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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잠 전체글ll조회 7604l 6























침대에 옷도 못 갈아입고 깜빡 잠이 들었었나. 
부시시한 앞머리를 쓸어 올리다 창 밖을 보니 노란 햇빛으로 물든 하늘이 보였다. 젠장. 몇 시간을 잔거야.
벌떡 일어나 침대 옆 탁상에 놓인 알람시계를 보니 6시 정각. 피곤에 쩔어서 잔 거 치곤 별로 안 잤는데? 갑자기 벌렁이는 심장을 가라앉아서 다시 침대 위로 몸을 뉘였다.
많이 잔듯한 몸 상태에 눈은 말짱하게 천장을 바라보며 깜빡였다. 아닌가. 설마 다음날 저녁은 아니지? 하늘색 벽지 위에 남색 고래가 그려져있어 한참 바라봤다.

쾅쾅쾅.



"탄소님. 계십니까? 왜 이틀 째 꼬박 연락이 없으신지…."


"…??이틀?"



문 밖으로 들리는 요원의 애절한 외침이 들려 벌떡 일어났다. 다음날 저녁이 맞잖아!! 추한 몰골로 문을 여니 음식을 가지고 온 요원이 보였다. 보스께서 탄소님 끼니를 거르게 하지말라고 제 귀에 못박으셨거든요. 아, 미안해하실 필욘 없으십니다. 전 그저 크림슨 하트의 지시에 따르는 일개 요원일 뿐이니까요. 내 얼굴을 보자 주절주절 말하는 요원에 무거워 보이는 음식 받침대를 대신 들었다. 식판은 작은데 그 위로 쌓아올린 탑같은 음식에 잠깐 휘청했다.

"보스께서 내린 선물은 잘 받으셨지요? 안에 뭐가 들었는지 탄소님께 듣고오란 명이 있었습니다."

"아. 못 보고 그냥 자버렸는데 이거 어떡하죠.."

"이런…."



요원은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뭔가 떠오른게 있는지 자신의 손목에 찬 시계를 보다 


"아, 것보다 잊어버린게 하나 있습니다."



급히 주섬주섬 그의 정장자켓 안 주머니로 손을 넣었다.



"어제 선배님들을 만나러 가시지 않으셨죠?"



맙소사. 음식 냄새에 잠시 정신끈을 놓았는데 요원의 말을 듣고 입을 쩍 벌렸다. 하마터면 식판을 잡은 손에 힘을 뺄 뻔 했다.
한 손으로 얼굴을 헤집어 쓸어내렸다. 왜 여기와서부터 계속 정신을 못 차리는거지. 제대로 되는 일이 없다. 아마 그 곳엔 어제부터 날 기다리는 내 선배들, 크림슨 하트 패밀리들이 있을텐데…. 퇴짜를 맞게 했다니. 요원은 꾸깃꾸깃한 종이쪽지를 내 빈 손에 넘겼다. 붕대를 감은 손가락을 움직여 쪽지를 펼치니 갈겨쓴 필체가 보였다.



'당장 내려와라.'



성깔있어보이는 글. 망했다. 내 첫인상은 망했구나. 종이를 대충 접어 정장 바지 주머니에 넣었다. 배를 채울 시간도 없겠다싶어 식판을 요원에게 다시 넘겼다.
진짜로…. 진짜로 큰일 났다. 밥을 거르고 바로 엘레베이터를 타러가려고 하니 요원이 내 팔목을 잡는다. 요원의 한 손에 다 잡히는 팔목을 보니 은근 기분이 나쁘다. 남자들과 접촉하는 것이 예민한 나인데 인상이 하마터번 찌뿌려질뻔했다. 비틀어서 빼낸 팔목을 쓸어내렸다. 요원이 머뭇거려서 그를 지나쳐 엘레베이터에 탑승했다. 급하다, 급하다고.그런데 엘레베이터 문을 발을 끼워 막아서는 요원에 답답해졌다.


"드시고 가세요. 드시고 가시거나 거르고 가시거나 늦으신건 마찬가지십니다."

"아니요, 지금 제 윗 분들이 저를 기다리고 계신데 밥이 넘어갈리가요."

"제일 중요한 건 보스의 명령입니다. 명령대로 진행해주세,"

"어찌됐든 어서 가보겠습니다. 보스께는 먹었다고 전해주세요. 요원님 끼니 거르셨으면 이거 드십쇼. 그럼 이만."


급히 요원을 밀어낸 후 문을 급히 닫았다. 그 문 사이로 어쩔 줄 몰라하는 요원의 얼굴이 보였으나 문은 닫혀버렸다. 천천히 층수를 내려가는 엘레베이터에 3면으로 된 거울에 외모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면 그거야 말로 더 치욕적인 일은 없다. 정장이 앞머리를 보기좋기 쓸어넘기고 있는데 저 바로윗층에서 요원의 살짝 울음섞인 소릴 들었던 것 같다…. 환청이라면 환청이겠지. 움찔했다가 고개를 기웃거리며 품에서 레몬향 향수를 꺼냈다. 손목에 흩뿌리곤 목 뒤 은밀한 곳에 양 손목을 비볐다.
이 정도면 완벽하겠지?






"보스께서 다 먹은 식판 들고 오랬단 말입니다!!!"







외침에도 올라올 생각을 안 하는 엘레베이터의 층수. 결국 요원은 이걸 든 채로 보스에게 돌아갔다간 어찌될지 앞이 막막해졌다. 한 가지 방법 밖에 없다. 먹자. 먹고 뒤지자. 탄소의 방문 앞에 쭈그려 앉아 꼴사납게 음식들을 해치우기 시작했다. 일이 있어 3층 복도를 지나가는 요원 동료들이 이상하게 보고 갔지만 마이웨이였다. 살기 위해서. 요원은 이미 식사를 한지 10분채 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꾸역꾸역 빵을 집어 먹는 모습이란…. 참 크림슨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란 생각을 한 요원이다.




 






바다를 탐내는 자들.









Two Hearts








w.그루잠.








1(1/2)#. BOMB-!!!!












엘레베이터가 15층 끝자락에 도착하고 문이 열린다. 저 멀리 복도의 끝엔 흰 난간이 자리잡은게 보였다. 난간의 옆에는 녹이 슨 방문이 보였다. 그쪽으로 구두굽소릴 내며 걸어갔다. 난간 창문이 열려 들어오는 노을 빛에 손을 넣어 쬐자 노곤해졌다. 상쾌한 바닷바람과 태양의 열기는 참 좋은 조합이지. 여유를 즐기다 책임감이 방 문으로 느껴져서 능청은 그만뒀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위협적인 문패가 달린 문을 조심스레 열었다. 방 안에 처음 보인건 킹 사이즈 침대. 하늘색 페인트로 칠해진 넓은 방 안. 와인으로 추정되는 액체 방울들이 하얀 방바닥에 군데군데 붙었다. 보기만 해도 끈적끈적한게 좋지 않다. 

깃털같이 새하얀 침대에 누워있던 반듯한 구릿빛 등판의 소유자가 인기척을 느꼈다. 하얀 머리. 야시시한 분위기의 남자가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문이 내는 소음에 돌아보는 남자. 잠깐 숨을 참았다. 뭐야 남자들만 있다고 벗고 다녀? 방 안으로 완전히 들어온 나를 아래서부터 끈적하게 스캔한다. 팔을 베고 나를 뚫어져라 보는 남자는 뒷목을 서늘하게 했다. 반나체에 눈을 제대로 두지 못하고 꾸벅 인사를 했다.



