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SM 초능력자학교14 (부제: 다정하기만 하던 그는)
" 아직 안돼? "
" 으엉..세훈이한테 바람 쏴달라했다가 벽에 등 박았어 ㅠㅠ "
" 어휴, 좀 약하게 쓰라하지 "
그러니까 진짜 아파, 괜히 어제밤 벽에 부딪친 등을 쓱쓱 쓸어 내렸다. 루나의능력인 리플렉트를 힘을 어느정도 공유하면 주인인 나도 쓸수 있다는말에 며칠전부터 밤새 연습중이였다. 원래 혼자서 조용히 할 계획이있었지만 ..어째 내 능력인 무효화로 리플렉트를 시키는걸 증명할 길이 없어 자연스럽게 연습하는것이 엑소귀에 들어가게 되었다. 어제는 세훈이에게 도움을 받아 염풍을 리플렉트를 시키려했지만 아직 공유되는 힘이 적어 그대로 맞고 벽에 등을 박았다.
" 이따보자 "
" 응 이따봐~ "
종대오빠와 등교하면서 다시한번 체육대회있었던일을 필두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삼촌에게 다시갈날, 교장..아니 외할아버지사건등 그러다보니 벌써 반앞에 도착해 나중에 보자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으니 맨앞자리에서 내가 들어올때부터 쭉지켜보던 슬기가 내 앞자리에 앉아 나를 보며 말했다.
" 야 너 종대오빠랑 사겨? "
" 엥 뭔소리야 "
" 아니 뭐, 요즘 자주 붙어다니고 애들끼리도 말 많이 나오길래 "
" 종대형 여자친구 있어 "
응 그렇대 뭐?, 무심하게 사탕을 쪽쪽 빨아대던 세훈이 지나가면서 말했다. 그의말에 눈이 땡그래져서 날 쳐다보는 슬기를 나 또한 같은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왜이래 나도 몰랐어!
" 아니지 그 누나가 일방적으로 붙는거잖아 "
" 근데 종대형은 안 밀어내잖아 그럼 사귀는거아니야? "
" 아니야 형이 아니랬어 "
동시에 뒤에서 나타난 종인이 세훈이 어깨에 팔을 올리며 받아쳤다. 그래 일단 나랑은 안사귀는데 처음 들어보는 누나 소리에 세훈이를 올려다보았다. 마이에서 또 다른 막내사탕을 하나 꺼낸 세훈이 내 입으로 넣으면서 입을 열었다.
" 20살된 누나 한명있어 능력은 종대형이랑 같은 염전 "
" 아마 징어는 한번도 못봤을껄 대학부 올라가서 우리도 한번도 못봤잖아 "
" 조만간 보게 될껄 종대형 생일이잖아 "
" 아 그래? 근데..그건그렇고 니네 죽을래 내 페북 프사 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센 도망쳐 "
궁금한얘기에 답을 얻으니 흥미가 사라져 금세 화제거리가 전환되었다. 니네가 왜 내 프사를 바꿔!
" 야 니네 거기안서! "
" 잡아봐라ㅋㅋㅋㅋㅋㅋㅋㅋ"
" 자꾸 보는 사람마다 나한테 꼬북꼬북 거리잖아!! "
" 자기소개 수고~ "
180이 넘는 거구들이 뛰어갈때 난 그 배로 뛰어야 녀석들을 간신히 따라 잡을수 있었다. 말이 따라잡는거지 내가 조금이라도 잡을뻔하면 속도를 더내어서 날 따돌리는 녀석들을 운동장까지 나와서 따라가고있었다. 곧 두갈래길에서 나뉘어 뛰기시작하는 녀석들중 일단 종인이를 따라가기로 마음먹고 다시 냅따 달렸다.
" 야! 김종인 너 나 물에 빠트린거 오빠들한테 말할꺼야!! "
" 얼씨구? 그럼 난 너 술먹은거 희철쌤한테 말한다?! "
" 너도 마셨잖아! "
" 같이 혼나는거지 뭐~ "
약이올라 눈에 쌍심지를 키고 달려갔다. 곧 코너를 꺾은 종인이를 따라 한쪽 손으로 벽을 잡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바로 꺾었다.
" 꺅! "
그리고 왠 연약한소리와 함께 어떤여자가 뒤로 스르륵 넘어졌고 엄청난 속도로 박은 나또한 뒤로 엉덩이를 찧으며 넘어졌다. 아이고 엉덩이야 찡그린 얼굴을 들고 나와 부딪친 여자에게 물었다.
" ㅜㅜ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 "
" 아...네 "
서둘러 일어나 여자에게 손을 건넸고 내 손을 잡은 여자가 힘겹게 일어났다. 자신의몸을 털고 고개를 든 여자를 쳐다봤는데 정말 흰피부에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외모에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 얼굴을 살짝 찡그린 여자는 자신의 핸드백과 팔 주변을 여전히 털고있었다.
