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너징이 스엠 신인 여가수인썰(with.카카오톡)

카톡 조작기로 만든거라서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어요~

그거 먼저 알아두시고 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썰

너징은 스엠에서 곧 데뷔하는 솔로여가수야.

93년생이라 21살.

너징은 노래도 잘하고 춤,.. 뭐 어떻게든 춰서 에스엠답게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좋아서 스엠의 유망주! 보물! 이라고 들리고있어.

너징의 이름은 ㅇㅇㅇ인데 예명이 뭔지 알아?

그냥 그대로 오징어야.

데뷔컨셉은 판타지좋아하는 스엠에 맞게 심해소녀, 혹은 인어공주지.

아마 은퇴곡은 '거품'이 되지 않을까?

너징은 사장님께 여쭤봤지.

왜 제 예명은 오징어죠?

 

 

 

"오징어 다리가 열개지, ㅇㅇ아?"

"네. 열개죠."

"많아? 적어?"

"많죠~"

"그만큼 많은것을 얻기를 바란다는 뜻이야."

 

 

이런뜻이였지

 

 

 

 

"오징어 다리에 빨판이 있듯이 너도 목표를 쫩쫩 잡아내렴."

 

 

스엠의 앞에 붙은 너를 알리는 포스터에는

 

 

 

'깊은 바다의 눈물 - squid'

 

 

라고 쓰여져있었어

오징어라고 쓰기는 좀 그러셨나봐..

음 그래서 너징은 데뷔곡을 연습하고있었지.

노래는 약간 몽환적인곡이야. 나름 좋았어.

컨셉이 판타지인거빼면 만족스러웠지

판타지라는것도 그렇게 싫지는 않더는 너징이야. 노래가 좋았거든

연습하던 도중이였어

 

 

 

 

"징어야."

"…네."

"이번에 회식 한 번 할테니까. 엑소애들한테 연락 좀 해서 데려와라, 회사에."

"왜 엑소선배님들만요?"

"할 얘기도 있고 그래서 그렇다. 나는 일이 급해서. 여기 전화번호 다 있으니까. 전화하지말고 메세지로 보내. 애들 쉬는중일거야, 아마 지금이면."

 

 

너징은 이사님말씀을 듣고는 바로 전화번호부에 있는 준면에게 카톡을 해.

 

 

 

 

 

 

사생에게 많이 시달리는 엑소라서 그런지 준면이는 너징은사생으로 오해하고 바로 차단해버렸네..

너징은 사생피해의 심각성을 잘 몰라서 그대로 백현이에게 카톡을 보내.

 

 

 

 

 

백현이는 평소 이미지와 다른게 차가운편이였어. 싫어서그런가?

상남자라는 소리는 들었는데 이럴줄은 몰랐지?

너징은 전화번호부에서 가장 만만한 사람을 찾아.

루한, 시우민, 크리스.. 그냥 무서워보여.

카이.. 사진속 인상때문인지 쉽게 걸지 못해. 하필 사진이 노려보고있는 사진이야.

결국 찾은 만만한상대는 막내 세훈이였어

 

 

 

 

 

 

 

 

원래 너징은 93년생이야.

지금은 그냥 세훈이 속이고 재미볼라고 오빠라고 하는거야.

나중에 누군가가 눈치없이 너의 나이를 말하면 이카톡을 보여주며 오빠라고 저장했져? 오빠라고 불렀죠? 하면서 발뺌할 속셈이 있었지.

세훈이는 그것도 모르고 자기보다 어린 신인이 들어왔다고 방방 뛰었대.

 

 

 

 

 

 

 

 

 

이렇게 너와 세훈이의 카톡이 끝나.

몇분 지나고나서 세훈이가 너징에게 카톡을 보내.

자신과 준면이가 나눈 대화내용이였어

 

 

 

 

 

 

 

 

실제로 만났던 준면이 너를 사생으로 몰고갔었어^^..

많이 두려웠을거야 이해해

 

 

 

 

 

 

 

 

 

 

 

 

 

 

오세훈 싸면서 한거같아.