"죄송합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새로 들어온 일원, 탄소입니다."



허리를 굽혀 단정한 자세로 인사한 후 남자를 마주하니 손끝이 달아오르는 느낌이 들었다. 등 뒤로 손가락을 꿈지락 거리다 눈이 마주친 그 남자는 선이 굵다. 붉은 끼가 도는 입술은 젤리마냥 쫀득해보였다. 거기다 피부 색이 햇빛에 그을린 마냥 섹시한 구릿빛을 띄었다. 눈을 내려 의도치않게 보게된 남자의 검은 정장 바지. 그 위로 잔근육의 복근이 선명했다. 이렇게 대놓고 남자의 상반신을 마주하게 되니 아무렇지 않은 척 하기 조금, 힘들다. 

예상과는 좀 많이 다른 만남. 난 내 얼굴을 보자마자 뭐라도 집어던질 줄 알았다. 근데 생각보다 평화로운 방 안의 분위기에 긴장이 살 풀린다. 그래도 내가 잘못한게 커서 한 소리들을 준비를 하고 왔는데. 침을 소리없이 삼켰으나 꿀꺽. 목울대가 울렁했다. 그는 내가 뻣뻣하게 굳어 서있으니 별 말 없이 얼굴만 빤히 쳐다봤다. 기지개를 피고 몸을 일으킨 남자는 침대 끄트머리에 앉았다. 

그리고 정적을 깨는 무표정의 남자의 낮은 음역대가 귓속을 파고 들어온다.  


"V. 본명 김태형. 크림슨 하트 보스 오른팔. 이제부터 널 관리하게 될 네 선배다."


이어서 자신이 앉아있는 침대를 손바닥으로 툭툭 친다. 가까이 오라는 뜻? 그에 편안히 몸을 풀어 또각또각 조심히 걸어갔다. 선배가 지정한 자리에서 제일 먼 쪽으로 침대에 앉으니 눈썹을 꿈틀대는 선배. 눈치를 보다 슬금슬금 태형 선배 가까이 앉으니 내 가슴 앞으로 손을 내민다. 길고 잘 뻗은 구릿빛 손으로 옮겨진 시선은 살짝 빗겨가 그의 오목조목한 얼굴을 보았다. 하얀 머리 위로 헤어밴드를 한 남자는 손은 흔들었다. 

뭘… 원하는 거지?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Two Hearts-1(1/2)# BOMB-!!!! | 인스티즈



"내 허락없인 무기 소유도, 사용도 금지."



그제서야 손을 내민 의미를 알아듣고 멍청한 얼굴을 했다. 정장 속 숨겨둔 칼과 총들을 주섬주섬 내어 선배의 큰 손에 차곡차곡 쌓으니 이상한 기분이 든다. 마피아인데 칼과 총이 없으면 이빨없는 호랑이인데. 무슨 생각이야. 뚫어져라 그의 코를 중심으로 그를 분석을 하는데 답이 안 나온다. 
태형은 무기들을 잔뜩 손에 가졌지만 무표정을 짓고 나를 본다.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지 한 쪽 눈썹산이 삐죽 치켜올린 그에 찝찝한 기분이 들었다.




"뭐가…. 마음에 안 드십니까?"


"거기."


"예?"


"안에 있는거. 왜 안 주냐고." 



셔츠 안? 셔츠 안에 혹시나해서 넣어둔 소형칼을 어떻게 알았는지. 셔추 단추 사이 틈으로 빼낼려고 한 잠시, 흉기들을 침대에 던지고 내게 바짝 온 김태형에 숨을 멈췄다. 자신의 품으로 나를 훅 당겨 정장마이 안으로 손을 넣었다. 눈이 커져서 허공에 초점이 흩어졌다. 등을 쭈욱 손으로 쓸어내리고 더듬는다. 도대체 뭘 하는거지? 셔츠 안 무얼 찾는 느낌이었으나 움직이면 존나 혼날 것 같아서 가만히 있었다. 칼은 가슴 앞부분에 있는데 왜 등을 확인하는거야.
그런데 그런 뜬금없는 행동을 하고 내게 떨어지고 나서 하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 없다."


 
선배는 몸이 멀어져 내 이목구비를 계속 뚫어져라 보면서 허무한 듯이 말했다. 있어야 될 게 없단 의민가…? 도대체 뭐가 있어야 되지?
다시 내 쪽으로 다가와 등을 계속 쓰는데 배 아래에서부터 느껴지는 이상한 느낌. 내가 선배의 손을 빼내어 경계했다. 잠시 뭘 생각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이를 환히 드러내며 웃는다.

뭐야. 좀체 알 수가 없는 행동들에 벙해져 그를 쳐다봤다. 그는 하얀 머리칼들을 흐트리며 숨 넘어갈 듯이 웃었다. 그러다 또 이상한 뜻을 가진 말을 한다.




"아, 보스. 보스 참 재밌는 분이야."

"……."


"그치? 재밌어. 재밌다구."



"…그렇습니까."


도통 이게 뭔 소린지. 맥락을 이해하는 것을 포기하고 그저 맞장구만 쳐줬을 뿐인데 남자는 정색한다. 거기에 나도 지지않고 눈을 마주치니 김태형은 고개를 기웃거렸다. 그리고 갑자기 나와 코를 부딪힐 작정으로 훅 다가왔다. 가까이 온 남자에 숨을 멈추자 내 귀에 속삭인다.

오늘은 벌받는 날. 예외는 없어. 보스의 빽으로 들어왔다해도 예의는 지켜야지?


속삭임의 끝으로 귓바퀴를 짧고 깊게 핥았다. 촉촉한데 단단한 무언가가 훑고 떨어져나간다. 설마. 귀에 손을 대니 와인향이 나는 따뜻한 물이 진득하게 손에 묻어나왔다. 

점점 겉잡을 수 없이 굳어져가는 얼굴을 감출 수 없다. 그는 내게 떨어져 날 무표정으로 본다. 반응을 즐기는 변태인가. 바다가 출렁이는 소리만 이 방을 가득 채웠다.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 입술을 악물었다. 내 코 끝를 한 번 검지으로 튕겨내고 벌떡 일어난 그는 버럭 소릴 냈다.



"박지민."




그 말을 끝으로 내가 눈치채지 못한 감춰진 방 안에서 뭔가 날아왔다. 그리고 내 안면을 강타했다. 코를 맞고 알싸한 감각에 한 손으로 얼굴을 덮었다. 우당탕 바닥으로 떨어진 물건.
벽으로 위장한 문이 열리며 검은 정장으로 무장한 남자가 와인병을 들고 나왔다. 점점 달궈지는 코에 오른손으로 얼굴을 감쌓다. 남자가 내 얼굴로 날린게 뭔가하고 방바닥을 더음었는데. 내 눈을 의심했다. 
밀대? 
밀대를 던진 남자는 능청스럽게 침대 앞 유리상 쪽으로 박자를 타며 걸어왔다. 박지민은 내 눈 앞에 와인병을 흔들어대며 깝쭉댄다.


"뭐하는거야? 굳이 말해줘야 돼? 치워. 깨끗하게."


