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8201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팬픽 공지사항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하복남 전체글ll조회 2378

[EXO] 초능력물 망상 | 인스티즈

 

 

 

 

 

 

 

 

 

 

태초에 하나였던 태양은 둘로 나뉘어 빛을 발했고,그에 따라 하나의 거대한 땅덩어리였던 대륙마저도 나뉘어졌다.나뉘어진 대륙의 동쪽,생명의 나무를 중심으로 형성된 곳을 이리스라 불리었고,해가 지는 서쪽,생명의 나무를 수호하는 자와 대립하던 붉은 눈을 가진 자들이 모여 세운 나라는 헬루스라 칭했다.하나였던 태양이 나뉘어지기 전에 태양이 보살피던 나무를 생명의 나무라 하였는데,자신이 위험해 질것을 예측한 나무는 자신을 보호해줄 수호자들을 찾았다.자신을 보호해줄 능력을 가진 아이들을 찾아,또다른 기억을 심어주었는데,그것을 깨달은 자들이 오늘 날 생명의 나무를 수호하고,붉은 눈을 가진 자들로부터 인간들을 보호하는 수호자들이였다.지금까지 깨달음을 얻은 자들이라고 알려진 자들은 5명 정도였다.태양의 빛을 머금었다는 백현,물을 다스린다는 수호,사람들을 치유 할 수 있는 레이,시간을 이동할 수있는 타오,그리고 이름은 알려져있지만 능력은 알려져있지않은 루한이 그들이였다.그들은 모두 생명의 나무 위에서 생활했는데,일반인들에게는 금지된 구역이었다.매년 5월,사람들은 날을 정해 나무의 주변에서 의식을 벌이곤 했다.그 때,수호자들은 능력을 가진 아이를 찾고는 했었지만언제나 허탕이였다.이들은 이 날 뿐만 아니라 또다른 자신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이들이 능력을 가진 아이를 찾았던 이유는 한 가지였다.먼 옛날,한 고서에 전해져내려오는 이야기로는 깨달음을 얻어 나무의 품으로 돌아오는 수호자들이 한 곳에 모였을 때,비로소 두 개의 태양이 태초의 상태로 돌아가리라는 것이였다. 하지만 저들 다섯이 생명의 나무 위에 모였음에도 태양은 아직 두 개였기에 그들은 다른 수호자가 어딘가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여태 다른 수호자를 찾지 못한 채였다.오늘 역시,그들은 누구에게서도 능력을 보지 못하였다.그렇게 의식은 끝이 났고,붐비던 사람들은 단 한명도 보이질 않았다.
즐거운 듯 웃으며 사람들이 바친 사과를 한 입 베어문 백현이 먼저 입을 떼었다.

"거봐,내가 이번에도 없을 거랬지?"

호탕하게 웃으며 타오를 바라보던 백현은 사과 한 입을 크게 깨물었다.


"금년에도 없을 줄 누가 알았겠어. 루한,이쯤되면 포기하지?"


타오는 그런 백현을 애써 무시하며 루한에게로 시선을 옮겼다.여전히 나무 밑을 바라보던 루한이 시선을 고정한 채 그래,라고 대답했다.아직도 보고 있냐는 동료들의 말을 뒤로 한 채 루한은 나무 아래를 계속 주시했다.이미 모두들 떠나가버린 후였지만,혹시나 누군가가 있지 않을까에서였다.이번 년도,이렇게 보낼 수는 없었다.수호자들이 몇 명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적어도 저희를 제외한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분명했다.수백년이 흘렀는데,왜 여태 보이지 않는 것인지.허나 이번 의식 날,루한은 여태껏 지내왔던 의식 때와는 다른 기운이 느껴진다고 생각했다.루한이 홀로 나무 아래를 주시하던 이유도 그것이였다.누군가가,능력을 가진 누군가가 있다.자각하지 못한 수호자의 기운이 이 주변 어딘가에서 맴돌고 있는 것이 느껴져왔다.그렇지만 나무의 주변에는 그 누구도 보이질 않았다.제길,가버렸나.루한은 입술을 깨물며 뇌까렸다.그리고는 숲으로 발걸음을 옮겼다.이번에는 보지 못했지만 다음 년도 의식에서는 볼 수 있을 것이라고,무엇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다시 보게 될 것이란 직감이 들었기에 다음을 기약했다.

***

"루한,레이가 편지를 보내왔어."


저 멀리서부터 루한을 반기던 백현이 꽃잎 몇 장을 루한에게 건넸다.멍하니 꽃잎을 바라보던 루한의 표정이 일그러졌다.루한의 표정이 변하는 것을 본 백현이 살갑게 웃으며 물었다.

"왜? 그 쪽 상황이 많이 안 좋대?"

"곧 그들이 침입할지도 모른대,단단히 준비해둬라는군."


좋지 않은 소식이였다.오래 전,대립하고 있던 저희와 서쪽의 사람들과는 잠시동안의 휴전을 가지자 약속했다.서로의 국가를 부흥시키기 위해,어쩌면 다시 벌어질지도 모를 전쟁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 명분이였다.그 때로부터,한 세기가 흐른 지금 전쟁이 다시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것이였다.루한의 손에 쥐어져있던 꽃잎들이 으스러졌다.어떻게든,전쟁은 피하고 싶었는데.전쟁은 최후의 수단이였다.아직은 오지 않아도 되는 것이었고,아직은 준비하지 못했던 것이었다.루한의 머릿 속이 복잡했다.

 

 

 

 

 

이건 다 내취향이야...내취향저격... 

 

 

 

 

 

 

 

[EXO] 초능력물 망상 | 인스티즈

 

얘네뭐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ㄱㄱㄱㄱㄱㄱㄱ첸첸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ㅜㅠ
대표 사진
독자1
뒤에더써쥬시면안되나요ㅠㅠ아정말 다음얘기가 궁금해서그래요ㅠㅠ 정말 ㅠㅠ 류한이 느낀 그 수호자가 누구인지도 궁금하구요 전쟁나는것도궁금하구요ㅠㅠ제발와주세요ㅠㅠ하찮고불쌍한닝겐하나살린다고 생각하고와쥬시면안대나요ㅠ
12년 전
대표 사진
하복남
루한이 느낀 아이는 종인이에요 카이가 문을 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기에 전쟁의 문을 여는 아이라고 끼워맞춤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더써주셔요 ㅠㅠ 흐엉 초능력물 짱짱 좋아하는데 ㅠㅠ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공동필명만들기실험의 글
04.02 14:17 l 공동필명만들기실험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029
01.04 00:57 l 워커홀릭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7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4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