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현성] 너랑나(1)

 

너랑나랑은 지금 안되지  

시계를 더 보채고 싶지만 

 

 

 

 

 

 

 

어렷을때부터 공부를잘한다고 칭찬이자자했던성규 

고등학교도 서울에있는명문고에 입학해서 전주에서 

서울로상경까지했다. 서울도신기하고 처음해보는 자취여서 더욱 신기하기도하다. 서울도,자취도 이제 익숙하다못해 지루해지고 공부에지쳐가는시기쯤에 성규는 미래에서온남자를만나 사랑에빠져버렷다. 

 

 

"딸기딸기딸기~딸기딸기~" 

 

어느날과 똑같이 마트에서 딸기를 사고 딸기찬양가를 부르며 집으로오는 성규. 성규는 집앞에 앉아있는 어떤 남자를보고 한번놀라고 그남자가 잘생긴거에 한번더 놀랐다. 

 

"누구지? 주무시나? 여기서자면 입돌아가는데"  

"새로운 노숙자인가...요즘은 노숙자도 잘생겻네" 

 

성규는 노숙자가 불쌍해보이는 나머지 근처편의점에서 따듯한우유를사서 앞에 두고 집에 들어가려는 순간, 그남자는 성규의 바지자락을잡아 성규를 세웠다. 

 

"...나좀 며칠간 재워주면안될까" 

 

재워달라니...성규는 친구도아니고 처음보는 노숙자가 다짜고짜 며칠간재워달라는게 어이가없는동시에 뭔가 색다른느낌을받았다. 

 

"재워달라구요? 그럼 일단 들어와요" 

 

뭔가 별로위험해보이지않아서 성규는 쉽게 남자를 집으로 들였다. 남자는 오랫동안 추운데서 그자세로잣는지 몸이굳어 몇번뚝뚝소리를 내더니 그제서야 성규뒤를따라 집으로들어갔다. 

 

"노숙자님" 

 

"노숙자아니야." 

 

"그럼 왜 저기앉아계셧어요" 

 

"너가믿을지 안믿을지는모르겠지만,사실 나는 미래에서 왔어." 

 

미래에서왔다니...성규는 이남자가 정신병원에서 탈출햇나라는 생각까지했으나 끝까지 들어보기로했다. 

 

"진짜야. 나는 5년후에서왔고 이름은 남우현이야. 

지금 나는 18살이겠지. 지금쯤 18살의 나는 미국에 유학을 가있을꺼야. 사실 5년전의 나를 보러가려다가 잘못와서 너희 집근처에떨어지고난후 의식을 잃었다가 너가 와서 깬거야. 일단 고마워" 

 

뭔가 말도안되고 엉뚱하지만 진지한 우현의 얼굴에 일단 성규는 믿어주기로했다. 18살의 자기는 미국에있을텐데 한국에떨어졋고 돈이없으니 비행기도못탈께 뻔하니 그냥 포기하고 주무셧겠지 

 

"제 이름은 성규에요 김성규. 저도18살이에요 뭐,잘 부탁 드릴께요 " 

 

 

 

 

 

 

흐흐~안녕하세요 로이에요♥ 

김성규친오빠는 어디갔냐구요? 일단 이게갑자기팍떠올라서/// 

흐흐 그건 틈틈히할께여~ 흐흐 잘부탁드려여♥♥♥♥

[독자1]

오오!! 판타지다!! 신알신~

[로이]

오오!! 스릉해여♥

[독자2]

우올를라소재겁나좋네여!!!!

[로이]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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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짱사랑해여ㅠㅠㅠ

[독자4]

오 소재 신선해요ㅠㅠ 신알신해요

[독자5]

좋은데요?사랑해요

[독자6]

오 소재 신선하다 미래에서 온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