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망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
전체글 보기 눌러야지 좀 이쁘게 볼 수 있음여.
이거 어떻게 하나요.. 해결사 급구요..ㅠㅠ
한 아파트 옥상에서 누군가가 떨어져 죽었다.
경찰은 이 사건이 타살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계있는 자들을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조사했다.
이 사건과 관계있는 자들은 모두 5명이었다.
관계자들은 모두 한 아파트에 산다.
경찰의 조사결과
옥상에서 떨어트린자와 그 것을 방관한 공범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떨어트린자는 누구이고
방관한 자는 누구인가
![[엑소추리게임] 누군가가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졌다. 해답편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d/1/2/d128145075cbe218e793d4ab79827002.jpg)
떨어트린 자는 C군이고
![[엑소추리게임] 누군가가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졌다. 해답편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e/b/4/eb4f45a87d1e3b6852d9dc9f792efcee.jpg)
방관한 자는 J군이다.
먼저 힌트를 살펴보자.
HINT 1) 피해자 = ?
이 것은 힌트 그대로이다.
피해자가 누군지 정확히 파악하면 그 뒤는 아주 쉽다.
솔직히 말하면 이미 피해자는 글 속에 빤히 드러나있다.
먼저 처음 글 중에서
경찰은 이 사건과 관계있는 자들을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조사했다.
이 사건과 관계있는 자들은 모두 5명이었다.
라는 말이 있었다.
사건과 관계있는 자를 모두 조사했다는 것은
목격자,용의자 뿐만 아니라 피해자또한 포함된다.
5명 중의 하나는 피해자이다.
그럼 피해자는 누구인가.
꽤 널리 퍼진 말 중에 죽은 자는 말이없다. 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5명 중에서 증언이 하나도 없는 자는 B군 하나 뿐이다.
말 그대로 B군은 이미 사망한 피해자이다.
증언을 할 수 있을리가 없다.
피해자 = B군이다.
그럼 다음으로 피해자의 일기장의 내용으로 넘어가보자.
X월 X일
팔씨름대회가열렸다.
2회전에서졌다.
과욕때문인거같다며 구구절절변명을했다.
일단은그게최선이었다.
X월 Y일
은색의 공을찼다.
범퍼카를쳐버리고말았다.
X월 Z일
대단한 상을받았다.
은상이었지만 일단 이정도면 일등못지않다.
Y월 A일
오른쪽에서 일곱번째자리다.
을씨년스러운곳이다.
모두 함성을내질렀다.
한놈도빠짐없이 다그러기냐.
일기장의 내용 바로 위에 써있는 글을 주목하라.
본문 그대로를 배껴온 것 이라고 했다.
띄어쓰기가 매우 이상함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사실 이 일기장의 내용을 다들 금방 알아차릴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다들 모르더라 싶었다.
언급이 가능한지 몰라서 돌려서 말하지만 한 웹툰에서 나온 함정을 차용해온 것이다.
B군에 대한 조사의 글 중에서 B군이 계획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일기장에 B군은 무언가 암호를 걸어놓은 것이다.
무언가에 대한 계획서 말이다.
띄어쓰기 앞글자를 하나씩 따오면 답이 나온다.
HINT 2) 눈에 띄는 것만 보면 안된다.
이 힌트는 일기장을 위한 힌트였다.
눈에 띄는 빨간 글씨에 주목해야할 것이 아니라
띄어쓰기에 주목을 했어야했다.
X월 X일
팔씨름대회가열렸다.
2회전에서졌다.
과욕때문인거같다며 구구절절변명을했다.
일 단은그게최선이었다.
팔2과구일
82과(와)91
아까 관계자들의 아파트 호수가 적혀있는 것이 기억나는가.
802 와 901
이와 같이 다른 문장도 모두 풀어보면 답이 나온다.
X월 Y일
은색의 공을찼다.
범퍼카를쳐버리고말았다.
은공범
X월 Z일
대단한 상을받았다.
은상이었지만 일단 이정도면 일등못지않다.
대상은일이일
Y월 A일
오른쪽에서 일곱번째자리다.
