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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전체글ll조회 1751

 

 김종인이 날 두고 학원에 갔다. 망할, 학원.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같이 집에 가고 싶어서 독서실로 출근했다. 좀 전에 독서실 입구에서 김종인과 손을 흔들고 올라와선 가방을 내려놓고 멍하니 앉아만 있었다. 누누이 얘기하는 거지만 그놈의 학원 안 다녔으면 좋겠다. 아니면 나랑 같이 다니던가. 점심시간 이후부턴 계속 실실 웃고 있었다. 15초 동안 웃으면 수명이 늘어난다고 하던데 기분도 좋고,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다, 일석이조. , 그래서 결국 공부는 거의 못했다. 이러다 성적 떨어지면 또 후회하고 자책할거면서 정신을 빼놓고 있네. 평소에도 공부를 계획적으로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걱정은 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걱정도 안하고 있다. 내가 지금 이럴 때가 아니다. 학생의 본분은 공부랬어. 어차피 마치고 같이 집에 가기로 했으니까 조금만 기다리자.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참고서와 연습장을 꺼냈다. 근데 왜 자꾸 웃음이 나지? 1초 전에 공부 하겠다고 마음먹은 채 펜을 쥐어놓곤 연습장에 끄적거려 놓은 건, 다름 아닌 ‘1 하트그리고 그 옆에 작게 내 이름과 김종인의 이름. 그걸 보고 있는데 또 웃음이 멈추지가 않아. 내가 언제부터 이렇게 바보가 됐지? 불판위에 구워지는 오징어처럼 몸을 베베 꼬다가 노트를 품에 끌어안고, 킥킥 아주 작은 소리로 웃었다. 커튼에 가려져 아무도 이 모습을 보지 못하는 게 천만 다행이다.

 

 

 

 [공부 하고 있어?]

 

 

 

 책상위에 올려놓은 핸드폰이 진동하며 떨리기에 깜짝 놀라서 봤더니 김종인의 문자다. 고작 문자 하나일뿐인데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 나 지금 완전 열심히 하고 있어!]

 

 

 

 얼른 답장을 보냈다. 또 진동이 울리면 옆 사람이 시끄럽다고 눈치 줄까봐 얼른 무음으로 바꿨다. 답장을 보낸 지 10초도 안 됐는데 왜 이렇게 떨려? 빨리 답장해주라. 핸드폰만 붙잡고 있었다.

 

 

 

 [거짓말. 너 너무 답장이 빨라.]

 

 

 

 , 들켰네. 쓸데없이 이럴 때만 눈치 빨라요, 아무튼.

 

 

 

 [ㅎㅎㅎ지금부터 하려고 했어!]

 

 

 

 내용을 확인하자마자 답장 써놓고 또, 빨리 보내면 답장이 빠르다고 뭐라고 할까봐 마음속으로 딱 10초만 셌다. 1분은 너무 길고, 10초가 적당한 것 같아서. 1분은 내가 못 기다리지, . 하나, , , 다섯, 여섯, 아홉, ! 끝났어. 보내야지. 전송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이번엔 보내자마자 바로 김종인에게서 답장이 온다. 칼답이네, 칼답이야. 근데 넌 공부 안 해? 수업하고 있을 텐데.

 

 

 

 [. 마치고 전화 할게.]

 

 

 

 진짜, 별말 아니고 딱 저 말뿐이었는데도 기분이 좋다. 내용과는 상관없이 그 아이와 문자를 하고 있는 지금이 신기하면서도 좋아. 좋아 죽을 것 같아. 김종인이 보고 있는 것도 아닌데 그 문자를 보며 마구 고개를 끄덕였다. , 기다리고 있을게! 답장을 보내려다가 말았다. 혹시나, 공부하는 데 방해가 될까봐서. 에잇, 이젠 나도 공부해야지. 눈 깜빡이면 마칠 시간이어라. 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다.

 

 

 

 

 

 

 

 

 

 

 

 

 

 

 

 

너와 나만의 시간

2

 

5.

