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빙의] 어서오세요 엑소네 하숙집으로88(핥어택 주의)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6/3/1/631e0ce394b8a9773e925b974f5c8a98.jpg)
독자님들 이거 뭐긔??저기 금지된사랑 7표 뭐그?? 오센이랑 김종대랑 공동 1위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럽라는 내맘대로 하게씀 뿅뿅 이럴거면 투표를 왜한건가싶지만 김종따이넣을까말까 고민해서 그런거여씀♥♥ 오늘은 오센복수썰이랑 준며니썰을 풀게씀 아 오센은 원래 오줌싸개사건때매 봐줄라고했으나 지은죄가 너무 무거움 감히 백만년만의 남소를 방해하다니...능지처참감임ㅇㅇ 근데 머리를 써도 뭐가 안나오는거임 그때 마침 내가 물들이고 남은 봉숭아가루가 보임 오호라 굿아이어가 떠오름 이 머리를 공부에 썼으면 난 경수오빠보다 공부를 잘했을거임 나는 오센교복상의를 들고 방으로 옴 그러고 찌찌부분에 봉숭아물을 올려놓음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ㄱ 한 30분 올려놓으니까 잘물들음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주황주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ㄱㅋㅋㅋ아니 근데 이 봉숭아물새끼는 내손톱은 이상하게 물들이더니 옷은 잘물들임ㅡㅡ 암튼 오센은 다음날 아무것도 모르고 늦어가지고 그 와이셔츠 그대로 입고감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ㄱ 멍청한새낔ㅋㅋㅋㅋㅋㅋㅋ저래서 내가 오빠라고 안부르는거임 그날저녁에 오센 나한테 와서 존나 울면서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와이셔츠 니가 했지 미친년아!!!!!!!!!!" 나중에 박찬열이랑 김종대한테 들어보니 오센도 별명생겼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별명이 뭔줄앎?? 유두왕이랑 빅파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ㅋ존웃ㅋㅋㅋㅋㅋㅋㄹㄹㄹㄹㅋㅋㅋ 결국 봉숭아물은 지워지지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그니까 왜 나를 건들임ㅡㅡ 나는 그때 이후로도 준며니랑 쭉 카톡을 하고있었음♥♥♥ 근데 내가 오늘 야자1교시만 하고 집에 가야될일이 있어서 집에 혼자가는데 무서웠음ㅠㅠㅠㅠ 그래서 오센한테 카톡하니까 나쁜놈나타나면 내얼굴비춰주라 지랄임 고자나 되어버려 개새끼ㅗㅗ 마침 준며니랑 카톡하고있어서 말했더니 데릴러온다하는거임!!!!!!할렐루야!!!!!!!!!!!!! 막 준며니가 추리닝차림으로 교문에서 기다리는데 그모습마저 세쿠시함...섹시한 당신은 나의 남자~~♥♥ 내가 고마워서 아이스크림 사준다고하고 쵸키쵸키사줬는데 막 쭈쭈바먹는 그 모습이 겁나 씹덕터지는거임!!!!!!호우!!!!!!!!! 내가 준며니 너무 귀여워서 쳐다보니까 막 웃음ㅎㅎㅎㅎㅎ시발 납치할뻔 하앍 "근데 너희 오빠는 바쁘셔서 못데릴러오신거야??" "하...오빠라고도 부르지마...