" 다쳤어? "
뒤에서 나타난 세훈이는 내 등을 털어주면서 말을 걸어왔고 옆에서 갑작스레 나타난 종인이는 내 팔을 이리저리 꺾어대며 먼지를 털어주고 있었다.
" 종인아! 세훈아! "
" 어, 누나? "
" 완전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호랑이가 여기있었네 "
" 오랜만이야 보고싶었어~ "
알고있던사이인지 반갑게 인사하는 여자와 싱겁게 몇마디 던지고 내 팔을 잡고 부축하는 종인이와 세훈이를 여전히 웃으며 쳐다보는 여자가 나를 한번 흘끼고 자신의 치마자락을 마저 털었다.
" 웬일이야? "
" 웬일이긴~ 나 특별반멘토 신청해서 왔어 "
" 누나 일학년인데 어떻게 신청했어? "
" 이번에 신청자가 적어서 1학년까지 신청가능해졌거든 그리고 나 능력 중급됐어! "
" 아..그래? 가자 수업 시작하겠다 "
순삭간, 정말 순식간에 인사도 없이 교실로 이동 되었다. 여전히 양옆에 종인이와세훈이를 낀체로 말이다 . 순간 일어난일이라 어리둥절하니 세훈이가 자리에 앉혀주었다.
" 쫑! 그 언니 누구야? "
" 아까 말한 그 누나야 아침에 종대형이랑 사귄다 어짼다 얘기꺼낸... 어떻게 얘기 꺼내니까 딱 마주치냐"
" 멘토는 무슨 ; 그런 사람이 무슨 멘토야 "
절레절레 고개를 흔드는 세훈이는 더이상 말을 꺼내지않았다.
***
" 염전? 그 혹시 피부 엄청 하얗고 키 좀 큰여자? 눈웃음 잘짓고? "
" 아...그랬나? 눈웃음 이뻣던거 같아요 "
" 그 언니 그그...누구냐 아! 최진리? 최진리언니 아니에요? "
" 아! 맞아 그 언니 염전력맞아! 우리학교로 멘토 온다고 소문돌던데 진짜였나보네? 근데 능력 하급이지않아요? "
" 대학부 올라가면서 중급까지 올랐다고 들었어 "
화단에 물을 붓던 승완언니에 손길이 멈추자 주현언니가 화단에 손을 뻗었다. 그러자 꽃들이 서서히 고개를 들기시작했다. 와 이언니는 생긴것도 이쁜데 능력까지 염림력이라니 천상여자야 어, 루나 꽃 밟으면 안되는데.. 화단 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루나를 품에 안았다.
" 근데..아 최진리... 그 언니 안되는데 "
" 에? 왜요? "
" 여자들 사이에선 유명했지 아니다 아마 학교안에서 유명했을껄 "
" 진짜요? 뭘로 유명했어요?? "
" 왕따를 좀 당했는데 종대가 챙겨준후로 엑소한테 붙어다니기 시작한거..원래 여러 남자한테 잘 붙어다녔는데 졸업하기전 마지막 정착지가 아마 "
" 종대오빠? "
" 어! 맞아맞아 어떻게 알았어? "
" 아침에 애들하는얘기를 좀 들어서...생긴거랑 좀 다른 사람이네 "
고개를 끄덕끄덕 흔드는 주현언니말에 승완언니또한 끄덕끄덕 흔들었다. 그럼 ..
" 종대오빠여친이라고 소문났었던것도 종대오빠한테 붙어다녀서 난 거에요? "
" 어어 여친이라고 소문 났었는데 종대는 아무런 말도 없고 최진리만 웃고 다녔지 ..이건 옛날 일이고 종대여친 이제 너 아니야? "
" 에???? 아닌데요????? 왜 그런 소문이 돌아요 진짜?ㅋㅋㅋㅋ "
" 니네 둘이 잘 붙어다니고 잘 사라지고 그런다해서 슬기가 "
" ....언니 슬기 말 듣지마세요 신빙성 제로에요 "
" 잠깐만, 야..저기.. "
왼쪽으로 손을 뻗던 주현언니가 멈칫하며 손을 내렸다. 승완언니와 난 종대오빠여친에 대해 얘기를 하다 그곳으로 시선을 돌렸는데 그곳엔 방금전까지만해도 이야기에 주인공이었던 최진리언니가 우두커니 서있었다. 언제부터 있었던건지 모르는 우리는 그저 방금전까지 했던 얘기를 생각해보았다. 좋은얘기는 아니였다. 그런 우리에게 최진리언니는 천천히 다가왔다. 아니 나에게
" 니가 징어지? "
" 네? 네.."
