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740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쑨양이 잠깐 멈칫하긴 했지만 바로 다시 그르렁 거리며 내 목으로 달려들었다. 쑨양의 입술이 내 어깨에 닿자마자 와삭- 하는 소리와 함께 강렬한 고통이 느껴졌다. 너무 아파서 비명을 지르고 싶었는데, 소리를 지르려는 순간 쑨양의 큰 손이 내 입을 막아버렸고 이젠 숨마저 쉬기 곤란했다. 게다가 귓가에 울리는 그르렁 거리는 소리때문에 공포심이 커져 처음엔 저항을 하기도 힘들었다.

 

 

"읍- 으읍!!"

 

 

쑨양은 꿀꺽거리는 끔찍한 소리를 내며 정신없이 내 피를 마시기 바빴다. 온몸이 쥐가 난듯 저릿해져갔다. 몸에서 점점 피가 빠져나갈 수록 내 시야는 흐려졌고, 호흡까지 곤란해져 이젠 죽는건가 싶은 생각에 울음이 터져나왔다. 아무리 몸부림쳐도 쑨양은 내게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고, 점점 몸에 힘이 빠져나가던 나는 그대로 기절했다.

 

 

 

**

 

 

 

시간이 얼만큼 지났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내 방이였고, 내 옆엔 쑨양이 잠들어있었다. 뭐지.. 나 어떻게 된거야?.. 손을 들어 확인하니 난 아무래도 살아있는 듯 했다. 옷도 다 입혀져 있었고, 목을 만져보니 상처도 없었다.

 

 

"으.. 일어났어요?"

 

 

쑨양은 인기척이 느껴지자 꿈틀거리다가 슬쩍 한 눈을 뜨고 날 바라봤고, 금세 눈을 부비며 날 껴안는 쑨양에게서 어렴풋한 피비린내가 느껴졌다.

 

 

"야.. 너 나 물지 않았어?"

"음.. 그랬던 것 같기도?.."

"정확하게 말해."

"마셨어요."

"그럼 나..?"

 

 

나도 뱀파이어 된거야 설마? 경악스런 표정으로 바라보니 쑨양은 피식- 웃어보이며 내 가슴에 얼굴을 부볐다.

 

 

"작정하고 뱀파이어 만들거 아니면 물어도 뱀파이어 안되거든요-"

"아.. 깜짝이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니 쑨양은 다시 큭큭 웃어댔다. 아, 웃지마. 내 품에서 꼼지락 대는 쑨양을 툭- 치니 쑨양이 날 힐끔 올려다보고는 내 입술에 짧게 입맞췄다. 쑨양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비릿한 혈향이 맘에 들지 않아 인상을 찌푸리니 쑨양은 슬쩍 입술을 손으로 닦고는 말했다.

 

 

"아, 피냄새 나는구나.."

 

 

눈을 굴리며 뭔갈 생각하던 쑨양은 다시 씨익- 웃어보이며 말했다.

 

 

"나 그래도 배 채워서 기분 째지는데 오늘은 같이 데이트 할래요?"

"데이트는 무슨. 나 씻을래 건들지마."

"네-"

 

 

쑨양은 고분고분하게 날 놓아주었고, 난 화장실로 걸어가면서도 혹시나 따라들어올까봐 노심초사 하면서 힐끔힐끔 눈치를 보며 들어갔다.

 

 

 

**

 

 

 

허리가 아파서 서있는게 꽤 힘들긴 했지만 충실하게 목욕을 끝마치고 나오니 쑨양은 창틀에 기대 밖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어느새 본래의 갈색으로 돌아와 있는 쑨양의 눈은 비가 내리는 회색빛 하늘이 비쳐 어렴풋한 회색을 띄고 있었고 훤하게 드러난 탄탄한 상체는 빛을 받아 더 희게 보였다. 어울리지 않게 분위기를 잡고 있길래 저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가까이 다가가니 쑨양이 내가 다가가는 걸 눈치채고 하늘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채 말했다.

 

 

"下雨了。(비온다)"

 

 

쟤가 뭐라는거지. 인상을 확 찌푸리니 큭큭 웃던 쑨양은 하늘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비 온다구요 비."

"어? 진짜? 나 그럼 훈련 어디서 하지?"

"그러니까 나랑 데이트 하자구요."

