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현] 엑소 싫어해도 되는데, 나는 좋아해주면 안돼?07 키스사건이 있고나서 일주일이 지났어 "....뭐야 이자식 뽀뽀하고 튄거야?" 일주일동안 연락 한통없는 변백현은 내 원망만 키웠고 "아씨 나도몰라 그냥 꿈이라 치자" 어느 날과 같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어 아, 딱 하나 변한게 있지! 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건바로, "오오오!언니 찬열이 나온다!" "진짜??어디 봐봐" 내가 엑소를 좋아하게 된것 "아 진짜.. 전에 팬싸때 말좀 더 걸어볼걸" 그중에서 박찬열팬이 된거야!^^ 근데 예상외로 으르렁 노래가 너무 좋은거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나를 욕해도 좋아 그치만 찬열이는 워더야!ㅈㅅ.. 어쨋든 아주 조~금! 변했어 "언니 팬싸 당첨됐어? 나는 광탈ㅠㅠ" "아맞다 확인안했다" 그리고 으르렁 앨범도 사서 팬싸에 응모도 했어^^ 물론 2장밖에 사지 않아서 기대는 하지 않지만 사람심리란게 그렇잖아? 안되는걸 알면서도 자꾸만 기대하는....!!!!! 이거 꿈이야 생시야? 너징ㅇㅣ 자리에서 벌떡일어나 소리쳤어 "우왁!!!!!!!!!!!!!!!!!!당첨됏다!!!!!!!!" 그러자 나에게 매달리며 조르는 진리ㅡㅡ.. "안돼안돼~나 찬열이 얼굴봐야돼ㅎㅎ 너는 집이나 잘지키고있으렴~♥" "이씨..언니 원래 엑소 안좋아햇잖아!!!! 싫어했으면서ㅠㅠ" "지금은 아니란다~ 현재가 중요한거지!!" 그렇게 다음날 너징은 속초로 아침일찍 떠났어 "헐..사람 짱 많다"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인원에 너징은 놀랐어 팬싸가 시작될시간동안 너징은 수정이에게 톡을 보냈고 이것저것 딴짓을했어 그러다보니 어느새 팬싸가 시작됐어 멍때리면서 나는 내 차례가 오기만을 기다렸고 "안녕하세요~" 정신을 차려보니 내 순서가 되어 박찬열이 내게 인사를 하더라?/// 나는 웃으며 목소리 좋다고 실물이 낫다고 얘기했더니 "에이~감사합니다! 진짜 이쁘세요^^" 하...ㅠㅠㅜ진짜 찬열이는 실물로 봐야돼!!!ㅠㅠㅠ 그말듣고 얼굴이 완전 빨개졌는데 옆에 있던 김종대가 "얼굴 빨개지셨다ㅋㅋㅋ" 라고 말해서 다른 멤버들이 다 나를 쳐다봤어 물론 그중에 변백현도 있었고. 그러자 너징은 더욱 얼굴이 빨개졌어 그리고 각자멤버들한테 싸인을 받고 이동했어 마지막순서는..변백현이었어 "안녕하세요" 나는 평소대로 인사를 했고 "네~와주셔서 감사해요" 그말을 내뱉고는 변백현은 묵묵히 싸인을 했어 나는 괜시리 뻘쭘해져 "으르렁 노래 너무 좋아요" 라고 말을 꺼냈지만 "감사해요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전과는 다른, 평소와는 다른 사무적인 딱딱한 말들만 했고 "싸인 여기있습니다" 나는 싸인을 다받고 이동할 시간이 안되었는데도 기분이 나빠져 뒤를 돌려 가려는 찰나, "잠시만요! 이거 두고 가셨네요" 다시 고개를 돌려 변백현을 쳐다봤을때 내손에 몰래 무언가를 쥐어주었고, "근데 키스 사셨어요? 허그 사셨어요?" "아..둘다요" "그럼 키스가 좋아요 허그가 좋아요?" "네?" "키스랑 허그중에 어느게 좋냐구요" *마지막질문은 각자 알아서 생각하기~ㅋㅋㅋ(의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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