" 아침에 만났지만 이제서야 인사하네 만나서 반가워 난 최진리 20살이고 능력은 염전력이야 "
" 전 오징어 17살이구요 능력은 무효화랑 ...네 무효화에요 "
리플렉트를 말해야할까 하다 아직 쓰지도 못하는 능력말해서 보여달라할까 그냥 내 본 능력만 말했다. 곧 싱글벙글 웃는 최진리 언니를 따라 어색하게 웃어보였다. 잠깐 얘기좀 하자는 언니의 말에 주현언니와 승완언니를 두고 최진리언니를 따라갔다. 우리학교에서 제일큰 나무밑에 살짝 기댄 언니가 마저 물어왔다.
" 듣기로는 엑소..라고? "
" 아, 네 엑소에요 얘가 제 신수구요 "
" 고양이... 귀엽네 "
그리고 루나를 쓰다듬으려고 했던건지 머리위로 팔을 올렸지만 갑작스레 하악질을 하며 발톱을 세우는 루나가 무서워 주춤하며 들었던 손을 뒤로 치웠다.
" 어! 얘가 왜이러지 한번도 이런적이 없는앤데..안다치셨어요? "
" 좀 긁혔는데 괜찮아 "
피하면서 긁힌 상처는 얇고 길게 생긴 생채기 뿐이였다. 아직도 하악질을 하는 루나를 품에 꼭안고 다음에 보자며 기숙사로 들어왔다.
" 왜그래 루나야 놀랬잖아 "
발등을 핣으며 나를 바라보는 루나는 평소와 다를바 없었다.
***
" 얘들아~ "
안녕?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이 앞문으로 나가자마자 뒷문이 활짝 열렸다. 곧 바로 뒷문으로 달려 나가려 했던 찬열오빠를 뒷따라 나가려던 난 그대로 등에 코를 박으며 멈췄다. 해맑게 인사하며 문을연 사람은 다름아닌 진리언니였고 찬열오빠를 보자 반갑다는듯이 오빠의 양손을 잡고 위아래로 격하게 흔들었다. 팔랑팔랑 거리는 자신의 손을 쳐다보던 오빤 진리언니가 무안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손을 빼냇고 무슨일이냐며 물었다.
" 무슨일이긴 같이 밥먹으러 왔지 ㅎㅎ 애들 다 있어? "
" 어... 당연히 다있지 방금 수업끝났는데 ; 누나는 멘토수업없었어? "
" 응! 오늘 처음해서 인사하고 이런식으로 한다고 그냥 메뉴얼? 설명하고 나왔어 근데...종대는 어딨어? "
" 저기 "
필기구를 정리하던 종대오빠가 자신의이름이 나오자 고개를 돌렸다. 곧 서로를 발견한 오빠와 진리언니가 서서히 가까워졌다.
" 아, 누나 얘기 들, "
" 보고싶었어!!! "
종대오빠말이 끊긴건 진리언니가 오빠품에 안겨들면서 였다. 당황한 나와 달리 익숙하게 머리를 쓰다듬는 종대오빠가 어색하게만 느껴졌다. 곧 품에 나온 진리언니가 헤헤 웃으며 오빠에게 팔짱을 끼며 밖으로 끌어당겨 복도로 나왔다. 안기면서 본건데 오른팔 주변 그리고 손가락 사이사이에 밴드가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 누나 팔 왜그래? "
" 이거 어제 징어한테 인사할때 루나가 나한테 달려들어서 ㅠㅠ "
" 헐 괜찮아 많이 할퀸거 같은데 ? 기달려봐 레이형 "
" 아냐아냐 괜찮아 금방 나을만해 귀찮게 나한테 능력 안써줘도돼 ㅎㅎ "
" 어휴...징어야 루나좀 제대로 잡고있지 "
분명 어제는 작은생채기뿐이였다. 누가보면 루나가 물어뜯은줄; 저렇게 많은밴드를 붙일필요가 없는데...종대오빠는 내 어깨에 매달려 있던 루나를 보고 한숨을 쉬고 밖으로 나갔다. 그런 그의 오른쪽에 팔짱을 낀 진리언니는 우리를 보고 얼른 오라며 고개를 까딱하고 나서야 그들을 뛰따라갈수있었다.
" 워 오늘 돼지가 좋아하는 불고기나오네 "
" 그 돼지가 혹시 나니? "
" 알면서 뭐 물어봐ㅎ "
" 미친놈아 "
" 어머,생긴거와 다르게 입이좀 험하네 "
에?, 세훈이와 투닥거리던 손이 공중에서 멈췄다. 그건 세훈이도 마찬가지 였지만 말이다. 옆에선 진리언니가 입까지 틀어막으며 놀랐다는듯이 지나가자 뭔가 민망해진 난 머리를 긁적긁적 긁으면서 급식실로 갔고 세훈이는 어딘가 맘에 안드는듯 정색을 하며 째려보곤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 고기 많이주세요! "
단순한게 정말 다행인건지 불고기가 보이자 금새 마음이 흥분되기 시작했다. 신나서 깡총깡총거리기 까지 하자 급식아주머니가 흐뭇한 표정으로 두어번 퍼주었다. 줄은 내가 마지막이였다. 아까 순간 멍해졌을때 다 가버린오빠들은 벌써 배식을 다 받고 자리를 찾아가고 있었다.
