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EXO/징어] 엑소랑 징어랑 사이 안좋음 11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4/e/e/4eeebe4dedcc434f1b840d00e15b7865.png)
ㅎㅎ 이게 뭐람 또 일페잖아! 완전ㅠㅠ아싸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ㅜㅇ!ㅠㅜㅜ우ㅠㅜ아아우우우우우!!!!!!!!!!
와 감덩입니다 와 사랑해여 하트뿅뿅
그럼 감동은 여기까지 ㅠㅠㅠㅏ하고 ㅏㅂㅏ로 궈궈씽
와 진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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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는 예상대로였는지 샤이니 애들이랑 눈을 마주치곤 웃고 태연하게 왜불렀냐고 물어.
엑소애들은 기다렸다는 듯 일단 앉아 보라고 해. 그래서 샤이니 애들은 연습실 바닥에 앉지.
지은이는 계속 안절부절한듯 밑에만 내려다 보고 입술만 계속 깨물어.
ㅋㅋ물론 이것도 연기겠지. 근데 과거를 이미 알고있는 샤이니는 지은이의 모습이 웃기기만 할뿐이야.
그래서 진기가 허,하고 바람빠진 웃음을 지어.
태민이는 진기를 툭 쳐. 진기는 그제서야 다시 원래대로 표정을 유지하고 가만히 있어.
"그래서 갑자기 왜 부른거야? 이분 아이유 아니셔? 이분은 또 왜?"
"아,오징어 일때문에 불렀다고 했잖아. 오징어가 매니저 맞지."
"응,맞지 근데 징어누나 너한테 누나 아냐? 왜 누나라고 안해?"
"내말 들어보면 누나라고 하기도 싫어질걸."
태민이는 기가막혀. 징어가 이년전에 얘네한테 저런소리 들으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도 들어.
샤이니 애들도 같은 생각이고 종현이는 화난듯 인상을 계속 찌푸리고 있다가 아까 태민이의 말이 떠올랐는지 찌푸리고 있던 표정을 바로 치우고
방긋방긋 웃음을 지어.
"무슨 소린데?"
"우리가,오징어 실체를 밝혀주려고. 태민이 너랑 형들도 좀 위험해질것같아서."
샤이니 애들은 진지하게 말하는 종인이와 그 뒤에서 맞아맞아,이런 추임새등을 넣고있는 엑소애들을 당장이라도 때리고 싶어.
물론 경수는 제외.
"뭐? 뭐가 위험한데 말해봐.빨리."
기범이는 은근 진지하게 연기를 해 ㅋㅋㅋ 완전 모르는것처럼 눈이 동그래지면서 빨리 말해보라고 재촉하지.
엑소애들은 기다렸다는듯이 웃음을 지어.
지은이도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서 입꼬리를 슬쩍 올리지. 그걸 계속 지은이를 보고만 있던 민호가 본거야.
사실 징어한테 미안하긴 하지만 징어가 거짓말일수도 있기때문에 민호는 계속 지은이만 쳐다보고 있었지.
그런데 이게 왠일이래 지은이 입이 올라가있네 ㅋㅋㅋㅋ 그리곤 민호는 딱 감을 잡지. 진짜 징어가 거짓말이 아니구나
이러곤 급 징어를 의심한게 미안해져. 그래서 민호는 꼭 엑소애들이랑 지은이를 골탕먹여주고 징어랑 신나게 놀아줘야겠다고 다짐해.
"일단 이거봐. 이년전에 했던 카톡인데. 오징어가 지은이한테 보낸 카톡이거든. 캡쳐한거 봐봐."
샤이니 애들은 그걸 봐. 사실 샤이니 애들은 저걸 못봤거든.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조작을 했길래 엑소애들이 넘어갔나.
이정도로 생각하고 그 캡쳐한걸 봐. 한장 한장씩 볼때마다 샤이니 애들은 표정이 바뀌지.
이 캡쳐한걸 보고 샤이니 애들은 생각해. 진짜 속을수도 있었겠네 라면서 지은이가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 ㅋㅋㅋㅋ
2년동안 안들키다니. 아니 징어가 폭로를 안해서 그런가? 그리고 샤이니 애들은 본격 연기 시ㅋ작ㅋㅋㅋㅋ
"헐. 이게 뭐야."
"지은아 말해봐."
