핳핳핳ㅎㅎㅎㅎ민망하네 글쓰려니;;; 그냥 씸씸해서
많이 짧다
오랜만에 주말에 낮까지 잠자고 있었는데 내 침대안으로 누가 들어오는게 느껴짐
에어컨도 고장나서 더워 죽겠는데 자꾸 달라붙어
"야, 오세훈. 더워 저리가"
억지로 밀어도 밀려 나지도 않고 나 더 끌어안음
"고딩. 공부안하냐? 나 진짜 피곤해"
"피곤한거 나도 알아. 아니까 자자- 우리 여주"
애기취급, 고딩이라고 부르는거 싫어해서 고딩고딩 거려도 안떨어지는 오세훈 때문에 미치겠음.
그냥 포기하고 자려는데 내 배에 손올리고 자꾸 꼼지락 꼼지락 거림.
"세훈아, 오세훈- "
"왜여?"
"발로 까버리기 전에 배에 손치워"
배에 손치우라니까 왜 가슴으로 가는거지??
"만져주면 가슴 커진데. 내가 맨날 만져주는데 왜 그대로인것같지?"
못참고 일어나니까
"와. 드디어 일어났어."
"죽을래? 나가."
"왜여? 세훈이 여기 있으면 안되여?"
이럴때만 애교지, 오세훈?
"그럼 너 여기있어. 나는 나갈테니까"
침대에서 일어나서 가려니까 뒤에서 나 붙잡고
"오랜만에 나왔잖아요. 오늘은 침대에서 놀까?"
뒤에 쓰기도 그렇고 안쓰기도 그렇넿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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