을씨년스러운곳이다.
모두 함성을내질렀다.
한놈도빠짐없이 다그러기냐.
오일은모함한다
다 합쳐서 풀어보자
팔2과91
은공범
대상은일이일
오일은모함한다.
↓
802 와 901
은 공범
대상은 일이일(1201)
오일(501)은 모함한다.
802호(B군)과 901(C군)은 공범.
대상은 1201호(J군)
죄를 뒤집어씌울 자는 501호(R군)
라는 소리가 된다.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모순이 생겨난다.
B군과 C군이 공범이고
죽일 대상이 1201호라면
B군이 왜 피해자인가.
여기서 B군에 대한 조사를 다시 보자.
![[엑소추리게임] 누군가가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졌다. 해답편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e/5/3/e53c8a3d4bb802aa633d38932d7b5f1e.jpg)
B군
802호 거주자
B군은 평소 주변인에게계획적이고 일처리가 깔끔하나 툭하면 뒷통수를 치는 일이 많다고 평가 받았습니다.
사건 당일 전날 저녁부터 B군은 집에 없었다고 합니다.
B군의 부모님은 최근에 B군의 얼굴에 상처가 생긴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B군은 평소 주변인에게 계획적이고 일처리가 깔끔하나 툭하면 뒷통수를 치는 일이 많다고 평가 받았습니다.
이 부분을 주목해보자.
B군은 계획적이고 일처리가 깔끔하나
뒷통수를 치는 일이 많다고 평가받았다.
뒷통수, 흔히 말하는 배신.
B군은 C군을 배신하려고 했다는 것이 추측이 된다.
아마 이 배신은 자신을 용의자 선상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C군을 모함하려고 했을지도 모른다.
그 것을 알아챈 C군은 대상을 J군 대신 B군으로 바꾼 것이다.
그렇다면 왜 J군은 방관자, 공범이 된 것일까.
C군의 증언으로 가보자.
![[엑소추리게임] 누군가가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졌다. 해답편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d/1/2/d128145075cbe218e793d4ab79827002.jpg)
C군
901호 거주자
C군이 예전에 같은 아파트에 사는 자에게 호되게 맞는 것을 목격한 자가 많다는 증언이 있었습니다.
제가 호되게 맞은 적은 있습니다만, 그는 괜히 강한 척 하는 겁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피해자와는 얼굴만 아는 사이였고 그동안 딱히 접점은 없었습니다.
여기서 C군이 같은 아파트에 사는 누군가에게 맞은 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누군가는 누구일까?
한명의 증언만 떠올리면 금방 추측이 가능하다.
바로 J군.
![[엑소추리게임] 누군가가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졌다. 해답편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e/b/4/eb4f45a87d1e3b6852d9dc9f792efcee.jpg)
J군
1201호 거주자
J군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어떤 사람과 예전부터 사이가 안 좋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저는 최근에 알게된 R군과 주먹다짐을 한 일이 있었습니다.
주먹다짐 사건의 결과, 의도치않게 가뜩이나 전부터 안 좋았던 관계가 더 험악해졌죠.
J군은 최근에 알게된 R군과 주먹다짐을 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최근에 알게된 자와 주먹다짐을 한다는 것은 평소에 욱한다는 성격의 또 다른 표현이다.
C군은 예전에 J군에게 굴욕적으로 맞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하나 보아야할 것.
J군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어떤 사람과 예전부터 사이가 안 좋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주먹다짐 사건의 결과, 의도치않게 가뜩이나 전부터 안 좋았던 관계가 더 험악해졌죠.
전부터 안 좋았다는 것은 최근에 알게된 R은 아니란 것이다.
그렇다면 전부터 사이가 안 좋았던 자는 누구일까.
슬슬 짐작이 가듯이 B다.
B의 조사서 중
B의 부모님이 B가 최근에 얼굴에 상처가 난 일이 있었다고 했다.
