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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전체글ll조회 1463

 

너와 나만의 시간

2

 

12.

 

 

 

 

 

 

 

 

 「경수야.

 

 「.

 

 「내가 너한테 말 안한 게 있는데.

 

 「…뭔데?

 

 「사실은,

 

 「……?

 

 「사실은, .

 

 

 

 

 

 

 .”

 

 

 

 

 

 

 사실은, ?

 

 

 

 

 

 수야.”

 

 

 

 

 

 아니, 말을 했으면 끝까지 문장은 완성해야 되는 거 아니야? 도대체, 사실은 뭐!

 

 

 

 

 

 경수야.”

 

 

 

 

 

 내 이름 닳겠다. 그놈의 경수야 좀 그만 부르고 빨리 마저 문장을 완성시키란 말이야!

 

 

 

 

 

 도경수!!”

 

 

 

 

 

 귓전을 울리는 하이톤의 목소리에 놀라 번뜩 눈을 뜨자, 보이는 건 짜증난다는 듯한 표정으로 내 한쪽 귀를 사정없이 잡아당기고 있는 엄마의 얼굴. 사태 파악이 되지 않은 채 멍하니 눈을 깜빡이며 엄마를 바라보다가 뒤늦게 느껴지는 아픔에 빽 소리를 질렀다. 그러면서 내 귀를 꼭 잡고 있는 엄마의 손을 재빨리 내쳤다. , 진짜 아파. 그놈의 귀 좀! 아마도 벌겋게 달아올라있을 오른쪽 귀를 두 손으로 열심히 문지르며 엄마를 노려보았다.

 

 

 

 

 

 

 도경수, 빨리 일어나지 못할까.”

 

 

 

 

 

 

 …, 금방 눈을 아래로 내리깔고 말았다.

 얼얼한 귀를 계속 문지르며 머리맡에 둔 핸드폰을 집어 홀드버튼을 눌러보니, 이제 겨우 여덟시 남짓 밖에 되지 않았다. 억울한 얼굴로, 팔짱을 턱하니 낀 채 탐탁지 않은 표정을 하고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는 엄마를 바라보았더니 아무 반응 없이 내 얼굴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밀어버린다. 아씨, 엄마. 아들, 늦잠 좀.

 

 

 

 

 

 깼으면 빨리 세수하러 가야지, 안 그래?”

 

 

 

 

 

 이왕 밀려버린 김에 발끝까지 내려간 이불을 휙 낚아채 머리끝까지 뒤집어쓰고는 모른 척 다시 잠을 청했다. 조금 뒤, 엄마는 나를 사정없이 즈려 밟겠지만 이건 좀 너무한다 싶었다. 금쪽같은 노는 토요일에, 늘어지게 늦잠 좀 자려했건만 아홉시도 아니고 여덟시에, 무려 여덟시에 마치 열두시라도 되는 냥 날 깨울 수는 없는 거다. 안 돼, 난 못 일어나. 종인이가 마저 하려던 말이 뭐였는지 들었어야했는데! 아씨, 답답해 미칠 것 같다. 다시 잠들면 똑같은 꿈을 꾸려나.

 

 

 

 

 

 오늘 날씨 참 좋다.”

 

 

 

 

 최르륵. 엄마가 커튼을 걷자 엄청난 양의 햇빛이 머리위로 쏟아졌고 눈이 부심에도 불구하고 끄떡없이 이불을 꼭 말아 쥐는 내 행동에, 이제는 창문까지 열어젖히며 바람까지 불러 모으고 만다. 엄마, 제발 좀. ? 나를 좀 가만히 내버려두세요!

 

 

 

 

 

 아 잠 좀 자자, 잠 좀!”

 "날씨도 좋은데 산 공기나 마시면서 물이나 떠와."

 "엄만, 아들이 주중에 쌓였던 피로를 좀 풀겠다는데 그거 하나 못 도와줘?"

 "니가 쌓일 피로가 어디 있어."

 "왜 없어! 내가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

 

 

 

 

 

 더 이상 내 말은 들을 가치도 없다는 듯 말없이 손에 꼭 쥐고 있던 이불을 휙 걷어 내리며 좋은 말로 할 때 어서 일어나라는 듯한 포스를 폴폴 풍기는 엄마에게 한풀 꺾여버린 나로서는 하는 수 없이 비척비척 침대에서 기어 나올 수밖에 없었다.

 

 

 

 

 

 아씨, 이럴 수는 없는 거야이럴 수는 없다고.”

 걸어갈래, 기어갈래?”

 …….”

 …….”

 걸어갈래.”

 

 

 

 

 

 

 

 

 

 

 

 

 

 

 

 

 

 

 

 

 

 

 1.5리터짜리 페트병 두개는 각각 손에 들고, 하나는 겨드랑이에 끼우며 집을 나섰다.

 

 이건 뭐, 민망해서 얼굴이라도 가리고 싶은 심정이다. 차라리 줄 거면 큰 물통 두개를 주던가. 민망하게 페트병 세 개를 주는 건 대체.

