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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대학교 선배 김댕댕 07 | 인스티즈


선배의 웃음을 보고 깨달았다. 

처음부터 피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을.

김선호가 던진 폭탄에 나는 부디 내가 속으로 하는 욕들이 눈으로 아주 잘 전달되길 바라며 노려보다 이내 포기하고는 고개를 돌렸다.



" 야 정다은, 무슨 일이야. 너 솔직하게 말해 "

" 머리끈이라니 뭔데 "

" 집은 또 무슨 말이야? "



아 머리야.. 난 눈을 질끔 감고는 주변에 설명을 하려고 했는데

김선호가 다시 내 쪽으로 오더니 아 그리고 이거- 하며 책 한 권을 내밀었다.



[김선호] 대학교 선배 김댕댕 07 | 인스티즈


" 어제 급했는데. 집에서 도와준 덕분에 과제 잘 했어, 고맙습니다 후배님- "

 " 아...? 아, 네! "



누가 봐도 아무 경계 없이 해맑아 보이는 모습으로 웃으며 고개까지 꾸벅하고 나에게 책을 건네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아, 뭐야 과제? 그럼 그렇지.. 이러면서 관심을 거두고는 그저 김선호 웃는 거 방금 너무 예쁘지 않나며 자기들끼리 속닥대었다.

혜진이만 날 의심의 눈초리로 여전히 바라보다가 으음 아니야. 하며 고개를 흔들 뿐이였다.

 와.. 여러분, 저 웃음에 속으시면 안돼요!! 라고 외치고 싶지만 그저 관심이 바뀐 거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댕댕이가 아니라 여우야..


선배가 준 책을 가방에 넣으려 손으로 잡았는데 책 밑에 작은 쪽지 같은 게 끼워져있었다.

그냥 넣으려다 끝에 내 이름이 적혀있어 조심히 펴 보니 선호와 닮은 깔끔한 글씨체로 적은 글이 보였다.



-------------

책 나중에 찾으러 갈게. 아침까지 차려줬는데 점심 사줄 꺼지?

ps. 고양이한테 물리면 동물병원 가야 되나?

-------------



쪽지에 작게 고양이 그림까지 그려 넣고 참 정성스럽게도 날 놀리고 있었다. 어우 선배만 아니면 확- 진짜..

쪽지를 다시 접어 책에 끼워 넣고는 전공책을 펴자 마침 교수님이 오셔서 수업을 시작했다.


*

*


" 야 김선호. 어디서 먹을래? "

" 아 난 선약이 있어서 먼저 갈게 "

" 어제도 바쁘다고 가더니 "

" 오늘도 바빠서 먼저 간다- " 



선호는 친구들에게 급히 인사를 하며 가방을 챙기고는 먼저 도망가려 강의실 문을 나서던 나를 따라나왔다.

내 보폭을 맞추어 걸으며 뭐가 그리 즐거운지 싱글벙글 웃어 보인다.

선배는 진짜 그 보조개에 백만번 절해야 해요. 저거 때문에 미워할 수가 없네..



" 점심 먹을 곳은 골랐어? "

" 아니요 "

"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

" 하아아 "



크게 한숨을 쉬며 걸음을 멈추자 김선호도 그런 내 발걸음을 따라 멈추고는 날 봤다.

잠깐 나 좀 봅시다. 선배의 팔목을 잡고는 빈 강의실로 들어가 문을 닫고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보고 있는 김선호를 벽에 밀어 한 팔로 가두듯 포즈를 취했다.


 

" 솔직히 말해요 "

" 뭐.. 뭐를..? "

" 우리 어제 사고 쳤죠? "



선배를 올려다보며 눈을 똑바로 바라보자 김선호의 눈빛이 흔들리며 입꼬리를 어색하게 올렸다.



[김선호] 대학교 선배 김댕댕 07 | 인스티즈



" 하..하... 그 내가 물리는 사고가... "

" 그 사고 말고. 어제같이 잤냐구요. 선배 혹시 처음이었어요? "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아까 물었던 질문보다 더 놀랐는지 입을 벌리며 커졌던 눈이 더 커다래졌다.


