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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짱맨♥ 

 

호구♥ 

 

짱짱팬♥ 

 

2반♥ 

 

쫀득♥ 

 

계란말이♥ 

 

코튼♥ 

 

촉촉한초코칩♥ 

 

몽몽몽♥ 

 

추추♥ 

 

솜사탕♥ 

 

 

 

 

 

야심한밤. 시계바늘이 숫자 1을 가리켜. 시간이 갈수록 준면이의 이마에 땀이 더 흘러.  

세후나아.....아파아.... 

 

준면이의 첫 발정기를 잘 보내고 며칠뒤 갑자기 준면이가 고열로 앓아. 체온이 39도야. 처음엔 자신과의 정사로 힘들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몇시간이 지나도 열이 떨어질 생각을 안하자 걱정이돼. 사회에 반인반수들이 몇 있긴힌지만 반인반수들을 위한 병원도 없을 뿐더러 지금 준면이의 모습으로 갔다간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거나 실험대상밖에 되지않을 꺼야. 지금으로써의 최선의 방법은 자신이 간호하는 방법 뿐인데 누구를 간호해보기는 커녕 자신도 그렇게 잘 아픈체질이 아니라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겠는 세훈이야.  

준면이는 침대에 누워 몇시간째 땀만 흘리고있고 정신도 잘 못차리는것 같아. 집에 있는 약이라곤 종합감기약 같은것 뿐인데 인간의 약을 반인반수인 준면에게 그냥먹여도 되는건가, 이것저것 다 걱정되는 세훈이 어쩔수없이 지갑을 들고 밖으로 나가. 약국에 가서 약을 사야하는데 지금 이시간에 열고있는 약국이 있는지 따질 시간은 없어. 그저 무작정 뛰어서 약국에 왔건만 역시나 닫혀있어. 다른 약국으로 뛰어가. 역시나 닫혀있어. 지금도 집에서 끙끙앓고있을 준면에 마음이 더 조급해져.  

서울에 있는 약국은 모조리 갔다온것 같아. 결국 문닫을 준비를 하는 약국에 사정사정 말해서 약이란 약은 모조리 쓸어와. 

 

서둘러 집에 갔지만 어째 준면이는 더 심해진것 같아. 일단 준면을 깨워.  

 

준면아, 일어나봐. 잠깐만 일어나자.  

겨드랑이에 손을 끼워 앉히는데 준면이 끙끙거리며 일어나.  

 

흐으...,세후나.....세훈.... 

 

아무래도 정신 못차니는것 같아. 일단 빈속에 약을 먹일순 없으니까 죽을 끓여야 하는데 무슨약을 먹여야 하는지도 모르는애가 죽끓이는 법은 알겠나. 그냥 티비에서 보던것을 기억을 되새겨 밥을 물에 끓여. 틈틈히 핸드폰으로 확인하고...체온 40도 넘으면 진짜위험하다 그랬는데.. 

 

으아아...... 

세훈이 답답한지 머리를 헤집어. 죽을 얼추 다 만든듯 불을 끄고 김이랑 쟁반에 담고 안방으로 들어가.  

 

준면아..잠깐만 일어나봐....밥먹자 

 

으으...시,러... 

 

밥먹고 약먹어야 준면이 안아파. 읏차, 밥먹자.  

 

세훈이 억지로 다시 앉히자 준면이 어쩔수없이 죽을 먹어. 세훈이 호호불어 떠주는 한숟갈 한숟갈 받아먹으니 어느새 다먹었어.  

 

다먹었다. 잘했어, 준면이.  

잘했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아픈것도 잊고 좋다고 헤헤거려.  

 

이제 약먹어야지. 물이랑 같이 꿀떡 삼키면돼.  

 

으으,....시러...안머글래... .. 

 

쓰읍...이거 먹어야 준면이 나아서 또 같이놀지. 이거 먹고 다 나으면 내일 준면이가 좋아하는 딸기사탕 줄께.  

 

......알...겠어...꼭 줘야돼?? 

 

그럼..자, 꿀떡 삼키자.  

 

준면이 약을 삼키자 세훈이 토닥여주면서 눕혀.  

 

착하다,준면이. 이제 코오 자면 다 나을꺼야.  

 

....세훈, 준면이 안잘했어?? 

 

응? 무슨 소리야? 

 

왜 약 먹었는데 잘했다고 안쓰다듬어줘? 

 

세훈이 피식 웃더니 우리 준면이 잘했다. 착하다. 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귀, 얼굴 이곳저곳에 뽀뽀해줘.  

준면이 웃으며 졸린지 하품해.  

 

준면아, 이제 자자. 코오-자자.  

 

우웅.....세훈이는 안자? 

 

준면이 먼저자. 나는 준면이 자는거 보고 잘래.  

 

아아 싫어. 같이자자.  

 

걱정되서 그래,준면아. 어서 자자. 

