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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우주 전체글ll조회 349l 1




2020년 11월 11일,




막연하게 느껴졌던 그 날이 결국 왔다.


"신랑 입장!"

.

.

.


저 멀리서 곧 나의 남편이 될 그가 걸어온다.







등장인물



[크라임탄] 응답하라 2009 | 인스티즈



막연하게 느껴졌던 그 날이 결국 왔다.


"신랑 입장!"

.

.

.


저 멀리서 곧 나의 남편이 될 그가 걸어온다.







등장인물



[크라임탄] 응답하라 2009 | 인스티즈



막연하게 느껴졌던 그 날이 결국 왔다.


"신랑 입장!"

.

.

.


저 멀리서 곧 나의 남편이 될 그가 걸어온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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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카테고리 : 학원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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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카테고리 : 옆집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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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카테고리 : 썸남

김남준

카테고리 : 오빠

[크라임탄] 응답하라 2009 | 인스티즈

김남준

카테고리 : 오빠

[크라임탄] 응답하라 2009 | 인스티즈

김남준

카테고리 :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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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카테고리 : 소꿉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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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카테고리 : 소꿉친구

[크라임탄] 응답하라 2009 | 인스티즈

전정국

카테고리 : 학원 동생




2020.09.12 10:00 PM
(9시 -> 10시 수정합니다!! 무대 끝나고 만나요ㅎuㅎ)

-
아아, 지난 크탄에서 실시간으로 응답하라 크라임탄이란 댓글을 달아주시고 남편찾기를 차기 소재로 추천해주셨던 익명의 두 탄소를 찾습니다.

이 크탄은 그 분들 덕분에 탄생되었답니다.
-


BGM

Main Theme_영화 너의 이름은 中 미츠하 테마(유투버 임둥 연주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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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

독자344
혈연같은 남자 별루라며!!!
3년 전
독자345
태형이?!!
3년 전
독자347
혈육같은데
3년 전
독자346
모야몬대 김여주
3년 전
독자348
태형이가타!!
3년 전
독자349
화려한얼굴 별로라며 바뀐건가
3년 전
독자351
아.. 그렇네
3년 전
독자350
오 생각해보니까 태형이같은데
3년 전
소우주
여러분 이제 결정할까요??
3년 전
독자352
재혼 가정과 친하다는거랑 본인이 재혼가정인거랑은 다른거 아니야??
3년 전
독자353
22
3년 전
독자355
3
3년 전
독자356
근데 윤기랑 친하다고 생각하면 될수도 있는거 아닌가..? 흠
3년 전
독자358
오...
3년 전
독자359
오..!
3년 전
독자354
태형이여
3년 전
독자357
태형!!
3년 전
독자360
텽이 가쟈
3년 전
독자361
태형인가여 진짜?
3년 전
독자362
태형이 각이다
3년 전
소우주
오늘은 스토리형으로 만드느라 크게 반전도 없고
3년 전
독자364
네?
3년 전
소우주
결말도 하나밖에 없고!!!
3년 전
독자363
근데도 아주 헷갈려여
3년 전
소우주
오로지 가볍게 즐기시라고 쓴 거라서
3년 전
독자365
만약 못 맞추면 어케 돼여
3년 전
소우주
그렇습니다 남편은 태형이입니다.
3년 전
독자366
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367

3년 전
독자371
우어어
3년 전
독자368
맞췄다!!!
3년 전
독자369
와아우 투표 스킵 조아요
3년 전
독자370
와아
3년 전
독자372
예에!
3년 전
독자373
헐 나 2주연속 펠레야
3년 전
독자375
나뚜..^ㅁ^
3년 전
소우주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소우주
여러분 맞췄짜나여...! 못 맞추긴 뭘 못 맞춰.....!!!!!!
3년 전
독자374
앜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376
와 전혀 몰랐어요 재혼가정에서 그런가 했는데 본인은
아닌거 같아서

3년 전
소우주
아까 어떤 탄소 분이 정확한 지적을 해주셨는데 윤기랑 형제라 친하니까요ㅎㅎ
3년 전
독자382
아 둘이ㅎ
3년 전
독자377
석지니인줄 알았다구요!!!!!!!
3년 전
독자378
작가님이 떠먹여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펠레탈출ㅠㅠ
3년 전
독자379
마지막까지 석지닌가?지민인가?태형인가? 했다구요!
3년 전
독자380
손 주물러줄때 너무 다정한거 아닙니꽈
3년 전
독자381
태형아ㅜㅜ
3년 전
소우주
아뉜..... 진짜 1도 안 햇갈리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3년 전
소우주
자 그럼 그 뒤에 어떻게 된 건지
3년 전
소우주
결말을 열어 봅시다
3년 전
독자383