" 별명이 돼지일수 밖에 없구나 ㅎㅎ? "
" 네? "
" 많이 먹어 "
또 한번 멈칫하자 눈웃음 지으며 앞으로 가는 진리언니를 서둘러 뒤따라갔다. 천천히 걸어오던 진리언니를 지나쳐 종대오빠 옆에 자리가 있자 그곳에 앉으려 가던중 천천히 오던 진리언니가 나를 밀치며 그옆에 착석했다. 밀릴줄 몰랐던 난 식판이 덜컹하면서 국이 내손에 흐르고 상의 와이셔츠에 묻고 말았다. 작은탄성과 함께 확인한건 하복이라 흰와이셔츠에 묻은 빨간국이였다. 눈에 확 띄니 이따 뭐 있는걸로 갈아입어야겠다.
" 징어야 왜그래? "
" 어? 아니야 손에 국을좀 흘렸어 ㅎㅎ "
" 으이구 칠칠맞게 자 휴지받아 옷에도 흘렸네 거기도 좀 닦아 "
" 응 고마워ㅋㅋㅋㅋ "
나랑 가장 가까이 있던 민석오빠가 내가 내는 소리를 들었는지 휴지를 내밀었고 자리가 의도치 않게 밀린 난 종대오빠 맞으편에 식판을 내려놓고 여기저기 닦아내고 있을때 또한번 소리가 들려왔다.
" 조심하지 그랬어 "
누군지 확인안해도 알겠는 여자 목소리에 더 이상 상대하면 내 열만 오를꺼 같아서 무시하려니 자꾸 뭔가 나에게 시비를 거는듯한 진리언니가 거슬리게 시작했다. 뭐지? 정말 나한테 왜그러는거지 원래 저런성격이라서 애들도 별로 반기지 않는걸까
" 에이 뭐야..야채밖에 없네 "
아주머니가 흐뭇하게 웃는건 페이크였나 위에 잔뜩 올라간 고기를 젓가락으로 한번 휘저으니 야채들이 듬뿍 딸려올라왔다. 괜히 심퉁이나 밑입술을 쭉 내미니 그런 나를 발견한거 또한 맞은편에 있던 종대오빠였다.
" 우리징어는 왜 또 입술이 나왔을까? "
" 아줌마가 많이 줬는데 다 야채야 .. "
" ㅋㅋㅋㅋ그랬어? 오빠꺼 먹어 "
" 아이참 고기가 하나도 없네 ㅠㅠ 나도 고기 좋아하는데 "
이쯤 되면 이 언니가 나를 싫어하는게 맞는듯 하다 . 오빠가 내미는 고기를 받으려 숟가락을 들자 바로 옆에있던 언니 또한 나처럼 입술을 내밀며 본인또한 고기가 없다고 어필했다. 그러자 난감함 웃음을 한 종대오빠의 손이 언니 앞에서 멈춰졌다.
" 그거 그냥 누나줘 징어는 내꺼 먹어 "
내 옆에 있던 민석오빠가 자신의 불고기를 내 식판에 넘겨주자 종대오빠도 언니식판에 고기를 내려놓았다. 기분이 좋아진 언니는 해맑게 웃으며 다시 밥을 먹기 시작했다.
" 체육복 있으신분! 좀 빌려줘 "
그렇게 밥을 깔끔하게 다 클리어 한후 교실로 돌아왔다. 물론 진리언니도 함께, 점심시간이 30분이나 남은 지금 쉴시간은 충분하기때문이다. 화장실로 가서 아무리 와이셔츠를 박박 물에 문지르고 또 문질러도 닦이지않아 체육복으로 갈아입으려 했지만 설상가상 ..체육복도 없었다. 결국 이 반에서 해결하려고 모두에게 소리쳤다.
" 나 오늘 아침에 가져왔는데 마침 잘됬다 징어야 내꺼 입, "
" 아 여기 왜이렇게 추워? 종대야 나 체육복 위에좀 빌려주면 안돼? "
하...발암...내게 내미는 종대오빠 손이 진리언니에게 전환되었다. 에어컨은 틀지도 않았는데 뭐가 춥다는거야 난 그대로 똥씹은 표정으로 그들을 바라보고있었고 내 머리위로 뭔가 불쑥 씌여졌다. 고개를 뒤로 젖히니 찬열오빠가 씩 웃으며 내려보고있었다. 여전히 난 똥씹은 표정이였다.