 

 대충 세수만하고 급하게 쫓겨나온지라 얼굴을 가릴 모자도 쓰지 못했다. 오늘따라 유독 심하게 오만상을 찌푸리며 집 근처 체육공원으로 오른 지도 벌써 한참이나 되었건만 아직도 약수터를 못 찾아 길을 헤매고 있는 중이었다. 그나저나, 고등학교 올라온 이후로 등산은 처음인 것 같다. , 오랜만에 올라오니 상쾌한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난 건 아침의 꿈. 엄마 때문에 생각할 겨를이 없어서 놓칠 뻔했는데. 그나저나 왜 그런 꿈을 꾼 걸까. 이어지지 못한 그 말이 대체 뭐였느냔 말이지. , 궁금해. 김종인한테 찾아가서 멱살이라도 쥐고 묻고 싶다. , 꿈에서 나한테 하려던 말이 뭐야? 하고. 아니야, 그깟 꿈 때문에 종인이 멱살을 잡을 순 없지. 그치만, 궁금한 걸. 오늘 밤에 자려고 누우면 그 꿈을 다시 꿀 수 있을까. , 이거 너무 답답하다.

 사실은? 사실은 뭐? 나한테 말 안한 게 있는데 그게 대체 뭔데? 거참, 알쏭달쏭하단 말이지. 정신을 빼놓고 걷다가 운동기구에 박을 뻔 했다. 눈을 떴는데 바로 코 앞에 쇳덩이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어유, 십년감수했네.

 

 

 

 

 

 

 

 아니, 대체 약수터는 어딨는 거야?”

 

 

 

 

 

 별거 아닌 일에 괜히 짜증이 나서 얼굴을 구기며 페트병을 팡팡 치며 아직도 찾지 못한 약수터를 찾아 바쁘게 발을 움직였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빳빳이 서있는 내 코처럼 높은 나무사이를 지나며 엄마 말처럼 좋은 공기나 마시자하는 마음에 숨을 한껏 들이마셨더니 금세 기분이 좋아졌다.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한 나는 헤실헤실 웃으며 계속해서 길을 따라 걸었고, 드디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약수터까지 도달했다.

 

 그나저나 주말의 매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약수터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근처에서 운동을 하고 계시는 아주머니 여럿도 보였다. 중학교 수학여행으로 한라산에 오른 이후 등산은 처음이라 괜히 뒤늦게 들떠서 이리저리 주위를 둘러보며 자연 경관을 살피고 있는데 주머니에 넣어둔 핸드폰이 울렸다. 이건 또 뭐야, 누가 나의 산뜻한 아침을 방해하는 거냐고요.

 

 

 

 

 

 ?”

 

 

 

 

 

 액정에 뜬 이름은, 종인이. 그 애라면 얘기가 또 달라지지. 반가운 마음에 입가에 미소를 띠고 얼른 받았다.

 

 

 

 

 

 여보세요?”

.

 뭐라고?”

뒤 돌아봐.

 

 

 

 

 

 무슨 말을 하는 건가 싶어서,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조금 천천히 고개를 돌렸더니 아니 글쎄.

 

 

 

 

 

 경수야!”

 

 

 

 

 

 꾀죄죄한 나와는 달리 뽀송뽀송한 얼굴로 나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는 종인이가 보였다. 너도 약수터 왔나보구나. 그나저나, , 쪽팔려. 마주치고 싶지 않은 순간에 또 마주쳐. 젠장. 나는 박복해. 어떻게 이렇게 운이 없지? 모자라도 쓰고 왔으면 덜 민망했을 텐데. , 나 진짜 울고 싶다. 엉엉. 이런 내 심정을 헤아릴 리 없는 김종인이 해맑은 미소를 띤 채 내 인사를 받아달라는 듯 계속해서 손을 흔들기에, 어쩔 수 없이 나도 어색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었다.

 

 

 

 

 

 안녕.”

 , .”

 

 

 

 

 

 얼굴도 퉁퉁, 눈도 퉁퉁. , 진짜 못났을 텐데. 이런 꼴로 김종인 앞에 서있어야 한다니. , 하늘이시여.

 

 

 

 

 

 

 토요일인데 되게 일찍 일어났네.”

 , 너도 그러네.”

 

 

 

 

 

 어떻게 이렇게까지 어색할 수가 있을까. 한 두 번 본 사이도 아닌데. 내가 어색해하니까 반가운 얼굴로 말을 걸어오던 김종인 마저 어색해한다. 미안해, 종인아. 나도 니가 반가워. 반가운데, 이 꼴은 좀 그렇잖아. , 또 하나의 교훈을 얻었다. 자꾸 교훈만 얻고 그러면 안 되는데. 실천으로 옮겨야 되는데. 분명 전에 메뚜기 차림으로 집 앞에서 종인이를 마주쳤을 때도 교훈을 얻었단 말이지. 근데. 그래놓고 또! 완전히 좌절이다. 좌절.

 

 

 

 

 

 오늘 뭐해?”

 ? 뭐가?”