"아, 싫어. 실내 들어가서 훈련 할거야."

"아, 데이트-!"

 

 

발을 동동구르며 데이트만 외치는 쑨양을 어이없이 쳐다보던 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거실로 나갔고, 거실에는 코치 형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어, 일어났냐. 근데 방에 누구 있어? 말소리가 들렸는데?"

"저 혼자인데요."

 

 

힐끔 내 방을 보니 방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창문으로 나갔나.. 비 맞을텐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창 밖을 한동안 바라보다가 난 다시 방으로 들어가 훈련에 필요한 물건들을 가방에 챙겨넣기 시작했다. 허리 아픈데.. 뭐.. 마사지 받으면 괜찮겠지.

 

 

 

**

 

 

 

"태환아, 부상 때문인지 원래 기록이 안 나온다."

"아.."

 

 

쑨양 이 자식이 얼마나 마셨는지 빈혈 증세까지 겹쳐서 머리도 어질거렸다. 수영하는데는 별로 지장이 없었지만 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 완전 앞이 두 개로 보여서.. 끝내 내 컨디션 난조로 훈련은 조금만 하고 끝났고, 난 샤워장에서 샤워를 끝마친 뒤 라커룸에서 내 물건을 챙기기 시작했다.

 

 

"아.. 머리야.."

 

 

타이레놀 먹어야 하나.. 아, 근데 그건 단순 두통이고 빈혈은 아닐텐데..? 고기라도 막 먹어야 하나? 한참 빈혈을 없앨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데 뒤에서 누군가 날 가볍게 껴안아왔다. 이젠 돌아보지 않아도 누군지 다 알 정도였다.

 

 

"그러니까 같이 데이트 하자니까, 몸만 힘들고 이게 뭐예요?"

"하.. 나 좀 그만 놔두면 안되냐?"

"걱정되니까.."

 

 

걱정은 무슨. 다 너 만나고 나서 입은 피해다 이거? 투덜대며 날 붙잡은 팔을 툭- 치니 쑨양은 입을 삐쭉 내밀고는 투덜거렸다.

 

 

"太过分了。(너무하네)"

"아, 진짜 내 앞에서는 중국어 하지 말라고."

"싫은데요."

 

 

나.. 아무래도.. 얘 한테서 벗어나는건 힘들지도 모르겠다..

 

 

 

**

 

 

 

끝내 나는 그 데이트란 걸 하기 위에 끌려나왔다. 언제 이야기를 했는지 라커룸에서 나오니 전담팀 형들이 나를 향해 손을 흔들며 잘 놀다 오라고 인사를 하고 있었고, 쑨양은 웃으며 목례를 살짝 하고는 날 끌고 나왔다. 나.. 진짜.. 데이트하기 싫은데..

 

 

"쑨양."

"?"

"나 그냥 숙소 들어가서 쉬면 안되냐?.."

"숙소 들어가서 뭐하게요?"

"자야지."

"나랑?"

"뭐?"

 

 

큭큭거리며 웃던 쑨양은 거리로 나가 쓱쓱 둘러보더니 한 음식점으로 날 무작정 끌고 들어갔다. 점심 시간이긴 하지만 나 아직 배 안 고픈데.. 쑨양은 이미 예약이라도 해놓은 듯 자연스럽게 직원의 안내를 받아 옆 공원의 호숫가가 보이는 자리에 날 앉혔다. 그러고는 능숙한 영어로 뭐라뭐라 주문을 하기 시작했고, 직원은 연신 끄덕대더니 사라졌다.

 

 

"너 영어 못하는 것도 연기한 거였어?"

"아, 솔직히 처음부터 잘 하는거 티내고 싶었는데 형이 너무 영어를 귀엽.. 풉-"

"아, 웃지마!"

 

 

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던 쑨양은 웃음을 참으려다가 끝내는 고개를 숙이고 끅끅대며 어깨를 들썩였다. 난 잔뜩 심통이 나서 뚱한 표정으로 쑨양을 바라봤고, 그 와중에 내 앞에는 스테이크가, 쑨양의 앞에는 와인잔 한 개와 와인병 한 개가 놓여졌다.

 

 

"음? 스테이크?"

"고기 먹어야 빈혈 덜 할거 같아서요."

"근데 넌 그게 다야?"

"네, 뭔지 보여줄까요?"

