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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6 이동 완료!!!

14.07.07 수정 완료!!!

새로 쓰기에는 조회수랑 덧글수가 많아서.. 아까워서.. 이동해달라고 했습니다..ㅋㅋㅋ

제 글 제가 못찾아서 힘들었어요ㅠㅜ

 

 전에 있던 것을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구독료 음슴^^!!

 

※ 추리게임 처음만들고, 누가 말했듯이 허점도 되게 많아요..

그냥 소설 읽는 듯한 느낌으로 읽어주면 참 감사하겠음...ㅠㅜ

뭔가 이건 아닌데? 싶으면.. 내가 잘못했어요..ㅜ

 

 

 

 

 

 

 

 

공원에서 살인이 일어났다.

 

한 여성이 사망했다.

 

경찰은 4명의 용의자 중 한명이 분명히 범인이라고 했다.

 

 

 

넷 중 한 명은 거짓말쟁이이다.

 

 

 

거짓말쟁이는 누구고,

 

범인은 누구일까.

 

 

 

 

 

아 그리고 시각에 대해서 말을 안해서 좀 다들 낚였나본데.. 의도치는 않았지만.. 이런 허점때문에 미안해요..ㅠㅠ

 

증언중에 경찰이 나오잖슴? 4명은 용의자고, 따라서 지금 증언을 하기 때문에 피해자가 죽은 시각의 알리바이나 목격한 것을 증언하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K군은 시간을 알 수 있었던 거고.. 추리퀴즈 처음내봐서....죄송해요ㅋㅋㅋㅠㅜㅜㅜ 

 

 

 

 

 




[엑소추리게임] 한 여성이 살해당했다. 범인은 누구일까? 해답편 | 인스티즈


 

거짓말쟁이는 K군이고

 

 

 

 

 

 


 [엑소추리게임] 한 여성이 살해당했다. 범인은 누구일까? 해답편 | 인스티즈

범인은 J군이다.

 

 

 

 

 

 

 

 

아까 힌트를 조금 줬는데 거기서 답이 나온다.

 

 

 

K군의 증언 중 공원 근처에는 장애인 시설이 있었다.

 

S군은 공원에서 주위를 둘러보자 전부 4명이라고 했다.

 

D군은 이렇게 증언했다. '경찰이 웃기게도 내가 첫 목격자라고 했다'

 

J군은 다리를 다친 환자이다.

 

거짓말쟁이라고 해서 모든 말이 다 거짓말은 아니다.

 

넷 중에 하나는 무언가를 착각하고 있다.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은 맨 마지막 문구이다.

 

※.어떤 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나, 진실과는 다른 말을 하고있다.

 

거짓말은 하지 않았으나, 진실과는 다른 말을 하고 있다.

쉽게 풀어해치자면 네명 중 하나는 무언가 착각을 하고 증언을 했다는 것이다.

그 무언가를 착각한 자가 누군가를 알아채는 것에 답이 나온다.

 

 

 

 

 

먼저 가장 많은 사람들이 궁굼해했던 S의 증언

 

 

 

[엑소추리게임] 한 여성이 살해당했다. 범인은 누구일까? 해답편 | 인스티즈

 

S군

 

저는 공원의 유일한 입구 바로 옆에 있는 벤치에서 앉아서 스케치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공원에 도착한 후에 주위를 둘러보자 공원에 있던 사람은모두 4명이었습니다.

피해자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언제나 같은 시간대에 산책을 하러 오던 사람이었습니다.

 

 

 

K군이 이미 거짓말쟁이라고 나왔다.

그렇다면 S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다들 4명이라는 말에 의문을 갖던데..

 

 

K는 거짓말쟁이이다.

따라서 K가 시설의 사람과 함께 산책했다는 것은 거짓말이 된다.

 

그렇다면 4명은 누구누구를 말하는걸까?

 

분명히 S군은 증언에서 주위를 둘러보니 '전부' 4명이었다.

전부라는 것에 본인도 당연히 들어간다.

 

즉 공원에 있던 4명은

S군,시체를 발견한 D군과 범인인 J군, 그리고 피해자.