 

 

한 몇시간 지나고 너에게 카톡이 와.

너는 이사님이 말씀을 바꾸셔서 6시쯤에 엑소를 부를 계획으로 다시 연습을 하고 있었지.

 

 

 

 

 

 

 

 

 

 

너징이 옷을 갈아입고 뽀송뽀송해 하는 상태로 마트로가서 아이스크림을 사서 나오는 길이였어.

 

 

 

 

 

 

 

 

 

타오는 불리할때만 한국어 모르는척해

너징은 어쩔 수 없이 계속 당했지.

모른다는데 어쩌겠어..

결국 너징은 메로나까지 사서 회사에 도착해.

아이스크림이 도착하자 회사는 회의부터 먼저 하자고 해.

그전에 자기소개를 한다며 엑소부터 자기소개를 시키지.

준면이가 먼저

 

 

 

"저번에 봤지 징어야? 나는 수호, 김준면이고 23살. 팀내 리더를 맡고있어. 아까 카톡이 너라며? 되게 놀랐어."

"아니예요.."

 

 

준면이를 시작으로 한 명씩 빠르게 소개를 해나가

 

 

"아까카톡 놀랐어요. 죄송해요, 저는 변백현이고 22살. 팀내 메인보컬이예요. 말 놓아도 되죠?"

"네, 여기계신분들 다 놓으셔도 되요."

"나는 박찬열이고 아까랑 동갑. 랩담당이야, 근데 넌 엑소에 대해 몰라?"

"아니요. 포지션정도는 알고있어요."

"그럼 말할필요 없겠네. 나는 시우민, 김민석 24살."

 

 

 

만두같이 생긴 민석이가 말을하니 괜히 침을 삼키는 너징이야.

다행으로 생각해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았어.

 

 

 

"나는루한, 슈밍이랑 동갑."

"크리스야, 아까랑 동갑."

"카이, 김종인이고 20살."

"나는 디오, 도경수. 21살이야."

"나 첸. 아 또 내 팬이 늘겠구만, 김종대고 22살. 잘지내보자."

 

 

 

잘 보니까 종대는 너징과야, 너징은 종대 많이 마음에 들지?

종대는 아니래

 

ㅋㅋㄱㅋㅋㅋㄱ농담이야

 

 

"뭐라는거야, 김종대."

"야, 쪼꼬미. 조용히 해."

"니가 나보다 작잖아."
"내가 더 큰데?"

"내가보기엔 너나 도경수나 똑같다, 얘."

"다둘 구만해ㅐ, 나는 레이. 23살 항상 치유를 원하면 나를 불러."

"…네."

 

 

마지막으로 소개라는건 세훈이와 타오였어.

 

 

 

"나는 오세훈이다. 나이는 알지? 20살."

 

 

 

당당한 세훈이에 비해 타오는 메로나가 사라진 막대만 빨면서 우물쭈물 아무말도못하고있어.

 

 

 

"타오씨?"

"이름 알..면.. 된거같은.."

"나이를 몰라요, 소개해주세요."

 

 

 

너징이 웃으며 얘기하자, 어쩐일인지 겁에 질린듯한 타오야.

너징이 왜그러세요? 라고 말하자 타오가 울먹울먹거리며얘기해.

 

 

 

"아까 카톡 하트보낸거 무서웠어요. 나 주먹으로 때릴거라고 했잖아요. 나 전치 4주 낼거라고 오면서 장미칼도 사올거라고 했잖아요. 나는 다 알고있어요."

 

 

 

타오의 말에 엑소멤버들 모두 널 이상하게 쳐다봐.

 

 

 

"세훈이도 그랬어요. 95년생 동생인데 너하넽 카톡하는거보니 뭐든지 잘라버린단ㄴ 장미칼을 들고 널 쫓아올거라고.. 징어씨 무서운 사람이라고.."

 

 

 

너징이 세훈이를 노려보자 세훈이는 배째라는듯이 휘파람만 휘휘 불고있어.

