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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마크] My Mark TALK | 인스티즈






W. 저리로 가라









-










1. 마음약한 마크


[NCT/마크] My Mark TALK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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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크는 시민이에게 많은 걸 배웁니다.









2. 정우에게 맡겨진 맑음이



[NCT/마크] My Mark TALK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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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우는 시민이의 반려견 맑음이를 맡게 됐는데...





2-1. 우리 마크...질투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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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귀신 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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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에게 가장 위험한 한국어 선생님 = 김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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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시민이 답장으로 끝나는 법 없는 이 커플의 카톡...






3. 비밀연애가 들킨 순간




[NCT/마크] My Mark TALK | 인스티즈

"누나. 뭐해요?"


"어? 아니야. 아무것도 안 했어."


[NCT/마크] My Mark TALK | 인스티즈

"어어...아무것도 안 했구나.

근데 누나 표정 엄청 변태같았어요."


"맞을래?"


"에이 맞고싶은 사람이 세상에 어딨어요."


"너 나날이 얄미워진다 성찬아. 

그거 다 이동혁이 가르친 거지?"




오랜만에 친한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였습니다. 

정우, 성찬이, 시민이 그리고 마크까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던 시민이는

조금 늦을 것 같다는 마크의 연락을 받고 싱글벙글 웃는 상태였나봅니다.

사실대로 말을 해야 변태같다는 말에 대해 해명을 할 텐데,

이때까지는 철저한 비밀연애였기 때문에

웃고있던 이유를 사실대로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




[NCT/마크] My Mark TALK | 인스티즈

"오이~

다들 먼저 와 있었네!!"

"(마쿠 안뇽...)"




얼마 지나지 않아 마크까지 도착을 했고,

모임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아뉘. 왜 다들 나 남자칭구 없다구 하는 건데?!

있으면 어떡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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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취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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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 취했네."



[NCT/마크] My Mark TALK | 인스티즈

"...ㅎㅎ"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테이블 위의 술병은 늘어났습니다.

물론 정우와 성찬이, 마크도 술을 마시긴 했지만 

시민이가 압도적으로 많이 마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애들이라 그런지 많이 신났나봐요.

정우와 성찬이는 그런 시민이를 신기하게 쳐다보고,

마크는 우리 시민이 더 취하진 않을까 걱정스러우면서도 귀여워서 못 참겠다는 

표정을 하고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야! 이마크! 너가 말해봐!

나 남자친구 있찌!!"


[NCT/마크] My Mark TALK | 인스티즈

"오...오웅.

난 몰라 시민아."


"야! 네가 모르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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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수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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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마크 형이랑 시민 누나 뭐 있는 거죠."



"네가 내 남자칭군데...모르면...어떡하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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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둘이 사귀고 있었어?

대박!!!"


[NCT/마크] My Mark TALK | 인스티즈

"오!!!"




시민이는 폭탄을 투척하고는 

그대로 책상에 머리를 쿵!하고 박아버릴 뻔 했지만,



[NCT/마크] My Mark TALK | 인스티즈

"오웅...조심..."




이왕 들킨 거 에라 모르겠다! 하는 우리 아기치타 마크 덕에

그런 일은 면했다네요.


뭐...그렇게 허무하고 어이없게 둘의 연애는 들통나고 말았죠.

다음날 시민이는 정우와 성찬이를 비롯한 모두에게 

질문 폭탄을 받게 될 줄도 모르고 마크 손 위에 머리를 얹고는

잘 자고 있습니다.





**




Q. 시민 씨, 비밀 연애 들키고 나서 어떠셨어요?


A. 어떻긴 뭘 어때요...다음날 죽는 줄 알았죠.

마크는 괜찮아 보였는데, 김정우랑 정성찬부터 시작해서

태일 오빠 영호 오빠...하...그냥 아주 다 출동해서는

대답할 틈도 안 주고 질문만 하고...

아무튼 좀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Q. 마크 씨, 비밀 연애 들킨 거 괜찮으세요?


[NCT/마크] My Mark TALK | 인스티즈

A. 저는 좋았어요.

맨날 형들 앞에서 시민이 좋아하는 티 하나도 못 냈는데,

이제는 그럴 수 있거든요.





***



TMI


1. 원래는 정우 성찬 마크 시민 동혁 재현 태일 영호 도영이 멤버이다.

2. 시민이는 친오빠인 도영 덕분에 모두를 알게 됐다.

3. 처음엔 분명 5명도 안 됐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어느새 아는 사람이 20명이 넘어 있었다.

4. 마크랑 시민이는 사귄 지 얼마 안 돼서 (비밀) 연애를 들켰다.

5. 도영이는 겉으로는 마크가 아깝다고 하지만

남자친구가 생긴 여동생을 보면 기분이 뭔가 이상하다.

딸 시집 보내는 기분이라고...

6. 시민이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던 누군가는

마크와 시민이의 연애 소식을 듣고 눈물을 남몰래 훔쳐야만 했다.

(본인 요청으로 지금은 신원을 밝힐 수 없다.)

7. 마마크 = 마이 마크 줄임말

8. 97년생인 시민이에게 99년생인 마크가 반말을 하는 이유는,

마크에게까지 존댓말을 듣고 싶지 않은 시민이 때문이다.

8-1. 누나라고도 하지 않는 이유는 없다. 그냥.





-




저번에 스포된 마크짤의 정체는 이 글이었습니다.

마크 글이 하나 나올 거라는 스포였지요 ㅎㅎ

음음 내일은 토끼 도영이 글 들고 올게요.

이제 토끼 도영이도 보낼 때가 왔네요,,,,,,,,,,흐긓ㄱ흑.....


아무튼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조회수랑 댓글만 보면 혼자 변태처럼 웃어요...

그래서 성찬이 대사가 나온 거임...

ㅎㅎ 암튼 정말 감사합니다...


추우니까 전기장판 안에서 되도록 나오지 마시고

만약 밖에 나가게 된다면

마스크 단디 쓰시고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잇.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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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귀여워....마꾸리......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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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처음엔 5명도 안 됐는데 어느새 아는 사람이 20명이 넘어 있었다....? 이거 하이퍼리얼리즘인가요? ㅋㅋㅋㅋㅋ 마크 귀여워용 🥺❤️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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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악 마크 넘 귀요오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진짜 전부다 취향저격해보렸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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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 멤버가 무슨 시민 한명에 대박적 남주들 주루르륵이라 뭔가했더니 일단 오빠가 김도영이네요... 최고다... 우리집 엄마아들 뭐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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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오이,, 저 모임 저도 들어갈 수 있게 해주세여 ㅜㅠ
마마크 설레고 귀엽고 난리네ㅜㅜ
작가님 잘 읽었습니당!!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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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엇 우리 자까님 나 전기장판 안에서 읽고 있는거 어케 아셨지...??? 딱 들켰네 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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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귀옂다,,,,너무 귀여융겡,,,?귀여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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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마꾸리... 넘 귀엽네요......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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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으아아아악 다들 넘 귀여워요 ㅠㅠㅠㅠ 질추하는 마끄 최고......
4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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