[김선호] 대학교 선배 김댕댕 07 | 인스티즈


" 와... 아..... "


 

선배는 반응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는지 그저 뜻 모를 소리만 냈다.

그래서 잤다는거야 안 잤다는거야. 저기요 김선호씨? 저도 답답하거든요...? 



" ... 너무 훅 들어와서 놀랐어.. "

" 저도 아까 선배 때문에 놀란 거 피차일반이에요 "

" 나만큼은 아니였을 텐데... "

" 말 돌리지 말고 대답해봐요. 우리 잤어요? "

" 아, 아니?! "

" 그럼 됐어요. 가요 "



벽에 기대던 팔을 떼고는 떨어져 있던 가방을 챙겨 먼저 나가자 곧이어 선배도 뒤따라 나왔다.

붉어진 얼굴로 연신 부채질을 하며 옆에서 걸었고 나는 그런 김선호의 모습을 보며 입꼬리를 올렸다.



*

*


김선호와 같이 점심을 먹으러 학교 근처 기사식당에 들어가자

이모는 익숙하게 날 반기며 '아구 오늘은 잘생긴 총각이랑 같이 왔네' 하며 웃어주었다.

이모 저한테는 한 번도 그렇게 안 웃어주시더니..



" 선배 뭐 드실래요? "

" 두루치기..? "

" 이모 여기 두루치기 하나랑 순두부찌개 하나요 "



자연스레 숟가락을 세팅하고 물을 떠다 주자 선호는 그런 나를 신기하게 바라봤다.



" 여기 자주 오나 봐 "

" 네. 선배도 드셔보시면 계속 오실걸요? 술 마신 다음날은 꼭 와요. "

" 응 그랬구나. ..저기 다은아 "

" 네 "

" ...아까 내가 잤다고 했으면 어떻게 했을 거야..? "



조심스레 눈치를 보며 물어보는 선호의 목소리에 휴지로 식탁을 정리하다 멈추고 눈을 마주쳤다.

 


" ... 책임졌겠죠? "



선배가 내 대답을 듣더니 피식 웃더니 머리를 한 손으로 넘겼다.



[김선호] 대학교 선배 김댕댕 07 | 인스티즈

" 참지 말걸 그랬나.. "



작게 혼자 중얼거리는 말에 듣지 못하고 ' 네? 뭐라구요? ' 하고 되물었지만 선호는 '아니야, 와 맛있겠다! 어서 먹자- '며

이모가 차려준 음식을 숟가락을 들어 크게 한입 넣고는 날 보며 미소지었다.



*

*


 

" 체리쥬빌레 하나랑요, 선배는 뭐 드실래요? "

" 음... 나는 허니 레몬 티 "

" 그렇게 두 개 주시고 이 카드로 적립이랑 결제 다 해주세요. "



밥을 먹고는 내가 후식을 먹어야 한다며 아이스크림 가게에 오자

김선호는 배 안 부르냐며 자신의 배를 쓰다듬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원래 밥 배랑 디저트 배는 따로인 게 정상 아닌가

주문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이 나오자 나는 바로 받아서 선배의 손에 음료를 쥐어주고는 나와서 함께 길을걸었다.



" 어 붕어빵 맛있겠다.. 아저씨 여기 슈크림붕어빵 2000원어치 주세요! "

" 또 먹어? "

" 선배도 하나 드실래요? "

" 아니 나는 충분한 것 같아. 너 진짜 대단한 아이구나? "



한 손에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먹으면서 또 붕어빵을 사 먹는 날 보며 김선호가 엄지를 치켜들었다.

지금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나중에 뷔페 한번 같이 가면 기절하겠네.

아이스크림을 먹던 나를 보더니 입가에 아이스크림이 묻었던지 엄지손가락으로 자연스럽게 내 입술을 닦아줬다.

나는 김선호의 행동에 당황해 얼굴을 뒤로 빼고는 눈을 가늘게 떠서 선배를 바라봤다. 