 

 

 

 

 

 

 

 

 

 

 

 김종인이 쉬는 시간 마다 꼬박꼬박 우리 반에 출근하고 있다. 아침에도 같이 학교 와놓고선 내가 그렇게 보고 싶은가, 종 치자마자 아닌 척 하면서 앞문으로 들어와선 백현이랑 몇 마디 나누다가 내 자리로 걸어온다. 앞자리가 비어있으면 거기에 거꾸로 앉아서 계속 멀뚱멀뚱 날 쳐다본다. 수업시간에 꾸준히 문자도 하고 있고, 그래서 딱히 할 말이 없는데. 얘기는 거의 안하고 그렇게 쳐다보다가 그냥 간다. 내가 웃으면 저도 따라 웃고. 김종인이 웃으면 나도 따라 웃으면서. 지금이 3교시 쉬는 시간인데, 오늘 하루 종일 그랬다. 수업을 알리는 종소리에 하는 수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안녕.’ 손을 흔들며 멀어지는 뒷모습이 왜 이렇게 아쉬운 건지. 다음 쉬는 시간에 또 올 테지만, 10분이 1분 같다. 가지 마, 안 갔으면 좋겠다. 김종인이 우리 반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쉬운 마음에 괜히 인상을 찌푸리면서 옆에 앉은 짝을 쳐다봤다. 오늘도 이어폰을 끼고 혼자 중얼거리고 있다. , 내 짝이 니가 아니라 종인이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내 시선을 느꼈는지 짝이 이어폰 한 쪽을 빼면서 나를 쳐다본다.

 

 

 

 ?”

 아무것도 아니야.”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렸다. 방금까지 김종인 얼굴을 보고 있어서 그런지 짝지가 특별히 못나보여. 미안해, 미안. 내가 외모로 사람 판단하는 그런 애는 아닌데,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되네. 한숨을 쉬면서 서랍에 손을 넣어 다음 시간 교과서를 꺼냈다. 그러고 있는데, 뭔가가 내 팔을 쿡쿡 찌른다. 뭐야, 하면서 보니까 좀 전에 박찬열에게 빌려줬던 근현대사 노트다. 2교시 내내 졸더니 결국 나한테서 필기를 빌려갔다. 1교시가 국사였는데, 2교시마저 근현대사였으니 완전 지옥이지. 이건, 자라고 짜놓은 시간표야. 안자는 게 용해. 그래도, 나는 종인이랑 문자하면서 버텼는데 1교시를 무사히 넘긴 박찬열은 2교시에 무너지고 말았다. 아무튼, 그래서 쉬는 시간 내도록 그걸 베끼고 있더니 이제 다 베꼈나보다. 양이 많긴 많았지. 그런데 노트를 돌려주는 박찬열의 표정이 썩어있는 거다. 그래서 그걸 받으며 물었다.

 

 

 

 ?”

 한번 펴봐.”

 

 

 

 고갯짓으로 노트를 가리키며 펴보라기에 폈다. 내가 뭐 잘못이라도 했나? 오늘 한 필기를 천천히 훑었다. 6.10 만세운동, 광주학생 항일운동깔끔하게 필기만 잘 해놨는데? , . 뭐가 문젠데? 모르겠어서, 노트를 보다가 박찬열을 쳐다봤다. 그랬더니, 탐탁지 않은 표정 그대로 노트 한 부분을 손가락으로 집어준다. 그래서 봤더니,

 

 

 

 의열단(1919, 김종인, 윤세주, 길림)’

 

 

 

 

 이렇게 써놓은 거다. ?

 

 

 …난 진짜 몰랐는데. 김종인이라니! 김씨만 나오면 무조건 김종인이야? 김종인이 의열단을 만들었어? 김종인이?? , 미쳤나봐. 진짜 미친게 분명해. 난 김종인한테 미쳤어요! 넋을 빼놓고 문자하다가 필기를 했나보다. , 부끄럽다. 숨고 싶어. 펼쳐놓은 노트를 탁 접으며 박찬열을 봤다. 나를 보더니 팔을 벅벅 긁으며 몸을 부르르 떤다.

 

 

 

 미친놈. 진짜, 못 봐주겠으니까 정도껏해라.”

 

 

 

 아무렴 어때. 내가 이만큼 김종인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거 아니겠어? 조금 부끄럽긴 한데, 그래도 노트를 본 게 그 애가 아니라 박찬열이라서 다행이다. , 나중에 이거 보여주면 귀여워하려나? 보여줘야겠다. 껌딱지가 되고 싶다. 김종인한테 달라붙어서 하루 종일 안 떨어지게.

 

 

 

 , 찬열아.”

 !!”

 너 김종인이랑 반 바꾸면 안 돼?”