" 표정 왜그래 내껀 싫어? "
" 아니 싫은건 아닌데...오빠꺼 너무 크잖아 이거봐 "
분명 하복 체육복인데 왜때문에 팔꿈치를 넘는거죠. 7부가 되버린 상의덕분에 따뜻한 오후를 보낼수 있었다. 하지만 그 후에도 진리언니에 훼방?은 계속 되었다. 예를들어 나와 종대오빠가 나란히 복도를 걷고있을때에도
" 아아아안녕? "
" 안녕하세요 "
" 종대야 어디가 ㅎㅎ? "
중간에 끼어들어서 인사했더니 무시하는가 하더니
" 징어는 키가 굉장히 작네 ? 귀엽다 "
" 네? 아..뭐 작죠 ㅎㅎㅎ "
" 초딩같애 ㅋㅋㅋㅋㅋ "
" 누나...가자 "
비웃는듯한 웃음으로 내 머리위에 손을 쓱쓱 쓸어 자신과 대보는일, 이건 뭐 내가 예민하다고 할수 있는데 문제는 저 말투, 굉장히 비꼬는듯한 말투...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나를 무시하는일이 잦아졌다. 처음엔 종대오빠와 내가 관련된일만 그런줄 알았는데 크나큰 오산
" 종인아 세훈이랑 빨리 나와 밥먹으러가자! "
" ... "
" 종인아? "
" 알아서 가요 "
그래, 하고 종대오빠에 팔짱을 낀 언니는 바로 사라졌다. 밥먹으러가는데 왜 난 배제시키는거죠? 언짢은표정을 지으며 입술을 삐죽이자 세훈이가 내 양볼을 잡고 쭉 늘리면서 흔들었다.'
" 아아아프 "
" 왜 표정이 고따구야 "
" 이그나 "
" 이거 놓으라고? 싫은데 ㅎㅎ 표정풀면 놓지 "
" 아아따거 ㅜㅜ 즌짜 짜등나 "
알아알아, 두 볼에 손을 내려놓은 세훈이의 한쪽 손이 머리위로 살포시 올라와 자신품으로 끌어오면서 토닥였다. 세훈이도 종인이도 내가 왜 짜증나는지는 알기에 그저 뒷말은 그만, 그저 토닥여줄뿐이였다.
" 왜저래 진짜? 이제 너무 노골적으로 날 무시하는게 보이잖아 ㅡㅡ "
" 저 누나 종대형말고 친구 없어서 그래 니가 이해해...는 나도 이해가 안가긴해 "
" 저 언니 왕따야? "
" 어..왕따가 맞긴하지, 지금은 없어졌는데 같은계열끼리 모여서 수업 같이듣는날 있었어 거기서 괴롭힘 많이 당했어 그 누나 학교내에서 염전치고 약해서 말야 "
" 지금이나 그때나 염전은 종대형이 제일 잘 다웠어 진리누난 자기가 괴롭힘 당할때마다 나타나 자신을 구해준 종대형을 왕자님으로 봤던거야 뭐...종대형 성격상 옆에오는 사람을 매몰차게 거절할 형도 아니고 다정하기도 하잖아? "
배고픈데 언제 밥먹으러가? , 빨리 가자며 팔을 이끄는 세훈이옆에 서서 복도를 걸으면서도 얘기는 계속됬다
" 우리는 당하는걸 직접 못봐서 그런지 종대형한테 그런식으로 달라 붙을때마다 꺼림직하더라 "
" 니네도 별로 안좋아하지? "
" 당연; 우리는 좋고 싫고가 확실한 애들이라서 ㅋㅋㅋㅋㅋㅋ 에이 이제 그만 밥먹는 신성한 시간에 이런 얘기는 그만하자 "
" 신성은 무슨ㅋㅋㅋㅋㅋㅋ어! 같이가! "
" 오센 뛰어! "
이 새끼들 거기 안서?!
***
" 징어야 "
월요일 오전수업이 끝나고 쉬는시간이였다. 양옆에 구사즈는 아침부터 뭐가 그렇게 졸린지 수업이 끝나기도전에 꿈나라에 다시 빠졌고 난 오빠들을 기다리며 급식실에 갈 준비를 하고있었다 녀석들은 분명 와글와글한 소리에 깰테니 냅둬도 되는부분이였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몰래 까먹은 젤리 껍질을 버리려 뒷문에 있는 쓰레기통으로 향했다. 버리자마자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렸다 . 그곳엔 진리언니가 고개만 빼꼼 내밀고 나를부르고 있었다 잠깐...나?
