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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후에 방송 다시 시작한다고 공지를 띄워두고 저번 방송을 틀어놨어 그냥 대기하면 심심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 음식 세팅을 다하고 거실에 갔는데 왠지모르게 애들이 아까보다 더 깊이 잠든거 같은거야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깨우기가 그렇더라고..  

 

 

 

 

 

 

 

"ㅈ.지민아.. 태형아.. 일어나자.." 

 

 

 

 

 

 

 

정말 개미만한 목소리롴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깨우기 미안해서ㅠㅠㅠㅠㅠㅠㅠ 독자들이 내 입장이였어도 그랬을걸?! 내가 장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는 진짜 못 깨울거 같아서 두 눈 꽉 감고 지민이 어깨를 살살 흔들었어. 

 

 

 

 

 

 

 

"지민아 일어나자..!" 

 

 

 

 

"누나.. 저희 잠들었어요?" 

 

 

 

 

 

 

 

눈도 다 못뜨고 물어보는데 진짜 씹덕사.. 그 자리에서 심장 부여잡고 주저앉을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멘탈 잡고 그렇다고하고 거울 보여주면서 머리 정리하고 다시 방송하자고 얘기를 했어 그 틈에 태형이도 깼고 나는 방에 미리 들어가서 방송을 켜고 상황 설명을 조금했지 애들이 잠깐 잠들어서 지금 비몽사몽 할 수도 있으니 이해해달라고 했지. 

 

 

 

 

 

 

 

 

 

그런데 애들 상태가 생각보다 괜찮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먹을거보고 눈 휘둥그레져서 태형이가 그냥 먹으면 되냐고 묻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워 죽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그냥 먹으면 된다고 하니까 그 유치원생들이 하는 잘~먹겠습니다!하고 먹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쭈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누울 자리가 이곳인가 보네요.. 

 

 

 

 

 

 

 

 

 

밥 아닌 밥을 챙겨먹고 다시 방송을 이어나갔어 이번에는 내가 야심차게 준비한 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팬의 마음으로써 정말 궁금한것들만 모았어ㅋㅋㅋㅋㅋㅋㅋ 팬들 용어를 얼마나 알고있는지, 응원법 어디까지 외워봤니 이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도 막 신선하다고 물개박수치고 시청자들도 만족한다는듯한 댓글을 남기는거야 그때 엄청 뿌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벌칙 뭘로 할까요?" 

 

 

 

 

"뒤돌아서 입다물고 있기 해요!" 

 

 

 

 

 

 

 

태형이다운 발상^^ 의견도 더 안나오고 해서 저걸로 벌칙을 결정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나름 괜찮은거 같기도 했고! 

 

 

 

 

 

 

 

"입덕, 탈덕, 휴덕 뜻이 뭘까요?" 

 

 

 

 

"헐 누나 너무 어려운데요?" 

 

 

 

 

"야 뭐가 어렵냐? 난 다 알지롱~" 

 

 

 

 

 

 

 

지민이는 어렵다고 찡찡 태형이는 놀린다고 신났고 진짜 완전 초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케치북에 적어서 들기했는데 

 

 

 

 

 

 

 

"오 태형군 다 맞췄네요 지민군은 진짜 몰라요?" 

 

 

 

 

"진짜 어려워요.." 

 

 

 

 

 

 

 

지민이가 막 시무룩해 하는거야ㅜㅜㅜㅜㅜㅜㅠㅠ 그때 맴찢.. 괜찮아 몰라도 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너가 짱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문제 홈마, 직찍, 직캠 뜻이 뭘까요?" 

 

 

 

 

"와 이건 알아!" 

 

 

 

 

"누나 문제가 너무 쉬운데요?" 