 시발, 뭐라는 거야 진짜.”

 

 

 

 

흐흐. 소리 내어 웃으니 찬열이 보기 싫다고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려버린다.

 

 

 

 

 

 

 

 

 

 

 

 

 

 

 

 

 

 

 

 

 

 

 수학시간에 엉덩이를 맞았다. 완전 아파. , 불난다. 여느 시간과 다름없이 그 애와 열심히 문자로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따가운 눈초리가 느껴져서 고개를 들어보니 수학이 날 주시하고 있는 거다. 깜짝 놀라서 얼른 서랍 속으로 핸드폰을 숨기고 책으로 꽁꽁 막아 놨다. 다행히, 핸드폰은 안 걸렸는데 대신 내가 찍혔다. 수업시간에 딴 짓한다고 수학을 얼마나 잘하면 저러겠냐면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는데 진짜 쪽팔려서 죽고 싶었다고. 나와서 문제를 풀어보라고 앞으로 불러내는데 하는 수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앞으로 걸어가는데 박찬열이 고개를 저으며 아주 작은 소리로 쯧쯧, 혀를 차고 저기 앞자리에서 백현이가 불쌍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 게 보였다. 친구들의 무시와 동정이라니. , 이럴 수가. 칠판 앞에 서서 분필까지 쥐었지만 결국 문제를 풀지 못했다. 그러곤 된통 혼이 났지, . 이 쉬운 문제 하나 못 푸는 놈이 딴 짓이나 하고 있고, 어쩌고저쩌고. 이제 큰일 났다. 수학의 타깃이 변백현에서 나로 바뀌었다. 나 이제 수학시간마다 불려나가서 칠판 앞에 서있게 생겼어. 망했어, 망했다고!

 오늘은 종인이가 학원에 안가는 날이다. 같이 집에 가는 길에 별 생각 없이 수학한테 맞아서 아프다고 말했다가 더 혼날 뻔했다. 난 걱정해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표정이 딱 굳어지면서 이렇게 말하는 거다. ‘앞으로 수업 시간에 문자 하지말자.’ , 싫은데. , 맘에 안 들어서 대답 없이 버티고 있었더니 인상을 딱 쓰기에 고개를 끄덕였다. 무서웠다. 그런 김종인은 또 처음 봤어. 아무튼, 그렇게 같이 걸어와선 각자의 집 앞에서 들어가지는 않고 멀뚱히 서 있다가, 김종인이 그러는 거다. 오늘 우리 집에서 같이 공부하자, 공부할 거 챙겨서 와.’ 그 말에 알겠다고 대답하곤, 집에 들어서자마자 교복부터 갈아입고 가방을 그대로 들고 옆집으로 향했다. 초인종을 누르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문이 열렸다. 오늘도 누나가 서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김종인이 서 있다. , 기다린 건가?

 

 

 

 빨리 왔네?”

 . 빨리 왔지.”

 

 

 

 김종인을 따라 들어간 그 애의 집이 이젠 너무 익숙하다. 이 시간이면 항상 집에서 혼자 있었는데, 앞으로는 자주 놀러와야겠다. 그나저나 오늘은 누나가 없는 모양이라고, 집이 꽤 조용하다고 생각하는데 소파에 누워있는 인영이 보인다. , 있구나. 얼굴에 오이를 잔뜩 붙인 채 누워있던 누나가 고개만 돌려 나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좀 무섭다.

 

 

 

 경수 왔어? 오늘은 누나 못 본 걸로 해라. 꼴이 이래서, 좀 부끄럽다 야.”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하려는데 김종인이 내 팔을 잡아 이끈다.

 

 

 

 우리 공부할 거니까 방해하지마라.”

 

 

 

 우리? 우리방금 우리라고 그랬나? 내가 잘못들은 건가? 기분이 이상하다. 귀가 간지럽고, 또 괜히 그 애에게 잡힌 팔이 간지럽다. 김종인에게 잡힌 채 그 아이의 방으로 끌려가다시피 하는데 자꾸 웃음이 난다. 실없이 웃었다. 문을 열고 종인이를 따라 들어간 방. 두 번째다. 전에 왔을 땐 향기에 심취해서 몰랐는데 방이 온통 파란색으로 도배가 되어있다. 파랑파랑 열매라도 먹었나. 새삼 새롭다. 문을 닫으며 고개를 돌려가며 구경을 하니, 그 아이가 다시 팔을 잡아당기며 책상 앞에다 끌어 앉힌다.