아린 코를 부여잡고 일어나 밀대를 주워 들었다. 좆같네. 김태형은 탁자 위 자신의 유리잔을 손사이에 끼워 느긋하게 액체를 돌린다. 아픈 코를 살짝 놓으니 아뿔싸. 뜨거운 액체가 주르륵 인중을 타고 내 손에 묻어났다. 씨발. 코피. 
그걸 본 박지민은 씨익 웃으며 와인병을 손 안에서 돌렸다. 병을 한 번 공중에 던져 돌려 낚아채고 내가 들으란 듯이 크게 말했다. 


"아무리 찾아봐도 오프너가 없어. 그럼 어쩔 수 없이 깨야겠지?"





와장창. 와인잔에 무식하게 와인병 주둥이를 내리쳤다. 그 힘에 와인잔이나 와인병이나 둘 다 본연의 모습을 잃어버렸다. 사방으로 튄 붉은 색 와인. 김태형의 상체에 액체방울들은 근육의 곡선따라 흘려내렸다. 내 얼굴에 폭발적으로 튄 와인에 턱선을 타고 흘러내리는 것이 코피인지, 와인이지 구분이 되지 않았다. 

와인이 튀어도 눈을 감지않고 힘을 줘 내려다 보는 박지민. 속으로 으르렁거리며 눈을 맞췄다. 김태형은 깔끔히 마신 와인잔을 탁자에 내려다 놓고 눈높이를 맞춰 몸을 숙였다.


"예쁜 얼굴이 더러워졌네." 


혀를 차는 김태형은 이마에 짧은 키스를 하곤 방을 나가버렸다. 그대로 이 방에 숨막히는 심리전이 스파크를 튀었다. 박지민은 눈을 피하지 않고 깨진 와인잔을 들어 얕게 담긴 와인을 원 샷 했다. 그리고 파열음. 밀대로 깨진 유리 조각들이 굴러왔다. 박지민은 그렇게 엉망진창이 된 방을 나가려다 뒤돌았다. 코피를 흘리는 내가 같잖다는 듯 말을 뱉는다.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Two Hearts-1(1/2)# BOMB-!!!! | 인스티즈

"어딜 선배 기다리게 해. 넌 나한테 잘못 찍혔어 새끼야."

 


방 안이 잠잠하다고 안심을 한 내가 병신이었다. 밀대를 쥔 손에는 더욱 힘이 들어갔다. 모욕감. 그러나 내 잘못이니까 더욱 더 표현할 수 없는 이유모를 짜증. 박지민이 방 문을 열고 나가 복도를 걸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안면근육이 움찔거리고 이 어이없는 밀대가 나를 조롱한다. 
방 문 사이로 빼꼼 얼굴을 내민 김태형이 말했다.


"수고해 후배."









소란이 있는 후, 물이 검은 색을 띄고 수면에 달이 뜰 때까지 열심히 청소하는 중이다. 처음엔 얼굴을 벅벅 씻어 분노로 속이 부글부글 끓었지만. 어찌 됐거나 합당했고 나는 잘못을 했다. 
어짜피 나는 참아야했고 묵묵히 밀대로 방 바닥을 닦았다.
중간에 방에 김태형과 박지민이 들어와서 침대에 누워도. 와인을 바닥에 떨어뜨려도. 계속 날 쳐다보는 눈길에도 신경쓰지 않고 마이을 침대에 벗어던져 흰 와이셔츠 손목부분을 걷어올렸다. 하루종일 밀대와 물아일체하여 바닥을 광이 나도록 닦아댔다. 마지막으로 남은 탁상 위 유리 조각과 쓰레기들을 맨 손으로 쓸어담을려 하자 
어디선가 나타난 김태형이 손목을 잡았다.


"제정신이야? 유릴 손으로 만져서 어떡하게? 지금 손도 멀쩡하진 않으면서."

"내버려두십시오."


김태형의 손을 뿌리치고 붕대감은 손으로 몽땅 탁상을 쓸었다. 유리에 쓸려 손에 상처로 가득해졌지만 무시한다. 헛웃음을 짓던 김태형은 다시 침대로 먼지날리게 누워 나를 지켜본다. 



"지민 선배는요?"

"보스 호출. 하던거 계속해."

"할 일 없으십니까."

"지금 내 할 일은 너 관리하는건데."

"……."








민탄소는 쓰레기 냄새가 몸에 배여 인상을 찌푸렸다. 정장 바지 안에서 레몬 향수를 꺼내 뿌린다. 
탄소가 쓰레기 봉지를 들고 나가는 모습을 사라질 때까지 지켜보던 태형. 그는 이때다 싶어 침대 위로 던져놓은 탄소의 마이를 집었다. 코 가까이로 가져와 깊게 향을 맡는다. 여러번 킁킁대는 소리에 이어 마지막으로 깊게 숨을 들이키는 태형은 탄소가 열고 나간 문을 흘겨본다. 탄소에게 가까이 갔을 때 풍겨온 달콤하고 시큰한 향이 마이에서 더 강하게 후각을 자극했다.
손을 마이 안으로 넣어 부드러운 옷재질을 느끼며 눈을 감았다. 만지다 못해 부족한지 정장 안쪽에 노골적으로 코를 박는다. 한참 맡다 구체적인 향을 찾은 태형은 번쩍 눈을 떴다.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Two Hearts-1(1/2)# BOMB-!!!! | 인스티즈


"레몬?"


 


첫만남부터 탐색해온 탄소는 굉장히 태형에게 연구대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즐거움. 어제 태형은 탄소가 왔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었다. 지민도 물론이요.

화낼 이유가 없었다. 어짜피 와봤자 귀찮은 일만 시작될건데. 해가 떨어지도록 오지 않는 탄소에 대신 요원이 찾아와 사과를 했다. 시발 걔가 뭐라고 니가 사과해? 라고 하니까 보스 아드님인데 보스가 대신 전하라고 했단다. 보스 아들? 처음 듣는데. 딸이 있는 건 알았는데 아들내미가 있다는건 정말 금시초문이었다. 그것도 우리와 2살 아래. 뭐 아들이면 아들이겠지. 그저 아무 생각없이 잠이나 잤다. 평화로운 나날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싶었다나 뭐라나. 새 인원이 합류하는 날엔 이제 뻐근한 몸을 움직여야하니 하루라도 더 쉬고 싶었다. 지민은 노는 날이 오늘까지라며 칭얼댔다. 탄소가 오기 전만해도 방 안에 있는 와인을 다 먹고 투정부릴거라며 왈왈 댔다. 귀여운 자식.


그저 그렇게 넘어갈 수 있는 일을 예상 외로 활용하여 오늘 하루 제대로 탄소를 농락하고 시켜먹은 지민. 태형은 살풋 웃으며 마이를 더 끈적하게 만져댔다. 구석구석.

새끼, 안 어울리게 화내는 척은.


그래도 지민덕분에 적어도 한 열흘은 손에 무기대신 밀대를 쥐게 했다. 나도 사실 조금은 화났는데, 걔 얼굴보니까 왠지 모르게 화가 풀리더라. 그 굳어지는 표정이 아주 볼만 했다.

하루종일 표정이 썩은 탄소의 마이 주머니에서 증명사진 하나를 빼냈다. 밋밋한 2D 얼굴을 문지른다. 그리곤 자신의 바지 주머니로 골인.

