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ㅋㅋㅋㅋ돼지갈비 먹고 왔어영 먹고 즐기고 뜯고 난리 난 하루를 여기에 넣어야지. 다음주부터 세륜학교를-★ ※
암호닉 : 아이스초코/멍멍이/낑낑/여세훈/다이어트/공룡/셜록/꿀징/가란/새콤달콤/뿌잉/하트/치케/루루/세큥이/쫑쫑/라인/
핫뚜/엑휘혈/정두녕/지렁은이
W, 술레술레
애들이 몰려와서 놀란 너징은 안절부절 못하고 있어. 그러다가 애들이 더심하게 쾅쾅 하는 바람에 아직도 열이 너무 높아서
미치겠는데 애들까지 이러니까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은거야. 억지로 일어나서 현관문에 완전 기대서 문을 열어줘. 애들의
소리가 들리는데 그대로 너징은 찬열에게 안겨버려. 너징이 이렇게 쓰러지니까 놀란 엑소가 멍하게 너징을 바라보고 있고
너징은 힙겹게 엑소에게 말을 해.
"하, 하이…."
"징어야! 너 불덩이…."
찬열이가 너징의 아미에 손을 얹고 열을 재는데 너무 불덩이 같은거야. 엑소는 괜히 여기에 왔나 싶었어.
그러다가 찬열이가 너징이 품에 안겨있으니까 작게 한숨을 쉬고 일명 공주님 안기를 스킬을 선사하고 안으로 들어가.
얼떨결에 그걸 보고 있는 엑소가 헐, 하다가 아니다 하면서 안으로 들어가.
준면이가 부엌에서 죽이 있는 걸 보고 먹고 있었나? 하다가 거의 조금씩 뜯 숟가락을 보고 '아예 먹지를 못 했구나'라고 생각을 했어.
찬열이는 일단 문이 열려 있는 방문에 들어가서 침대에 눕혀. 너징은 괜찮다고 하는데 찬열이가 막무가내로
눕히는 거지. 종인이도 안된다고 누워 있으라고 하고 경수는 화장실에 가서 찬물에 수건을 담구고 짜고 방에 들어가서
너징 이마에 놓고는 작게 한숨을 쉬어.
"…애들아…괜찮…은데."
"우리가 안괜찮아."
너무 무섭게 말을 하는 애들의 말에 너징은 일단 고개를 끄덕이고 편안하게 잠이 들어. 엑소는 작게 한숨을 쉬고 이제서야
그 방이 너징의 방인 걸 깨닫고 찬찬히 둘러보는거야.
"징어 은근히 깨끗하게 쓴다."
"그러게…."
"수정이가 그러는데 징어 부모님은 지방에 살고 오빠랑 산다고 하던데."
찬열이와 백현이가 징어의 사진을 보고 있는데 종인이가 책꽂이에 있는 앨범 같은 걸 꺼내봐.
"헐, 징어다!"
"야, 징어 앨범인데 봐도 되냐?"
"일단은 보자고."
징어의 어릴때부터 있는 사진을 보고 있는 엑소는 어릴 때부터 이쁘다. 라고 말을 속삭여. 준면이가 중학교 교복을 보고 헐!!!
이러는거야. 종대가 옆에서 왜왜왜? 거려서 준면이가 이야기 해줘.
"우리가 옛날에 동아리 실에서 울고 있던 애 알지?"
"…아, 그 귀신?"
"귀신이 아니였어…."
"그러면?"
"징어였어."
"…에?"
준면의 말에 하나둘씩 곰곰히 생각을 하다가 기억을 해.
"그때, 막 울었잖아… 막 힘들다고 울고 싶었다고…."
"…헐…그럼 징어였어?"
"그런 듯…."
"근데 왜 울었지?"
그 이유를 아무도 모르는 엑소는 에이씨, 하면서 짜증을 내 준면이는 어떻게 왜 울었지 라고 생각에 빠져 있을 때, 너징이 끙끙 앓기 시작해.
종인이가 벌떡 일어나서 너징한테 가.
"징어야 왜그래…?"
"미안해…미안해…아니야…내…가 아니라고…."
"징어야?"
흐느끼는 징어의 눈물을 닦아주는 종인을 보고 심각함을 느낀 엑소가 징어에게 달려가. 계속 미안하다고 중얼거리는 징어를
그냥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엑소였고 뭐 때문에 우는지 이유를 알 수 없어 답답해 하던 세훈이는 아씨, 하고 작게 욕을 하더니
방을 나가버려. 그 뒤를 따라가는 루한. 백현이는 너징의 손을 꽉 잡아.
"그때 일을 알아야 하는데…아 왜 울었지…아아아아아…."
준면이는 너징이 흐느끼는 이유가 그때의 일이라는 걸 추리하고 계속 주위를 돌면서 생각을 해내.
"어, 수건이 더 뜨거워."
경수가 너징의 이마에 올려두었던 수건을 손으로 만졌더니 벌써 뜨거워져서 다시 화장실로 가고, 종인은 할 수 없는게 없어서
가만히 너징을 보고 있어. 그때 찬열이가 애들한테 말을 해.
