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82970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 나 한국 갈거야, 금방. 요즘 통 연락이 없네 엄마는]

 

 

 

편지도 요즘따라 자주 안 보내주고. 서운한 마음에 편지 속에서라도 툴툴대려 하다, 나는 쩝 입맛을 다시고 펜을 내려놓았다. 어차피 편지를 지금 보내봤자, 내가 먼저 한국 땅을 밟고 있을텐데, 뭐. 책상 한 구석 여권과 함께 곱게 놓인 한국 행 비행기 티켓이 다시금 나를 설레게 만든다. 얼른 맡고싶은 한국 공기, 엄마가 차려준 따뜻한 흰 밥에 매콤한 김치, 얼큰한 된장국! 들뜬 표정으로 티켓을 들었다. 적응 못할 것 같았던 낯선 환경, 낯선 이 곳에서 지낸지도 어언 3년인가. 내 스스로는 물론 다른 외적인 이유로 학교 생활에 통 적응을 못하고 자퇴를 한 뒤에 무작정 밟았던 미국 땅. 도착하자마자 엉엉 울어버렸다, 막상 너무 겁이 나서. 근데, 18살이 된 지금은 벌써 다 커버린 느낌이야. 남 몰래 혼자 입가에 조금의 미소를 머금었다 침대에 대자로 뻗었다. 오늘따라 밤이 기네.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숙소에, 고삐리 불청객 김탄소 1 | 인스티즈

잔뜩 당황한 전정국(19세)

 

START

 

 

 

 

 

 

 

 

 

“ … 아이씨 - ”

 

 

 

 

 

여긴 분명 내 집인데 말이다. 엄마는 전화도 안 받고, 추워 죽겠다. 설마 내가 진짜 여기서 잠이 들겠어 ~ 하고 고민스레 주저앉아 발 끝만 응시하다, 진짜 잠이 들었다. 캐리어 짐가방을 털어 가져온 털잠바를 덮고 잘도 잠을 자다가 누군가 내 털잠바를 걷어감과 동시에 나를 과격하게 흔들어 깨움에 나는 기분 나쁜 표정으로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겨우 시야를 트였다. 그리고 날 깨우는, 어느 정도 덩치 있는 그 남성도 나만큼 언짢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욕을 내뱉을만한 표정으로 ‘ 집에 가라, 응? ’ 이라고 말을 하며, 말을 하는 와중에도 엄청 엄청 한심하게 나를 내려다보았다. 생긴 건 … 완전 순하게 생겨가지고. 잠깐 머릿속으로 지금 상황을 정리하는데, 갑작스레 내 목덜미를 잡아 바닥에서 억지로 나를 일으켜 세우는 모양새가.

 

 

 

 

“ 나 사생 아니에요! ”

 

 

 

 

방탄소년단인가, 뭐시긴가처럼 이 인간도 나를 사생 취급하는 것이 분명했다. 급하게 해명을 하긴 했지만 … 와, 어쩜 사람들이 그래? 한결같이 내 말을 안 들어주네. 그 남자가 잡은 목덜미를 억지로 떨쳐내려 했으나, 쓸데없이 굉장한 악력이였다. 다른 한 손으론 캐리어 짐가방을 가볍게 들고 강제로 계단 밑으로 질질 나를 끌고 가는 꼴에 계속해서 의미없는 반항을 하다가, 이대로 내 집과 멀어지는 것이. 안되겠다 싶었다.

 

 

 

 

 

“ 살려주세요!!!!! 나 죽어!!! ”

 

 

 

 

 

 

무작정 내지른 그 말에, 사실 나도 많이 놀랐다. 내 목청이 이렇게 좋았구나. 그건 그거고 일어나자마자 소리를 지르려니, 목소리도 다 갈라지고 … 완전 변성기 온 사내자식 목소린데 이거? 하여간 아침부터 나를 힘들게 만드는 그 의문의 남성도 꽤나 놀랐는지 잡은 내 목덜미를 내려 놓았고, 나는 순식간에 내 집 문 앞으로 달려가 빠르게 문을 두들겼다. 크게 소리 지르는 것 또한 잊지 않고. 으허어어, 살려주세요. 거의 울 듯이 문을 두들겼으나 애석하게도 우리 집 문은 열리지 않는다. 진짜 억울해 죽겠어서, 눈물이 다 나온다. 무작정 소리를 친 부분도 그렇고 엉엉 울 듯이 우리 집 문을 두들기는 내 돌발 행동에 꽤나 당황한 듯 남자는 짧게 욕을 짓거렸다. 이게 미쳤나. 그리고 이번엔 내 목덜미를 좀 더 과격하게 잡아 던지 듯 바닥으로 나를 거칠게 내동댕이 쳐버렸고. 나도 여잔데. 이 나쁜 놈!! 그에 비명을 지르며 아프게 넘어져버려 울면서 아픔을 호소하던 내가 멍이 들 것 같은 궁딩이를 달래 듯 메만지고 있을때. 

