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73161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방탄소년단/김태형] 애교가 일상인 남자친구를 감당하지 못하겠다.1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김태형] 애교가 일상인 남자친구를 감당하지 못하겠다.11 

 

 

 

 

 

 

 

 

 

 

 

 

 

 

 

 

시험보는 날 아침이었어. 등굣길에 정국이에게서 초콜릿과 커피를 받았어. 

 

 

 

"누나. 시험 잘봐요." 

 

"나는?" 

 

"형도." 

 

"아니.. 나는 왜 저거 안주는데?" 

 

"애도 아니고.." 

 

 

 

 

중얼대던 정국이가 주머니를 뒤적거리더니 태형이의 손에 초콜릿을 쥐어줘. 

김태형은 또 좋다고 헤실거리면서 방방거리고. 

정국이가 먼저 반으로 가고 김태형과 나란히 반으로 들어왔어. 

김태형은 주위를 두리번거리더니 내게 달달한 초코우유를 건네. 책상위에 올려둔 정국이가 준 커피를 옆으로 쓱 밀면서.. 어휴. 

그리고 내 앞에 앉아 씩 웃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는데 순간 심장이 쿵!했어. 

아, 한마디로 심쿵했다고. 

 

 

 

 

 

"나랑 공부 열심히 했으니까. 우리 이름이 시험잘볼거야. 그치?" 

 

 

 

 

 

종이 치기 전까지 김태형은 내옆에 앉아 중요한 내용들을 내 머리속에 집어넣어주곤 감독선생님이 들어오시자 내 어깨를 두들겨주며 자기 자리로 돌아갔어. 

OMR카드를 돌리며 눈이 마주친 김태형에게 입모양으로, 시험잘봐! 하고 속삭였고 김태형도 너도. 하고 말해줬어. 

 

 

시험지를 받아들고 떨리는 마음으로 펜을 쥐었어. 

첫문제부터 태형이가 찝어준거길래 나도 모르게 웃음이 실실났어. 

그 뒤로도 태형이랑 함께 봤던 문제들이 나올때마다 헤실헤실 웃으면서 잘풀었고 모르겠는 문제는 과감하게 찍었어! 

서술형과 마킹까지 끝내고 김태형을 바라보니까 열심히 검토중이더라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까 또 멋있기도 하고. 누구 남자친구인지 거 참.. 

옆태가 죽이더라. 

 

 

 

 

 

 

 

 

 

 

 

 

 

 

 

무사히 시험을 마치곤 종례를 받았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김태형과 박지민, 전정국, 그리고 어느새 끼어있는 김남준까지.. 다같이 도서관으로 향했어. 

 

 

잠깐잠깐 나갔다 들어오면 우리자리엔 커피나 사탕같은 것들이 올라와 있었어. 김태형과 전정국 자리 주위로 많이 어차피 그거 다 내가 먹었으니 걱정안해도 돼. 

공부를 나름 열심히하고 열시가 되어서 다같이 도서관을 나왔어. 같은 방향인 박지민과 김남준이 가고 전정국과 김태형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집으로 향했어. 

집으로 가면서도 김태형은 내게 내일 보게될 과목의 서술형 문제를 물어 답안을 달달 외우게 했어. 

 

 

 

 

 

"내일도 오늘처럼만." 

 

"응." 

 

"누나." 

 

"어?" 

 

"오늘 예뻐요." 

 

"야, 너 하지마." 

 

 

 

 

 

 

 

뜬금없는 정국이의 말에 김태형이 정국이를 마구 때렸어. 아, 물론 가볍게 툭툭. 

전정국은 막 웃고. 동입구에서 같이 올라가겠다는 김태형을 겨우겨우 말리고 전정국과 엘레베이터를 탔어. 

엘레베이터가 올라가면서 차근차근 쌓이는 층수만 보고있는데 옆에서 정국이가 말을 걸었어. 

 

 

 

 

 

 

"누나 오늘따라 되게 이쁘네요." 

 

"야, 왜그래 진짜." 

 

"그냥.. 갑자기 아쉬워서요." 

 

"뭐가." 

 

"누나가 내 여자친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그냥 오늘따라 막 드네요." 

 

"야 하지마 진짜." 

 

 

 

 

 

 

웃으면서 넘길려고 일부러 막 크게 웃었어. 근데 정국이 표정도 그렇게 너무 진지한거야. 그래서 그냥 웃는거 멈추고 가만히 있었어. 

다행히도 곧바로 우리층에 엘레베이터가 멈췄고 문이 열리자마자 먼저 빠르게 내렸어. 그리곤 뒤에서 내리는 정국이를 등진채로 잘들어가라고 인사했어. 