 

 

 

 앉아.”

 

 

 

 , 나 아직 구경 덜했는데. 저번보단 상태가 좀 낫다. 전에는 책상이고 침대고 엉망이더니 오늘은 깨끗하게 정리되어있다. 내가 올 거라고 미리 정리해놨나? 귀엽기는. 씨익 웃으며 김종인을 보는데 그 아인 이미 나를 보지 않고 있었다. 뭘 하는 건지 혼자 부산스럽게 움직이기에 입을 다물고 유심히 관찰했더니 접이식 책상을 꺼내어 바닥에 펼치고 있는 게 아닌가.

 

 

 

 너 뭐해?”

 

 

 

 내 물음에 열심히 책상을 조립하고 그 위에 차곡차곡 책을 올려놓던 그 애가, 그제야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본다.

 

 

 

 공부해.”

 

 

 

 진짜, 공부해? 공부하자고 불러서 가방을 들춰 메고 오긴 했지만, 이건 내가 상상하던 그림이 아닌데.

 

 

 

 진짜 공부해?”

 

 

 그래서 확인 차 다시 물었다. 뭐가 문제냐는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공부. 그래, 공부 좋지. 근데 공부는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넌 나랑 할 게 공부밖에 없어, 종인아? 한숨을 내쉬며 조금은 답답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그 애를 보는데 날 보는 둥 마는 둥 이미 책을 펴고 앉아 있다. 진짜 공부 할 생각 인가봐. 그 모습에 공부 하지 말고 놀자고는 못하겠는 거다. 그래, 공부. 조금만 하다가 놀자고 말 꺼내봐야지. 울며 겨자 먹기로 의자를 돌려 바닥에 내려놓은 가방에서 언어 책을 꺼냈다. 내 공부의 시작은 언어니까! 오늘은 왠지 언어만 하다가 끝날 것 같지만 어찌됐든 시작이 반 아니겠어? 내일은 다른 거 하면 되지, . 그러고 있는데 공부하던 김종인이 고개를 들어 나를 본다. 그러더니, 팔을 뻗어 내가 꺼내던 문제집을 잡으며 말했다. 뭐가 문제냐는 듯 쳐다보았다. 나 잘못한 거 없는데? 공부하라고 해서 꺼내고 있잖아, 지금.

 

 

 

 수학 책 없어?”

 나 수학 안 할 건데.”

 수능 안 볼거야?”

 그건 아니지만.”

 그럼 해.”

 

 

 

 그러면서 내 손에 있던 언어 책을 빼앗으며 가방에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수학책을 찾으려고 애를 쓴다. 그냥 랜덤으로 챙겨오는 거라 오늘은 수학책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웬만하면 수학은 굳이 집에 가져오지 않는단 말이야. 학교에서 보는 것도 지긋지긋한데 집에까지 가져와야겠냐고. , 수학 얘기를 꺼내니 오늘 수학 시간에 맞은 엉덩이가 괜히 아프다. 백현이가 수학 때문에 짜증난다고 할 땐 몰랐는데 진짜 짜증난다. 뭔 놈의 수학이 매일매일 들었어? 내일 나 시킬 거 아냐?! 울고 싶다. 망할 수학! 수학 그놈의 수학! 그 생각을 하니 안 아프던 머리가 다 아파온다. 그래서 조금 인상을 쓰고 있는데 내 가방에서 그토록 찾던 걸 발견했는지 김종인이 꽤 만족스런 표정으로 내 손에 개념원리를 쥐어준다. , 개념원리. 니가 있었나보구나. 그립감이 좋지 않아. 내 손에 있는 게 니가 아니었어야했어.

 

 

 

 오늘 맞았다며. 너 찍혀서 내일도 불려나갈 거라며.”

 그렇긴 해.”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봐, 내가 가르쳐 줄게.”

 

 

 

 울상을 지으며 쳐다보니 작게 웃으며 힘내라고 말한다. 힘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개념원리를 펼쳐들었다. 진짜, 조금만 공부하다가 놀자고 할 거야. 아자, 도경수 파이팅!

 

 

 

 

 

 

 

 

 

 

 

 

 

***

 

오늘은 좀 짧네요 그쵸?ㅠㅠㅠㅠㅠ

대신 다음편은 길게 빠르게 데리고올게여... 미안해요 사랑해요..