이렇게 네명이다.

 

 

그리고 증언에서 또 주목해야할 점.

피해자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언제나 같은 시간대에 산책을 하러 오던 사람이었습니다.

 

피해자를 제외하고 2명은 D군과 J군이다.

 

 

 

 

 

 

여기서 거짓말쟁이 K군의 증언을 떠올려보자

 

 

[엑소추리게임] 한 여성이 살해당했다. 범인은 누구일까? 해답편 | 인스티즈

 

K군

 

저는 사건 당시,살인 현장 근처에 있는 장애인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살인사건이 일어난 시각에도 저는 제가 담당하는사람과 걷고 있었습니다.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시간은 저와 제가 담당한 사람과 항상 산책하던 시간이었습니다.

 

 

 

K군은 거짓말쟁이이다.

 

한마디로 K군은 살인 현장 근처에 있는 장애인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지도 않았고,

사건이 일어난 시각에도 담당하는 사람과 걷고 있지도 않았다.

 

여기서 주목해야할점은 왜 장애인시설이라는 단어가 나왔는가.

 

거짓말쟁이는 거짓말을 할 때, 사실과 거짓을 오묘히 섞는다고 한다.

안 그러면 현실성이 없어지니까, 한마디로 디테일한 거짓말이 불가능하니까.

평소에 하던 사실도 조금은 섞는다.

 

 

 

 

 

이제 D군의 증언으로 가보자.

 

 

[엑소추리게임] 한 여성이 살해당했다. 범인은 누구일까? 해답편 | 인스티즈

 

D군

 

경찰이 말하기를 웃기게도 제가 사건현장의 첫목격자 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제가 시체를 발견할 당시 저는 J군과 함께 있었습니다.

J군은 최근에 새로 사귄 저의 친한 친구입니다. 똑같은 처지인지라 대화도 잘 통하고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경찰은 왜 D군에게 말할 때 '웃기게도 제가 사건현장의 첫 목격자 중 하나' 라고 말했을까.

그리고 '똑같은 처지인지라 대화도 잘 통하고요.'

이 대사를 보고 몇몇 사람은 D군도 J군과 같이 다리를 다쳤다고 생각하던가 아니면 이 말 자체를 잘 이해 못했을 것이다.

 

 

경찰은 왜 D군에게 웃기게도 라는 표현을 했을까?

그리고 공원 근처에는 장애인 시설이 존재한다.

 

시체를 발견한 목격자에게 웃기게도 라는 표현을 쓸 수 있을때는 어떤 때일까.

목격자가 앞을 못보는 상황일 때가 아닐까?

 

D군은 시각장애인이다.

 

 

 

 

여기서 의문점이 생긴다.

 

분명히 증언에서 D군도 J군도 말했다.

 

D군이 먼저 시체를 발견하고

J군이 경찰에 신고했다.

 

 

 

시각장애인이 어떻게 먼저 시체를 발견했을까?

 

S군은 입구 앞에서 스케치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못봤을 수도 있다.

하지만 J군은? J군은 시각장애인이 아닌 다리를 다친 환자이다.

 

그리고 또 다른 의문점.

 

왜 D는 J군을 같은 시각장애인으로 착각했을까?

 

시각장애인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다.

시각 장애인용 지팡이.

 

몇번이나 말했지만 J군은 다리를 다쳤다.

 

 




[엑소추리게임] 한 여성이 살해당했다. 범인은 누구일까? 해답편 | 인스티즈


J군은 언제나 여기에 홀로 산책을 하던 D군을 알고 있었고,

지팡이를 들고 그에게 접근하여 시각장애인으로 착각하게 하고

피해자를 죽인 후, 자연스럽게 D군이 시체를 발견하도록 시체가 있는 쪽으로 이끌었다.

 

 

 

 

 

 

운영자님의 배려로 타게시판에서 이 곳으로 옮겨졌습니다.

사.랑.합.니.다

 

 

 

 

 


더보기

저 나름대로 디테일하게 한건데..