방 안으로 들어오는 푸른 달빛에 태형은 나른해짐을 느꼈다. 탄소의 체향이 남아있는 마이를 자신의 맨몸에 덮어 야릇하게 부비적댔다.


아, 오늘 달이 참 밝다. 




**








가량 2주를 선배들의 텃세에 시달렸다. 노이로제걸릴 정도로 그 방 안에서 밀대로 바닥을 달려댔다. 치우면 치울수록 나오는 쓰레기에 점점 화가 머리를 강타하는 수준.

일부러 내 몸을 더 감출려고 입은 마이도 이젠 익숙하게 집어던졌다. 태형 선배는 그걸 받아서 만지작댔다. 뭘 하는거야. 

그리고 뒤에서 느껴지는 눈길도 끊임없이 지속됐다.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면 태형 선배와 항상 눈이 마주쳤다. 그럼에도 꿈쩍도 안 하고 무표정으로 쳐다보는 뻔뻔함에 고개를 내젓는게 일상. 크림슨 하트 패밀리가 되고 나서 이렇게 무기를 못 잡을 줄이야 꿈에도 몰랐다. 총대신 밀대라니. 입술을 꾹 다물고 땀을 뻘뻘 흘려가며 밀대질을 하고 있으니까 뒤에서 반가운 소리가 들렸다.




"그만. 이제 그만해."




내 귀로 그만하란 소리가 들리는 동시에 밀대를 손에서 놓았다. 우탕탕거리며 쓰러지는 밀대를 발로 깠다. 얼마나 반가운 소리람. 

김태형은 침대에서 일어나 내 마이를 들고 방을 나선다. 말은 안 했지만 척하면 척. 그를 뒤따라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훔치며 복도의 어느 문을 열고 들어가게 되었다. 그 곳은 훈련장. 얼굴엔 화색이 돌을려다 오히려 잿빛이 되버렸다. 유도장. 무기없이 오직 맨 몸으로 싸워야하는 훈련.

선배는 넓은 대리석을 밟고 걸어간다. 내 마이를 매트 위로 집어던지고 사물함에서 도복 두 벌을 꺼냈다. 내게 집어낸 흰 도복을 던졌다. 


"Nice catch."


태형 선배는 자신의 흰 도복을 수납장에서 꺼내 창가에 두곤 옷을 벗는다. 정장 구두를 벗는 선배. 기분 탓일까. 기분 탓이 아닌거같은데. 남자들만 있는거 알겠는데. 알겠는데 탈의실이 왜 없어. 왜 없냐고!!!


검은 셔츠의 단추를 하나하나씩 풀어나가며 야릇한 눈빛을 내게 보이는 선배에 뇌 회로가 멈춰섰다. …시발? 

선배에게서 받은 도복을 떨어뜨렸다. 선배는 내게 아무렇지도 않은 듯 '벗어'라고 입모양을 보였다. 끝까지 단추를 풀어 셔츠를 벗으니 구릿빛 상체가 드러났다.

바지 벨트까지 풀어내는 태형선배에 앞이 막막했다. 그리고 나는 훈련장에 딸린 화장실로 침착하게 도망쳤다. 


"허억, 허억…."


그 자리에 계속 있었더라면 나는 태형 선배한테 어떤 꼴을 당했을지. 강제로 벗겨지고 붕대로 감긴 몸이 드러났겠…. 생각만 해도 소름돋는다. 아마 다 들통 났겠지. 그리고 경우의 수는 여러가지다. 짐승들밖에 없는 이 곳에 남겨져서 평생 별 꼴을 다 겪던가. 아님 이때까지 꿈꿔왔던 모든 것들이 유리마냥 와장창 깨지겠지. 거기다 지금 내가 들어온 화장실도 남자화장실. 샤워장도 싹 트여있다. 미치겠네 진짜. 아무도 없는게 신의 한 수이다. 일단 태형 선배가 오기 전에 빠르게 옷을 갈아 입기로 한다. 옷을 풀어해치고 나니 샤워장의 큰 거울에 가슴부터 허벅지 안쪽 그곳까지 모두 빈틈없이 붕대로 감아 놓은 것이 드러났다. 내가 옷을 여러겹을 겹쳐입었던 이유가 붕대로 억압한 가슴을 더욱 더 가리기 위함이었는데. 지금 이 도복을 입으면 아무래도 티가 날까 미칠 정도로 걱정이 된다. 거기다 스킨십이 상당히 많은 훈련이라 다음 장면을 예상하기 어려워 머리가 아파왔다. 결국 도복을 입고 붕대가 보이지 않게 허리끈을 꽉 조였다. 진정. 진정해야된다. 돌아버릴 정도로 심장이 뛰지만 샤워실을 당당히 나갔다.




"남자끼리 뭘 그런걸 부끄러워하고 난리야."


도복을 헐렁하게 입고 바닥에 앉아 나를 기다리는 태형 선배가 보인다. 미치겠다. 잘 파인 쇠골. 단단한 가슴팍이 돋보이는데 왜 기분이 이상한건지. 천천히 파란 매트 위로 몸을 옮겨 자세를 다잡으니 태형 선배도 순순히 일어나 자세를 취한다. 목을 섹시하게 돌리던 태형은 눈빛이 사납게 돌변한다.


"시작."


나는 체력상 딸리니 차라리 빨리 끝내는 게 낫겠다싶었다. 내가 죽기 전에 태형 선배의 명치를 노려 빨리 넉다운시키잔 전략을 세웠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주먹 다짐이 아닌 계속 상대방을 넘어뜨릴려는 쪽으로 전세가 기우는거다. 그러니까…. 나는 태형 선배 다리를 걸어 넘어뜨릴려고 하면 태형 선배가 이상하게 쉽게 넘어지는 대신, 나를 끌어당겨 같이 넘어진다. 태형은 절대로 먼저 공격을 시도하지 않았다. 척만 하고 힘을 빼 나를 안아 농락시킨다.

그런 탓에 나는 그의 품에 계속 안기는 상황을 맞이한다. 씨발. 또 다시 넘어지고 태형은 나를 안는다. 그 상황에서 선배는 능구렁이같이 계속 입을 놀렸다.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Two Hearts-1(1/2)# BOMB-!!!! | 인스티즈


"너 좀 예쁘게 생겼다? 남자 주제에. 키도 작고."


"키 작은 게 죄는 아니지 않습니까."




김태형은 완전 날 가지고 노는거라고.




"보스한테 딸이 한 명있다던데 넌 보스 아들이니까 본 적 있겠지. 어때? 예뻐?"


"선배 집중 해주시겠습니까? 처음 듣는 얘기고, 본 적 없습니다."


또 다. 또 나를 넘어뜨리고 내 위에 올라타 날 내려다 본다. 위험해. 뭔가 이상하다고. 다시 내 손을 잡아 일으키는 태형 선배에 내 몸은 일으켜지고있다.


"그래? 난 봤는데."


"……."