3년 전
독자384
좋아요오!
3년 전
독자385
손주무를때 이상하다했어. 결혼식날 외간남자가 그럴리 없지
3년 전
소우주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봤어여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탄또들이 최고야.. 제일 웃기고 제일 재미쒀... 오늘 같이 달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386
넹넹!!
3년 전
SYSTEM
29. 스물여덟
3년 전
SYSTEM
오빠는 하객들 안내를 도와주느라 윤기 오빠랑 함께 홀 입구에 서 있었다. 오늘의 신랑은 멀찍이서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내내 입꼬리가 올라가 있다. 한때 저 남자 때문에 오랫동안 울었던 적이 있었다. 내리 4년을 좋아했었다. 그의 반의 반도 안 되는 시간이 흐른 지금, 어쩐지 그렇게 절절했었나 싶을 정도로 그가 떠오르는 날이 드물어졌다. 나는 원피스 매무새를 조금 만지작대다 신부 대기실로 들어섰다.
“언니, 결혼 축하드려요.”
“고마워요.”
앞으로 자주 보게 될 얼굴이 해사하게 웃었다. 차에서 내려 먼저 가버린 이후 김태형과는 거짓말처럼 연락이 끊겼다. 우리 이제 보지 말까. 내가 먼저 연락하기도 애매한 상황을 만들어놓고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으니, 그 말이 진심이었던 셈이다. 28년이었다, 자그마치 28년. 평균 수명의 3분의 1이나 차지하는 시간을 함께 보냈다. 옆집에, 소꿉친구에, 일 년 중 안 보는 날이 더 적었다. 주위에서 한 번쯤 물어볼 법도 한데 하나같이 내 앞에서 녀석에 관한 말을 꺼내지 않는다. 마치 다 같이 무슨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형수, 결혼 축하드려요.”
반년 만에 보는 얼굴이 나를 아무렇지도 않게 스쳐 지나간다. 머쓱해져서 클러치를 꾹 눌러 잡는데, 언니가 인사를 받아주면서 잠시 나를 흘끔거렸다. 신부 대기실 밖으로 홀 입구에 서 있던 오빠와도 눈이 마주쳤다. 녀석과 내가 같은 공간에 있는 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라도 되는 것처럼 은근히 이쪽을 주시하는 몇몇의 시선이 느껴졌다. 갑자기 이 상황이 울컥 짜증이 났다.
“나랑 이야기 좀 할래.”
비록 호의적인 표정은 아니었지만, 그 말에 반년 만에 겨우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