" 저요? "
" 그럼 징어가 너지 누구야 ㅎㅎ "
" ㅇ..왜요? "
" 잠깐만 나와봐! "
특유의 눈웃음이 참 이쁘다고 생각하기 무섭게 내 손목을 잡고 밖으로 이끄는 언니를 끌려가듯 따라갔다. 곧 오빠들 올텐데 이 언니가 모를린 없고 어딜 데려가려고 지금 온건지 계속해서 눈웃음을 지으며 날 이끈곳은 우리반과 별로 떨어지지않은 음악실이였다. 날 먼저 안으로 밀고 문을 닫은 진리언니가 여전히 웃으면서 말을 꺼냈다.
" 징어야 너 듀얼에스퍼라며? "
" 아..네 "
" 리플렉터 맞지? "
" 네 맞아요 어떻게 아셨어요? "
" 어쩌다 들었지...그럼 쉬워지겠다 ㅎㅎㅎ "
" 뭐가요? "
" 곧 종대가 이리로 올꺼야 그리고 난.. "
곧 뒷짐을 지고 있던 진리언니뒤로 무언가 치직하며 스파크가 튀기 시작했다. 많이 들었던 소리, 종대오빠가 염전을 사용하기전 소리와 같았다.
" 난 말야 너가 참 싫어하는거 알지? "
" 네 알아요 "
" 재수없는년... 넌 뭔데 엑소애들의 관심을 차지하는거지? 오랜만에 온 나를 소홀히 대할정도로.. "
언니 크나큰 오해를 하고있는데요; 모두들 언니를 반기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좀 교육시켜주려고, 널 무시하면서 어떻게 하면 니가 참된교육을 받을까 멘토로 많은 고민을 했단말야? "
곧 치직거리던 소리는 점점 커졌고 스파크 또한 커지는게 진리언니 등뒤로 보일정도 였다. 뒷짐은 그제서야 풀어졌고 서서히 들어내는 진리언니손엔 예상했던거와 마찬가지로 염전을 소환해 내 눈앞에 들어났다.
" 내가 널 혼낼수 있는 방법은 이거야 "
그리고 바로 내 눈앞에 크게 염전이 보이자 양손을 교차시켜 얼굴을 감싸고 무력화를 쓰며 내몸을 감쌌다. 생각을 짧게한 내 잘못이 컸던걸까 곧 그녀의 능력이 나를 덮칠꺼라는거로 생각했지만 무언가 잘못됐다는걸 알았을땐 오빠들이 문을 열었을때 였다.
" 으윽 "
" ...뭐하는거야? "
교차시킨 팔을 내려 시야를 살폈다. 바로 앞에 능력을 쓴 진리언니는 자신의 양볼을 감싸고 주저 앉아있었고 그 뒤로 열린문엔 종대오빠와 세훈이 종인이 , 오빠들이 다온듯 바글바글 거렸다. 얼어있는 나와 주저앉아있는 진리언니를 번갈아 보던 종대오빠는 한참을 가만히 문을 잡고 서있다가 성큼성큼 다가와
' 짝 '
뺨을 때렸다.
" 형! "
" 야 김종대! "
날
" 누나 괜찮아? "
그리고 주저앉아있는 언니의 양팔을 감싸며 조심스럽게 일으킨 종대오빠가 언니의 얼굴을 살폈다 고개를 숙이고 있어 몰랐는데 들어올린 언니의 얼굴 양쪽 볼이 무언가에 데인듯 울긋불긋한 모양새로 빨갛게 올라와있었다. 결정타로 고개를 들때 흘리는 눈물, 언니는 내가 생각하는거보다 교활했고 지금 난 지금 언니의 연기에 완벽하게 속았넘어갔다.
" 종대야... "
" 나가자 "
진리언니의 팔목을 잡고 음악실밖으로 나가려는 종대오빠를 문밖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오빠들이 막았다. 먼저 말문을 연건 찬열오빠였다.
" 김종대 미쳤냐 너? "
" 뭘 "
" 상황도 들어보지도 않고 애를 때려? "
" 나와 할말없어 "
" 너만 할말이 없는거겠지 "
" 그럼 뭐 누구얘기를 들어줄까? "
비꼬는듯한 종대오빠말투에 찬열오빠는 화를 참고있는게 부들부들떨리는 주먹으로 알수있었다.
" 말좀해보지? 최진리누나? "
" 그만해 "
" 어디한번 얘기해보라고! "
" 박찬열 "
" 내가 징어한테.... "
양쪽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 언니의모습에 할말을 잃어버렸다.
" 징어한테 리플렉터 써달라고 했어... 듀얼이라해서 흑..궁금해서, 내가 염전을 약하게 쏠테니까 살짝만 리플렉트를 써보라고.. 근데 이렇게 쎄게 반사시킬줄 몰랐어..으헝... "
한쪽손은 종대오빠손에 한쪽손은 주륵 흐르는 눈물을 닦는용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난 그저 멍하니 옆에서 그 광경을 쳐다볼수밖에 없었다. 종대오빠한테 뺨을 맞은것은 가히 충격적이였다.