계속 되는 몸싸움 중 갑자기 나를 봤다고 하는 말에 잠깐 멈칫했다. 순간 김태형이 내 손목을 잡고 당겨 휘청, 김태형의 힘놀림에 그대로 매트에 눕혀졌다. 그리고 계속 됐던 패턴. 내 위로 김태형도 같이 넘어졌다. 흰 머리가 내 목덜미에 닿았다. 완전 밀착이 되는 서로의 몸에 내 머릿속은 펑 터지고 말았다. 선배가 도복을 헐렁하게 입은 탓에 몸싸움을 하다 거의 하반신을 제외하고 풀어졌다, 내 코 앞에 몸을 일으키는 그의 가슴이 보인다. 젠장, 젠장, 젠장!! 

얼굴로 가까이 다가오는 그에게서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레몬향이 훅 끼쳤다.


"어, 냄새 좋지. 요즘 난 레몬향이 좋더라고. 어때? 죽이지 않아?" 


  김태형은 자신의 살냄새를 맡으며 눈웃음을 지었다. 이거 내 향수잖아. 레몬향에 까무러쳐 일어날 정신머리조차 챙기지 못했다. 


"아. 근데 맡다보면 좀 꼴리더라."


그의 가슴팍이 점점 내 가슴과 가까워지더니 결국 유두가 도복과 붕대를 사이에 두고 닿았다. 그리고 뭉근하게 눌려진다.


"읏,"


그는 대놓고 가슴을 문질렀다. 몽오리가 눌리는 느낌. 이렇게 심한 압박감은 견딜 수 없다. 나도 모르게 몸에 맞춰 신음이 흘러나왔다. 문지르는 동시에 그가 나른하게 내려다보며 머릴 쓰다듬었다.



"나는 말야, 널 처음보자마자 딱 감이 왔어요, 감이."

"키도 남자치곤 작고, 손도 보니까 작아. 거기다 얼굴 선도 여성스럽고. 네 정장 마이에서 나는 향수냄새가 알아보니 여성용인데다가 말야. 근데 등을 쓰다듬었는데 속옷 느낌이 없더라고. 확신이 안 서서 2주 동안 관찰했지. 여기와서 쐐기박을려고 했어. 아니면 아닌건데 뭐야. 존나 여자 맞잖아??"

"계속 안겨지고 내가 네 위에 일부러 넘어지는거 눈치챘을거라 보는데. 너, 정말로 내가 끝까지 눈치 못챌거라 생각한거야 뭐야."





크림슨 하트 비밀병기인 내가 못 알아볼거라 생각했어? 응?


가슴 몽오리를 느낀 김태형은 바람빠지는 웃음소릴 냈다. 몸을 일으켜 내 위에 앉아 내 도복을 풀어헤치자 가슴을 감은 붕대가 시야에 드러났다. 

좆같다. 위험한건 언제나 알고 있었는데. 크림슨에 들어와서 기분 탓으로 넘겼던 위험이 눈 앞에 꼬박 찾아왔다. 젠장. 상대가 이런 존재인지는 알 수 없었다. 상대 분석에 실패했다. 능글맞기만 한 싸이코인줄 알았던 태형은 눈치가 빨랐다. 좀 더 이성적이고. 좀 잡을 수 없는 사람. 만나온 남자들보다 몇 십 배로 힘이 셌다. 힘이 빠지는 것도 한 몫해서 몸을 밀어내지도 못했다.

낯선 곳에서 방심하고 밀대로 방바닥이나 닦았던게 잘못이다.

그래. 김태형은 처음부터 내가 여자인 걸 알고 있었다. 


 

"간도 크다. 뒤질려고."





쾅-!!!!





김태형이 붕대를 찢을 기세로 잡던 찰나, 갑자기 굉음과 지진이 크림슨 하트 기지를 흔들었다. 그리고 연이어 계속 되는 폭발음과 흔들림. 깜짝 놀라 정신을 차렸다. 방심한 김태형의 손목을 잡아내려 품에서 빠져나왔다. 순간 아버지가 생각났다. 기지 맨 위에 위치한 보스.  빨리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머리 속이 꽉 차버렸다. 김태형 또한. 자리에서 일어났다. 김태형이 상황파악이 안 된 나를 일으켜세웠다. 


"아무래도 간판 위로 가야겠다."


누군가 기지 내 계단을 빠르게 뛰어내려오는 소리. 복도를 달려 훈련장 문을 벌컥 여는 사람은 박지민. 

엘레베이터가 고장났는지 땀에 온몸이 쩔어서 온 박지민의 동공이 흔들렸다. 그리고 박지민은 다리를 후덜거리며 간신히 말을 이었다.



[방탄소년단/윤기태형지민호석남준정국석진] Two Hearts-1(1/2)# BOMB-!!!! | 인스티즈




"일났다. 라이언 하트." 







평화로울 때가 제일 위험한 법.










1(1/2)#- bomb(폭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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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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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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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그루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짤리셨어 ㅋㅋㅋㅋㅋㅋㅋ 데스티니~ 괜찮아요 괜찮아 언젠간 말 안해도 우리의 마음이 닿겠지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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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그루잠
태형이 컨셉이.. 겉과 속이 다른 인물이라 겉은 막대해도 속은 여주 보듬보듬해주는 애로 나와요 ㅎㅎ 그래도 의심미넘치는 짓을 많이 하는 착한 아이니 사랑해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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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그루잠
삭제한 댓글에게
대박사건. 이런 게 정성담긴 ㅠㅠㅠㅠㅠㅠㅠ 계속 알림 와도 괜찮아요. 작가는 지금 나태하고 할 일이 별로 없어요 ㅠㅠㅠㅠ 괜찮아요 망붕님 편하신 대로 하시어요 전 언제나 두 팔벌리고 받을 준비가 되있답니다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암호닉신청이요! [윤기모찌]♥
8년 전
그루잠
암호닉 접수요!
8년 전
독자4
와 진짜 대박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암호닉 [보솜이]로 신청할게요!!!!!

8년 전
그루잠
암호닉 접수했습니다!
8년 전
독자7
오하요곰방와 이에여..!
옴뫄...태형이..이좌식...이런 의심미한행동..
좋다!!!!!너무좋다!!!!!!!더!!!!더읽고싶다!!!!!!
저는 오늘 이글로 인해 잼이 돼서갑니다...
사랑합니다 작가님.. 알라뷰최고뿡뿡...

8년 전
그루잠
내일 나오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시옵소서. 내일 나오면 더!! 더 읽을 수 있을테니 쵸큼만 기다려요. 저도 독자님 사랑스릉 (심쿵
8년 전
독자8
암호닉 [레모나]로 신청할게요!
소재가 좋아서 그런지 점점 흥미진진 하네요. 탄소가 여자인 걸 알게 된 태형이는 이제 무슨 행동을 취할까요???? 능글맞는데 너무 좋잖아요!!!!!!!! 비지엠도 글하고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작가님 스릉:)

8년 전
그루잠
암호닉 접수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글은 시작도 하지 않았네요 에구.. 잘 지켜봐주세요!! ㅎㅎ
8년 전
비회원82.196
오오 이런분위기..쩐다!!
태태뿡뿡으로 암호닉신청이요

