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72312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모델학과 오빠들이랑 연락하게 된 썰.txt


[방탄소년단/김남준] 모델학과 오빠들이랑 연락하게 된 썰.txt 01 | 인스티즈












 때는 작년이었어. 내가 고등학교 1학년이었고 나랑 친하게 지내는 언니는 고등학교 2학년. 학교에서 다른 반도 아닌 다른 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둘이 잘 붙어 다녔지.


집도 가까워서 등하교도 같이, 점심도 같이 먹으며 친하게 지냈어.


학교 분위기가 썩 조용한 편은 아니었는데 우리는 그 중에서도 되게 잘 까불고 성격 좋다는 말을 많이 듣곤 했어.


여느 날과 다름없이 점심시간에는 로비에 나와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지나가시던 진로 선생님이 직업체험이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


대충 학과 소개를 해주셨는데 그 때는 별 감흥이 없어서 자세히 못 들었어. 그냥 막연하게 수업을 듣지 않는다는 것에만 신나했지.


이제 직업체험 날짜가 다가와서 선생님이 일일이 교실에 공지를 붙여주셨어.



 다음 주 수요일. 빅힛대학교 직업체험 안내. 큰 글씨로 적힌 종이를 말이야.










 체감 상 짧았던 일주일이 지나고 직업체험이 있는 수요일이 됐어.


언니와 나는 등교하자마자 학교 버스에 올랐고 당연하게 같은 좌석에 앉았어. 한 쪽씩 이어폰을 나눠 끼고 또 별 볼일 없는 얘기만 시시콜콜 나누다가 나는 살짝 졸았어.


흔들어 깨우는 언니 덕에 눈을 떠보니 대학교에 도착했더라고.


자, 내리자-. 하는 선생님들을 따라 버스 계단을 내려오니 정말 넓더라. 여러 개의 천막들이 보였는데 각 하나씩 부스를 만들어 놓았나봐. 가지각색이었어.


우리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로 가득 찼어. 선생님 말씀으론 대략 3천명 정도 모였다고 해.


언니랑 꼭 붙어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사람구경을 하고 있는데, 우리 앞으로 훤칠한 남자들이 지나가는 거야.


우리는 키가 좀 작아. 기껏해야 반올림해서 160정도?


이런 탓에 둘 다 고개를 들어 쳐다봤는데,







[방탄소년단/김남준] 모델학과 오빠들이랑 연락하게 된 썰.txt 0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김남준] 모델학과 오빠들이랑 연락하게 된 썰.txt 0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김남준] 모델학과 오빠들이랑 연락하게 된 썰.txt 0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김남준] 모델학과 오빠들이랑 연락하게 된 썰.txt 0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김남준] 모델학과 오빠들이랑 연락하게 된 썰.txt 0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김남준] 모델학과 오빠들이랑 연락하게 된 썰.txt 01 | 인스티즈






진짜 잘생기고, 키 큰 사람들이 한 번씩 눈을 맞추고 지나갔어. 진짜 사람이 아니라 조각인 줄 알았다니까.


언니랑 호들갑 떨면서 어떡해 - ! 만 연발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우리 둘 보면서 웃는 거야.


물론 되도 않는 망상이겠지?






모델학과 오빠들이랑 연락하게 된 썰.txt






나는 거의 울듯 한 표정으로 넋을 놓고 있었어. 그런데 언니가 내 쪽으로 고개를 돌리더니 놀란 표정으로 다급하게 날 불렀어. 야, 부딪히겠ㄷ- 그 때,






[방탄소년단/김남준] 모델학과 오빠들이랑 연락하게 된 썰.txt 01 | 인스티즈






“…어.”


“아 !”



그 키 큰 사람들 무리 중 한 명 이었나봐. 똑같이 잘생기고 키가 큰 사람이었는데 나랑 부딪혔어.


발을 헛디뎌서 넘어질 뻔 했는데 그 사람이 내 팔을 잡아준 거야. 괜찮아요? 하고 물어오는데 난 아무 말도 못하고 그 사람 얼굴만 빤히 쳐다봤어.