 

 

 

 

“ 뭐 … , ”

 

 

 

 

열리지 않을 것 같던 우리 집 문이. 어제 그 일곱 명 정도 되는 인원 중 꽤나 피곤한 얼굴을 한 남자에 의해 빠르게 열렸다. 아침부터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잔뜩 문을 두들기니, 그 남자도 상당히 짜증난다는 표정이였으나. 지금이 기회야!! 지금 이 순간에, 눈에 뵈이는 것은 없었다. 나는 눈물 콧물 질질 흘리며 무작정 바닥에서 일어나 그 남자와 열린 문 틈 사이를 파고 들어 빠르게 집 안으로 뛰어 들어갔고. 그렇게 나로 인해 그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으아, 뭐야! 눈 앞에서 당했다는 듯 잔뜩 놀란 표정으로 나를 따라 집 안으로 뛰어 들어온 남자가 겨우 내 어깨를 부여잡았을때.

 

 

 

 

“ 건들지마!! ”

 

 

 

 

좋은 무기 하나를 발견하였다. 야구 방망이라고. 딱히 야구를 하는 사람은 없고 그냥 전시용인 듯 뻔뜩뻔뜩 한 것이, 한 대 맞으면 팔 다리 한번 제대로 아작 … 내가 위협하듯 정신없이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자, 잔뜩 눈이 동그래져서 뒷걸음질 치는 둘이였다. 가까이 다가오기만 해봐, 대가리 조준해서 때릴거야!! 아까 잔뜩 울었다가, 이번엔 독기라도 품은 듯한 이글 이글한 두 눈으로 소리치니. 오, 진짜 겁을 먹었다. 저 당황한 표정들 … ! 어차피 미친년 된 거, 좀 더 제대로 미친년이 되자는 심정으로 더욱 더 세게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니 가드를 올리며 진정하라는 그들의 말에 나는 이상스런 희열을 느꼈다.

응? 나 진짜 미친건가?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숙소에, 고삐리 불청객 김탄소 1 | 인스티즈

내 입장을 이해하는 척 하는 심기불편 민윤기(23세)

 

 

 

 

 

 

대치 상황(?) 한 20분동안, 나는 여전히 야구 방망이를 든 채로 구석에 서 있었다. 여기는 우리 집이다, 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어필하면서. 어느 정도 서로 대화 아닌 대화를 하면서, 조금씩 이해가 되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생겼다. 아 물론, 지금 이 상황이 생겨나게 된 계기와 똑같았다. 뭐지, 분명 3년 전까진 멀쩡했던 우리 집이였고 엄마와 통화나 편지를 주고 받았을때도 절대 이사를 했다는 말과 그와 조금이라도 유사한 문장 따위는 단 하나도 없었는데. 도대체 내가 한국에 없는 3년 동안 언제 이사를 가버렸는지, 그들은 여기가 자신들의 숙소라 주장하였다.

 

근데 내가 지금 상황이 더 더 더 당황스러운 것은, 어느 순간부터 엄마의 연락이 끊겼다는 점. 오늘조차도 엄마에게 전화가 오긴 커녕, 방금까지 내가 건 전화조차도 모조리 받지 않았다. 그동안에 서운했지만 별 다른 의문은 갖지 않았고 이상하게 계속해서 편지는 오길래, 상황이 여의치 않겠다싶어 가볍게 여긴 것이 사건을 더욱 더 크게 만든 느낌이다. 뭔가 탁 하고 숨이 막히면서, 다리에 힘이 풀려서 바닥에 풀석하고 주저앉으니 어제와 같은 상황처럼 똑같이 거실에 모인 그들이 살짝 움찔해보였다. 그리고, 아침부터 날 힘들게 만들었던 그 의문의 남성은 그들의 매니저라며 어느 순간부터 바쁘게 회사와 연락하고 있는 눈치였다. 가만, 저 사람 회사에다가 또 이상한 보고같은 거 아니겠지? 잠시 의문이 들었으나 물어볼 기운조차 빠져 그냥 바닥에 엉덩이를 얹으니. 다들 왜 앉어? 하는 분위기에 나는 인상을 팍 찌푸리고 소리쳤다.