 

 

 

 

 

 

 

"내가 저번에 누나 태형이형이랑 헤어지면 데리고 갈거라고 말한거, 농담아니에요. 진짜. 정말로 나 누나 좋아해요. 지금은 그냥 옆집동생으로 잘지내지만 언젠간 꼭 누나 남자친구 할거에요 저." 

 

"....내일봐." 

 

 

 

 

 

 

내가 먼저 도망치듯 자리를 피했어. 찐득한 반죽이 되버린거 처럼 머리속이 엉망이었어. 하여튼 전정국. 어릴때 누냐 좋아해여. 하면서 쫓아다닐땐 마냥 귀엽던 꼬맹이가 언제 나보다 훌쩍 커져선 누나 좋아해요. 하는지. 신기하기도 하지만 나에겐 여전히 정국이는 일곱살 꼬맹이 같다. 앞으로도, 영원히. 

 

 

 

 

 

 

 

 

 

 

 

 

 

 

 

 

 

학교가는 길 정국이는 평소보다 더 잘 웃고 김태형과 말도 많이 나누었다. 김태형이 야, 꼬맹이 너 오늘 기분 좋은가보다? 하고 말하자 얼굴이 살짝 일그러지면서 나를 쳐다보는 전정국과 눈이 마주쳤어. 미묘하고도 복잡한 그 눈빛에 내가 먼저 고개를 돌리자, 네. 하고 짧게 대답하는 정국이의 목소리가 들려. 

정국이가 반으로 먼저 가고 오늘따라 말이 없는 내게 김태형이 계단을 오르며 말을 걸어. 

 

 

 

 

 

"어제 시험공부 많이했어?" 

 

"그냥.. 가자마자 잤지." 

 

"태태는 밤새서 그런가.. 너무 졸려!" 

 

"그래?" 

 

 

 

 

 

 

내가 김태형 머리위에 손을 올리고 가볍게 머리를 쓸어주자 김태형은 입술을 쭉 내밀곤 눈을 찡그리며 고개를 격하게 흔들어. 

그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심장을 쥐었어... 

김태형을 반에 두고 살짝 빠져나와 캔커피 두개를 뽑았어. 

그리고 돌아가려는데 뒤에 서있던 전정국과 마주쳤어. 어색한 분위기에 내가 먼저 비켜서 가려고 했는데 정국이의 넓은 가슴팍이 눈앞에서 안사라지지 뭐야.. 안절부절하는 내 어깨를 꽉 누르듯이 잡는 정국이의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어. 

 

 

 

 

 

"누나." 

 

"정국아... 이것 좀." 

 

"나 피하지마요. 누나 좋아한다고 안그럴게. 나 피하지마." 

 

"..알겠어. 일단 놓고," 

 

 

 

 

 

 

순간 정국이의 향기가 코에 가득 들어오고 정국이의 와이셔츠에 고개를 파묻은 꼴이 되었어. 두근대는 정국이의 심장소리가 내 귀를 통해 들려왔고 나즈막하게 속삭이는 목소리가 울려 들렸어. 

 

 

 

 

 

"나, 나 싫어하지마요, 누나." 

 

 

 

 

 

 

일곱살 어린아이같은 정국이의 말이 귓가에 가득했어. 정국이를 달래듯 두어번 등을 토닥여 쓸어준다음에야 정국이의 품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어. 

정국이는 캔커피로 가득찬 내 두손을 만지작 거리다가 주머니에서 초콜릿두개를 꺼내 내 가디건 양쪽 주머니에 찔러주었어. 

 

 

 

 

 

"이거 먹고 시험 잘봐요." 

 

 

 

 

 

 

 

 

 

 

 

 

 

 

 

어떻게 교실까지 걸어왔는지 다리가 후들거려. 괜히 내 온몸에서 정국이의 향기가 나는 것같아 김태형의 얼굴보기가 두려웠어. 교실문을 열고 김태형의 자리로 다가가 열심히 공부하는 김태형의 책상위에 캔커피하나를 올려뒀어. 

 

 

 

 

 

 

"이거 사려고 나간거였어? 안보여서 놀랐잖아.." 

 

 

 

 

 

앉은채로 내 허리에 손을 두르고 내 배에 얼굴을 부비는 김태형의 머리카락에 손을 집어 넣고 가볍게 쓸어줬어. 김태형이 헤실헤실 웃다가 갑자기 킁킁거리는거야. 순간 온몸에 긴장이 확와서 뻣뻣하게 굳었어. 