 

몽글몽글 쏘쏘 낑깡 백토끼 라면 파리채 민트색 순백흑백현 찌롱 까꿍
링세 아이엠벱 블슈 다이트 아가 마가렛됴 긍긍 춥파춥스 일초 딘듀
엨솜 준퍽 바니바니 됴짜 얌냠냠 나룻배 코코눈 말레이시아준수 스팸
뽀뽀뽀 도로시님 기억하고 있어요 사랑해요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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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왼전 재밌어요 ㅠㅠ 일편부타 쭉 봤는데 지금에야 댓글 다네요 작가님화이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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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ㅠㅠㅠ너무 감사해요!!!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자주 봐요 우리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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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준퍽 이에요!!ㅜㅜㅠ아ㅜㅜ오늘왤케 달달한가요ㅠㅜㅠㅜ아ㅜㅜㅜ너무좋아ㅜㅠㅜㅜㅜ담편기다릴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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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준퍽님 반가워요~!! 댓글 너무 갑사합니당ㅎㅎㅎ 언제나 고마워요 진짜!! 내 맘 다가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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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얌냠냠이에요하악항글나우라루우우엉짧다뇨흑흑흑저에겐너무은혜로운ㅇ글이라서흑흑흐규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절대짧지않아여!!!핮진짜왜이리이글에빙의가...아...너무저으당ㅇ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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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얌냠냠님 반가워요~! 5편은 특별히 1,2로 나눠서 올리네욬ㅋㅋㅋ어이쿠.. 저한텐 얌냠냠님 댓글이 은혜롭습니다ㅠㅠㅠ댓글 너무 고마워요~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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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까꿍입니다~너무좋아좋아ㅜㅜ좋아서죽겠슴다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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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까꿍님 반가워요!!!! 전 까꿍님 댓글 보고 좋아서 죽슴다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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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됴짜입니다!!! 카디들ㅠㅠㅠㅠ 너무 달달하고 귀여워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밌네요ㅎㅎㅎ 다음편도기대하겠씁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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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됴짜님 반가워요~! 댓글 언제나 감사한 거 아시죠? 내 맘 받아줘욬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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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순백흑백현 왓서여!아아ㅏㅏㅏ 경수랑 종인이랑 달달터져서 조은데
경수가 너므 목메는것같아여....경수 너란 남자,,,☆★쉬운남자,,,,도르르
종인이가 애태우는 씬 원해여,,ㄹ ㅏ이벌 원츄,,,
작가님은 금손,,,카디행쇼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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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순백흑백현님 반가워요! 오늘도 잊지 않고 찾아주셨군요!!ㅋㅋㅋ전 다 기억해요ㅎㅎㅎ흐헣ㅎㅎㅎ애태우는 종인이도 조만간 만나볼 수 있겠죠? 댓글 너무 고마워요ㅠㅠㅠ진짜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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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춥팝춥스에요!!!!! 오늘 달달터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 필기ㅋㅋㅋㅋㅋㅋ 경수야 왜이르케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다릴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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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춥파춥스님 반가워요!!ㅎㅎㅎ우리 다음 편에서 또 만나요!! 댓글 너무 고마워요ㅠㅠ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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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뽀뽀입니다 ㅠㅠ기억해주시다니 너무감사해요♥종인이와 경수는 언제쯤스킨십을할까요 ㅠㅠㅠㅠ뽀뽀라도..저너무밝히는듯하네요 죄송해요 ㅋㅋㅋ아무튼 너무잘보고있습니다!!!!!종인이시점도보고싶네요ㅎㅎ작가님정말금손이세요ㅠㅠㅠㅠ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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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뽀뽀뽀님 반가워요!! 전 정확히 기억하고잇어요^0^ 똑똑하죠, 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모두 함께 밝히는 거죠 뭨ㅋㅋㅋ세상은 아름답습니당 흐헣 종인이 시점은 당분간은 없을 예정이에요ㅠㅠ아쉽지만... 칭찬해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댓글도 고맙구ㅠㅠ그런 의미에서 내 맘 다 가져가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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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블슈임다!!!!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카디....ㅠㅠㅠㅠ종인이..아...ㅠ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 오늘도 진짜 진짜 재밌어요ㅠㅠ! 감사함다유ㅠ우리 경수 귀여워서 어째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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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블슈님 반가워요!! 