쓰고있던 선글라스를 벗고 내 상태를 살피다가 괜찮은 걸 안건지 살짝 웃더라.


그러다가 내 가슴 쪽을 쳐다보길래 당황했는데,






“아니. 명찰.”


“… 아.”


“김탄소? 미안해요. 늦어서 급하게 가느라.”


“…아, 괜찮아요.”


“이따 봐요.”






살짝 내 머리를 누르고 긴 다리로 성큼성큼 걸어가는데 진짜 멋있더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었거든. 쌍커풀 없고, 웃는 거 예쁘고, 보조개 있는 사람…


키도 크고 너무 설렜어. 금세 얼굴이 빨개져서 급한 대로 손부채질 열심히 하고 있는데 언제 왔는지, 내 옆에서 언니가 더 소란인거야.


 내 손 잡고 방방 뛰면서 재잘대는 언니 목소리도, 분주하게 우리를 찾고 계시던 선생님 목소리도 듣지 못했어.




자꾸만 아까 그 상황이 생각나서.











*


으악 남주니 .. ㅠ^ㅠ 제가 겪었던 일인데 각색 해봤어요. 방탄한테 대입 시키면 어떨까 해서 싸질러봤지만 망 ! 글 !

하하하 .. 댓글 다시고 포인트 돌려 받아가세요 ㅠㅠㅠㅠ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실제 있었던 일이라뇨ㅠㅠㅠㅠ와ㅠㅠㅠ겁나ㅜ설랬겠다... 으아아
10년 전
대표 사진
모네아
직업체험에서 모델학과 오빠들이 지나가고 연락하고 지내게 된 건 실화지만 ! 아쉽게도 부딪히는 장면은 각색했습니다 ㅠ^ㅠ 정말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45.248
헐 실화라니ㅜㅜㅜㅜㅜㅜㅜ글로도 봐도 설레는데 실화는 얼마나 설렐까..
10년 전
대표 사진
모네아
부딪힌건 각색한 내용이에요 ! ㅎㅎ 지나가고 연락하고 지내게 된 건 많이 설렜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헐..모델학과라녀...발리잖아요....아...세상레....
10년 전
대표 사진
모네아
모델학과 크 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직업체험..저도 하고 싶네요ㅠㅠㅠ왜 저희학교는 안 해주는지ㅠㅠ 모델학과ㄷㄷ 진짜 부러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모네아
작년 얘기라, 저도 다시 가고싶네요 !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ㅜㅜㅜㅜㅜ겪었던 일...?나니??? 좋아요 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모네아
약간의 각색 !!!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나도 직업체험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모델들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모네아
모델 ㅠㅠㅠㅠㅠㅠ 기럭지 ㅠㅠㅠㅠㅠㅠ 정말 .. 크으 댓글 감사합니다 !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헐실화라뇨 (정신을잃음)119좀불러주세요 너무설레서쓰러져버렸네여ㅜㅜㅜ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모네아
약간의 각색이 있어요 !!!! ㅎㅎ 119 !!!!! 이리로 ㅠㅠ !!!!!!! 댓글 감사합니다 !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부딪힌건 각색한거라도 실화라니ㅠㅜㅜㅠㅜㅠ
모델학과에서 발린다ㅠㅜㅜㅜㅠ

10년 전
대표 사진
모네아
좋아해주셔서 다행이에요 ! 댓글 감사합니다 !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으아ㅜㅜㅜㅜㅜㅜ실화라니ㅜㅜㅡㅜㅜㅜ실화라니!!!!!ㅜㅜㅜㅜ남준아ㅜㅜㅜㅜㅡ겁나설례ㅜㅡㅠ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글만봐도 설레는데 그걸직접겪으신 작가님은.. 심장이남아있긴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모델학과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조금의 각색이라도 실화라니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글로만 봐도 설렘사... 남준쓰남준쓰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재밌어요ㅡㅜㅜㅜㅜㅜㅜㅜㅜ정주행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헐 진짜 있었던 일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네요 ㅠㅠㅠㅠ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1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6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