8년 전
그루잠
암호닉 접수했습니다!
8년 전
독자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너무좋네여ㅠㅠㅠㅠㅠ빨리다음편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내일까지어떻게 기다리죠ㅠㅠㅠㅠ
8년 전
그루잠
내일까지 별로 안남았어요 ㅋㅋㅋㅋㅋ놀다 오면 점심 때 쯤 올라와있을걸요. 오늘 밤새서 쓸거라...
8년 전
비회원5.38
윤기융털으로 암호닉 신청한ㅅ게요!
와 빠른전개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ㅌ거형이 이자식...........?하하 자꾸그러면 내가 납치해버리는 수가 있어.....☆작가님 이러시면 크나큰 오예죠!제 취향은 또 엍젛게 아시고 이런 혜자스러운 글을 써주시는지 참 ......작가님 방향이 어느쪽이세요 지금 절하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아 뭔가 애들이 평소 이미지랑 살짝 다르게 나와서 좋네요 신선한기분이랄까요 앞으로도 쭉 같이 달려요!비회원이지만 신작 뜨면 바로바로 볼거에요 진짜ㅠㅠ핵잼!저 진짜 이렇게 댓글 길게단거 처음이네요 산상해요 작가님♡

8년 전
그루잠
동쪽이옵니다. 맞절 같이 하실래요..? 저 비회원님들 댓글써주시는거 겁나 좋아해요. 물론 회원님들도 ㅠㅠㅠ 같이 한번 달려봅시다!
8년 전
비회원114.91
암호닉 [곰탱♥] 으로 신청할께요!!
작가님 최고에요ㅠㅠㅠ ...!!분량도 대박이고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그루잠
암호닉 접수했숨다!! 자주봤슴 좋겠네요@@
8년 전
비회원92.162
와 진짜 대박... 분량 쩔어요 저번엔 지민이한테 심쿵당했는데 이번엔 태형이한테.. 엄허//
분명 내가 알고 있는 김태형은 복근이라는걸 키우지 않은데... 있다고 상상하니까 부끄럽네ㅔ 허허

8년 전
그루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형이 복근 있었을 때가 한때죠,..큽 분량 다음에는 조금 줄여올거라서 미안해요 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26.199
와.. 분량 쩌시네요.. 진짜 재밌다.. 하라삳ㅅㄷㅁ;ㅑ 자까님 최고
8년 전
그루잠
비회원이신데 이런 글을 읽어주시다니ㅠㅠ 저야말로 감사할 따름이네요
8년 전
독자10
명진이에요오 완전 재밌어요 댓글 알림을 늦게봐가지고...
짱이에요! 열심히 써주세요 태태 대바기야