 

 

"타오씨 진정해요."

"진정못해요. 내 몸에 손대지 말아요, 아플거같아요,"

"잘 들어요. 저는 93년생이구요, 장미칼 주문 안 했구요, 무서운사람 아니구요. 별로 화 안 났어요. 알아들어요?"

"그럼 하트는 뭐였어요, 많이 무섭단 말이예요."

"하트는 애교예요, 애교! 이제 안할거니까 떨지마요, 좀. 누가 보면 제가 조폭인줄 알겠어요."

"징어씨 조폭이예요?"

 

 

너징은 화가 치밀어올라 밖으로 나가 물을 마신다고 하고는 나가버려.

경수가 타오에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지.

타오는 네가 물을 마시고 돌아오고나서야 그제서야 실실 웃어,

그와중에 네 나이때문에 충격받은 세훈이는 뾰루퉁해있고.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곧 데뷔할 예명 오징어구요, 본명은 ㅇㅇㅇ이예요. 21살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해요."

 

 

 

 

[독자1]

ㅋㅋㅋㅋㅋ타오ㅋㅋㅋㅋ

[독자2]

타엌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예명 부쨩햇...

[독자3]

ㅋㅋㄲㅋㅋㅋㅋㅣ예명이오징어일줄이야 세후나지송♥

[독자4]

신알신하고가여~ 짱재미있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5]

ㅋㅋㅋㅋ예명이 오징엌ㅋㅋ 다들귀엽닼ㅋㅋ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재미있네요!!신알신하고가염!!타오귀엽닼ㅋㅋㅋㅋ

[독자7]

재밋엌ㅋㅋㅋㅋ 예명오징엌ㅋㅋㅋㅋ 잘봣엉 ㅛ 다음화 기대기대

[독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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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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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징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2]

ㅋㅋ예명이오징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 보고 가요!

[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쟁써요 담편기대할께요!

[독자14]

이개뭐얔ㅋㅋㅋㅋzzzzzzzzzzzz

[독자15]

타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귀여웤ㅋㅋㅋㅋ

[독자16]

저 조회수 1등이에여! 근데 왜이렇게 댓글 늦었냐구여? 안알랴줌. 헿 뎨송 고기먹고왔써여♪(금했다구여?그럼바다속의소금이될게여..)그나저나 다음편 기대되네옇ㅎㅎㅎ타오귀여웤ㅋㅋㅋㅋ근데 무섭다니...실망이야...

[됴독말기]

고기를 드셨다구요?

[독자20]

네 그것은 정말 맛있었습니다(데헷)

[독자17]

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무서운사람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예명이 오징어라니...이럴수가...ㅋㅋㅋㅋㅋㅋ아 재밌네여ㅠㅠㅠㅠ

[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서운사람이라닠ㅋㅋ근데예명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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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작은별이에요 타엌ㅋㅋㅋㅋ

[독자21]

으잌ㅈㅋㅋㅋ귀엽

[독자22]

탘ㅋㅋㅋㅋ옼ㅋㅋㅋㅋㅋ예명 부쨩해...ㅠㅠ

[독자23]

헐ㅋㅋㅋㅋㅋㅋ겁나재밌겠으요 ♥♥♥기대기대~!!!

[독자24]

아ㅋㄱㄱㄱ타오기여워

[독자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왜때문에 재밌죠?ㅋㅋㅋㅋㅋㅋ

[독자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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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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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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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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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타오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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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냐하하하하하하 오세훈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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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독말기]

여러분 아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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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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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아낰ㅋㅋㅋㅋㅋ끌려서 봤는데 이거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오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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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이비글스러운건처음이야신알신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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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으이그ㅋㅋㅋ황자도ㅋㅋㅋㅋㅋㅋ세훈이는 또 뾰루퉁하고ㅋㅋㅋㅋ

[독자46]

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뜻은좋은데 어감이 좀 그렇다 ㅎ...오징어라니...오징오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