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닉! |
변백희,코난,와플베리라즈,감자튀김, 둉글둉글,업써져,종대의 일기 ------------------------ 재미없어도 항상 읽어주시는 독자분들 감사합니다!저도 포인트를 내고 읽는 독자로써 더 더더더더더더더더 많이 발전해서 꼭 재밌고 모든분들이 좋아하는 글 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게요! |
미친 13남매[8]
![[EXO] 미친13남매[8] (부제1:일탈)(부제2:전쟁)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9/8/3/983bcfba3d373f7e54adae72d8915ba6.jpg)
생애 처음 겪어본 사춘기(일탈) 세훈 [막내/오세훈] 우리가 고등학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생긴 일이었다 나는 2반 종인이오빠는 4반 그리고 오세훈은 9반을 배정 받았다. 우리반 같은 경우 공부를 잠시라도 하지않으면 뒤쳐지는 바람에 다른 것을 신경쓸 겨를이 없었고, 종인이오빠는 축구부에 들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성적이 꽤나 좋은편이었던 나와 운동신경이 월등하게 뛰어난 막내오빠 사이에 끼어 눈초리를 받은 오세훈은 학기초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었다 틈만나면 수업을 빼먹기 일쑤였고,얼마 지나지않아 안좋은 친구들과도 어울려 놀기도 했었다 학교에서 세훈이 행실에 대해 언급하고 세훈이가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림을 아무리 바보라도 알 수 있었다 하루는 엄마께 말씀드려야겠다.하고 집에가니 엄마도 이미 알고있었는지 어깨를 축 늘어뜨리시곤 한숨을 쉬고 계셨다 어떻게 해야할까.싶어 첫째오빠 방 문을 두드렸다 "오빠..자?" "아니 왜?" "잠시 들어가도 될까.." 꽤나 조심스러운 내 말에 큰오빠가 이상함을 눈치챈 듯 내게 들어오라했다 오빠가 내게 무슨일 있냐고 하자 내가 고개를 푹 숙이고 이야기했다 "세훈이가..담배를 피는 것 같아 가끔씩 방에 들어가면 담배냄새도 나고 그래" 아빠가 예전에 말씀하신 적이 있었다 내새끼들은 담배는 절대 안됀다고,아빠는 담배때문에 소중한 사람 두번다시 잃고싶지 않구나. 라며 씁쓸하게 웃으시다가 도로 방에 돌아가셨었다 지금 세훈이는 나와 막내오빠로썬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어떻게보면 모든 원인은 우리가 제공한 것이였으니까. 세훈이를 마주치면 괜히 눈동자만 돌리는 나때문에 더 짜증이 났는지 하루는 내게 이렇게 말해왔다 "너 존나 짜증난다.여자라고 형제중에 니가 유일한 여자라고 형들이 오냐오냐하고 져주는것도 한두번이야 그딴식으로 눈치보지마 존나 역겨우니까 여자가 대수야?니가 뭐 대수냐고" 남매라 차마 욕까지 할 수는 없었는지 대충 말을 순화시켜 내게 화를냈고,하필 그때 셋째오빠가 세훈이가 하는 말을 들었는지 세훈이에게 언성을 높였다 "너 이새끼 미쳤냐?아무리 갑이라도 누나는 누나야.징어가 너한테 그렇게 대했냐?너 요새 왜그래? 니가 뭐라도 된마냥 설치고 다니는데 봐주는것도 한두번이야" 평솨 화를 내지않는 크리스오빠가 이번에는 단단히 화났는지 세훈이에게 집밖으로 나가라고 했고 그런 세훈이가 못나갈 줄 아냐며 진짜 집 밖으로 나갔다 시간이 11시가 되도 돌아오지않자 나는 슬슬 세훈이를 걱정했고 크리스오빠는 그런새끼는 정신차려봐야한다며 중얼중얼거렸다 결국 12시가 되도 돌아오지 않는 세훈이를 찾으러 여분의 돈과 핸드폰을 챙겨 몰래 나갔다 아파트 근처에 있는 공원도 가보고,학교도 가보고 자주가는 pc방도 가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허탈한 마음으로 집에가려고 발걸음을 돌리자 pc방 골목근처에서 세훈이 목소리가 들렸었다 에이 설마하며 골목을 들어가니 친구들이 보였고 세훈이가 보였다 '세훈아 집에가자'해도 '안가냐?'