"우리 진짜 징어랑 10년지기 친구 같다."
"…그러게…."
종인이가 답을 해.
"오래전부터 알았던 사이랄까? 진짜 뭔가…한구석이…."
아프다. 라고 종인은 말끝을 흐렸고 너징은 조금 괜찮아졌는지 눈을 뜨고 희미한 애들을 바라보고 있어.
"어…너네들…아…맞다."
정신이 돌아온 너징이 아직도 몸은 아프지만, 걱정해주는 엑소가 있어서 다행인가봐. 부엌에서
죽을 가져오는 레이가 너 앞에 죽이 담긴 그릇을 가져오더니 먹이는 거야.
"레이야 고마워."
작게 웃는 너징을 보는 레이가 아니라며 먹으라고 강요를 해. 너징은 알았다고 먹기만 해.
준면이는 에이씨, 하더니 너징에게 다가가 말을 하기 시작해.
"징어야. 너 중학교때 동아리실에서 운적이 있어?"
"…어?"
너징은 당황을 하기 시작해.
"…진짜 있어?"
"…그걸 어떻게 준면이가…."
"진짜로 울었어?"
너징은 거짓말을 못해서 고개를 끄덕여. 밖에서 열을 내고 있던 세훈도 그 옆을 지키던 루한도 들어오고
화장실에서 수건으론 안되겠다는 생각한 경수가 비닐봉다리에 얼음을 넣고 가져와.
"…아, 그게…어…."
갑작스런 준면의 말에 당황 했다가 죽을 다 먹고 이야기를 시작해.
"수정이랑 나만 아는 건데…, 너네들한테도 말해줄게. 중학교 3학년 때였나? 수정이랑 나랑 같은 반이 안되었어.
그때 반 전체가 날 왕따 시켰어."
"…뭐?"
"아무이유도 없었어. 그냥 주제가 이쁘다였어. 그냥 이쁘다고 왕따 시킨거였어. 난 아무것도 모르고 왕따를 당했고…
그리고 헛소문이 돌기 시작하는거야. 내가 걸레다는 둥, 남자를 꼬리친다는 둥…근데 난 그것도 나인줄 몰랐어.
아 난 그냥 친구가 안생기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혼자 다녔는데 영어실에 가는 순간 여자애들이 내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야.
내가 걸레처럼 보인다고… 그냥 왕따 시켜야 한다고… 진리는 내가 중학교 2학기에 왔어. 거의 1학기 내내를 왕따를 당한거였지.
그러다가 2학기가 되니까, 진리가 전학을 왔어. 진리도 이쁘잖아. 그래서 여자애들도 남자애들도 같이 친하게 지낼려고 한거였어.
근데 진리가 나랑 친구를 하고 싶다고 한 사건부터 발단이 된거야."
"근데 넌 가만히 있었고?"
"…어떻게 해, 난 이유도 모르고…애들한테 당당하게 말을 할수도 없는데…."
"등신아."
"알아. 나 등신인거… 진리가 오고 부터 달라졌어. 애들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근데 무섭더라.
진리까지 가버릴까봐. 그러다가 여자애들이 진리보고 내 욕을 하는거야. 진리는 그만좀 하라고 소리치고 난리가 아니였어.
난 교무실 갔다와서 반에 난동이 나니까 얼어서 가만히 있는데 반애들이 나에게 손가락질을 하는거야 다 나때문이라는 듯.
진리보고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말도 못하고 반에서 나와서 지하1층에 아무 동아리실이나 들어가 울었어. 펑펑.
그리고 폰에 수정이랑 진리가 날 찾는다는 거 알고 있었는데…미안해서 못하겠더라…그래서 그때 펑펑 울었지. 눈물 쏙 빠지게."
너징은 헤헤,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엑소는 심각하게 듣는거야. 너징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러지 말라고 말을 했지.
정적을 꺤 사람은 백현이야.
"그래서 안경을 끼고 다닌거야?"
"…어…어."
"우리 징어 장하네."
"어?"
"나 같으면 힘들어서라도 휴학을 하거나 자퇴를 했을텐데."
백현이가 너징의 머리를 쓰다듬어 그 순간 너징이 눈물을 흘리는거야.
막 손으로 눈물을 닦아도 눈물이 나와서 하하, 웃으면서 계속 닦아. 그걸 보고 있던 엑소애들은 안쓰러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거야.
"하…아니야! 고마워 애들아…진짜 고마워…."
/
징어의 비밀!!!!!!!!! 진리와 어떻게 친하게 지냈는지 이해가 가죠?
근데 더 무서운건 개너리와 징어를 중학교때 괴롭히던 존재랑 친하다는거..기억하시구요!!!!!!!
ㅠㅠㅠㅠㅠㅠㅠ징어 불쌍하죠? 왜 안경을 끼도 다녔는지도 알았죠?
ㅠㅠㅠㅠㅠ흑 근데 왜 짤은 종대냐구요? 사진이 웃겨야 재미있죠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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