 

 

씨익- 웃어보이던 쑨양은 자연스럽게 와인잔에 와인을 따랐다. 그런데 와인의 색이 유난히 붉었다. 너.. 그거 설마?.. 경악스런 표정으로 쑨양을 쳐다보니 쑨양은 어깨를 한 번 으쓱- 하고는 자연스럽게 그 붉은 액체를 꿀꺽꿀꺽 넘겼다. 와인잔을 다 비운 쑨양은 잔을 내려놓고는 입가에 묻은 붉은 액체를 한 번 혀로 훑어 깨끗하게 처리했다.

 

 

"너 어제 마신거로는 배가 안 차?"

"갈증을 달래는 정도?"

"그만큼 마시고도.. 아.. 잠깐, 속 울렁거려 나."

 

 

어렴풋이 흐르는 피비린내에 우욱- 헛구역질을 하니 날 물끄러미 바라보던 쑨양은 와인잔은 멀리 치우고 상 위에 올라와있던 내 손을 부드럽게 잡더니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형, 설마 입덧하는거예요?"

 

 

야, 이 빌어먹을 놈아.

 

 

 

**

 

 

 

그렇게 데이트 같지 않은 데이트를 하고 저녁에서야 숙소에 돌아온 나는 바로 피곤함에 기절한 듯이 잠에 빠져들었다. 그런데, 문제는 쑨양이 저녁에 날 찾아오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고 재미들려 한다는 것.. 덕분에 씻고 나오거나 다른 일을 하다가 내 방에 자연스럽게 들어와 있는 쑨양을 보고 깜짝 놀랄 때가 한 두번이 아니였고, 종종 애가 넘치는 힘을 제지하지 못하고 나한테 달려들때는 정말 내가 뱀파이어여서 얘를 한 대 때려보고 싶다는 충동에 사로잡혔다.

 

아.. 나도 저녁에 편하게 잠 좀 자자.. 이 위험한 놈아..

 

 

 

 

***

 

 

 

아궁 힘드네요 ㅠㅠ 체력의 한계가..! 으어얽... 흙.. 이번 작품은 너무 힘들게 써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같네요 ㅠㅠ

 

메일링 시작합니다아.. 덧글 써주세용~ 비회원분들도 보내드리니 주저하지 말고 덧글을 주thㅔ요!

 

다음 작품도 구상이 되고 있긴 한데, 귀요미한 쑨양의 모습을 부각시켜볼까 합니다 ㅎㅎ

시간을 살짝 돌려 다시 런던때로~ 인형 좋아하는 귀욤귀욤 쑨양의 모습! 태환의 앞에서 부끄부끄 하는 쑨양의 모습!

 

그럼 다음 작품에서 다시 만나용~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12

대표 사진
독자46
위험하긴하다 쑨양 뱀파이어ㅋㅋㅋㅋ그래도 그모습마저 귀엽네요ㅠㅠ잘봤어요!저도 비회원...인데요 큼 go5280@naver.com이예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우와!!! 잘읽었어요 다음작품에도 만나요!!!
bebeej@lycos.co.kr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작가님은 역시 저의 스타세요~ 어쩜 이렇게도 재미있는지 매번 볼때마다 감동받고 있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되네요.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텍파 부탁드립니다. myuyang@naver.com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정말 잘 봤습니다 작가님~ 다음작품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226sim@naver.com 로 부탁드립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quizrlwn@naver.com작가님 전작품도 잘봤어요!!ㅎ이번에도 부탁드려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잘봤어요!!! 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The Star
휴면 계정입니다! 다른 이메일 부탁드려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ㅜㅜㅜ잘봤어요!!(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tjtjdtj@naver.com
재밋어요!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헐 작!가!님! 사랑해요 s2 당신은 나의 사랑임니당 ...아진짜 금손이에요 어쩜 그렇게 잘쓰시는지 ㅠㅠ 완전 팬이에요 ㅠㅠㅠ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사랑해여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soojinkim217@naver.com,
오오오오!!진짜 기대됩니다아!!스릅함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사랑사랑사랑 내사랑이야ㅠㅠㅠ잘봤습니다!작가님 사랑해요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하악......조으다
soyun-__-@daum.net 이에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erhs133@naver.com부탁드립니다 ㅎ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진짜 재밌어요 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헐ㄹ지금은가능하려나 ㅠㅠㅠㅠ
지금하편처음보는뎅ㅇ유ㅠㅠㅠㅠ메일오면봐야징징ㅇ징ㅇ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해요 ㅎㅎㅎㅎㅎ아진짜쑨 ㅎㅎㅎㅎㅎ아쑨 ㅎㅎㅎㅎㅎㅎ
아태환 ㅎㅎㅎㅎ아마이팍ㅎㅎㅎㅎㅎㅎ
물논ㄷ작가님도 ㅎㅎㅎㅎ모두모두 ㅎㅎㅎ사랑해요 ㅎㅎㅎㅎ
제가왜자꼬 ㅎ만쓰냐고요 ? 진짜기분좋으면 ㅎㅎㅎㅎㅎ쓴답니닿ㅎㅎㅎㅎ
아하핳ㅎ핳ㅎ핳ㅎ핳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작가님 제마음은전해진걸로 ㅠㅠㅠㅠㅠㅠㅠㅠ
qhdogmlakd@naver.com
으로보내주시면 제가평ㅇ생먹고살수잇는 제사랑을드립ㄴ니당ㅇ^^♡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ㅜㅜㅜ 작가님!! 완젼 잘바써요!!! 비회원이지만... 부탁드려봅니다아아...ㅠㅠㅠ
sungha9806@naver.com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우왕 드디어 완결이ㅜㅠ 재밋엇는데 아쉽네요!! llims1@naver.com입니다 잘부탁드려용~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algela0405@naver.com 부탁드려요ㅜㅠ너무좋아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amyiam@naver.com

