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반복 브금 Jason Mraz의 Im Yours입니다 *^@^*
[기성용대] 나는 너꺼니까 02
"아..네"
그렇게 기성용씨...의 명함을 받은후 완전히 망가진 내핸드폰을 들고 집으로 왓다
아 자철이한테 문자가 왓나... 아맞다 보내려던중에 핸드폰 떨어뜨렷지..
핸드폰을 켜보려고 애쓰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집전화를 들엇다
자철이 번호가... 아씨 오래된 친구면서 이거하나 기억못하냐 이용대 진짜 멍청하다
친구의 번호조차 기억못하는 나는 쇼파에 털썩 앉아버렷다
문득 아까 공원에서 마주쳣던 남자의 명함이 생각나 주머니에서 꺼내서 살펴보앗다
기성용이라.. 음 나이는 어려보이던데 나보다 위? 나보다 아래? 뭐 그런건 상관없고
내 핸드폰이나 고쳐달라고 해야지
신호가 너무 오래가는거 같아서 끊으려고 하는데 동시에 목소리가들렷다
'여보세요"
어마! 너무 놀래서 굉상한 소리를 냇더니 기성용이라는 사람이 굉장히 짜증난 목소리로 다시말했다
"저기요 여보세요"
대답하지않으면 끊길것같아서 재빠르게 대답햇다
"아..저기"
"장난전화에요?"
"아! 아니요 저 오늘 아침에..부딫혓던"
"아 그 핸드폰이요?"
"아 네 다행이 기억하시네요"
물론이죠. 라는 그사람 목소리에 풉하고 웃엇더니 수화기 넘어로 왜웃어요? 라는 웃음끼 묻어나는 목소리가 들렷다
"아.. 아니에요 그냥요 하하"
"뭐에요 무슨일로 전화하신거에요?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로 받아쳣더니 조금은 장난끼가 흘려넘치는 목소리로 나에게 질문을햇다
핸드폰..고쳐주신다고 하셧잖아요. 라고 말햇더니 아~맞다. 라는 말을 하길래 어이가없엇다
나는 기억하면서 내핸드폰은 기억못한다 이건가? 내 핸드폰 완전히 망가트려놓고서
툴툴거리며 혼잣말을 햇더니 그사람의 목소리가 들렷다
"뭐라구요?"
"아 아니에요 제 핸드폰 얼른 고쳐주세요"
혹시나 내가 자신을 욕햇다는 걸 알앗나 싶어 화제전환을 해버렷다
핸드폰을 꼭 고치고 말거야
"아 핸드폰 고쳐드릴게요 이따 2시쯤에 저희 회사로 오세요"
"회사요? 안으로요?"
"네 당연하죠"
왜 날 회사안으로 부르지? 라는 생각이 들엇지만 아 네 알겟습니다. 이따뵈요. 라는 짤막한 말을하고 전화를 내려놓앗다
이거 귀찮게 됏네 으 시간을 보니 8시다
미처 아침에 해장하지 못한 속을 해장하기위해 라면를 먹을려고 라면을 꺼냇다
물을 끓이는 동안 씻어야겟네 물을 냄비 가득히 채워넣고 불을 작게 틀어놧다
"이정도해놓으면 이따 씻고나오면 적당해지겟지"
옷을 모두벗고 속옷을 챙겨 욕실안으로 들어갓다
--
씻고나오니 왠지 속이 좀 더 불편해진것 같기도 하고
생각이 복잡해져서 그런가 으씨 짜증나 왜 하필 이런날에 이런 봉변을 당햇는지
망가진 내핸드폰을 바라보며 짜증을 냇다
부엌에 가보니 어느정도 끓여진물에 라면을 넣엇다
라면을 먹으니 속이 좀 편해진것같아 쇼파에 벌러덩 누워서 시간을 보니 9시가 다됏네..
그래도 약속 시간은 2시니까 시간이 좀 널널하네
심심한 기분에 티비를 틀엇다 재밋는거 하나도 안하네
우연히 튼 프로그램에서 내가 좋아하던 영화가 나왓다
틀어놓고 가만히 보고잇으니 잠이오는 기분이들어 시간을 슬쩍봣더니 9시가 좀넘은시간이라
잠을 자도 되겟네 라는 생각에 리모콘을 내려놓고 쇼파에서 잠이들엇다
"으-음....아 목말라"
쇼파에서 자서 그런지 몸이 너무 찌뿌둥해 눈을 비비고 일어낫다
목이 너무말라 일어나보니 티비에선 아까 틀어논 프로그램에서 다른 영화가 나오고잇엇고
시간을 보니 2시가 넘어가고잇엇다
"잠깐만..두시? 두시? 두시?!!! 아!!!!!!!!!!!!!! 미치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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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님들ㅜㅜ 헝헝 작가에요.. 이렇게 늦엇는데도 분량이 너무짧죠? 원래 제가 오늘 오후 1시쯤에 쓰려고 하는데 제가 중학교때하던 동아리를 계속 하던터라 공연을 준비중이거든요.. 그래서 오늘 옷을 구하러다니다가 시간이 지나버려서 7시에 올린다고 댓글에 말씀드렷는데 공지를 올린후 1시에 올리게 됏네요ㅜㅜ 구차한 변명이지만.. 정말 죄송합니다ㅜㅜ 제 허접한 글을 봐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제가 염치없이 이렇게 늦어버리다니 정말죄송해요.. 1편을 올렷는데 다행이도 제 생각보다 많으신 분들이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암호닉 두개를 신청 받앗어요 + 복숭아님 그리고 하늬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평생 꼭 기억하고 잇을게요 제가 생각하기에 오늘은 살짝..아주살짝.. 어제보다 긴것같아요ㅜㅜ 그래도 너무 짧은거 같아 죄송합니당 다음편부터는 길게길게 쓸게요! 재미없는건 아닌가 괜스레 걱정이 되네요 지금 굉장히 혼잡한 상태라 글을 복잡하게 쓰지만 3편부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쓸꺼니까 많이봐주세요!! 아 말이 너무 길어졋네요 제 글 기다려주신 독자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여러분들~ 아그리고!!!!! 공지는 삭제할게요~
내싸랑을 받아라 아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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