8년 전
그루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와지민이의 구오즈...으어....감동에ㅐ감동이ㅠ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그루잠
구오즈는 사랑입니다... 뭘 아시는 군요 ㅎㅎㅎㅎ
8년 전
독자12
아 진짜 분량 와... 감사합니다ㅜㅜㅜㅠㅠㅜ 김태형진짜 눈치보스 도복입어라 할때부터 뭔가 직감이 왔는데 들킬줄은 몰랐어요... ㅜㅠㅠㅜㅜ 빨리 다음꺼 보러 가야되겠습다
8년 전
그루잠
일찍 들켰죠..너무 일찍 작가가 마음이 쪼끕해서!!!!쪼끕해써 ㅠㅠㅠㅠㅠㅠ 빨리 들키게 했습니다..ㅠ
8년 전
독자13
아 대박 빨랑 다음편으로 가야겠네.. 대박이다
8년 전
독자14
와 독방 추천으로 봤는데 재밌네요 다음편 빨리 보러가야겠어요
8년 전
비회원93.96
흐ㅠ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아.....이 나쁜...치명적인남자야.......하....왜 그렇게 음흉한짓을 하는거야!!!!!정말 읽다보면 세상이 만세라는걸 느낍니다.....좋네요....
8년 전
독자15
ㅠㅜㅜ와진짜대박이다 ㅠㅠ태형이는 알고있었구나역시
8년 전
독자16
김태형 이 치명적인 남자야ㅠㅠㅠㅠㅠㅠㅠ 섹시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헐 김태형.....딱 하는 행동보니까 첨부터 아는거같앗능데 어머....부끄럽게......근데 핡.....겁나 섹시하쟈나??????김태태!!!!!!!!우오오오오오!!!!!!!!오빠 훌렁훌렁 그러케 벗으면 완전 오예~~~
8년 전
독자18
흐어푸ㅜㅠㅠㅜ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ㅠㅠㅜㅠ 긴장감 대박이에야ㅠㅜㅠㅠㅠ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19
와 진짜 작가님 대박이에여ㅠㅠㅠㅠ뭔가 느낌이 태형이는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일 줄이야ㅠㅠ 그와중에 태형이 너무 세쿠시해여ㅠ
8년 전
독자20
어,,,김태혀ㅓㅇ이...첨 읽었을대 어 뭐지 제 아는 가 싶엇는데 역시나 알고 있었네요 어서 다음편 보러 가야겟어요
8년 전
독자21
와 김태형 예리한놈...
8년 전
독자22
와 태형이 캐릭터 진짜 마음에 들어요 원래 분위기도 있는거 같은데 말하는거나 행동이 설렐게 아닌데 왜때문에 설레는지 .. 등 문지르는게 속옷 확인하는거일거라곤 생각했지만 도복위로 몸을 맞대고 확인할 줄은 몰랐네요 .. 그대로 아무일 없이 붕대를 잡아 뜯었다면 어떻게 됐을런지 .. 여자임을 확신한 태형이가 한 말 노무 섹시했어요 간도 크다. 려고. 크.. 제목인 투하츠가 뭔지 궁금했었는데 라이언하트는 태형일 가르키는건지 .. 헷갈리네ㅛ ! 다음편 얼른 읽으러 가야겠습니당 =3
8년 전
독자23
김태형 대박 어떻게 알았지?그리고 치명치명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아허루ㅜㅜ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아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다음편보러가요ㅠㅠ아ㅠㅠ
8년 전
독자25
허류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진짜 글내용 너무 젛아요 취저당햇습니다....다음편 빨리 보고 싶어서 짧게.쓰고 갈께여ㅜ
8년 전
독자26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 진짜 세쿠시하게 나오는게 진짜 잘어울료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자식 행동을 그렇게 하면 내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단다....
8년 전
독자27
아태형이ㅠㅠㅠㅠ너무섹시해ㅠㅠㅠ탄소유혹하는게 장난아니에요ㅠㅠㅠㅠ남자야남자...
8년 전
독자28
세상에....세상에나ㅠㅠㅠㅠㅠ헐 태형아 설마했는데 눈치챘았구나ㅠㅠㅠㅠ와 ㅠㅠㅠㅠ 그래놓고 자기도 레몬향뿌린거봐......
8년 전
독자29
와...!!!!!!!대박ㅠㅠㅠ프롤부터 대박이더니 1화는 더 꿀잼ㅠㅠㅠㅠㅠㅠㅠ김태형 분위기 지렸네요 지렸어ㅠㅠㅜㅜㅠㅠ분위기 완전 나른해요ㅠㅠㅠㅜㅠㅠㅠ민윤기가 아빠라니 상상도 못했는데 아빠인 민윤기도 발릴일이라니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분량 어마어마해요ㄷㄷ 김태형 눈치백단 근데 증명(?)방식이 너무 야행ㅎㅎㅎ 조앙ㅎㅎㅎ
8년 전
독자31
와 지린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너무 멋있게 나오는거 아닌가ㅜㅜㅠ
8년 전
독자32
들켰ㄷ....흐 태형아 섹시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짐니도 화난척 한거였어ㅡ... 레몬향이라뇨 저도 향수 레몬향으로 쓸까봐요.. 라이언하트..? 뭔뜻이지..
8년 전
독자33
아 태형이 섹시해☆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ㅜ태형이 이 위험한 남자야ㅠㅜㅜ
8년 전
독자34
태형이한테 발렸어요ㅜㅜㅜ확인하는것도 어쩜 저렇게 바로 확인할수가ㅋㅋㅋㅋ
8년 전
독자35
헐헐 태형이ㅠㅜㅠㅠㅠㅠㅜㅜ변태같아ㅋㅋㄱㄲㄱㅋㅋㅋㅋ탄소가 불쌍해ㅠㅠㅜㅠㅜㅠㅠㅠ
8년 전
독자36
하앙.... 태형아ㅜㅜㅜㅜㅜㅜㅜ 결혼하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한테 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7
대박 신선한 소재야 증말... 추천해 줘서 하아 보는데 하아
8년 전
독자38
와......너무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계속 읽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첫부분에서 태형이가 탄소 등확인하는거부터 뭔가 이상했는데 결국 여자란걸 들켰네요 그나저나 마지막에 지진같은건 뭘까요 얼른 다음편 보러가야겠어요!
8년 전
독자42
와 태형이... 설마설마 했는데 여자란거 알고있었네요... 자식 눈치빠르기는 아주 여자란걸 확인하는게 섹시해 김태형... 1화는 아주 태형이한테 엄청 발리고 가네여... 김태형ㅠㅠㅠㅠㅠㅠㅠ 이새벽에 내 심장을 가만두지 않았어ㅠㅠㅠㅠㅠ 작가님 필력 짱이에요 진짜ㅠㅠㅠㅠ 브금도 적합하고 어떡해요 이러다가 작가님한테 빠질듯ㅠㅠㅠㅠㅠ 잘 읽었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44
눈치가 빠르다니 허어어업 향기를 남기면 아니되
8년 전
독자45
헐 대박쓰 알고 있었다닠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설마 했는데ㅠㅠㅠ
8년 전
독자46
아아ㅠㅠㅠ벌써부터 들키다니요ㅠㅠㅠ아ㅠㅠㅠ그런데 분량 대박이네요...이게 반으로 자른거란것도 신기...짱이에여
8년 전
독자47
시나몬이에요 어이구ㅠㅠ태형이 섹시포텐ㅠㅠ워후ㅠ왱렇게섹시하죠
8년 전
독자48
헠헡....제가다 떨리네여...
8년 전
독자49
아능글거리는김태형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걍사랑한다ㅠㅜ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웜마 김태형 섹시한거 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크류 그 글보고와ㅛㅓ 더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와 김태형 눈치ㅠㅠㅠㅠㅠ 등 쓰다듬을때 설마 했는데 정말로..! 태형이 너무 섹시해여..
8년 전
독자52
와웅...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 태형이 캐릭터도 좋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 여주가 여자인걸 벌써들키다니 태형이 눈썰미가 장난아닌듯
8년 전
독자53
진짜이번글을보니깐김태형의성격이완전파악되네요...ㄷㄷㄷㄷㄷ아니눈치가넘빨르네요....근데작가님이써놓으신대로상상하니깐상당히자극..적...이겟는데요....ㅎㅎㅎㅎ좋아요...ㅎㅎㅎㅎ
8년 전
독자54
어휴휴휴 없다는게 속옷 말한거였구나 ㄷㄷㄷ 난 그거 말하는 줄 ㅋㅋㅋㅋㅋ 뭔 일이야 윤기는 괜찮아?!
8년 전
독자55
ㅠㅠㅠㅠㅠ여자인거를 알아버리다니ㅠㅠㅠㅠㅠ 그 후가 너무 걱정이에요ㅠㅠㅠ그리고 저 폭팔은 뭘지 궁금합니다ㅠㅠ 빨리봐야겠어요!
8년 전
독자56
ㅠ 분량 진짜 많네요 ㅠㅠ다음 편 보러 갑니다
8년 전
독자57
세상에....태형이 눈썰미 진짜 장난아니네요... 그나저나 뮤슨잏이죠!!큰일난거같은데!!!
8년 전
독자58
아지짜.. 작가님..ㅜㅜㅜㅜㅜㅠㅜㅜㅜㅠ 대형이 너무 세쿠시하게 묘사한거 아닙니까? 오늘밤에 잠 다잤네요 다 잤어..
8년 전
그루잠
...대형이요? (동공지진)(ㅋㅋㅋㅋㅋ장난이에요)
8년 전
독자59
헉 떨리는 심장에 의식의 흐름대로 댓글을 달고보니 이런 오타가..
8년 전
독자60
작가님....제 심장에 융단폭격을 날리셨어요...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ㅠㅠ
8년 전
독자61
와..세상에 아 이런글 너무좋습니다 이런 대작을 이제서야 찾다니.. 그래도 몰아볼수있다는게 행복하네여^0^ 다음편 읽으러 갑니다
8년 전
독자62
와... 헉 태형이 쎄다 눈치개빨라 대박인디..? 근데 라이언하트는 상대조직이겠지..? 우리민아부지 무사해야될텐디ㅜㅜ
8년 전
독자63
와와와!!!!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태형이 뭐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설레죠..?눈치는 진짜 빠르네요.아무리그래도 바로 알아챌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아무튼 계속 쭉쭉 읽으러 갑니다!진짜 필력이 최고에요 작가님ㅠ
8년 전
독자64
세상에 눈치 대박이다....소름... 작가님 잘보고가여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김태형 눈치 소름ㅠㅠㅠ등쓰다듬을때 설마설마 했는데ㅠㅠㅠㅠ하
8년 전
독자66
미쳤다 분위기 완전 발려욥... 엄청 ㅇㅅㅁ하네요 좋구만 잘 보고 가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7
라이언하트는 아마 호석이가있는팀인가?아닌가? 무튼 여자인갈틀켰다니그보다ㅠ방법너무애효..☺️
8년 전
독자68
와 태형이ㅠㅠㅠㅠ너무 발리는것...ㅠㅠㅠㅠㅠㅠ 정주행하러왔어요!
8년 전
독자69
뭔가 앞부분에 나오는 요원도 멤버중 한명일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김태형..너무야하잖습니까...
8년 전
독자71
뭐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태형아 알고있었어??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태형이...하......허ㅓ......................대박이네요 컨셉....와.........ㅠㅠㅠ얼른다음편읽으러가야겟어요 ㅠㅠㅠ폭발도그렇고 라이언하트?도궁금하구요!!!!!!
8년 전
독자73
엄마....... 엄마..... 제가 지금 뭘 본거죠.. 아.. 아 진짜 너무 재밌어서 눈물이 다 나오네요 진짜ㅠㅠㅠ 딱 제가 바라던 조직물이 이 투하트에서 구현이 되네요ㅠㅠㅠㅠ엉아ㅠㅠㅠ 태형이ㅠㅠㅠㅠ 아 태형이ㅠㅠ너무 능글맞아서 좋네여ㅠㅠ 잘 읽었슴다 작가님ㅠㅠㅠ정말 사랑이에요ㅠ♡♡ㅠㅠ
8년 전
독자74
헐...일났다니요...이제 작가님 글을 접하다니 제가 이때까지 ㅇ뭐하다 이제왔는지 모르겠네요ㅠㅠㅠ빨리 다음편으로 가야겠네요ㅠㅠ
8년 전
독자75
와.....이건.......대작.........와......
8년 전
독자76
와 김태형 눈치 빠른것 봐 와... 분량봐 와 진짜... 내가 이걸 이때까지 뭐한다고 안 읽고 있었데 대박
8년 전
독자77
대박........진짜 대박이라는 말밖에요......
8년 전
독자78
태형이 섹시합니다..ㄷㄷ 너무 재미있어여ㅠㅍㅍㅍ퓨
8년 전
독자79
작가님 저 61이에요! 마음같아선 정주행을 달리고 싶지만 사실 제가 고3이라서 하루에 1~2개이상은 읽기가 힘들 때가 많아서 아쉬워요ㅠ 못 읽는 날이 있을 수도 있구요ㅠㅜㅜㅠㅠㅠㅠㅠ 여튼 오늘 편도 진짜 대박이에요ㅠ 눈치가 너무 빠르네요ㅠㅜㅋ쿠ㅜ
8년 전
독자80
역시 태태는 약간의 똘끼를 탑재하는게 저렇게 자유분방한 캐릭터가 짱이죠
8년 전
독자81
하 대박완전재밋어요!!!!!!!!!! 벌써 태형이한테 들켯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도 제가 좋아하는노래ㅠㅠㅠㅠㅠㅠ 완전 취저ㅠㅠㅠ!!
8년 전
독자82
와 대박 태형이가 눈치챈건가하고있었는데 이미 눈치다채고 ㅋㅓ밍아웃까지해버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와역싳 다르긴다르네여
8년 전
독자83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그루잠
-1(1/2)# BOMB-!!! 퇴고 완료.
8년 전
독자84
버블버블이에요!
와 진짜 작가님 클라스..보면서 감탄만나와요 진짜 책안내세요?????작가 아니세요??????스토리도 대박이고 구성하는거랑 무튼 다 그냥 대박..사랑해여..♡