작가님 닉네임만 보면 바로 들어오는 독자입니다!! 정말 사랑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금손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The Star
여기까지 메일 전송 완료~! 계속해서 메일링 신청 받습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작가님 아직도 메일링 해주신다니ㅠㅠㅠㅠ쏴뢍함돠♥<<징그러운녀석 퍼버버벅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너 내 여자해라

epsl044@naver.com

13년 전
대표 사진
The Star
네?!!.. 바.. 박력 있으시네요..
13년 전
대표 사진
The Star
-여기까지 발송 완료!! 계속해서 신청 받습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부탁드려요! 너무 재밌어여 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날이갈수록 글쓰는 솜씨가 느시는거같네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비회원이라는게 이렇게 슬플줄이야..ㅠㅅㅠ
사랑해요 작가님ㅋㅋ
이번에도 메일링 신청하고 갑니다!! black0805@naver.com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9
sodytjq@naver.com작가님때문이라도얼른회원가입해야겠어요ㅜㅜ정말재밌어요ㅜㅜ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1
작까님 저 많이 늦었어요?? 제발 확인하시면 메일링 부탁드려유ㅠㅠㅠ 제발요 저 완전 쫠킷하게 봤습니다 으컹! ㅠㅅ ㅠㅠㅠ
ohol25@hanmail.net 오에이치오엘입니다 ㅠㅠㅠ 125 아니예협!
다음 글 기다릴께요 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2
헉 작가님 ㅜㅜ제가 휴먼계정을..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이거에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3
제가 최근에 바빠서 자주 못들어오던 사이에 작가님의 글이ㅠㅠㅠ 얼른 클릭해서 읽었네용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당ㅠㅠㅠㅠ 저도 살포시 메일링 신청하고 갑니다 bbang_mell@naver.com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3
foever330@nqver.com
엉엉 .보내주세요~잘볼께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4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타님이갑이라는ㅋㅋㅋㅋㅋㅋㅋ
부탁드립니다ㅠㅠ!]
lgw9614@naver.com

13년 전
대표 사진
The Star
여기까지 발송 완료! 메일링 계속 합니다~ 덧글 달아주세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5
컴터고장나서모바일로들어와본니 글올라왓엇넹요ㅛ ㅠㅠㅠㅠ너무재밌었어요 teddy_1104@naver.com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5
작가님 붉은꽃잎부터 좋아했어요ㅠㅠㅠ 텍파도 다 간직중입니다ㅠ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작가님 필체너무좋아요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6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금손....ㅠㅠ 작가님 부러워요 ㅠㅠ 사랑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7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작가님 잘부탁드려요 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8
작가님 글 다봤는데 너무 재밌어요ㅎㅎ 저번작품들 텍파놓쳐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안늦어서 다행이에요ㅠㅜ
pp30933@hanmail.net