" 선배 "

"응" 

" 혹시 선수에요? "

" ...? 무슨 선수? "

" 막 여자 꼬시고 이런 거 좋아하나? 이러면 다 넘어와요? "

" 허, 허허허 "



선호는 기가 막힌지 고개를 삐딱하게 숙이며 팔짱을 끼고 날 바라봤다.

그러고는 단호한 목소리로 힘주어 이야길 했다.


" 여자 꼬시는거 안 좋아해. 그리고 다 안 넘어오던데? "

" 아 그래요? "



[김선호] 대학교 선배 김댕댕 07 | 인스티즈


" 응. 너 안 넘어왔잖아 "




----------





휴.. 아직 12시 안 지난거 맞죠?

빨리 진도를 나가고 싶은데에.. 

머리 속에 너무 많은 생각이있으니 오히려 글이 잘 안 써져서 생각보다 늦었어요ㅠ

이러다 벌써 글이 막히는건 아닐지 걱정이에요ㅠ


잘 모르셨겠지만 글 속에 독자님들 몇분의 암호닉이 들어있어요

앞으로 글 속에 독자님들 암호닉 최대한 자연스럽게 녹여 볼 예정입니다 헤헷

암호닉은 계속 받고 있어요!


오늘 글은 쪼금 재미 없을수도 있지만 항상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그리구 5화 불맠 못보신 비회원 독자님들도 댓글에 메일 남겨주시면 확인되는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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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1.37
선호 선배 이렇게 돌직구 날려주면 너무 좋잖아요ㅎㅎㅎ
3년 전
소호
우와와 엄청 빠르게 첫 댓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돌직구 선호씌가 독자님 마음에 드신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꺄하 ♡
3년 전
독자1
히.. 또 알람 뜨자마자 왔어요
진짜 노무너무 재미있습니당👍👍

3년 전
소호
흐아앗 진짜 빠르셔요 👍👍👍 이러다 제가 독자님들 보다 늦는거 아닌가 몰라요 🙊 부족한 글이지만 항상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2
느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생각이 많으시면 아주 길게 쓰셔도 괜찮아여 이미 앞서사로 설렘사 직전이니까ㅠㅠㅠㅠ
3년 전
소호
아주 길게 쓸까여?? 이것 저것 쓰고싶은 내용은 많은데 그걸 매끄럽게 연결시키는게 이렇게 어려운줄 몰랐어요ㅋㅋㅋ 그래도 우리 독자님이 용기주시니까 최대한 자신감가지고 다 적어보도록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3년 전
독자3
동댕
하 진차 작가님 하고싶은대로 다 하셔도 아주 재미져요ㅠㅠ

3년 전
소호
그럴까요 동댕님? 막 다 쓸까요오?! 재미있게 읽어주시니까 다행이라는 마음도 들고 더 잘 쓰고싶다는 마음이 막 샘 솟습니다! 용기주시는 울 독자님들이 최고에요❤❤
3년 전
독자4
소금
하 증말 작ㄱㅏ님 글 너무 잘쓰시는거 아닌가요 ????
최고야 진짜ㅜㅜㅜㅜㅜ한마디 한마디가 다 주옥같아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3년 전
소호
증말여??? 으아아아 소금님이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감동이에요ㅜㅜㅜ 대사쓸때 고민했는데 좋다고 해주시니 고민이 팡 날아가버렸어요🎉 댓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
독자5
하루
와 증말... 오늘 오셨군요?
그나저나 세상 설레네... 아주 심장을 쥐락펴락😭😭😭

3년 전
소호
12시땡 하기전에 독자님들 뵈러 왔어요♡ 하루님 심장을 하투비투 하게 만들었다니 저 성공했나봐요!! 꺄아악 댓글 읽고 저두 막 설레죽어여❤❤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소호
레몬님 닉 넣었던것도 딱 알아봐주시구!! 센스쟁이 독자님♡ 선호선배는 댕댕이인척 하는 fox가 틀림없어요! 레몬님 우리 오래오래 뵈어요❤❤
3년 전
비회원216.227
아아 ㅠㅠㅠ메일로도 보내주시는 천사님이신가요ㅠㅠ엉엉 그럼 저도 메일주소 남기고 갑니다[email protected]
3년 전
소호
메일 보냈어요 독자님♡ 나중에 또 불맠 있을때 미리 말씀해주시면 또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당❤❤
3년 전
독자6
먼지
세상에... 설레서 아주 미춰버리겠어요ㅠㅠㅠ 진짜 하루에 2번이라니 넘 감사하다구요ㅠㅠ