너무 어이없다. 막무가내다. 무슨 끼워맞춘거 같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 나름 3시간동안 고민한거에요..

하나 게임 뒤엎고 다시만든건데..어흐ㄱ그흐그흑..ㅠㅠㅠㅇ<-<

재미있으셨다면.. 나중에 한번 더 디테일하게 만들어볼께요 아이캔두잇...엉엉

 

저 때문에 어이없어하셨을 많은 징어들께 바칩니다 사.랑.해.요

 

 

 

 


분위기 깨지만 궁굼해하는 몇가지..(클릭)

 

 

추리게임인데.. 왜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웃는게 답이죠 껄껄..

 

 

K가 용의자로 지목된 이유와 거짓말한 이유.

 

목격자인 D의 봉사담당자가 K였지만 K는 땡땡이를 친 상태였다.

경찰들은 K가 살해하고 도주했을 가능성 때문에 용의자로 지목된 것이다.

 

K가 거짓말을 한 이유는 어떤 책에서 사람이 범죄 용의자로 지목되면

자기도 모르게 알리바이를 말할 때 무의식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조금씩 내용을 바꾼다고 한다.

본능적으로 자신을 보호할려고 기억을 바꾼다고 한다.

 

K의 입장에서는 3명은 알리바이가 다 있고, 자신만 없기 때문에 범인으로 지목될 가능성이 높았고

여기서부터는 억지이지만 어짜피 들킬게 뻔하지만 그냥 나 살자고 거짓말 쳤다는 설정..

이게바로 초짜 추리게임 만든사람의 허점이라는 겁니다 여러분.

 

덤으로 K가 봉사자를 버려두고 땡땡이 친 이유는

쓰니가 봉사시간에 땡땡이 친 기억때문에 생겨난 캐릭터라서.

별 다른 이유 없음.. 쓰니 두뇌리스..ㅋ

 

 

 

 

 

 

J가 여자를 죽인 이유.

 

이건 여러분의 상상에 맏기겠습니다.

누군가가 죽어야지 범인이 생기고 범인이 생겨야지 추리게임이 생기는 법..

 

전 여자가 J의 약점을 갖고 협박했고 그걸로 인해서 동기가 생겼다는

그냥 멋대로 상상해서 썼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원하는 대로 동기를 넣으시면 재미있쩌용

 

 

 

 

 

마지막으로 허점이 많고 뭔가 응?? 하는게 많은 이유

 

쓰니가 두뇌리스라 그럽니다 암쏘쏘리 벗알러뷰 다 거..지ㅅ....

 

 

 

감사합니다 피쓰-

 

 

 

 

K

 

 

 

 

 

저도 제 작품 찾기가 힘들고 그래서 옮겨줄 수 없냐고 운영자분께 문의를 드렸더니..

이런 감동적인..흐,흐흡..ㅠㅜㅠㅜ

그냥 새벽에 추리게임 써보면 어떨까하고 생각없이 썼다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셔서.. 심지어 추리대란이라고 이름 붙여주시기까지 해주셨죠ㅋㅋㅋ

공원준면이라는 말도 나오고 정말 신기했습니다ㅋㅋㅋ

원래 추리같은거 좋아하고 그래서.. 가끔씩 새벽에 보시라고 업뎃할 예정이니까 많이 이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작이라 허점이 많아요..ㅎㅎ..



*14.07.07 공원준면이라고 아직도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기쁘네요ㅠㅠ 

오랜만에 왔는데 꾸준히 덧글이 달리는것을 보고 감동했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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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1
대박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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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2
짱이야... 진짜... 대박....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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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3
와....금방봤는데 소름ㅠㅠㅡ소름돋아요ㅠ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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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4
짱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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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5
공원준면.....잘봤습니다..!!이런거 좋아요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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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6
오랜만에 또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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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7
공원준면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더 재밌어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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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8
오랜만에 공원준면 생각나서 보러왔어요 지금읽어도 소름 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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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9
공원준면....................소름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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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0
소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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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1
와 도경수 시각장애인에서 진짜 소름돋음
8년 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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