 

 

 

 

 

“ 우리 집 바닥에 앉지도 못해요?! ”

“ …  아니, 누가 뭐래요. ”   

 

 

 

 

아까부터 자신이 리더라며, 여기가 자기들의 숙소라 가장 크게 주장한 인물이 소심하게 내 말을 되받아쳤다. 아, 몰라. 짜증나. 그냥 아예 무장해제를 하고 바닥에 드리누워버리니 다들 당황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몇몇은 한숨을 쉬어버린다. 그쪽들도 답답하겠지만, 내 심정은 어떻겠어! 진짜 아까처럼 펑펑 울어버리고 싶은데 눈물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이대로 단체로 날 들고 어제처럼 집 밖으로 나를 내던져도 이젠 어제처럼 집 앞에서 버틸 체력조차 되지 않았다. 그리고 짜증나게 이 상황에서 … 어제부터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해 굶주린 배를 살살 매만졌지만 이 상황에서 밥 좀 달라는 말은 차마. 물론 남의 숙소에 마음대로 침입해버린게 된 이 상황에 염치고 양심이고 다 쓸데없는 것들이였지만.

 

 

 

 

 

“ 진짜 어머님하고 연락 안되세요? ”

“ …… 연락은 끊긴지 되게 오래 됐어요. ”

“ … 그럼 어머님이랑 주고 받은 편지에 있는 주소 다시 확인은 해봤어요? ”

“ … 예에. ”

 

 

 

 

 

 

흥, 아까 사생팬 취급하며 반말 찍찍할땐 언제고. 내 엉덩이에 혹 생기게 해놓고. 한참 통화를 하다 전화를 끊고 나에게 다가와 조심스레 물어오는 매니저라는 남자의 물음에 나는 잔뜩 기운 빠진 목소리로 대답했다. 저쪽이나 이쪽이나 답이 없는 건 마찬가지구나. 이 상황에 스케줄은 가야하는데 내가 마치 짐이라도 된다는 듯 핸드폰 시계를 다시금 확인하고 ‘ 미치겠다 ’ 라는 말을 반복하는 남자에 나도 미치겠다. 그렇게 바닥에 멍하니 뻗어있으니, 저쪽에서도 자포자기 한 듯한 표정이였다. 뭔가 나만 빼놓고 속닥속닥 하는 분위기에 잔뜩 소외감을 느껴 여전히 몸을 바닥에 뉘인 상태로 잔뜩 웅크리고 있으니. 다들 한참 대화를 하다가 갑작스레 내 눈치를 살피고 바쁘게 나갈 채비를 해보였다. 뭐야, 난 어쩌라고. 당황한 채로 나 역시도 빠르게 눈알을 굴렸다. 그러는 와중에도 여전히 누워있었지만. 매니저분의 미간 사이에 주름은 펴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근데 왜 날 내려다보면서 그런 표정을 짓는건데. 괜히 기만 죽게.

 

 

 

 

 

“ … 저 어떡해요? ”

“ 그러게요. ”

“ 예? ”

“ 하, 아니 일단. 저희 애들 스케줄 나가야 되거든요. ”

 

 

 

 

그럼 나는? 나 나가라고? 이대로? 불쌍한 표정으로 올려다보고 있으니 한참동안 머리를 굴리는 모양새였다. 날 여기에 그냥 두고가기도 불안하고, 그렇다고 나가라고 하기엔 지금 상황이 여의치 않고. 눈에 다 보였다. 어찌 하여튼, 회사랑 통화를 하였음에도 답이 나오지 않았는지 한동안 매니저분은 잔뜩 고민하며 집 안을 빙빙 돌고 다른 사람들은 잘도 나갈 채비를 하고 있고. 그 와중에 소파에 앉아 나를 내려다보는 멤버가 있었다. 뭐야, 뭘 봐. 바닥에 누워 있으니까 내가 바보로 보이냐? 서로 눈이 마주쳤는데 왠지 피하면 지는 것 같아서 계속 똑바로 응시하니, 그 남자는 이상한 부분에서 터져버린다. … 내가 재밌나보다.