그 것은 B가 저 주먹다짐에 끼어있다는 것과 얼떨결에 R 대신 B가 고의였든 아니든 맞았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그 증거 중 R군의 증언중에
![[엑소추리게임] 누군가가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졌다. 해답편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1/2/2/122086657f553c09bfa5fdb25191a6bf.png)
R군
501호 거주자
R군은 사건 당시에 평소와 같은 시각에 운동을 하러 홀로 나갔다고 합니다.
저는 최근에 같은 아파트에 있는 자와 싸운적이 있었습니다. 주먹다짐은 했지만 저에게는 상처는 없었습니다.
피해자와는 최근에 알게 된 사이였습니다. 어떤 사람 덕분에요.
가장 아래 증언을 보면 알 수 있다.
피해자(B군)과는 어떤사람(J군) 덕분에 알게 된 사이이다.
더 이상의 내용은 생략한다.
그럼 다시 C군의 증언으로 돌아가보자.
![[엑소추리게임] 누군가가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졌다. 해답편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d/1/2/d128145075cbe218e793d4ab79827002.jpg)
C군
901호 거주자
C군이 예전에 같은 아파트에 사는 자에게 호되게 맞는 것을 목격한 자가 많다는 증언이 있었습니다.
제가 호되게 맞은 적은 있습니다만, 그는 괜히 강한 척 하는 겁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피해자와는 얼굴만 아는 사이였고 그동안 딱히 접점은 없었습니다.
먼저 피해자와 얼굴만 아는 사이였다는 것은 힌트에서 모두 사실을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이다.
C군은 B군과 얼굴만 아는 사이였지만 B군은 C군에 대해서 한가지를 더 알고 있었다.
C군이 J군에게 굴욕적이게 맞은 사건이 있다는 것은 아파트에 소문난 사실이다.
평소 J군에 대한 악감정이 심했던 B군은 C군에게 공범을 제안한 것이다.
하지만 B군은 배신을 잘 하는 자다.
그런 성격을 알고 C군은 B군이 배신할 것임을 알아채고는
먼저 B군의 계획대로 J군을 옥상으로 불러들인 뒤
B군을 죽이고
J군 또한 죽일려고 했을지도 모르나
죽이지는 않았다.
왜일까?
제가 호되게 맞은 적은 있습니다만, 그는 괜히 강한 척 하는 겁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증언을 보아 겁쟁이는 J군을 의미한다.
J군은 C군이 B군을 떨어트리는 장면을 보면서도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방관을 했다.
폭력을 자주 휘두르는 사람이 의외로 살인은 못한다는 말도 있지 않는가.
그 것을 본 C군은 J군을 겁쟁이라 말한 것이다.
힌트 중에 하나가 기억나는가.
HINT 3) 모든 것은 틀어지기 마련이다.
원래의 계획대로 였다면
B군과 C군은 공범이 되고
J군이 죽었을 것이며
R군이 범인으로 몰려갔을 것이다.
모든 것은 B의 배신에 의해서
C군과 J군은 공범이 되고
B군은 피해자가 되었다.
알아도 몰라도 상관없는 이야기
L군
1602호 거주자
L군은 피해자를 최초로 발견한 자임과 동시에 용의자로 추측되는 자를 목격 했습니다.
저희 집에서 나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계단에서 J군과 어떤 한 명이올라가는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피해자를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L군은 실제로 최초 목격자이자 용의자를 목격한 자이다.
J군과 어떤 한명은 C군이다.
왜냐하면 만약 다른 한명이 B군이라면
마지막 증언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 B군은 어디있는가?
B군의 대한 내용 중
사건 당일 전날 저녁부터 B군은 집에 없었다고 합니다.
라는 말이 있었다.
원래의 피해자는 J군이었는데
그런 J군과 함께 올라가는 것을 혹여 누군가가 목격할지도 모르는 일.
계획적인 B군은 전날부터 숨어 옥상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에는 B군이 죽음을 당할 것이라 예상하지도 못한 채 말이다.
소설도 아니고 추리게임이라 구독료는 언제나 최저가로 보여드립니다.
가끔씩 올 예정이니까 새벽에 심심하신 분들은 들러서 보세요...ㅋㅋㅋㅋ
미리보기 어떻게 해답이 안나오네요..
이거 어떻게 합니까 이거? 망했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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