지은이는 준면이의 말이 떨어지자 마자 눈물을 한방울씩 뚝뚝 흘려.
그걸 보는 샤이니 애들은 당황하면서 감탄해. 와 진짜 연기자 답네. 박수라도 쳐주고 싶은 심정인가봐.
애들은 애써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곤 지은이를 바라봐.
경수는 그게 답답했는지 뒷머리를 쎄게 헝크리곤 인상을 매우 찌푸려.
그래서 경수는 이지은을 힐끗 째려보곤 핸드폰을 계속 만지기 시작해.
"흡..으...못말하겠어...징어언니가 또 ... 나한테 뭐라고 하면 어..떡해. 흐.으,"
"..지은아 괜찮아 말해봐. 안말하면 너만 또 당할거야 그러니까 얼른 말해봐 괜찮아 괜찮아."
샤이니 애들은 이게 마냥 웃기지 ㅋㅋㅋ 저게 다 생쇼인데 지은이 말 하나하나에 반응해주는 엑소애들이 웃긴거지 뭐 ㅋㅋㅋㅋ
"으,응.. 그.그게요..
흡,징어언니가 저한테...엑소오빠들 다 자기 장난감인데 왜 건드냐고.. 생매장당하고싶냐고..저 카톡말고
엑소오빠들 앞에선 막..저한테 잘해주구...그랬는데...둘만있을땐 막..때리고...흐으...으..흡.끅.."
"증거 있어?"
"...네에..?끕."
민호가 진지하게 한마디를 내뱉어. 그러자 당황한듯 눈을 동그랗게 뜨곤 민호를 멀뚱멀뚱 바라보는 지은이야.
"증거 있냐고 징어가 때리고 그랬단거"
"그 카톡 캡쳐한거면 증거는 이미 충분하잖아."
"왜 캡쳐를 했어. 나같았으면 그런말듣고 캡쳐도 못했을텐데,그런상황에 캡쳐할 시간은 있었나봐.
아니면 채팅방을 안나가고 그 카톡 내용을 보여주던가. 왜 하필 캡쳐를 했는데?
너가 캡쳐를 했단건 조작을 했을수도 있다는거야. 안그래?"
"흡,끅...그게..."
지은이는 당황했는지 딸꾹질을 해. 엑소애들도 예상외의 반응이었는지 눈을 크게 뜨고 지은이를 봐.
경수도 마찬가지야. 경수는 샤이니 애들이 엑소애들 말을 믿고 또 징어를 배신할줄 알았나봐.
경수는 아무도 안볼때 방긋방긋 웃으며 계속 핸드폰을 해.
"어,지은아 말해봐 왜 캡쳐해서 보여줬어..?"
"어,흐..내가 실수로 채팅방을 자주 나가서...이것도 혹시 모르니까 캡쳐 해논건데..끕."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샤이니 애들의 반응은 지은이가 생각했던 반응과 많이 달랐는지 지은이는 죄없는 입술만 꽉꽉씹어대.
"왜 예상했던 반응이랑 달라서 짜증나?"
"네..에...?무..무슨소리를...흐...하는거...흡..끅.."
"기범형 너무 심한거 아니야?"
"뭐가 심해. 너네들이 징어한테 한짓이 더 심하지."
"뭐?당연히 그건 오징어가 잘못했으니까..!"
"봐,너넨 그때 징어말 들어보려고는 했어? 무작정 쟤가 보여준 캡쳐 달랑 몇장가지고 속아넘어가서
육년동안 함께한 그 추억을 한번에 깨버리냐. 육년동안 징어랑 같이 지냈으면 징어 성격도 알만하지 않나.
징어가 왜 그랬는지 과연 징어가 그랬을까?이런생각은 해봤냐?
징어가 아무리 안믿긴다고 해도,징어보고 변명이라도 해보라 했어야지. 기회는 줬어야 될거아냐.
쟤가 카톡 조작할거라는 생각은 해봤어? 안해봤겠지. 애초에 카톡방이아니라 캡쳐한걸 보여준게 더 이상하지않아 ㅋㅋㅋ?
의심을 했어야지. 징어가 그때 나한테 전화했어. 근데 내가 그때 바뻤는데 바쁘면 얼른 하던일 마저하라고 끊었던 애가 징어야.