3년 전
SYSTEM
“할 말이 뭔데.”
내내 대꾸고 뭐고 아무 말도 없다가 겨우 들은 첫마디가 쌀쌀맞기 그지없다. 뭘 잘했다고, 서운하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내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 씁쓸하게 웃었다.
“오늘 오빠랑 언니가 주인공인데 눈치 보잖아. 식장에서만이라도 적당히 지내는 척 하자.”
“식장 들어가면 너랑 크게 마주칠 일 없을 거야. 이제 할 말 끝났어?”
녀석의 목소리에 온도가 없다.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가 끊이질 않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떠올리는 것조차 쉽지가 않다. 지난날 너랑 나는 어떤 대화를 나눴던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생각이 안 날 수가 있을까. 분명 그만큼 네가 나에게 당연했던 거겠지. 문득 레스토랑 골목까지 날 찾아와주었던 그 날이 떠올랐다. 끝내 할 말을 찾지 못하자 녀석이 미련 없이 뒤돈다.
“너 나랑 정말 안 볼 생각이야?”
몇 걸음 멀어지던 발이 뚝 멈췄다.
“나 안 보고 싶었냐고…. 너 그리고 왜 이리 살이 빠졌는데….”
최대한 진정하고 말하려 했는데 불시에 목울대가 떨리기 시작했다. 한숨을 쉰다. 어깨가 옅게 오르내렸다. 형제끼리 닮을 게 없어서 스트레스 받으면 살이 빠지는 것부터 닮았는지, 속상하게 정장 자켓 위로도 마른 실루엣이 그대로 보였다. 울먹거리는 목소리에 태형이 돌아본다. 몹시 지쳐 보였다.
“울지마, 안 달래줄 거니까.”
그 한마디를 남기고 네가 다시 뒤돈다. 그날 새벽, 네가 나에게 무슨 짓을 한 게 분명하다. 그게 아니라면 네 무게가 이렇게 묵직할 리 없다. 네 뒷모습을 바라보는 게 이렇게 버겁게 느껴질 리 없었다. 네가 내 인생의 얼마쯤을 통째로 도려내 간 게 분명했다. 딱 네가 잘려 나간 부피만큼 텅 비어버렸는지 숨을 쉴 때마다 매번 그 빈 공간에 차가운 바람이 불었다. 어쩐지 다리가 후들거려서 천천히 자리에 주저앉았다. 얼마나 지났을까. 뚜벅뚜벅, 한참 멀어지던 발걸음 소리가 다시 가까워진다. 머리 위로 그림자가 졌다.
“등신 같은 게……, 울지나 말던가. 왜 안 쳐내고 먼저 말을 걸고 난린데.”
고개를 들자, 태형이 내 앞에 같이 주저앉으며 시선을 맞춰온다. 표정에서 심란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왔다.
“나 놀리냐? 왜 우는데. 누가 보면 네가 나를 좋아하는 줄 알겠어.”
덤덤한 표정을 가장해서는 상대도 목소리 끝이 떨렸다.
“어. 너 좋아하거든?”
퉁명스럽게 내뱉으려 했던 의도와 달리 목소리가 형편없이 울먹거린다. 태형이 하, 낮게 한숨을 쉰다.
“이런 걸로 장난치지 마, 진짜.”
“장난 아니야.”
속지 않겠다는 듯 태형의 눈빛이 고집스럽다. 그러면서도 입술을 옅게 떨었다. 겨우 반년, 나는 겨우 반년을 지나왔다. 네가 그동안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내 옆에 있었는지 도저히 가늠이 안 된다. 나는 양손을 들어 녀석의 두 뺨을 감싸고 짧게 입을 맞췄다. 입술이 떨어지고 한참, 태형이 그대로 얼어 눈썹을 떨었다.
“뭐 하자는 건데.”
“찬찬히 생각해보니까 너랑 사귀었다가 헤어지든 너랑 헤어지는 게 두려워서 거절하든 어차피 너를 잃더라. 근데 나는 너를 잃고 싶지 않아.”
그 말을 듣는 내내 녀석의 눈이 점점 먹먹하게 물들었다. 태형이 이내 눈을 맞추지 못하고 시선을 떨군다. 입술이 애처롭게 파르르 떨린다. 긴장한 탓인지 울어서인지 자꾸 속 어딘가가 울렁거렸다.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김태형, 나랑 만날래.”

3년 전
SYSTEM
30. 서른
3년 전
SYSTEM
“뭐, 그랬어요. 어떻게 보면 윤기 오빠 결혼식 때문에 다시 만난 셈이네.”
말하다 보니 이런저런 이야기가 다 나온다. 이미 전부 떠들어놓고 너무 TMI였던 것 같아 뒤늦게 머쓱해졌지만, 상대가 먼저 근황을 물어본 탓이라 생각하기로 했다. 뚜르르, 전화가 온다. 석진 오빠가 받아도 괜찮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어, 왜? 데리러 온다고? 야, 바로 앞인데 뭘 데리러 와…. 아, 됐어. 아, 진짜 괜찮다고. 어. 집에서 기다려. 아, 알겠다고요. 응, 끊어.”
사귄 지 1년이 넘었는데도 김태형이 남자친구처럼 구는 게 아직까지도 적응이 안 될 때가 있다. 석진 오빠가 내가 민망해하는 것을 눈치챘는지 키득키득 웃었다.
“여주야, 결혼 축하해.”
식당을 나와 헤어지기 전, 그가 빙긋 웃으며 인사를 건넨다. 말로서 내뱉진 않았어도 어쩐지 서로 알았다. 우리는 일로 엮인 사슬이 풀리면 두 번 다시 만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저 축하의 말은 어쩌면 안녕을 고하는 말과도 같았다.
“고마워요.”
나도 짧게 답하며 마주 웃었다.

