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제가 요즘에 애들 빼고 제일루 애정하는 귀엽고 사랑스럽고 깜찍하고 멋있고 눈부시게 아름다우신 빌보드 핫백 2주 연속 1위 가수 팬분들.....!!!!
여러분들 덕분에 요즘에 너무 즐거워서 인생을 활기차게 보내고 있는 소우주탄입니다 희희
다름이 아니고 제가 요새 여러분이랑 노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페이스 조절을 실패하고 제 인생에서 제일 부지런하게 글을 막 쓰고 난리를 쳤는데...
저는 사실 매우 엄청나게 갱장히^^!!! 게으른 인간이어서 지금 약간 과부하상태인 것 같아요.
제 인생에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이 정도로 많은 글을 써본 적이 처음이라서 그런지 지금 뭔가 뇌가 쥐어짜일대로 쥐어짜인 느낌(???)이라서
절대!!! 크탄을 더 이상 쓰지 않겠다 이런 소리 아니고요!!!!!!!!!!!!
물론 크라임탄을 쓰는 것이 제 의무도 아니고 직업도 아니지만(...)
순전히 여러분과 크탄을 달리는 그 시간이 저한테 무척 즐거운 시간이어서이고
게다가 저도 언젠가는 소재가 떨어질 테니 크탄을 안 쓰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름 크탄 작가라고 자칭하며 활동하는 기간 동안만큼은
막 달리다가 넘어져서 영영 못 일어나느니 저 스스로 적당히 페이스 조절을 해가면서 작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문득
여러분께서 제가 크라임탄을 진행할 때마다 짧게는 한 시간에서 길게는 세 시간이 넘도록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시는데,
그렇다면 저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에 보답해 드리기 위해서 적어도 이 정도면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다는 정도의, 평타 수준은 치는 크라임탄을 만들어 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평소에 그냥 혼자 저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하는 게 무척 구구절절하고 길어졌는데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지금까지 제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크탄을 만들어서 가지고 왔었는데요!
돌아오는 주기를 조금 더 여유있게 생각하고 가져올까 해요. (예상 2~3주나 한 달에 한 번?)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다음 크탄을 뭐로 할까 이틀 내내 생각하고 있는데 셋 중에 결정을 못해서ㅠ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드디어 투표 띄우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럼 이만... 다들 건강하시고 마스크 꼭꼭 챙겨쓰세요! 탄또들의 건강은 소중하니까요.
함께 해주시는 독자분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