 

 

 

 

 

"근데 이름아, 섬유유연제 바꿨어? 냄새가 다르네?" 

 

"어..?" 

 

"어디서 많이 맡아본거같은데.." 

 

"그래?" 

 

 

 

 

 

김태형을 살짝밀어내곤 어색하게 웃으며 자리로 돌아갔어. 김태형은 계속 어디서 맡아본 냄새같다며 갸우뚱거리고 있고. 종이 치고 시험이 시작했지만 눈에 글자가 들어오지 않았어. 어떻게 풀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어느새 마지막 시간의 끝종이 쳤어. 

김태형과 박지민이 밥먹으러가자고 보채고 밥먹으러 가서도 먹는둥 마는둥 하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늘도 갈까 도서관?" 

 

 

 

 

 

김태형의 물음에 정국이는 이름이 누나 가면 가요. 하고 대답했어. 김태형은 그런 대답은 필요없다며 정국이의 팔뚝을 때리곤 나를 쳐다봤어. 이름이는? 

 

 

 

 

 

"우리집갈래?" 

 

 

 

 

 

 

 

 

 

 

 

 

 

 

"실례합니다~" 

 

 

 

 

 

 

그렇게 해서 김태형, 전정국, 박지민, 김남준 네명의 남자들이 우리집에 오게되었어. 

 

 

 

 

 

 

 

 

 

 

 

 

 

 

 

 

 

 

 

 

 

본격 여주와 태형이 애정전선에 정국이라는 비바람뿌리기....! 

정국아 힘내! 넌 할 수 있어!!!! 

하지만 너무 단호한 우리 여주.. 

여주 철벽을 뚫을 수 있을지.. 또르르르 

 

 

 

 

 

 

♡암호닉(신청받아요)♡ 

 

 