 

 

 

 

 

“  뭐에요, 왜 웃어. ”

“ … 미안. ”

 

 

 

 

뭐야, 게다가 반말? 나름 꽃다운 나이 18살, 아직 10대라고 무시하는 것이 분명하였다. 근데 더 자세히 보아하니 어제 날 우악스럽게 밖으로 내좇은 인물이구만. 흥, 어이없어! 나는 금방 고개를 천장 쪽으로 돌렸지만 남자는 여전히 나를 내려다보는 눈치였다. 원래 사람을 저렇게 진득히 쳐다보는 걸 좋아하나. 내가 신경을 끄는 편이 나을 것 같아 멍을 때리 듯 가만히 누워 있으니. 진짜 금방 잠이 오 듯 눈이 조금씩 감겨오기 시작했다. 애써 정신줄을 부여 잡으려고 했지만 …  너무 졸려. 살짝 두 눈이 감기려던 그 순간. 쑤욱 - 하고 천장 빛을 등지고 내 얼굴에 그림자를 드리우며 자신의 얼굴을 드리미는 매니저분이 여전히 심각한 표정으로 나에게 물음을 던져왔다.

 

 

 

 

“ 비행기표 편도로 끊으셨어요? ” 

“ 아니요, 왕복인데. ”

“ 그럼 얼마 정도 … ? ”

“ 두 달 … ”

 

 

 

  

두 달. 그는 또 다시 고민에 잠겼다. 아 그냥, 쉽게 쉽게 회사에서 두 달 정도 내가 지낼 수 있는 모텔이라도 제공해주고 싶은 눈치로 보였지만 그 부분에선 내 나이가 걸리고. 심지어 회사 여직원들도 몇 없고 그 몇 없는 여직원들도 상황이 여의치 않아하고. 무의식 중에, 어찌 되었건 같이 이 집에서 동거 아닌 동거를 해야되는 상황까지 흘러가는 분위기에. 매니저분은 상당히 골머리를 앓았다. 알아서 하세요라는 식이였지만 바닥에 드리누운 것을 보아하면 아직까지 이 집은 나에겐 내 집이였다. 나름 신중하게 계속해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한숨을 푹 내쉬고 그가 내린 결론은.

 

 

 

 

“ 그럼 일단은 … ”

 

 

 

 

물론 뒷 말은 삼켰지만. 이마를 짚는 것을 보아하면,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나는 금방 화색하였지만, 혹시나 나를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으로 의심을 해 버릴까 두려워 다시금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였고. 어찌 됐건 현재 미아 아닌 미아가 된 지금 내 상황으로선 최선의 선택으로 내가 겨우 마음을 놓을 수 있었을때.

 

 

 

 

“ 뭐에요, 형! 쟤랑 그럼 지내기라도 해야하는거야? ”

 

 

 

 

저 쪽에서 찬물을 들이키며 상황을 살피다가, 매니저의 말에 깜짝 놀라며 먹고 있던 물을 풉 - 하고 뱉어보이는 남자가 있었다. (정호석) 아니, 누군 좋은 줄 아나. 나한텐 모든 아이돌은 그저 돌이라고! 아웃 오브 안중!! 미간 사이를 찌푸리고 째려보니 그는 슬쩍 움찔하며 입가에 묻은 물을 닦는다. 매니저분은 뒤늦게 일단 오늘 하루동안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며 여전히 나를 의식한 채로 서두르자 말을 하면서, 아까 나를 소파 위에서 쳐다보던 그 남자의 쪽으로 다가가 어느새 잠이 들어버린 그의 등짝을 세고 찰지게 때려보인다. 정신 차려, 임마. 부시시한 얼굴로 소파 위에서 일어나 머리를 쓸던 그와 눈이 마주친다. 그리고나서 별 생각없이 웃어주는 것을 보아하면, 마치 이 상황을 딱 즐기고 있는 사람 같았다. 팬 서비스 정신이 쓸데없이 투철하거나.

