨."


"나, 그래 일진이에요. 근데, 나 그거 왜하는지 알아요? 일진같이 행동하는거, 이유알아요?"



"몰라요..."


"혜원씨 때문에, 혜원씨 앞으로도 계속 코치해서 나 볼 수 있게 하려고,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몸싸움에서 내가 이기니까, 경기에서도 이기고, 메달따면 혜원씨 계속 코치하니까. 그래서 그런거라고요. 왜 내마음 몰라요."



"서...흐, 성용씨...흐윽."


"아...울지마요. 나 여자 눈물에 약해진단 말이에요...아 그쳐요. 아..제발..."


성용씨... 그런거였어요? 그동안 그래서 그렇게 한거에요...? 아... 흐읍... 흑... ...사랑해, 성용씨.



"서..흑...성용씨...흐읍... 사랑해요... 흡..."


"나도요. 혜원씨, 사랑해요. 내가 영원히 자기 지켜줄게요. 제발 내 마음 받아줘요. 제발-"


성용씨의 품은 따뜻했다. 거부할 수 업는 마법이 걸린걸까, 성용씨의 겉과 속은, 달랐다. 단단한 겉과는 달리, 속은 한없이 부드러웠다. 마치, 그의 입술 처럼-

성용은 나의 입술을 장악해왔다. 거부할 수 없는 마력. 부드러운 혀는 나의 입속 곳곳을 누볐고, 나의 호흡도 거칠어 졌다. 성용씨. 사랑해-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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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허허헣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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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쉴리
왜, 왜우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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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ㅠㅠㅠㅠㅠㅠ스릉해여ㅠㅠㅠㅠㅠ제가 진짜ㅠㅠㅠㅠㅠㅠㅠ사랑하는거 아시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담부터 울기만하면 저인줄 아셔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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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쉴리
읭 이거 마지막인데... 그럼 나중에 후기때도 우세여.ㅎㅎㅎㅎ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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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마..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꺼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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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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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헐....작까님 저 이제야 왔는데 마지막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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