하고는 까칠하게 내게 말하는 너때문에 가만히 있자 그 중 한 친구가 내게 이런말을 했다 "니네누나 존다 따먹고싶게 생겼다" 저 말에 충격받은 내가 머리에 돌맞은 듯 가만히 있자 오세훈이 그 애를 보며 인상을 찌푸렸다 "아무리 그래도 말 가려서해라" "왜 맞는말이잖아.딱봐도 '나 색기흘러요'이러고 다니는데" "말 가려서 하라고" "왜 말 가려서하면 한번 대주냐?" 결국 제 누이에게 하는말을 참지못한 세훈이가 그 아이의 얼굴에 상처를 냈다 놀란 그 아이는 인상을 찌푸리며 주먹을 날렸고 둘이 서로 치고받고 하던 중에 시끄러운 소리에 내려와본 pc방 아저씨가 112에 신고를 하셨다 경찰서로 세훈이와 같이 온 나는 덜덜떨며 단축번호를 눌렀고 얼마 지나지않아 아빠와 오빠들이 숨을 헉헉거리고 오셨다 그 아이의 엄마는 다리를 꼬곤 우리를 아니꼽게 보고는 아빠에게 언성을 높였다 "아저씨,제 아들 얼굴 좀 보세요.애새끼를 도대체 어떻게 키우는거예요?!" "..죄송합니다" 연신 고개를 숙여 죄송하다고만 하는 아빠를 보고 세훈이가 아줌마를 향해 말했다 "저 시발놈이 오징어 성희롱했다고요" "얘 너 말버릇이..!" 큰오빠가 상황을 진정시키고 내게 무슨말을 했는지 말해보라 했다 세훈이가 막힘없이 줄줄 말하자 아줌마 표정도 일그러지고 아빠는 물론 오빠들 표정까지 일그러졌다 "애새끼 교육은 그쪽이 잘못시킨 것 같네요"-민석 가만히 듣고있던 큰오빠가 아줌마에게 한소리했고 아줌마는 합의를 못하네 어쩌네 으름장을 놨다 합의를 하지 못하면 세훈이의 앞길에 있어 오늘 이 일은 큰 걸림돌이 됬겠지만 아빠가 사정사정해서 겨우 합의를 하고 서 밖으로 나왔다 "징어 많이 놀랐지?"-레이 "......" 아무말않는 나를 토닥거려주는 레이오빠와 내 기분을 풀어주려고 박찬열이 앞에서 쿵쿵하고 날뛰었다 이에 질세라 변백현까지 앞에서 쿵쿵거리니 안웃을 수가 없었다 집에 돌아가니 엄마가 세훈이를 보며 꼭 안아주셨고 일은 잘 끝났냐고 물어봤고 아직 어린마음에 이리저리 삐뚤어져있던 세훈이를 이해한다는 엄마의 말에 뭔가 탁 트였는지 엄마품에서 엉엉 울었다 그다음날 내게 미안하다고 사과해오는 오세훈에게 괜찮다고 말하니 쫄래쫄래 따라다니며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정말 괜찮다며 신경쓰지 말라고하자 그제서야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정신 차렸는지 나쁜무리에서도 빠지고 아직 모르는것도 많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세훈이의 모습에 선생님들은 계속 칭찬하셨다 그래도 아직까지 그날 그 말을 듣게 했던게 미안했는듯 내가 아프거나 무섭다고 하면 맨 먼저 달려오는것도 너다![[EXO] 미친13남매[8] (부제1:일탈)(부제2:전쟁)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a/5/0/a50ec12355c50686c68356439e8a1985.gif)
화장실에서 나와라 개개끼야(전쟁) 종대,찬열 |
[일곱번째오빠/오빤 기본 30분인거 알지?^^/김종대] "아씨.." 그분이 오셨다.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3일만에 그분이 찾아오셨다.하고 존나 할렐루야하게 화장실로 뛰어갔는데 어..문이 안열려.. "누구야 누구야!!!!!!누구냐고!!!!!!!!!!!!!!!!!!!!!!!" '어-징어야 오빠야' "헐 오빠 빨리나와 제발" 화장실문을 미친듯이 두드리며 빨리 나오라고 재촉하자 '응~기다려~'하고 존나 느긋하게 말하는 김종대새끼에게 나오라며 미친듯이 소리를 질렀다 "아 시발 시끄럽다고!"