3년 전
독자387
와 그래서 정국이 만난다니까 집으로 데려오라고하고 정국이 견제하고 그랬구나
3년 전
소우주
맞아여 그리고 여주가 자기 형 좋아하는 거 제일 먼저 눈치채고 그것 때문에 짜증은 나는데 말도 못하고 했져
3년 전
소우주
사실 이 시점에는 여주가 윤기를 좋아하면 혹시나 할 상황이 생길까봐 짜증이 난 거라고 본인은 생각했는데 사실 자기가 여주를 좋아해서 짜증난 것도 있었던 ++
3년 전
독자391
그랬구나....
3년 전
독자388
태형이가 스스로도 모르게 오래 여주를 좋아했군여
3년 전
독자389
티를 진짜 안냈어 ...근데 서사가 이어져
3년 전
독자390
이래서 내가 둔탱이구나
3년 전
소우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SYSTEM
에필로그,
“하, 진짜 긴장돼서 죽을 것 같다.”
“괜찮아, 예뻐.”
손을 주물대며 태형이 덤덤하게 내뱉는다. 그 말을 하는 표정이 꽤 진지해 보여서 나는 문득 웃음이 터졌다.
“어떡하냐. 너랑 식장까지 들어왔는데 아직도 적응이 안 되네.”
“차차 적응해. 앞으로 들을 날 많으니까.”
태형이 피식 웃으며 말한다. 바로 이런 점이 적응이 안 되는 거라니까? 어이가 없어 웃음이 나왔다.
“김태형.”
부름에 태형이 고개를 든다. 손가락을 뻗어 내 손을 주물러주던 손을 깍지끼듯 잡았다. 뭐냐는 듯 눈썹을 씰룩거리는 게 어쩐지 귀엽게 느껴졌다. 나 역시 콩깍지가 단단히 씐 게 분명했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정말 온갖 일이 있었지.
“앞으로 잘해보자.”
그 말에 태형이 특유의 장난스러운 얼굴로 씨익 웃었다.
“그래, 앞으로도 잘해보자.”

3년 전
독자392
하고 좋다 봄이네요
3년 전
소우주
자, 여러분 오늘의 크탄이 종료되었습니다!!^ㅁ^희희
3년 전
독자393
하.. 설렌다
3년 전
독자394
작가님 고생하셨어여!! 넘 재밌게 달려써용
3년 전
독자395
희희 재밌었어여
3년 전
독자396
아 초반부터 또 너무 한사람에 꽂혀가지구 망했네ㅠㅠㅠ
3년 전
독자397
자까님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여주 생일날 결혼한거 아닌가여.. 쏘스윗...
3년 전
소우주
맞아요ㅎㅎㅎ
3년 전
독자400
와 김태형 사랑꾼ㅠㅠㅠ
3년 전
독자398
어남태인거 보니깐 투닥투닥이 설레게보이네
3년 전
소우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소우주
사실 뭐 크게 추리를 하는 것보다 가볍게 읽으시라고 써온 거라ㅠㅠ 오늘은 뭐 별 것 없었어여
3년 전
독자399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팬픽 읽는 느낌이었어요
3년 전
소우주
여러분 오늘도 함께 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희희
3년 전
독자401
히히 재밌었어여
3년 전
독자402
다음 크라임탄 주제는 뭔가여!?
3년 전
독자407
좋은질문이였어
3년 전
독자409
히히
3년 전
독자403
크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당!!!!!
3년 전
독자404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3년 전
독자405
초반부터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3년 전
독자406
고생하셨어요~~ 넘 재밌었어요!!
3년 전
소우주
다음에는 흠, 크탄 본래 목적대로 추리를 할 수 있는 걸 써볼까 생각중이에요!!! 저번에 주셨던 주제들 제가 다 적어놨거든요
3년 전
독자408
오옹!!
3년 전
소우주
다음에 또 같이 달려주세요ㅎㅎㅎ
3년 전
독자410
우아우아 너무 좋아요
3년 전
독자411
와아 네에 기다리겠습니다💜
3년 전
독자412
넹넹 좋아여!!
3년 전
독자413
💜
3년 전
독자414
소우주님최고~~~~^^💜
3년 전
소우주
💜ㅠㅠ💜
3년 전
소우주
탄또들 모두들 단밤 되시고💜💜 오늘 별 건 없었지만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지금 남준이 생일 14분 남았는데 나머지 시간 즐기시고.. 다들 잘자요💜
3년 전
독자415
넹넹 자까님 좋은밤 보내시구 담에봐여~~
3년 전
소우주
혹시 후에 읽는 분들이 계실까봐 노파심에 붙이는 해설,
[힌트]
1. 화려한 느낌보다 깔끔하게 잘생긴 사람을 좋아한다 : 첫사랑 김석진
2. 토닥토닥해주면 잠에 잘 드는 편 : 석진이랑 쫑나고 김태형이 머리 토닥+윤기랑 쫑나고 김태형이 등 토닥
3. 김여주는 상당히 넉살이 좋고 능글맞은 편. 하지만 여린 속을 숨기려는 일종의 방어기제 같은 행동이다 : 호석과 처음 만났을 때 석진이랑 처음 우산 썼을 때가 겹쳐서 감상적인 마음을 숨기려고 능청 떰
4. 태형은 윤기의 어머니가 재혼한 후 태어난 동생이다 : 남편힌트 1번과 이어짐
5. 김여주는 한 사람을 사 년 동안 짝사랑했던 적이 있다 : 윤기
6. 이상형 : 무조건 대화가 잘 통해야 하고, 외적인 조건으로 키가 큰 것보다는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은 타입을 선호하는 편. 하지만 혈육 같은 사람은 절대 노노. :이상형은 말 그대로 이상형일 뿐, 실제로 만나는 사람과는 다를 수 있음
7. 김여주는 결혼에 크게 목을 매는 편은 아니었다 : 결혼에 목을 매지 않는다 ≠ 결혼 할 생각이 아예 없다
8. 여주가 결혼하는 나이는 서른 한살이다
9. 윤기는 여동생이 없어서 알게 모르게 여주를 귀여워했다 : 말 그대로 여동생으로 귀여워만 했음
10. 태형과 여주는 서로를 앙숙으로 생각하면서도 암묵적으로 끈끈하게 신뢰하는 사이다
11. 지민은 여주에게 호감을 느낀 적이 있다 : 하지만 로그 3에서 바로 마음 접음
12. 남준은 여주와 남편이 서로 삽질하는 게 눈에 다 보여 속으로 굉장히 답답해했지만 남의 연애사는 끼는 게 아니라 생각하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여주와 태형이 바닷가 다녀오고 나서 반년 간
13. 호석은 서점에서 마주치기 전부터 여주에게 미미한 호감이 있었다 : 그래서 먼저 전화번호 물어봄
14. 정국은 자신의 마음을 깨닫기도 전에 여주가 석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먼저 알았다 : 로그 6
15. 석진은 연락이 안 되었던 동안 오래 여주를 그리워했다