3년 전
소호
이렇게 좋아해주시는 댓글보면 진짜 하루종일 글만 쓰고싶어요! 먼지님 항상 글 읽고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3년 전
독자7
아니 선생님.. 진차 제가 사랑하는거 아시죠? 진짜 fox 선호.. 너무 찰떡이고 상상했는데 너무 좋고 와 진짜.. 최곱니다 엉엉 (작가님 진짜 하루에 두번오는거 반칙입니다 너무 좋아요💚 그래두 무리하지 마시고 오래 써주세요◡̈ )
3년 전
소호
저 이렇게 사랑고백 받으면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닐거에요오오 우리 독자님 최고라고!! 계속 반칙하시라구 이렇게 막 등을 떠밀어주시니 영차영차 한번 또 달려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독자님 ❤
3년 전
독자8
하... [버터]처럼 녹아내릴 거 같아요... 너무... 멋있어.... 심장이 너무 뛰어서 잠을 못자겠어요ㅠㅠㅠ
3년 전
소호
힝 버터님은 이미 제 마음 녹이셨다구요ㅜㅜ 심장은 뛰어야 정상이니까 더 뛰시도록 펌프질 해드리겠습니다♡ 댓 적어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3년 전
비회원224.178
[email protected] 이렇게 적는 거 맞나요....?
3년 전
소호
네! 메일 잘 받으셨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
3년 전
독자9
악 딴짓하다가ㅠ알람을 못 보다니... 쇼미 보고 왔음다!!♥️♥️ 매번 말하지만 살앙합니다 자까님 슈붕 왔다 갑니도~~!!
3년 전
소호
슈크림붕어빵 2천원어치여-♡ 핫 쇼미하나요?? 몰랐던 사실이였는데 알려주시고 역시 울 독자님은 저에게 너무 유익해요!! 저두 사랑해요 늦은시간에도 글 읽고 댓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3년 전
독자10
헐 선댓하고 봤는데 ... 슈크림 붕어빵... 감동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라ㅇ해요 자까님 ㅜㅜㅜㅜㅜㅜ🥺🥺
3년 전
독자11
저를 6개나 사주시다니.....♥️🥺🥰
3년 전
소호
독자님을 위해서라면 2천만원 어치라도 사고 싶은 마음이였어여..♡😘 그와중에 6개 디테일ㅋㅋㅋ 귀여우셔요
3년 전
독자12
다내꺼

재미있어요!!!!
언넝 사겼으면 좋겠네!!!!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3년 전
소호
저두 얘네 언능 사귀게해서 진도 빼고싶구 막 그렇슴다♡ 헤헷 다내꺼님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3년 전
독자13
아...심장이 너무 아파요...
3년 전
독자14
선배님... 진도 팍팍나가주세요♡ 제 마음은 넘어간지 오래입니다ㅜㅜㅠ 오늘도 너무 너무 재밌어요!!!
3년 전
독자15
와ㅏㅏ너무 재밌어요 작가님ㅜㅜㅜㅜㅜ 절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당...ㅜㅠ
3년 전
비회원231.70
흐어억 자까님,,, 2개월이나 지난 지금도 ,, 가능한가요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재밌어서 심장콩닥콩닭입니다아아아앍..!!!!!!! [email protected] ..... 총총 남겨보는 멜주소,,
3년 전
독자16
작가니뮤ㅠㅠ 많이 지났는데 지금 드려도 가능한가요??? 히히히후ㅠㅠㅠㅜㅜ 완전 재미있어서 후루룩 읽고있움둥!!! 히힛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감히 메일주를 남겨봅니다....
3년 전
독자17
(헤벌쭉)..............///////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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