 

준면이 궁시렁궁시렁 중얼거려. 

 

준며니는 세후니가 꼬옥 안아주면서 자면 다 나을텐데........ 

 

으이구..그래 알겠어. 자자 준면아. 

 

세훈이 침대로 들어가 준면을 안아줘. 아직 좀 아픈지 따뜻한 준면이 세훈의 품을 파고들어.  

세훈이 준면의 등을 토닥이며 준면을 재워.  

준면의 숨소리가 고르게 변하자 준면의 이마에 작게 키스하곤 자신도 잠에 빠져들어.  

 

 

 

 

 

 

 

헐......어제밤에 확인을 누른다는게 임시저장만 누르고 잤네요ㅠㅠ죄송해요ㅠㅠ기다리고 계셨다면 저를 매우 치세요ㅠㅠㅠ 

그리구 소재받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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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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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귀워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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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준면이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세훈아장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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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ㄱ여우어ㅓ서ㅓ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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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준면아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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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아진짜ㅠㅠㅠㅠ아프지마ㅠㅠㅠㅜ나도아프면세훈이가간호해주나요...★가슴이아파 잘생긴 세훈이를 불러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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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준면아 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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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토끼 아프니까 내가 다 걱정 되네ㅜ ㅜ오구오구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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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준면아ㅜㅜㅜㅜ진짜 아프지마ㅜㅜㅠ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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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귀여워ㅠ뷰ㅠㅠㅠ 아프지마 면아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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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준면어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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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귀엽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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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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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준면이왜아파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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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으아....귀여워ㅠ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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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귀여워서 듀금0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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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쓰다듬고뽀뽀ㅜㅜ 귀여운쥰며니와 세후니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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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면아 아프지마 엉엉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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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준면아ㅠㅜㅜㅜ귀여워ㅠㅠㅠㅠ아프지마ㅜㅜㅠㅜㅜㅜㅜㅜㅜ진심 김준면ㅜㅜㅠ어후 내망태기가 어디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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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다 나을거같다니 ㅎㅎㅎ 그럼 다나아야지..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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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귀여우어ㅕ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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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아휴ㅠㅠㅠㅠ아프지마준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후나아ㅠㅠㅠㅠㅠㅠㅠㅠ잘해쪄우쮸쮸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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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대박ㅠㅠㅠㅠㅠㅠ아프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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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어디가 아픈거야요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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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어머....준며나 너무귀여워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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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귀여워요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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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ㅋㅋㅋㅋ궁시렁거리는거 상상되서 너무 귀여워욬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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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귀여워 ‥ㅠㅠ아프지마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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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ㅠㅠㅠㅠㅠㅠ준면이기엽 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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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으아 다시보는데도 설레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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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귀여윺ㅍㅍㅍ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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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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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ㅠㅠㅠㅠㅠㅠ준며나ㅠㅠㅠㅠㅠㅠㅠ귀여우ㅜ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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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준면이아프니깐더귀여움폭바류ㅠㅠㅠㅠㅠ하지만안아팠음좋겠아오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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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세훈이 다정한것보소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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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아프디마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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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으잉잉 찡찡거리는거 짱귀ㅠㅠㅠ내가 남치해버릴까보다ㅠㅠㅠ내가다 쓰담쓰담 해주고싶다ㅠㅠㅠ준쨩 아프지말라능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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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아이고 준면아 아프지마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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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ㅠㅠㅠㅠ면아아프지마ㅠㅠㅠㅠ세훈이도맘아프고독자인저도아프네요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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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아프지마 준면아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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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아퍼서 어쩌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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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다정한세후니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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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준며니이재괜차나뎟을라나ㅠㅠㅜㅜㅜㅜㅜ아애기가태하는짓이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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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왜아파 준면이ㅠㅠㅠㅠㅠ아구구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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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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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아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 쥰면이너무귀어웦ㅍㅍ퓨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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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준며니ㅠㅠ아푸지마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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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낑낑대는거 상상가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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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준면이가참귀엽네ㅠㅠㅠㅠㅜㅠ ㅜ작가님잘보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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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준면아ㅜㅜㅜㅜㅠㅠㅜㅜㅜ아프지마ㅜ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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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준면이가아파도 다정한 세훈이는 사라지지안ㅇ고 ㅠ ㅠ 나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네 ㅠ 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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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준면아 아프지마ㅠㅠㅠㅠㅠ 세훈이가 준면이 엄청 챙기네 역시 세준은 행쇼해야죠!!! 그럼요그럼요
작가님 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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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아프지마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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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기여워 준면이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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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준면이가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파도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빨리나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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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준며나 아프지마ㅠㅜㅠ 그와중에 세후니 달달달달 하네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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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준면아 아프지마ㅠㅠㅠㅠㅠㅠㅠ 내가갈까? 내가필요하지? 그래 거기 주소가어디라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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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오구 면토끼 아파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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