근데 … 의도한게 아닌데. 나 계속 바닥에 누워 있네, 지금.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숙소에, 고삐리 불청객 김탄소 1 | 인스티즈

팬 서비스 정신이 쓸데없이 투철하신 그 분,

(and 남정네들 앞에서 그냥 바닥에 드러누워 있는 김탄소)

또라이 코드

 

 

 

 

 

 

 


암호닉 ♡

SAY

 

 

감쟈합니다 :)

 

 

이 시리즈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숙소에, 고삐리 불청객 김탄소 1  8
10년 전

공지사항
없음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비회원219.2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흥미진진 부금도 잘어울려요!
암호닉 해도 되나요?? [나비] 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넘재밌어요 다음편도기대할게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ㅈㅈㄱ]신청합니다!아니 이게 뭐람! 정말 뱔로 재미있네요 흥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뭐 딱히 신알신하고갈게요 흥 작가님 잘 자든지말던지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9.187
작가님 저[흥탄♥]으로 암호닉신청햔께요^^ 잘부탁드려용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봤어요신알신하고가요 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신알신하고가요!!!!재밌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는 어떻게되는지 궁금...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82.196
재밌어용
[태태뿡뿡] 으로 암호닉신청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SAY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아핰ㅋㅋㅋㅋ헠ㅋㅋ핰ㅋㅋㅋㅋㅋ핰핰엉하핰핰핰핰뭔뎈ㅋㅋㅋㅋㅋ이거 무ㅏ에욬ㅋㅋㅋㅋㅋㅌㅌ아 진짜......바닥에 그냥 드러누우면 어쩌란건데요.....그 와중에 싱글벙글 팬서비스 정신 투철하신 태형이의 미모......정호석 물 뱉는거 드러워....(((((((호식이)))))))아 그런데요.정국이랑 1살.차이니까 반말하나요...?뭔가 오빠라고 부르라 할것도 같고....음....그냥 저는 작가님이 다음편올리는것만 기다릴래요....사랑합니다.더럽The Love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세븐틴/석부] 석부 01~046
11.01 15:37 l 스핑 (rough draft..
[세븐틴/민원] 여전히 연애중 0216
11.01 14:49 l 스핑
[EXO/찬열] 신데렐라 왕자님과 신발요정 공주님 * 01 3
11.01 13:16 l 매력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
11.01 08:35 l 규 륀느
아이돌 연애 하나45
11.01 03:01 l 이오일
[EXO/세준] 밤에 사랑한 소년 : X 24
11.01 02:47 l 공화국
[세븐틴/민규] 짝사랑. 혼잣말 1
11.01 02:44
[방탄소년단/뷔민] 짐총시리즈 6. 뷔민 (feat.학원물) 7
11.01 02:14 l 채성아1
[방탄소년단/슙민] 짐총시리즈 5. 슙민 (feat.할리킹) 8
11.01 02:13 l 채성아1
[투표..] 다들 한 번만 도와줘용17
11.01 02:13 l 공개연애PD
[방탄소년단/슙민] Dirty Entertainer 11
11.01 02:11 l S4ME
[방탄소년단/홉민] 짐총시리즈 4. 홉민 3
11.01 02:08 l 채성아1
[방탄소년단/국민] 짐총시리즈 3. 국민 (feat.역키잡) 9
11.01 02:03 l 채성아1
[방탄소년단/진짐] 짐총시리즈 2. 진지민 (feat.아고물) 9
11.01 02:00 l 채성아1
[방탄소년단/랩민] 짐총시리즈 1. 랩민 (feat.리얼물) 8
11.01 01:57 l 채성아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6
11.01 01:45
[iKON/준환] 네이키드 독스 0725
11.01 01:38 l 정새벽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
11.01 01:3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숙소에, 고삐리 불청객 김탄소 18
11.01 01:30 l 뚜잇또잇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11.01 01:30 l 김삐잉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12
11.01 00:05
[세븐틴/솔부] 친구사이 솔부가 보고 싶다2 4
10.31 23:48 l 올부농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7
10.31 23:42 l 분홍소년
[방탄소년단/남녀] 흔한 공대생 FACEBOOK 13113
10.31 23:13 l 15학번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3
10.31 22:59 l 예티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8
10.31 22:46 l das mee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6
10.31 22:44 l 도도한나쵸


처음이전111112113114115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