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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전체글ll조회 1884


헐 헐 헐 저번화에 댓글이 많이 달렸어요 헐 헐 기뻐요 매우 그리고 암호닉도 등장 .. ! 암호닉 당연히 신청하실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진짜 전혀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두분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리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당해요 ! 어 .. 음 .. 그거 막 클릭하면 접혔다 펴졌다 하는거 있잖아요 ㅋㅋ ... 그걸 ㅋ .. 할줄 몰라서 ㅋ .. 가르쳐 주시면 매우 사랑해드립니다. (폰맹) (컴맹) 

[ 정수리요정/니니도야지 ] 암호닉 두분 사랑해요. 댓글달아주신 분들 모두 사랑 ㅠㅠㅠㅠㅠ ♡  

 

 

 

[EXO/찬열] 자기야 난 자기가 자기야 해주는게 제일 좋아 자기야 | 인스티즈

 

 

 

 

 

 

 

 

W. 애플바디 

 

 

 

 

 

 

 

 

 

 

더운날이었다. 하지만 기분은 좋은날. 오늘 있었던일들 생각하면 정말 한숨밖에 나오는게 없지만서도 왠지 귀여웠던 박찬열의 모습이 떠올라 괜히 웃음이 나왔다. 

 

 

 

 

" 자기야 " 

" 응. 왜 자기야 " 

" 나 너무 더워 " 

" 응. 난 괜찮은것 같아. " 

" 우리 손 좀 놓고 걸으면 안돼 ? " 

" 안돼. 싫어. " 

" 아 왜 " 

" 너랑 손잡는거 좋단말이야. " 

" 아 나도 당연히 자기랑 손잡는거 좋지 " 

" 그럼 잡고 다니자 " 

" 아니아니 좋은데 .. " 

" 응 좋은데 ? " 

" 너무 더워 .. 지금 봐봐 손에도 땀차서 끈적끈적 거리잖아 " 

"그래도 좋은데 어떡해 " 

" 아씨 .. 야 ! " 

" 아 깜짝이야 ! " 

 

 

 

 

끝끝내 소리를 질렀다. 아 얘는 자꾸 덥다니까 계속 손이나 잡고 진짜. 누구는 싫은줄 아나. 좋은데 더우니까 못잡는거지. 손을 홱 뿌리치자 상처받은 눈으로 날 내려다 보는 박찬열에 한숨을 쉬었다. 

 

 

 

 

" 더워 ! 덥다고 ! " 

" 야 그렇다고 내손을 그렇게 내동댕이 치냐 .. " 

 

 

 

 

저거 또 삐졌네. 딱봐도 삐졌어.  

 

 

 

 

" 아 삐지지 말고 좀 " 

" 내가 언제 삐졌는데 ? " 

" 지금 딱봐도 나 삐졌다고 써있네요 이사람아. " 

" 안삐졌거든 ? " 

" 어쭈 박찬열. " 

" 야 내가 애취급 하지 말랬지. 나 너보다 1살 많다 ? " 

" 한살 가지고 쪼잔하게 .. " 

" OOO. " 

" 아 알았어 알았어. 그래서 삐졌다고 ? " 

" 아니 " 

" 그럼 나 손 안잡아줘도 되겠네 ? " 

" 응 " 

 

 

 

 

예 !!! 드디어 잡은 손을 떼어냈어 !!! 한껏 기분이 좋아 싱글벙글 웃으며 걸어가고 있었다. 나는 이때 알아차렸어야 했다. 난 정말 바본가. 점점 구겨지고 있는 박찬열의 표정은 어째서인지 눈에 들어오지도 못했다. 이렇게 많이 삐질줄 알았으면 이때 그냥 손잡고 다닐걸. 

 

 

 

 

" 자기야 " 

" 왜 " 

" 우리 더운데 카페 들어갈까 ? 시원하게 ! " 

" 그러던가 " 

" 나 빙수 먹고싶어. 사줄꺼야 ? " 

" 응 " 

 

 

 

 

삐졌으면서도 할건 다해주는게 귀여워서 살짝 웃으니 그게 또 좋다고 쳐다본다. 입술 씰룩거리는것좀 봐. 분명 귀엽다고 말하고 싶은데 삐졌다고 티내고 있으니까 못말하는 거겠지. 나는 그냥 그렇게 생각해버렸다.  

 

 

 

 

" 나는 딸기빙수 " 

" 싫어. 난 블루베리 " 

" 아 싫어 딸기빙수 먹을래 ! " 

" 내가 살건데 ? " 

" 내가 살거거든 메롱 " 

" 어 ? " 

 

 

 

 

 

" 여기 딸기빙수 하나 주세요 " 

" 아 야야야 됐어. " 

 

 

 

 

내가 지갑에서 돈을 꺼내는 손길을 제지하고 결국 대신 내주는 박찬열이었다.  

 

 

 

 

" 왜그래. 내가 살려 그랬는데. " 

" 됐어. 코 질질 묻힌돈을 어딜 내밀고 그래 " 

" 아 뭐래 진짜 " 

" 어이구 빙수 나왔네. 가지러 가야겠다. " 

 

 

 

 

아 진짜 박찬열. 오늘 왜 귀여운짓만 하는데 ? 이뻐 죽겠네 내새끼 우쭈쭈. 대충 빙수를 먹고 이제 뭐하지 고민 하고 있던 내가 더운데 갈데도 없으니까 이제 헤어질까 ? 라고 하자 눈을 땡그랗게 뜨고는 날보며 에어컨 틀어줄테니까 자기집에 가자는 박찬열 이었다.  