저도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재밌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ㅠㅠㅠㅠ언제나 블슈님 댓글 힘이되요ㅠㅠ흐허 사랑해요 진짜!! 고마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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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긍긍이예요!!! 역시 이번편도 재밌어요!!!^^ 점점 더 달달해지는 카디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그럼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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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긍긍님 반가워요!! 달달달달 우리 모두 함께 외쳐요 달달!!!ㅋㅋㅋㅋㅋㅋㅋㅋ아..미쳤나봐요 이해해주세요ㅠㅠㅠ 댓글 너무 고마워요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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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엨솜이에여!!ㅍ퓨ㅠㅠㅠ아너무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은정말사랑입니다S2다음편도ㅅ기대하겟슴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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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엨솜님 반가워요!!! 전 엨솜님 댓글이 더 달달하다는ㅠㅠㅠㅠㅠ아 진짜 고마워요!!! 저 힘내서 폭!풍!연!재 할게욬ㅋㅋㅋㅋㅋ우리 자주봐요!!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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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링세입니다!!!!!!아이구 달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맘도함께 달달해지는 이기분ㅠㅠㅠㅠㅠㅠㅠ아이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하트하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좋아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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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링세님 반가워요ㅠㅠㅠ오늘도 댓글 너무 고마워요 언제나 힘이됩니다! 뽜이야!!!! 링세님 기운 받아서 폭!풍!연!재! 노력하겠습니닼ㅋㅋㅋㅋ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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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가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ㅋㅋ경수는왜날이갈수록더귀여워지는거죠...진짜신기행ㅠㅠㅠㅠ그와중에수학잘하는종인이..정말최고의남친이네요bb 작가님 항상빨리글올려주셔서감사해요!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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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아가님 반가워요!!!!! 수학잘하는 남친 최고입니다ㅠㅠ흐허... 머싯쪄ㅠㅠㅠ 아가님 댓글 너무 고마워요 진짜 완전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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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일초에요 ㅋㅋㅋ 작가님이랑 저랑 뭐 통하나봐요 ㅋㅋㅋㅋ 인티 들어올 때마다 글이 있어.. 흡.. 너무좋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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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일초님 반가워요ㅋㅋㅋㅋㅋㅋㅋ우린 운명인가봐옄ㅋㅋㅋㅋ함께해요~! 댓글 너무 고마워요ㅠㅠ흡...너무좋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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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이엠벱이여 ㅋㅋㅋㅋㅋ달달하네욬ㅋㅋㅋ경수왜이렇게긔여워요 ㅋㅋㅋㅋ잘읽고가요 다음편기대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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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아이엠벱님 반가워요!!! 오늘도 댓글 너무너무 고마워요ㅠㅠ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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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찌롱이에요!매일 올리기 힘들고 슬럼프도 올텐데ㅜㅜㅜㅜ작가님 멋져요ㅜㅜㅜ달달 너무좋아요 오늘도 내일도 다이아몬드손자까님!!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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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찌롱님 반가워요ㅠㅠㅠ에혀 제 마음을 이해해주시다니 아량도 넓으셔라 찌롱님 너무 감사합니다♥ 다이아몬드손이라녀ㅠㅠㅠ가당치도 않네요...아 빈말이라도 너무 황송합니다ㅠㅠㅠ고마워요 진짜.. 내 마음 다가져가요 다 줄게요ㅠㅠㅠ제가 더 사랑해요! 댓글 너무 고마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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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백토끼입니다 아 진짜 양괜찮아요ㅠㅠ이렇게폭연해주시는분만난게전너무감동입니다ㅠㅠ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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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백토끼님 반가워요!!! ㅠㅠ전 백토끼님 처럼 꼬박꼬박 댓글 남겨주시는분 만난게 너무 감동입니다ㅠㅠㅠㅠ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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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파리채에요!!!아진짜 달달한거 엄청좋아요ㅜㅜㅜㅠㅠㅠㅜ작가님 사랑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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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파리치냄 반가워요!! 