태태맘잘알지/ 독자1/ 비비빅/ 너를 위해/ 잼잼쿠/ 흥탄♥/ 슈비두바/ 이부/ 뽀뽀/ 김태태/ 뿝뿌/ 기화/ 태태뿐/ 몽백/ 인사이드아웃/ 누난내여자/ 티버/ 봄봄/ 방치킨/ 방아/ 냐냐/ 팥빵/ 꿀/ 다람이덕/ 손이시립대/ 현쓰/ 눈부신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소년단/김태형] 애교가 일상인 남자친구를 감당하지 못하겠다.11  38
10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태태가 향기의 출처를 알면 발칵 뒤집히지 않을까요 허헛
10년 전
대표 사진
밥쿠키
그게 아마 다음화가 될거같은 글쓴이의 직감...! 쉿시리쉿쉿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어머ㅜㅜㅜㅜ정국아ㅜㅜㅜㅜㅜㅜㅜ안쓰러워ㅜㅜㅜㅜㅡ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95.134
눈부신이에요! 우리 정구기ㅠㅠㅠㅠㅠㅠㅠㅠ 안쓰럽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으으 정쿠기 찌통 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너무 안타까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43.58
태태뿐이에요 태형이 움짤에 깜작 작가님의 글에 깜짝ㅋㅋㅋ아 꾸기 찌통..ㅠㅠ 맘이아프네요 태태는 여주꺼 꾸기는 제꺼..?ㅎㅎㅎㅎㅆㅎㅎㅎ태태가 향기가 누구꺼인줄알면 난리나겠죠? 저는 난리나는거 좋아합니다 절대 제가 솔로라서 그런건 아닙니다 ㅈ..절대 아니에요..아니길 바래야죠..암..그러고 말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방치킨 입니닿ㅎㅎㅎㅎㅎㅎ 아 정국이 정국이 해바라기 정국이 ...★ 내가 데려갈랭 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어구 정국아ㅠㅠㅠㅠㅠㅠ우리 꾸기 누나를 너무 좋아해(망상)ㅌㅋㅋㅌㅌㅋㅋ작가님 울것같아요ㅠㅠ이 느낌은 뭘까요ㅠㅠㅠ하.....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손이시립대에요!!!네명의남자들집에들이다니 ㅋㅋㅋㅋㅋㅋㅋ김남준도같이가는게전욀케귀엽게느껴질까욬ㅋㅋㅋㅋㅋㅋ너무귀여워남주니!!@!등장만으로도귀요미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94.235
이 달달 커플이 싸울닐이 오는.건가여??????? 티버는 오늘도 글 보고갑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태태야.....너 개코니????ㅎㅎㅎㅎㅎㅎ정국아ㅜㅜㅜㅜㅜㅜㅜ이리와ㅜㅜㅜㅜㅜㅜㅜ난 항상 열려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비비빅이에요! 얼ㅏ나 같이 다녔으면 태태가 정국이 냄새까지 구분을ㅋㅋㅋㅋ그래도 여주는 태형이랑 행쇼했으면 하니까 꾸기는 제가 데려ㄱ....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46.227
뿝뿌에요! 전정국ㅠㅠㅠㅜㅜㅜㅜㅜ너무안타깝다ㅠㅠㅠㅠㅠ태태가 섬유유연제 향 알아내먄 정국이때릴꺼같애ㅠㅠㅜㅜㅜㅜ이때 내가 나서서 막아주겠어!! 정국이를때릴꺼면 날 때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태는 냄새도 어쩜그리 잘맡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ㅠㅠㅠㅠㅠㅠ정국이ㅠㅠㅠ 뭔가 되게 애잔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쁘다고 하는 건 막 설레죽겠고 ㅠㅠㅠㅠㅠㅠㅠ 막 자기 꺼 아닌 게 넘 아쉽다고 하는데 너무 애잔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또 우디 태태랑 헤어지는 건 절대 안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가 많이 심란하겠네여 ㅠㅠㅠㅠㅠ 아 근데 태태 진짜 여주한테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섬유유연제 향도 확 알아차리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 꼭 저런 남자 만나야지 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태태가 만약 저 향이 그 향인 걸 알면.. ㅠㅠㅠㅠㅠ 어떻게 될 지 좀 걱정이 되네요.. 하핳..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65.159
봄봄 이예여..........저내일 나결정풀려여....또륵...사랑해여..........오늘도...♡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57.183
팥빵입니다!! 와 진짜....작가님..♥ 우리 태태 어쩌죠ㅜㅠㅠㅠㅜㅜㅜ저 지금 흔들리네요ㅜㅜㅜㅠ정국이도 이제 다컸는데ㅠㅠㅜㅜ철벽은 다메요ㅠㅜㅜㅠㅜ그런의미로 제가 데려갈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엉엉 태태가 눈치 빠른데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불안불안 하네유..... 안되는데 안되는데ㅠㅠㅠㅠ 어휴ㅠㅠ 제발.... ㅜㅜㅜㅜ 오해말아줘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와 근데 태형이 후각 덜덜해... 역시 강아지... 태아지...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기화
태.. 태형아.. 그거 정국이 향기야.. 정국이 향기.. 이거 알면 태형이가 어떻게 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이를 선택하자니 정국이가 눈에 밟히고 정국이를 선택하자니 태형이가 눈에 밟히네요ㅠㅠㅠㅠㅠㅠㅜㅠ 이를 어찌해야할지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아 뭐야 둘다 좋잖아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여주철벽..못 뚫을거같은데...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태태 향기도 잘맡고 대단해요(우쭈쭈)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태형이가 눈치가 빠르다던데 뭔가 심상치않은 기운이!!!!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헐 얼른 다음편 빨리 정주행끝내야겠어요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옥ㆍ인잍ㅂㄷㅂㄷㅅㄷㅂㄷㅂㄴㅂㄴ 미치는줌.....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으어어ㅓㅓ 뭔가 크게 일어날것만같은..... 태태랑 잘 사귀게해달라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뜨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나중에 싸우겠다 ㅠㅠㅠ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정국이.. 맴찢.... 에휴ㅜㅜㅜㅜ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어머머멈ㅁㅁ대박...곧들킬것같다 암트뉴ㅜㅜ유해하지마ㅜㅜㅜㅜㅜ안더니ㅡㄴ거알지ㅜㅜㅜㅜㅜㅜ아닌데 암트ㅠㅠㅜㅜㅜㅜㅜㅜ태태ㅜㅜㅜㅜ뭔가구ㅡ여워ㅜㅜㅜㅜ이번편두ㅜㅠㅠ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정국아ㅠㅠㅠㅜㅜㅠㅠㅜㅜㅜㅠㅠㅠ나한테 와.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후에...? 정쿠가... 난 니가 좋지만 그래도 여주와 태태는 안돼..... 다른 좋은 여자를 찾아보아...요..... 앙돼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ㅠㅠㅠㅠㅠ정국이 맴찢 ㅠㅠㅠ정구가 그러지마ㅠㅠ 상처받지말구ㅠㅠㅠ 다른 여자를 찾는게.....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전정국 남자네요 남자! 태형이가 불안해할만 하네요ㅎㅎ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그향기는 전쩡뀨기다 태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쫌좋니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ㅜㅜㅜㅜ앙대ㅜㅜ태형이 냄새 잊어버려랏..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