8년 전
독자85
빠밤입니다~ 아진짜 아무리다시봐도 글을 어떻게이렇게 쓰시지?대박이에요진짜
8년 전
독자86
신알신이울려서 정주행하러왔습니다 언제나처럼조용히고고해볼게요 안제나우리태태는야하지ㅠㅠ
8년 전
독자87
오랜만에 읽는 투하츠는 옳습니다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구성ㄷㄷㄷ....ㅠㅠ
8년 전
독자88
뭐람 나 왜....
8년 전
독자90
와 김태형..정주행하려고 왓는데 너무 재밋어요 퓨
8년 전
독자91
오ㅓ대박.... ..숨쉬는것도모르고 읽었어요.........오ㅓ....윤기한테무슨일잇는간아니겜ㅅ져ㅜㅠ태형이섹시하다ㅜㅜ..
8년 전
독자92
으어어..대박ㅠㅠㅠ왓더헬..이런명작을 지금 보다니..진짜 대박이다.....작가님 사랑해요진짜ㅠㅠㅠ
김태형 겁나 섹시하다진짜ㅠㅠㅠ와..대박..

8년 전
독자93
travi입니다 정주행흐니까 새록새록 기억나고 매우 좋은걸여...?....작가님 필력은 완벽했는데 더 긴장감넘쳐졌어여 글이...
8년 전
비회원99.150
쿠키전이에요! 작가님 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여유있는 틈을 타 투하츠 정주행을 다시 하고 있답니다 ㅎㅎ 태형이 등장씬 너무 섬세하게 잘 묘사하셔서 진짜 좋아여♥♥ 머릿속으로 막 상상되고 그러네요 변태 태형이라는 캐릭터는 봐도 봐도 너무 매력적인 거 같아요 투하츠의 일등 공신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8년 전
독자94
다시봐도 역시나 태형이의 섹시함은...참....새벽에....보기가 좋네요ㅎㅎㅎㅎㅎㅎ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ㅜㅜ작가님 너무 사랑해요❤️ -자몽쥬스
8년 전
독자95
ㅎr.......넘나도 조릏은것......
자까님 사랑해여

8년 전
독자96
와진짜 태형이너무섹시해요ㅜㅜ분우ㅣ기가대박이네용
8년 전
비회원254.194
여전히 재미난 투하츠 ㅠㅠㅠㅠㅠㅠ휴
ㅋㅋㅋㅋㅋㅋㅋ탄소덕에 식사 두번이나 하는 애잔한 요원도 웃기고
ㅠㅠㅠㅠㅠㅠ너무나도 섹시한 태형이에 발리고.. 장난기 넘치는 귀여운 지민이도 좋아요
이쯤하고 또 얼른 다음편으로 넘어가야겠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7
말랑입니다! 김태형 분위기 엄청 섹시하네요 진짜..이거 왜 이렇게 재미있는건가요 다음편 빨리 보러가야겠군요
8년 전
독자98
대박...완전 취저 우와...태태의 이런 성격 넘나 좋은데욯ㅎㅎㅎㅎ꺄!!추천받고 오길 잘한거 같아요ㅠㅠㅠㅠㅠ으허엉ㅇ 이제라도 알아서 다해유ㅠㅠㅠㅠㅠ이번편 너무너무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99
워후 이런분위기 넘나좋은것...작가님 전 왜 이제 보았을까여ㅛ ㅠㅠㅠ 슬픔요
정주행 할께용 ㅎㅎ

8년 전
독자100
독방 추천 받고 왔습니다 대작이네요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1
헐 대박... 무슨일이래요...으엉....얼른 다음 편을 보러 가야지 정말...태형쓰...눈치도 빠르고... 근데 레몬향이 남자들은 잘 안 쓰는 향이긴 하죠.
8년 전
독자102
와 숨 막힌다...태형이 여기서 말도 안되게 능글맞고 섹시하네요. 거기다 눈치 빠른 거...괜히 비밀병기가 아니네. 붕대 뜯으려 할 때 진짜 식겁했어요ㅠㅠㅠㅠ 그나저나 뭐가 터진 거지. 잠 자긴 글렀군요.
7년 전
독자103
아대받재밋엉요ㅠㅠㅜㅜㅠㅠㅡㅜㅠㅠ
7년 전
독자104
지려요 진짜.....와
7년 전
독자105
호우! 작가님 정주행중인데 넘 재밌어여
7년 전
독자107
꾱이에요..역시 작가님.ㅠㅠㅠㅠ...브금만으로 사람 설레게 하는 짱짱맨.. 너무해!!!!!!11너무해!!!!!넘 좋다구요ㅠㅠㅠ
7년 전
독자108
자몽소리입니다 그쵸 평화로울때가 가장 위험한 법이죠 근데 처음부터 들키다니 ㅠㅠ ㅠㅠ 좀 버티다가 들켰으면 좋으련만.... 아니 근데 일단 선배분들이 좀 심하셨어요 첫만남부터 코피에 밀대같은 노동을... 집안일이 제일 귀찮고 힘든건데 ㅠㅠ 이번글에서는 시점이 자유롭게 변화하는것 같아서 글 읽기에 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09
헐대박 태형이 너무 섹시하잖아 미쳤다진짜
6년 전
독자110
나 왜 이거 지금 보냐....
작가님 사랑해요....

6년 전
비회원18.27
자까님 곰방와...입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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