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외1 |
"휴 끝났다." 드디어 끝났다. 완결이다! 아 오징어. 드디어 완결까지 가다니. 글쓰다가 포기한것만해도 수십개. 그런데 이렇게 완결까지 해내다니 아 장하다 오징어.. 흐흐흐. 새드쪽에 삘이 딱 오더니. 결국 완결까지 했구나! 아,내가 누구냐고? 난 20살 오징어다. 엑소를 좋아하는 순수한 소.녀.랄.까.★ 댓글이 하나하나 달린걸 보고 웃음이 실실 난다. 아 정말 엑소오빠들이랑 내가 이런 매니저 사이였다면...후후 이상한 생각에 괜히 볼이 발그레해지는 징어이다. "으흐흐 몰라몰랏!" 그런데 막막하기만 하다. 이제 난 글완결도 냈는데. 이제 뭐하지.. 사실 징어는 취업에 쫓기고 있는 불쌍한 20살이였다. 대학도 다니지 않고.. 엄마의 구박을 매일받는것은 당연,하지만 꿋꿋한징어는 매일 집에서 글만 써댔으니.. 취업은 어디로? 하늘로! ^^..! 막상 글을 완결내니까 할짓이 없어지고 취업을 해서 회사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일 생각을 하니. 으으. 끔찍했다. 만약 거기서 내가 엑소 덕후라는것을 알면.. 거기다가 팬픽에,망상글쓰는것까지 알면.. 와,정말 볼만한 광경이였다.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그 생각을 떨쳐냈다. 왜? 난 당당한 오.징.어! 누구한테도 꿀릴것없는 오징어니까! 아직 먹고살날은 많다! 취업은 조금 뒤로 미루고 글이나 한개 더 써볼까. 생각하는 징어였다. |
| 번외2(막장주의) |
"흐으어어엉ㄱ겅ㄱ.. 징어누나 왜 죽었어..내가 사과도 제대로안했는데.." 세훈이의 말이 끝나자마자 징어가 잠들어있던 관이 끼익소리와 함께 열렸다. "그러니까 애초에 잘하든가!! 왜 지금와서 울고 지랄이야.. 누나 마음아프게... 울면 누나 마음 약해지잖아.." 세훈이는 놀란눈으로 징어를 쳐다봤다. 엑소애들과 샤이니애들도 마찬가지였다. "..홀!" 레이가 외친 한마디였다. 믿기지않는듯 홀. 이라는 말과 함께 레이는 쓰러졌다. "구급차!!!!구급차 불러요!!! 119 어디있어!! 일일구!!!" 결국 레이는 심장마비로 죽어버리고 말았다.. "흐음ㄴ은믕ㄱ윽...흡...흑흑어으엉억!!! 징어 너때문에.. 레이가 죽었어!! 레이가!!!!!!!" "미안해...내가 다 잘못했어... 대신 내가 살아났잖아!" "그러네!" 레이는 벌써 잊어버렸는지 싱글벙글한 엑소애들이 건방지기라도 한듯 레이가 잠들어있던 무덤이 갈라졌다. 그렇다, 레이도 부활을한것이다! 그래서 결국 징어랑 엑소랑 샤이니는 행복하게 오래오래 천년만년 살았다고 한다. |
| 번외3 (초딩소설따라하기,오타주의) |
징어: 앗뇽? 난 초특큽 크리스탈몸매섹시한가인김태희안젤리나졸리미란다커등등을 닮은 예쁜 징오라구 햇. 내 이름은 월래 징어가 아니라 초특급깜찍이예쁜이크리스탈루비보석다이아몬드초킹왕짱뷰티폴큐티깜찍이도도시크한엘레강스멋진예쁜징어지만 아이둘이 내 이름을 불때마다 눈물이 나대 ^^. 그래서 이 초특급예쁜깜찍크리스탈루비보석다이야뷰티폴초킹왕짱큐티깜찍도도시크엘레강스멋진예쁜징어인내가 자비를 배풀어서 징.어 라구 부르기 했찌. 징어: 난 는 E.X.O의 매.니.저 라구 해 자꾸만 맨저를 해딸라구 하지 모냐~~ 그래서 이 차칸 내가 해좄지.캬캬 내가 쫌 멋찌니? 아라 반하지 마랏ㅋㅋ 징어는 매니저실로 들어갔따. 그런데 징어의 눈이 허벌나게 커졌땅~!! 징어:ㅇ0ㅇ!!!!!!!!허거덩!! 바로 그 이유는 완전 간지좔좔샤방샤방왕자님포쓰가 나는 도경수라는 아이 때무니였땅!!!!! 경수: -_-..모얏~! ㅇ0ㅇ!!!허걱!! 넌 혹씨...초특급깜찍이예쁜이크리스탈루비보석다이아몬드초킹왕짱뷰티큐티깜찍도도시크엘레강스멋진예쁜징어..?! 징어: 허겅...맞는 뎁쇼... 징어는 첨 느꼈따. 자꾸 심장이 빠운쓰 빠운쓰 두근대는것이 아닌가!! 설리설리한 마음을 다운 시킬쑨 업썼다. 징어: 내 .. 진짜 이름을 아시다닛...그대는 누구신가여어!ㅇ_ㅇ!!!!