13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The Star
제 메일이 수신차단 되어 있다고 뜨네요 ㅠㅠ 반송 됐어요 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0
작가님 부탁드려요ㅠㅠ eunkio1002@naver.com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0
제가 신청햇는지 안햇는지 잘 모르겟네요ㅠㅠ 다시 신청해봅ㄴ니다!! 너무 좋은작품 놓지만 안되니깐여ㅠㅠ!!soyun-__-@hanmail.net 임미당!!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1
스타님 엉엉 저를가지세요 헝헝 붉은꽃잎때부터쭈욱봐왔습니다! 화보촬영못받은것 너무아쉬워요 ㅠㅠ 잠수탄게죄죠뭐 ㅠ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잘보내주세요♥

13년 전
대표 사진
The Star
여기까지 발송완료! 메일링 신청 계속 받습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2
ㅜㅜ이제까지 게속봣는데 이거만빼고 봐서.. 메일을 안썻나봐요ㅠㅠ흑흑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으로 부탁드려요ㅜㅜ 사랑해요작가님
13년 전
대표 사진
The Star
발송 완료~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3
헐진짜뱀파이어너무재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회원이지만진짜부탁드려요사랑합니다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sunhwan331@naver.com
13년 전
대표 사진
The Star
발송 완료~
13년 전
12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공지아닌 공지. 미안해 너무..7
08.21 22:31 l 박흔녀
[홍정호와김영권] 락커룸, 10 5 1, 레디. 텍파가 여기저기 뿌려진다는게 트루 ?.?16
08.21 08:59 l 그러하다
[기성용대첫만남] 암호닉 공지입니다 !209
08.21 01:19 l 기성용대는사랑이다
[쑨양태환/쑨환] 위험한 그 下 (完) + 메일링 끝151
08.20 22:36 l The Sta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6
08.20 20:06 l 핫핑크
[국대] 그대들의 하우스는 안녕하신가요? 03 + 공지22
08.20 17:07 l 작까
[기성용대첫만남] 공지에요 ㅠㅠ61
08.19 22:51 l 기성용대는사랑이다
[기성용대] 도망 텍파나눔98
08.19 22:42 l 쿨워터향기휘혈
[기성용대] 도망 8 [마지막화/집착주의] + 텍파나눔&암호닉공지115
08.19 21:47 l 쿨워터향기휘혈
[민트초코] 민트 초코 공지7
08.19 14:53 l 무뽑으러갑세
[기성용] 집착 - 공지9
08.19 12:19 l 리버풀빠
[기성용대첫만남] 아직 암호닉 신청 안하신 분들을 위한 공지임니당198
08.19 00:15 l 기성용대는사랑이다
[쑨환] 폐막식. 화려한 밤하늘 아래의 스타디움.(+텍파 나눔~^p^)163
08.18 18:21 l 쓰니쓰니글쓰니
[홍정호와김영권] 유발작전! 이 것도 텍파를 뿌린다는게 트루 ?.?20
08.18 17:39 l 그러하다
[쑨환/태양] 런던의 추억 00~05完 +번외편 메일링공지29
08.18 16:03 l 팊 .
[인피니트/다각] 붉은사막 공지6
08.18 12:56 l 그라탕
[기성용대첫만남] 텍파관련 공지입니다340
08.18 12:33 l 기성용대는사랑이다
[국대] 그들이사는집-진지한공지19
08.18 11:18 l Syang
[쑨양X태환] 5년 전에 공지!8
08.18 03:07 l
[국대/대훈총수] Kid + ing Q&A 특집! (질문 해주세요!) (+메일링)85
08.18 02:55 l 게동
[인피니트/다각] 생리하는 김성규 30 + 중요 공지63
08.18 01:23 l 조팝나무
[국대] 쁘띠하우스 공지24
08.17 23:03 l 맹장
[국대] 그들이 사는집-번외+메일링72
08.17 22:21 l Syang
[올대빅뱅지향] 공...공지?3
08.17 18:51 l 올대빅뱅지향
[국대망상] 메일링 완료!199
08.17 12:01 l 글쓴이
[베이직룰]
11.20 22:20 l 크라임 봉
[국대] 그들이사는집 공지22
08.17 00:22 l Syang


처음이전73673773873974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