그만큼 남 생각해주는게 징언데 너네는 ㅋㅋㅋㅋ정말 ㅋㅋㅋ오세훈 너도 답이 없다.
오세훈 너는 친누나랑 몇년을 살았는데 진짜 그랬는지 안그랬는지 알아 ㅋㅋㅋ 경수도 지은이보단 징어가 믿겨서 징어편 들어줬는데
정말 너네는 뭐냐.징어가 불쌍해 진짜로. 우린 이미 징어한테 얘기 다 듣고왔어."
"나는 징어말 들었을때 별로 안믿겼는데. 쟤말이 진짜일까 징어말이 진짜일까. 그래서 여기 오고나서부터 쟤만 보고있었는데
너네가 징어 실체 밝힌다 했을때 웃더라 ㅋㅋㅋ 그래서 감이 왔지 쟤말이 가짜고 징어말이 진짜고. 너네들 정말 한심하다"
"..."
한참동안 말이 없던 엑소애들이야.지은이는 불안한지 손톱까지 물어뜯어.
그러다 종인이가 갑자기 입을 열어.
"마지막에 경수형 얘긴 무슨소리에요?"
"경수야 너가 얘기해봐라 ㅋㅋㅋ"
"아,네."
엑소애들은 다시 경수를 쳐다보고 지은이는 불안한듯 초점이 흔들리는 눈으로 경수를 힐끗힐끗 바라봐.
"내가 그날에 심심해서 그냥 카톡 프사들 보고있었는데.
루혜?란 애가 갑자기 징어 사진으로 바꾸더라고. 그래서 뭐 그냥 다시 다른애들 프사 다 보고
마지막으로 뭐 다른거 하다가 또 봤는데 다시 자기 사진으로 바뀌더라고? 그냥 뭐 별로 신경 안쓰고 자고 일어났는데
이지은 쟤가 갑자기 우리 숙소 오더니 카톡 캡쳐한걸 보여주더라 근데 그 사진이 징어 사진이더라. 루혜 걔가 프사로 바꿨던 사진.
그래서 그때 좀 의심 갔는데. 카톡방에서 직접한게 아니라 캡쳐한걸 보여주더라고 ㅋㅋㅋㅋ 그냥 그때부터 이지은한테 정이 뚝 떨어졌지 뭐.
그리고 한시간 뒤에 다시 숙소 오는데 징어가 울고있더라 너네때문에 ㅋㅋㅋ 내가 그래서 징어한테 다 말해줬지.
루혜란애가 너 프사로 바꿔서 이지은이랑 조작한뒤에 애들한테 보여줘서 저러는것 같다고.
내가 다 애들한테 말해줄까 라고 했는데 괜찮데 자기는 그냥 좀 실망한거 뿐이래 괜히 말했다가 너네들이랑
지은이랑 사이 안좋아진다고 말하지말래 벌써 사이 멀어진것같은데 말해서 다시 어색한 사이로 가는것보단 뭐 이렇게 쌀쌀한 사이도 좋다나 ㅋㅋㅋ
표정은 전혀 아니였는데 ㅋㅋㅋ그냥 뭐 이게 끝이에요."
엑소애들은 경수의 말에 2차로 벙찌고. 세훈이는 헛웃음을 지으며 말해.
"허,그러면 이지은이 우리 다 속인거라고 ? ㅋㅋㅋㅋ"
"아,미친."
"그럼 너네끼리 잘 해결해봐. 징어한테 카톡같은거 하기만해봐 진짜 .
이년전에 그렇게해놓고 지금와서 미안하다고 그래봐 한번 ㅋㅋㅋ"
종현이는 딱 한마디를 엑소애들한테 하고 연습실을 나가.
그리고는 서로 통쾌해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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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들이 요기잉네 ㅎㅎ
♥멍멍이 도화 오세밥 비회원 벌써세시
둉글둉글 핫뚜 또이 문어 췌키라웃 징어징어 지호를워더한다
연필 우유 종대생 페트병롱이 타르 루루 하트 위아원 김종현♡_♡ 돈까스
호두 염소 일차방정식 바나나콩쥐 엑솔 에이삐스타일 호미 또 디디 쓰니팬 ♥
총 32명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하트 뿅뿅 없는 암호닉 있으면 댓글로 콕콕
암호닉 계속 받습니다 당당하게 박력있게 암호닉 신청해주세요 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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