징어의 필살기!! 모르는척 순지난척 상대방 또라져라 바라보기!! 멀뚱!멀뚱!빤짞!빤짝! 경수:난...사실 너의 패니였써!!!!! 나랑 사귀도록 해! 징어: 흑흑! 감동이에요! 그래요 우리 사귀어요 ~~! 우리 결혼했어요~~!! 징어랑 경수는 키쓰를 24214712047129856189731290512984638123681293 동안했따. 그러자 배가 불러왔따. 징어: 으윽~ 갑자기 배가 >^ 경수: 벼원 갑시다 마이 달링! 징어: 구래염 ㅠ_ㅠ 흑흑.. 징어는 임신했따. 그래서 애기를 2190418720947129057129084712905619864981273902749873902187309271301210436128456184391명을 났따. 경수:멋찌네요!! 징어: 우리 애기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용 ~~ 그래서 징어랑 경수는 오랫동안 행벅하게 사랃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야 ㅠㅠ... 아나ㅠㅠ |
| 번외4 ( 인소주의 . 오글주의 ) |
징어:..-_-떨리는데..? 피식.. 내 이름은 오.징.ㅇㅓ. 세계서열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위이다. 쿡.. 제일 높은 서열이다. 내가 사고를 넘 많이 쳤다고 아빠가 날 매니저 시켰다 -_-.. 2살 많으면 다야?? 콰앙~ 시크하게 문을 열어제꼈다. -_- 드가니 느껴지는 따신 시선들. 정말 짜증나! "뭘 봐 ? 다 눈 안까냐? -_-;;" 내 포스있는 한마디에 열두명들은 다 눈을 깔아버렸다. 마음에 드네 쿡쿡.. 한명한명씩 얼굴을 감상하고 있었을까 내 동생인 오세훈이 있는게 아닌가 -_-!!! 헉!!! "...오징어?" "헐~뭐냐. 오세훈 너가 왜 여깄어? 못생긴 놈이 가수하겠다곤 설치더니 .. -_-" "-_-..뭐?" 아이씨.. 내 동생넘이지만 정말 무섭긴하다. 눈이 삼백안이라 날 보면 죽일듯한 기세라서 무섭단말야 -_-... "-_-..뭐뭐! 꺼져." 오세훈을 무시하곤 한명을 딱 보는순간 샤랄라.. 21년 인생 단 한번도 뛰지 않았던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너...이름이 뭐냐..?-_-" "김종인인데요..-_-" "쿡,마음에 들었어 너 .." "내 깔 해라.내가 잘 해줄게 쿡..너만 바라보면서 살수있다. 난 해바라기니까 -_-.." "..흥.. 그러던지!" 그렇게 나랑 종인이는 행복하게 살았다. |
제성해여...번외 웃기게쓸라했는데 이게 뭐..뭔..웃기지도 않구..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그냥 헛웃음만 나오네여..
그냥 죄송할따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글 초록글 감사합니다 사랑하는거 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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