 

 

 

 

 

 

 

이번에는 둘다 알겠다는 눈치여서 얼마나 다행이였는지.. 결과는 둘 다 맞췄어! 그렇게 한 20문제 정도했나? 태형이가 압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형이가 정말 눈팅을 많이 한다는걸 이때 깨달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벌칙받을 시간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지민이가 벌칙 다른거 하자고 막 난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작에 의견 내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에는 태형이한테 딱밤한대 맞기로 끝냈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죽을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민이 맞고 안아픈척 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마 빨개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시청자들 고민상담도하고 그 신인왕에서 했던 방탄로또 부활시켜서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인왕작가님죄송합니다..) 진짜 한게 별로 없었는데 6시더라고? 애들을 보내줄 시간이 온거지.. 화보촬영.. 정말 보내주기 싫었다 마음같아서는 묶어놓고 안보내주고 싶었지.. 

 

 

 

 

 

 

 

"자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아쉽지만 스케줄이 있어 지민군이랑 태형군을 보내야해요.. 아쉽죠! 저도 엄청.. 자 오늘 어떠셨어요?" 

 

 

 

 

"저희도 진짜 가기 싫은데.. 누나 그냥 가지말까요? 시청자분들 저희 가지말까요?!" 

 

 

 

 

 

 

 

지민아 말만이라도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 땡그랗게 뜨고 말하는데ㅜ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묶어둘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너무 아쉬운 티를 내니까 내가 더 아쉬운거 있지?ㅠㅠㅠㅠㅠㅠㅠ 

 

 

 

"오늘 하루동안 재밌었는지 모르겠는데 봐준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이름누나! 다음에 우리 또 불러줘요!" 

 

 

 

 

"당연하죠!" 

 

 

 

 

"헤헿 지금까지 방탄소년단 지민, 태형이였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요!" 

 

 

 

 

 

 

 

인사를 끝으로 방종을 했어 오늘 하루 힘든 것도 있었지만 막상 보내려고 하니 재밌었던 것만 생각나고 못해준 것만 생각나더라ㅠㅠㅠㅠㅠㅠ 누가 보면 평생 못보는 줄 알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너무 수고많았어 피곤할텐데 와줘서 고맙고 스케줄 잘 마무리해!" 

 

 

 

 

"에이 아니에요 누나! 우리가 더 고맙죠! 다음에 또 불러줘요!!" 

 

 

 

 

"시간될때 연락만해 언제든" 

 

 

 

 

 

 

 

내가 아쉬운티 안내려고 하는데 애들이 누나 너무 아쉬어하는거 아니에요? 하면서 막 놀리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후는 어쩔 수 없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라고 매니저님 기다린다고 얼른 내려가라고 하니까 알겠다고 하고 뒤돌았는데 갑자기 하나,둘,셋하고 뒤를 돌더니 

 

 

 

 

 

 

 

"누나 사랑해요!!!!!" 

 

 

 

 

 

 

 

와 나 진짜 죽어도 여한이 없다.. 둘이서 하트 만들어가지고 웃으면서 사랑한다고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지금 생각해도 심장이 터질거 같다.. 얘들아 어디가서 그런거 하지마 나 진짜 납치하고 싶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상치 못하게 그래서 더 감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럽지? (닥쳐) 미안..  

 

 

 

 

 

 

 

 

 

 

 

 

 

 

 

이번에도 늦어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개인사정이 다 마무리가 되서ㅠㅠㅠㅠㅠ 오늘내로 1~2편 더 올릴 예정이에요!! 폭풍연재!! 아 그리고 예상보다 BJ썰을 빨리 끝내게 될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 곧 완결.. 더 좋은 작품으로 돌아올테니 기대해주시길!! 

 

 

덕후 사랑 암호닉♡ 

 

방탄덕후님♡ 뿝뿌님♡ 인생베팅님♡ 호독님♡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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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사ㅜ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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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덕후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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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으아ㅜㅠㅠㅠㅠ인생베팅입니다ㅠㅜ 곧 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쉽지만...그래도...흐규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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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덕후
인생베팅님! 저도 많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신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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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이것들이 끝까지 이쁘게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뭐냐아ㅜㅠ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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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덕후
쓰는 내내 망상에 쩔어있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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