전 파리채님 댓글이 더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더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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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라면이에요ㅠㅜㅜㅜㅜ달달한카디란 정말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경수는 귀엽고 종인이는 멋있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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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라면님 반가워요ㅠㅠㅠㅠ흐헣 제가 의도한 그대로 봐주셨네요...고마워요... 망할 똥손으로 개떡같이 써제껴놔도 찰떡같이 알아봐주시는 분이 있어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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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대박ㅋㅋㅋ완전재밋어요ㅠㅠ항상댓글달고있습니다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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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ㅠㅠ고마워요!!! 폭풍칭찬에 항상 댓글까지 달아주신다니ㅠㅠㅠ으어히나얼 진심으로 감동입니다!!! 언제나 함께해요!!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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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이히히힣 쏘쏘에요~~ 아 키마님!! 진짜 너무좋잖아요오오오!!!! ㅋㅋㅋ 광대타고 우주로 발사될것만 같은 이기분~ ㅋㅋㅋㅋ 좋네요 진짜!!! ㅎㅎㅎ 그나저나 진짜 공부만 하나요오오오? ㅋㅋㅋㅋ 경수야 화이팅!!!! 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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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쏘쏘님 제가 더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쏘쏘님 댓글보고 광대승천하고있습니다 광대로 하늘 갈 것 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사랑해요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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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말레이시아준수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힝너무달달하잖아요......아진짜좋다이런글..이런금손여신....ㅜㅜㅜㅜㅜㅜㅡㅠㅜ여기서또이불깔아야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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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말레이시아준수님 반가워요!!! 오늘도 폭풍칭찬.. 아이고, 민망합니다 너무 고마워여 흑흑ㅠㅠㅠ전 이 댓글에서 또 이불깔아야지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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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안녕하세요 작가님 전 핸드크림이라고해요 너무 달달하고 좋으네여 요새도 고등학생들 개념원리 푸나보네요.. 개념원리 행쇼 카디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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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핸드크림님 반가워요!!!! 고등학생들 개념원리 푸는 지 안 푸는지는 저도 모르겠어욬ㅋㅋㅋㅋㅋㅋ아.. 설마 안 풀까요? 풀어야 되는데... 안 되는뎈ㅋㅋㅋㅋㅋㅋㅋ진심 개념원리 행쇼보고 빵터졌네욬ㅋㅋㅋㅋ 핸드크림님 센스 대박bb 멋져요 댓글 너무 고마워요 사랑해요 내 맘 받아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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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키마님 저 코코눈이예요 답글이 좀 늦었네요ㅋㅋ 오늘 하루종일 힘든일 많아서 지쳤는데 키마님 글보니까 진짜 힘나내요ㅠㅠ 진짜 감사해요ㅠ주책이야... 쨋든 오늘도 제사랑을 받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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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코코눈님 반가워요!!!! 늦는게 어딨어요ㅠㅠㅠㅠ찾아봐주시고 또 읽어주시는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댓글까지 달아주시면 진짜 영광이죠!!! 아이고ㅠㅠ무슨 힘든 일이 있으셨는진 모르겠지만 힘내세요!!!ㅠㅠㅠ힘내요 퐛팅!!! 미천한 제 글보고 힐링되셨다니 얼마나 마음이 놓이는지 몰라요ㅠㅠ코코눈님 댓글보고 제가 힐링받아서 얼릉 폭풍연재 해야겠네요!!! 오늘도 내 마음 다 가져가요ㅠㅠㅠ다 드릴게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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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나룻배에요 항상 작가님글 잘읽고있어요 빠른업뎃 항상 감사드립니다ㅠㅠ 넘 달달한거아니에요?ㅠㅜㅋㅋㅋ좋다구요...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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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나룻배님 너무 고마워요ㅠㅠㅠ오늘도 찾아와주시고 아이고 제가 더 감사합니다ㅠㅠㅠ전 나룻배님 댓글이 더 좋아요ㅠㅠ흐헣...우리 자주 또 만나요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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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바니바니에요!!!!!!!!!!!!!!!!!아 역시 달달달달달다랃랃라달다달다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오늘도 이렇게 대리만족을 합니다...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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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바니바니님 반가워요!!!!!ㅠㅠㅠㅠㅠ댓글 진짜 너무 감사한 거 아시죠? 내 맘 알아야해요...가져가요 여기 내맘ㅠㅠㅠ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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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카디행쇼........... 아ㅠㅠㅠㅠㅠ좋아요 ㅠㅠㅠㅠㅠ왤케설레징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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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ㅠㅠ공부하는 애들이 또 이렇게 달달해도 되는건가요 어디서든 달달하다니 이러다 독자 웃다가 죽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으로언능궈궈해야겟어요 궁금해서 ㅋㅋㅋㅋㅋ 이번화도 작가님짱!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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