" 간다 "
할말을 잃은 찬열오빠를 제친 종대오빠가 나머지 오빠들 틈사이로 밖으로 나갔다 여전히 언니를 잡고서 , 그 둘이 떠난 그제서야 맞은볼이 화끈거려 손으로 입주변을 쓸자 시원한 느낌이 들어 재차 확인했다 . 입꼬리에서 피가 나고 있었구나...
" 아..오빠 괜찮아 나 기숙사에 먼저좀 갈께 선생님한테 조퇴좀 한다고 말해줘 "
" 어,어...징어 편히쉬어 "
치유를 해주려 다가오던 레이오빠에게 말을 건넨후 나 또한 오빠들 사이로 헤집고 복도로 나왔다. 하지만 바로 종인이에게 손목이 잡힌체 돌아섰다.
" 데려다줄께 "
" 아니 괜찮아 나 혼자가고싶어 "
" 오징어 "
" 괜찮을테니까 이것좀 놔줘 정말 혼자가고 싶어 "
표정없이 눈을 내리깔고 말하는 내가 위태로웠을까 종인이는 내 손목을 놓지않았지만 내가 힘을 주고 빼내자 순순히 놔주었다. 빨리 기숙사에 가고싶다 아무랑도 얘기하고싶지않아, 반에 들러 가방을 챙기고 바로 기숙사로 향했다. 아무생각이 없다 가서 잠자면 잊혀질까 푹 자고싶다.
***
" 아! "
" 미안, 깼어? "
정신없이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씻지도 않고 바로 이불속으로 직행했다. 빨리 잊고싶었다. 꿈을꾸든 안꾸든 지금 일어난 현실이 믿기지가 않아서 일까 평소 나에게 한없이 다정했던 종대오빠 모습이 의도치않게 아까의 모습과 오버랩되는게 괴로웠다. 그리고 한참을 뒤척인후 잠에 들었고 다시 깬건 누군가 내 입술 주변을 어루만지고 있을때였다. 막 잠에서 깬 탓에 뿌연시야가 자리잡았고 눈을 비비며 상체를 일으키자 뿌연시야가 사라지면서 내 앞에 있는 누군가가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 거기 약발랐어 조심해 "
" ...왜 왔어? "
본능적으로 따가운 입술을 만지려 손을 들자 종대오빠가 내 손목을 잡아 내렸다. 종대오빠, 종대오빠였다. 어떻게 내방에 들어온건 궁금하지 않았다. 단지 왜 왔는지가 궁금할뿐 내물음에 긴 정적이 이어졌다. 나도 오빠도 더 이상 말을 잇지않은 상태로 오랜시간이 흘렀을까 가만히 있던 종대오빠가 자신의 무릎위에 있던 구급상자를 정리하며 말했다.
" 진리누나는 권위적이야 그리고 자기 마음에 안들면 어떻게해서든 그 사람을 추락시키려고해 내가 누나를 챙기기 시작이후로 쭉 "
" ...응 "
" 나를 뒤에 두고 많은애들에게 위협을 가한것도 알아 당당할수있는것, 그것이 누나에게 크나큰 퀘감이였을까 그렇게 까지 하면서 본인의 위엄을 알리고 싶어서 겠지 내가 이렇게 컸다..니들이 괴롭히던 최진리가 이렇게 컸다 하면서 "
" ... "
" 항상 숙이고 다니던 자신이 이제 고개를 들고 괴롭히던 애들까지 역으로 괴롭힐때 말렸어야 했는데 말리지 못한 이유는 누나가 다시 무너질꺼같아서 "
" ... "
" 내가 다시 누나를 방관하면 누나에겐 똑같은 악몽이 되풀이 되겠지 "
그리고 내 뺨을 조심스레 한손으로 감싼 종대오빠가 숨을 크게 마시고 내뿜으면서 다시 말을 이었다.
" 거기서 내가 징어 너편을 들었으면 분명 지금보다 큰 일을 당할꺼야 많은이가 보는데서 수치스럽게 누나를 무시했다면 말야 난 그럴생각이 없는데 본인한텐 그렇게 느껴지겠지 "
" 무슨말인지 알겠어 "
그말에 감싸쥔 손 엄지로 상처의약을 다시 펴주던 종대오빠가 조심스럽게 미소지었다.
" 누나는 내일부터 학교에 안나올꺼야 내가 말했어 "
" ...뭐라고? "
" 그냥 잘...잘 말했으니까 걱정하지말고 문은 열려있길래 들어왔어 문 꼭닫고 다녀 "
그리고 원래 종대오빠로 돌아온듯 내머리를 살짝 쓰다듬던 종대오빠는 구급상자를 챙기고 자리에 일어나 바로 문으로 향했다 그리고 문을 가르키면서 주의를 준후 밖으로 나갔다. 따끔거리던 입주변 상처가 아프지않기 시작했다. 다정하기만하던 그의 냉철함이 느껴졌기 때문일까
| 또다른시점 |
" 종대야.. " " .... " " 종대야...! "
아파, 진리의 말에 그제서야 종대는 잡고있던 손을 놔주었다. 한참을 생각없이 걸으니 학교밖까지 나오게된 둘은 그제서야 서로의 눈을 마주하고 종대가 빨갛게 자리잡은 진리의 손목자국을 보고 입을 열었다.