호적에서 파고싶어..." "그럼 그때 그 보호자 그분은??" "그사람은 자기 앞길도 보호 못하는사람이야^^누굴보호하겠어^^" 이러고 있는데 저기에서 누가 "야!!!!!!!오징어!!!!!!!!!!!너 누가 이시간에 남자랑 있으래!!!!!!!!!!" 하고 존나 크게 소리지르는거임 자세히보니까 김종대임 미친새끼 누가 고성방가로 신고했으면 좋겠음 제발 김종대가 내옆으로 오더니 준며니 째려보고 "너 저번에 그 하얀애맞지??이시간에 우리징어랑 있으면 큰일나!!!!" "안녕하세요^^징어가 무섭다고 그래서요 그냥 데려다주려고요" "야 얘 얼굴을 봐 얼굴이 무기야 니가 더 위험해" 아나 이런 시팔샛기가;;;;; 준면이는 또 막 웃으면서 내쉴드를 쳐줌 "그래도 밤길에 여자애혼자다니면 위험해요" "그래 그러면 이제 내가 데려다줄거니까 넌 가" 아나 이런 잣같은새끼가 지금 무슨소릴 지껄이고있는거임 엊그제 못털린 강냉이털리고싶나봄 근데 준면이도 좀 정색하고 말함 "싫은데요 제가 집까지 데려다줄게요" "야 김종대 그냥 같이가ㅡㅡ" 결국 셋이서 나란히 감 둘이서 오붓하게 가겠다는 나의 다짐은 공병종대로 인해 무너짐 그래도 김종대랑 둘이서 안가는게 어디냐ㅠㅠㅠㅠ 저새끼랑 같이 갈바에는 나혼자 성폭행범을 물리치는게 더빠를거임 근데 준면이랑 나랑 대화하는데 김종대가 끼어듬ㅡㅡ "징어야 너 어디중학교나왔어??" "나 수ㅁ..." "오징어 수만중나왔어 수만중 나랑 같은중" "아 그렇구나...그럼 너 구희수 알아??내 친군데" "알ㅇ..." "당연히 알지 오징어가 걔 좋다고 일년동안 따라다녔는데" "저기요 징어한테 물어봤는데요" "맞아 너 좀 조용히해ㅡㅡ" "와 너 이 오빠를 버리고 다른남자편을 들다니!!!!" "징어 좋아하세요??" 준면이가 이말 물어보니까 김종대 답이 없음 우리셋사이가 겁나 조용해짐 뭐지 이런분위기 적응안됨... 그러다가 김종대가 갑자기 입을 염 "저기 준식친구 장난이라도 그런거 물어보지마" 나랑 준면이는 동시에 읭?했음 "저런애를 좋아할바에는 게이가 되는게 낫겠어..." 그럼 그렇지 시발 기대도 안했어 개새끼야 준면이는 쿡쿡웃으면서 말함 "아 저는 징어 좋아하거든요 그니까 방해 안해주셨으면 좋겠는데" ....... .............???????????? ......???????????!!!!!?!?!!?!?!?!?!?!?!?!!!!?!!!!!!!!!!!!!!!!!!!뭐긔?????? 나 방금 고백받은거긔?????????? 나 지금 혹시 루시드드림 이런거 아니긔??????????? 난 도저히 믿을수가 없어서 준면이를 뚫어져라 쳐다봄 그러더니 또 날보고 씨익 웃음 시발 그렇게 웃지말라거ㅠㅠㅠㅠㅠㅠ존나 망태기에 싸서 우리집으로 택배부치고 싶으니까ㅠㅠㅠㅠㅠㅠ 어느덧 우리집에 다와서 준면이가 잘가라고하고 헤어짐 집에 들어오니까 김종대가 존나 놀림 "얔ㅋㅋㅋㅋㅋㅋㅋㄹㄹㅋㅋ오징어 니얼굴 존나빨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ㄱㄱ불에 구웠냨ㅋㅋㅋㅋㅋㄱㅋㅋ" 평소같으면 입닥치라고 발로 깠겠지만 정신이 없어서 아무말도 안함 나를 좋아하는닝겐이 있다니ㅠㅠㅠㅠㅠㅠ준면이는 진정한 보살인가♥♥♥♥ 지금 심장이 매우 바운스바운스함 하앍 아 진심 뒤에서 씨부렁대는 김종대를 뒤로하고 방으로 들어옴 오늘은 잠못잘듯♥♥♥♥ 너무 럽라 잘안어울리나요... 걍 뺄까요... 망글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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