-세훈 "쟤 뭐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존나 저건 동영상감이닼ㅋㅋㅋㅋㅋ야 변백현 카메라들고와"-찬열 내가 화장실앞에서 오열하고 배를 감싸며 바닥을 뒹구는 모습을 그대로 동영상에 담는 박찬열과 변백현 "왘ㅋㅋㅋㅋ존나 쟤 몬스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 "아...ssibal하지마라.....아...찍지말라고!!!" 하며 거실슬리퍼를 정확하게 변백현 얼굴에 던지니까 변백현이 반 울먹임상태로 '알았어...'하고는 동영상을 저장했다 아니 존나 그와중에 동영상은 왜 저장하세요? "아..오빠..아..흡..제발.." '잠시만~오빠 일기만 적으면 다 했어~' "거기서 일기를 왜적냐고 병신아!!!!!!!일기는 존나 책상에서 앉아 적으라고!!!!!!" 결국 종대의 보물1호인 일기까지 욕먹이니 오빠가 안에서 아무 대답이 없길래 아씨..하고 인상을 찌푸려서 오빠 미안......하니까 종대오빠가 가만히 있더니 '괜찮아..오빠 금방 나갈게..' 하고는 10분후에 나옴 근데 이미 그분은 들어가신지 오래라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화장실앞에서 종대오빠 욕 실컷하면서 주저앉아 울 수 밖에 없었음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종대오빠 일기 몰래 펼쳐보니까 그 일기장에 내 이름이 적혀있고 나 밉다면서 앞으로 화장실에서 안나올거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는 건 비밀
[여덟번째오빠/전쟁이다 개야/박찬열] "아 내가 먼저 들어갈거라고!" "나라고!" "존나 돼지새끼가 안가!?넌 밖에서 싸도 되잖아!!!!" "존나 내 이미지 망가지는거 보고싶냐?!" 아침부터 내가 화장실에 들어간다 니가 들어간다로 싸우는 박도비와 나를 한심하게 쳐다보는 둘째오빠가 결국 한소리 했다 "등신들아 가위바위보로 정하던지" 결국 박찬열과 가위바위보로 먼저 들어갈 사람을 정했고 가위를 낸 내가 이겨서 아싸!하며 들어가려고하자 박찬열이 이때다 싶어 화장실문을 냅다 잠그고 푸켚ㅋ펰페켚케 쳐웃으면서 신나게 똥을싼다며 내게 온갖 지랄을 다 했다 "미친새끼야 안나와!?" 하며 화장실 문을 쿵쿵 발로차자 박찬열이 안에서 '미쳤냐!?'하고 소리친다 내가 미쳤다 미쳤어 미쳤으면 어쩔래!하고 문을 발로차자....... 문이 부서졌다........ 내가 헐.....박찬열 안에서 살아있냐?하고 묻자 박찬열이 징징거리면서 미친년미친년 하고는 궁시렁거린다 시끄럽다며 발로 한번 더 차자 문은 완벽해!라는 소리를 내면서 처참하게 화장실 바닥으로 쓰러졌고 박찬열이 똥을싸면서 놀랐는지 몸을 벌벌벌떨며 내게 이렇게 말했다 "미친년아..너때문에 나오던 똥도 다시 들어갔잖아!!!!!!' 하며 성질내는 박찬열에게 '그럼 누가 들어가래 미친놈아!?'하면서 성질내자 입술 쭉 내미는 박찬열 결국 거실에 있던 둘째오빠가 늘 있는 일상인듯 '또 문 부쉈냐?'하며 말했고 이제 막 들어온 변백현이 박찬열 꼬라지를 보고 동영상으로 그걸 또 찍으면서 좋아한다 "미친새끼야 당장 취소안해!?" "푸핰핰핰핰하캏카 존나 박찬열 옷으로 가리는것봐랔ㅋㅋㅋ"-백현 "아 존나 너때문이잖아!니가 나보다 화장실만 안들어갔어도!" "아씨발 핸드폰 안치우냐고!" 거의 울법한 얼굴로 사진찍지말라는 박찬열의 말을 시원하게 씹어주고는 변백현이 미친듯이 셔터를 눌러댔다 그중에서 가장 잘나온 사진 한장을 모자이크 처리해두고 변백 카톡 프사에 올렸다는 건 비밀 그걸 본 박찬열이 열불내면서 똑같이 변백현 똥쌀 때 문 열고 들어가 셔터 누르고 카톡프사로 해뒀다는건 안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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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