" 아파? 얼마나 아파? 징어가 나한테 뺨 맞은만큼 아파? " " ...종대야 왜그래 " " 이제 그만좀해 내가 빽이야? 누나 아직도 나 뒤에 세우고 일진놀이해? " " 종대야... "
애처롭게 자신을 바라보던 진리를 아무말없이 싸늘하게 쳐다보며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갔다.
" 염전을 반사한 징어때문에 볼이 그렇게 데였다? " " 응...진짜야 믿어줘 종대야 왜그래 너 내 말이면 다 믿어줬잖아 " " 누나 뭘 착각하는거 같은데 난 믿어준게아니라 믿어주는척 한거야 " " ...종대야 "
머리를 한참을 쓸어올리던 종대는 고개를 뒤로 꺾어 한숨을 쉬고 진리를 노려보며 얘기했다.
" 징어는 아직 리플렉트를... 쓸줄 몰라 " " ..! " " 일주일전까만 해도 세훈이한테 반사못써서 날아간 애가 리플렉트? " " 정말이야 정말 리플렉ㅌ.." " 그만해! 내가 모를꺼같아 여태 아닌듯 징어 괴롭힌거? 참는것도 한계가 있어 그만하고 대학부로 돌아가 " " 종대야 " " 누나 멘토아닌것도, 휴학하고 여기 온것도 다 알아 한 학교안에 속해있는데 내가 그거하나 모를거같아? " " 종대, " " 내 이름 그만불러 이제껏 나도 많이 참아왔는데 더이상은 안되겠어 징어든 내 사람들 괴롭히면 내가 가만히 있지않을꺼야 "
본인에게 한말이 얼마나 충격적으로 다가왔는지 금세 눈물을 쏟을꺼같은 눈을 한 진리에게 종대는 교복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더니 진리의 손에 강제로 쥐어줬다. 진리는 조심스럽게 쥐어쥔 손을 풀며 자신의 손바닥안에 있는 무언가를 확인했다.
" .... " " 이거 갖고 돌아가 치료제야 볼...금방 가라앉을꺼야 "
말없이 눈물을 흘리던 진리는 그의말에 치료제를 덥썩 입에 넣었다. 물과함께 넘기는 알약이였지만 진리는 약을 이빨로 깨물어가며 아그작 씹어먹었다. 덕분에 입안엔 서서히 쓴맛이 퍼지기 시작했지만 표정하나 변하지 않는 진리는 여전히 천천히 아그작 깨물어가며 침과 함께 약을 녹이고 있었다. 계속해서 씹어 입안 전체에 쓴맛이 퍼졌지만 진리는 말없이 눈물을 흘리며 뒤 돌아 걷기 시작했다. 그런 진리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종대가 자신의 손에 들린 빈통을 보고 혼잣말을 뱉었다
" 징어꺼였는데..약 발라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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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뎌부뉴ㅠㅠㅠㅠㅠㅠ리스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스에요 너무 오랜만이죠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별편 올려놓고 그주에 온다한다고 했는데 못와서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10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숫자놀이 ...9,8 거리는 ㅎㅎ..저도 거기 있었거같구.. 처참하게 강탈을 당했지만 운영자님께 다시 문의 드린결과 이렇게 돌아왔슴돠 ㅠㅠ 약속 못지켜서 죄송해요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종대는 진리가 꾸민일인걸 단번에 파악했지만 거기서 징어편을 들었다면 나중에 징어에게 보복을할 진리가 마음에 걸려 일부로 애들이 보는앞에서 진리편을 들어요ㅠㅠ 우리 종대 참 징어 생각 많이 합니다 ㅠㅠ 주머니엔 징어가 언제 다칠지 모르니 치료제도 들고 다니고 아주 다정보스 김종뒈 8ㅅ8...
다음편도 후딱 써올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당 !
내 힘의원천!
코끼리 / 꽁차 / 나의봄 / 론리 / 엑소영 / 빡소몬 / 레몬 / 인덕 / 밤블리 깨진계란 / 죠옹대애 / 설레면하얀우유 / 만두짱 / 오세희 / 물만두 / 난카이에게중독♥/ 오세블리
언제나 읽어주시는 암호닉분들과 독자분들 그리고 비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당♥
마지막으로 오타는 죄송합니닷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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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탈되면 신알신이 풀리나요..혹시 풀리신 분들 있으면 알려주시겠어요 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