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언니들!어제 왔던 내가 오늘도 왔다네!! 반가워!!언니들은 안반갑다고??응...그래... (마상) 뭐 그건 그렇고 오늘은 저 뒤에 이야기를 해줄까해!! 정확히는 며칠뒤..일껄... (몹쓸 기억력) 뭐 아무튼 그 때는 내가 일간다고 엄청 바빳던 아침이었어ㅎㅎ 내가 원래 잠이 많아서ㅠㅠㅠㅠ사실 맨날 바빠 아무튼 그렇게 바쁘게 집에서 빛보다 빠르게 튀어나왔지!!! 근데 나오자마자 보이는 건 내 앞을 지나가는 옆집 허여멀건한 남자였지.ㅎㅅㅎ 유유히 걸어가는 그시키를 바라보며 (음료수 거절당해서 저시키는 나쁜 시키 하기로 했었어) 서둘러 문을 잠그고 신발을 신으며 엘리베이터로 질주했지!! 막 문을 닫고 있던 그시키가 보이길래 겁나 소리도 지르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 문 닫지 말라면섴ㅋㅋㅋㅋㅋㅋㅋ 하...다시 생각해보니 추했겠다...8ㅅ8 근데 내가 그렇게 급하게 (추하게) 뛰어오는 걸 봤으면서 어쩜... 매정하게 문을 닫고 가버리더라... (먼산) 진짜 매정한 사람이야.. 서울 사람들은 다 저래??? 다들 저렇게 피도 눈물도 없담? 휴...그 때는 저런 생각 할 틈도 없이 바아아ㅏㅏ아로 계단으로 개뛰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다리 후들거릴 정도로..ㅇㅇ 막 두칸씩 내려오고ㅠㅠㅠㅠㅠㅠ흡 그렇게 가까스로 내려와서 버스정류장으로 개뛰었음 진짴ㅋㅋㅋㅋㅋ 머리 안말라가지고 미역줄기되서 내 시야 방해나하고 휴 정말 최악인 아침이었지... 지나가던 사람이 욕했을지도몰라 허허 뭐 요즘도 별반 다를 건 없지만 (자랑스레) 정류장 거의 다 도착해가는데 내가 타야하는 버스가 막 지나가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런 걸 보고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하는 거지?? 진짜 ㄹㅇ 미치는줄... 내가 짧은 몽당다리로 뛰어봤자 뭐한담...휴 진짜 아깝쓰하게 놓쳤지 뭐... 근데 버스정류장앞에 어떤 차가 하나 서는거야 그래서 와 누군진 몰라도 저 차 타는 사람은 쳐 복받은 사람...ㅇㅇ하며 겁나 부러워하고 있었지.. 택시라도 타야하나하며 지갑을 꺼내보는데 그 차 주인이 내리는 거야 반사적으로 눈이 갔는데 이게왠걸 그시키다 와 빌....붙어야하나... 막 내적갈등하고있는데 그 시키가 한마디 하더라 그 한마디에 전광속화의 속도로 움직였지^^ "지금 안 타면 월급도 없을텐데" 그래. 그시키 차 탔다^^ 안냐세여 그 시키 차 저도 타보고 싶은 옆집설탕입니다아아ㅏ 오늘은 퍼스트룩 받아서 기쁜 하루였어요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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