3년 전
소우주
[남편힌트]
1. 남편은 재혼가정에서 자란 사람과 친하다 : 재혼가정 자녀 윤기와 태형, 형제이기 때문에 서로 친함
2. 남편은 적어도 여주와 나이가 같거나 많다 : 김태형
3. 남편은 현재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 김태형
4. 남편은 스무 살이 되기 전 여주와 같은 공간에서 영화를 본 적이 있다 : 호석과 정국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해당
5. 남편은 여주를 오랫동안 좋아했다 : 김태형
6. 여주와 남편은 함께 바다를 본 적이 있다 : 김태형

3년 전
독자416
알고 읽으니 너무 쉽네요. 힌트 마니 주셨는데 다뱉었네 휴...근데 로그28번..에서 "형 앞에선 잘만 참아놓고 어떻게 내 앞에선 그렇게 티나 나냐."는 무슨 의미에요?
3년 전
소우주
김여주 입장에서는 자기가 윤기 좋아하는 걸 윤기 본인한테 들키면 좋을 게 없으니 안 좋은 것부터 좋은 것까지 온갖 감정을 꾹꾹 숨겼는데(특히 윤기 여자친구랑 같이 식사했을 때) 태형이랑 차 안에 있을 때는 태형이 고백해서 당황하고 곤란해하는 티를 대놓고 내버려서, 태형이 입장에선 그게 엄청 씁쓸했던 거에요. 윤기가 여주가 자기 좋아하는 걸 몰랐던 건 어떻게 보면 여주가 그만큼 티가 나지 않도록 엄청 참고 노력을 했던 건데, 그걸 바로 옆에서 지켜본 태형이 입장에서는 '아, 김여주한테 나는 표정 관리하려고 노력할 만큼도 안 되는 구나' 이렇게 느껴졌던거죠. 실제로 태형이 아무것도 아니어서 그런 건 아니고 여주 입장에선 태형이 편한 상대이기도 했고 자기도 태형을 미미하게 의식하기 시작해서 그걸 부정하려던 시기에 갑자기 이런 일이 일어나서 너무 당황해서 표정관리를 못 했던 건데, 같은 상황에서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입장은 전부 다르니까여!
3년 전
소우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3년 전
독자417
아 완전 이해했어요. 그런 의미군요!!!감삼다💜
3년 전
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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