 

 

 

" 집에 가면 우리 둘뿐이야 ? " 

" 응.둘뿐이야. " 

" 가서 둘이서 뭐하는데 ? " 

" 어 ? 어 ? 그냥 노는거지 노는거 ! " 

 

 

 

또 금세 당황하는 박찬열에 이번에는 소리내어 크게 웃어보였다. 그래 가자 가. 어휴 내가 진짜 웃겨가지고. 집에가면 손 꼭잡고 있어야지. 우리 찬열이 삐진거 풀어줘야지.  

 

 

 

" 자기야 자기야 빨리 에어컨 틀어 빨리 ! "  

" 틀었어 아까. 좀만 기다려. " 

" 진짜 ? 그럼 이리와. 내 옆에 앉아. " 

 

 

 

소파에 앉아 옆자리를 팡팡 치자 또 좋다고 종종 걸어와서 앉는다. 니가 나보다 오빠냐. 그냥 귀여운 애하나 키우는 기분이다 아주. 자리에 앉은 박찬열의 손을 꼭 잡고 말했다. 

 

 

 

" 찬열아 아직도 삐졌어 ? " 

" 야 삐진적 없다니까 " 

" 거짓말. 너 자기야 소리 안해주잖아. " 

" 아까 해줬거든 " 

" 그건 너 삐지기 전이고 " 

" 야 자꾸 그럴래. 안삐졌어. " 

 

 

 

먼저 뽀뽀를 한번 해줬다. 이거봐 이거봐. 좋아 죽네 아주 그냥. 입꼬리가 슬슬 올라가 헤실헤실 거리는게 그냥 딱 바보같아서 한번 더 뽀뽀 해줬다. 그러자 이제는 잡지 않은 반대편 손으로 입을 가리고 대놓고 웃는다. 지혼자 몇분동안 그렇게 실실 웃더니 이젠 아예 자기 양손으로 내 볼을 잡고 뽀뽀를 퍼붓는다.  

 

 

 

이젠 덥지도 않은데 뭐. 내가 피할 이유가 있나. 내가 가만히 있어주자 그게 또 신난다고 쪽쪽 거린다.  

 

 

 

 

" 자기야, 난 자기가 자기야 불러주는게 제일 좋아 자기야. 난 자기가 자기야 안해줄때마다 짜증나 자기야. 자기야 계속 해줄꺼지 자기야 ? " 

 

" 아 뭔데 OOO. 귀여운짓 한다 또. " 

 

" 자기야, 자기라고 불러줘. " 

 

" 응. 알았어 자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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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 눈물 난다.... 너무 달달해서 눈물이.... 나도 이런 연애.......... 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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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엌ㅋㅋㅋㅋㅋㅋㅋㅋ 할 수 있아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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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허이고....자기야.......자..기....도자기...내가아는자기는도자기밖에없다.....ㄸㄹ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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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도자기와 연애 ? ㅎ ..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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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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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찬열이는 음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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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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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댓글 곰마워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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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으어자기야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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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헐 진짜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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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차녀라 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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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울지마여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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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그래 자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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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흐흑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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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이제 망상에서 깨어날 시간 ^ ^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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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그래 도자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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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도자기랑 사구리세여 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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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헐자기라니도자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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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아니 이분들이 왜 다 도자기 드립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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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뭔데 이 설렘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릉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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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이셨다니 다행다행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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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하 자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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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자 이제 꿈에서 깨어날 시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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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설렌다ㅠㅠㅠㅠㅠ 자기야라니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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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설레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쓰먄서 설레 쥭는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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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어유...ㅋㅋㅋㅋㄱㄱ증말ㅠㅠㅠㅠㅠㅠ좋다야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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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저는 독쟈님이 죠화여 ^3^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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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나도이런연애하고싶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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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헐 할 수 있어요 ! 행쇼 행쇼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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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어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런남자어다없나여ㅜㅜㅜㅜㅜㅜㅜ 암호닉신청해열! 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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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헐 알았어요 뀨 ..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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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작셉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어컨도부럽고 빙수도부럽고 차녈이도 부럽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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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저는 그 모든걸 가졌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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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열아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야자기야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집에가서 뭐하냐는거에서 당황하는거 왜이렇게 귀여운거에여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 가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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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헐 다시 오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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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자기야!!!!!!!!!!! 현실남친한테 불러보고 싶지만 평생 그럴일이 없겠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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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아니에여 ! 불러질 수 있어 ..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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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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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나 불렀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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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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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저도 설레쥬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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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허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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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울디마여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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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달달해...... 나도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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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생길것 같죠 ? 안생겨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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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와...대단한 달달함...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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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디
저도 쓰면서 울어요 조화서 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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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하 ㅠㅠㅠㅠ달달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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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ㅠㅠㅠㅠ달달하고 설레ㅠㅠㅠㅠㅠ 나도 좋아하는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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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자기야ㅠㅠㅠㅠㅠㅠ 우리 찬열이 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유ㅠㅍ픂퓨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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