 

 

 

 

 

 얼굴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은근슬쩍 시선을 피하며 말을 이어갔다. 고개를 숙일수록 종인이의 얼굴도 내 얼굴을 따라 내려온다. 이런 것까지 따라할 필요는 없는데.

 

 

 

 

 

 주말이잖아.”

 . 그래, 주말.”

 독서실 갈 거야?”

 

 

 

 

 

 독서실. 독서실이라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든다. 그래, 나 학생이지? 학생의 본분은 공부고 말이야. 그럼 난 공부를 해야겠지. 근데, 공부는 혼자 하는 거랬어.

 

 

 

 

 

 

 . 나중에.”

 같이

 

 

 

 

 

 

 너무 작게 말해서 잘 안 들려. 그 애의 입가에 귀를 갖다대며 다시 물었다.

 

 

 

 

 

 

 뭐라고?”

 같이 가자.”

 

 

 

 

 

 

 

 , 귀엽다. 같이 가자는 말이 뭐 그리 어렵다고 수줍게 말을 하고 그래. 이것 참. 너무 귀여워서 대답은 않고 그냥 웃었다. 그랬더니 김종인이 아랫입술을 깨물며 나를 쳐다본다. 그나저나, 같이 가면, 공부 안 될 텐데.

 

 

 

 

 

 

 같이 가면 공부 안 될 텐데?”

 ?”

 

 

 

 

 

 아니, 왜냐니. 직접 겪으신 분이 왜 이러세요. 이해가 안 된다는 듯 멀뚱멀뚱 나를 쳐다보는 그 눈빛에 그만 할 말을 잃고 말았다. 나만 공부 안 되는 거였나. 그런 거였어? 아닌데, 전에 분명 니 입으로 직접 말 했었는데. 나랑 같이 있으면 공부 안 된다고 그랬었는데. 골똘히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머리를 스치는 생각에 꽤 진지한 얼굴로 종인이를 바라보았다.

 

 

 

 

 

 , 나 오늘 독서실 못 갈 것 같아.”

 ……?”

 못 갈 것 같아가 아니라 못가.”

 

 

 

 

 

 종인이가 여전히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날 본다. 입을 열진 않았으나 왜냐고 묻는 듯한 표정이다. 그래서 말없이 그냥 웃기만 했다. , 나 지금 퉁퉁 부어서 못생겼을 텐데. 아니야, 뭐 어때. 김종인은 지금 나한테 푹 빠진 상태니까 이 모습도 콩깍지가 씌어서 멋있고 잘생기게 보일거야.

 

 

 그리고, 공부는 일요일 날 해도 되는 거니까. 나한테는 오늘 꼭 풀어야할 숙제가 남아 있다고.

 

 

 

 

 

 

 

 

 

 

 

 

 

 

 

 

***

시간 많을때 영혼을 불태우겠습니다!!

저는 9월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여.....T^T

너만시도, 천국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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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 슈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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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준퍽이에요!!!!저번편에 고기먹엇을때바서 댓글못달앗던거같은데..달앗엇나?ㅠ하튼 쪽지보자마자 바로왓어요!!크흐 애들너무기여운듯ㅠㅠㅜㅜ기여워..수줍게 같이가자닠ㅋㅋㅋㅋ종인아 나도같이가줄수잇는데..ㅎㅎ...으아 ㅋㅋㅋ헛소리구 오늘도 잘보고가요!!작가님 뿅뿅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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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준퍽님♥ 하트하트 언제나 감사해요 ㅎㅎㅎ 제맘아시죠? 으잉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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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바니바니입니다!! 아 작가님이랑 저랑은 시간대가 참잘맞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들어와봤는데 이렇게 또 금손을 불태워 주셨네요ㅠㅠㅠㅠ 천국이는 못봤는데 열심히 보러 가겠습니다!!!!!!!!!천국이에서도 바니바니로 인사드릴께요!! 달달달달한글 많이써주세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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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바니바니님♥ 아 그런가요? 바니바니님이랑 저랑 뭔가 좀 통하는듯?ㅎㅎㅎㅎ아이고, 천국이까지 함께해주시니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홧팅홧팅!! 사랑해요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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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까꿍이애요~으잌ㅋㅋ자기전에너만시버거잘랴니너무좋네요♡너만시도좋거천국도좋고ㅜ금손이심다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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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까꿍님♥ 저는 까꿍님을 너만시에서도 만나고, 천국에서도 만나서 너무 햄볶아요....^*^ 늘 감사합니다. 정말이에요!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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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슈엔이예요!!! ㅋㅋㅋㅋ 아침에 팅팅 부어있을 경수 모습 왤케 귀엽나요 ㅎㅎㅎㅎㅎ 우리 종인이는 경수가 독서실 못간다고 하는걸 못알아 듣는걸까요 못알아 듣는척 하는 걸까요 ㅎㅎㅎㅎ 오늘도 잘보고 가요!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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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슈엔님♥ 반가워요! 너만시에서도 만나고, 천국에서도 만나뵙는 슈엔님!!1^8^ 언제나 늘 감사한거 아시죠? 사랑해요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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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순백흑백현이에여!!!!으히힠ㅋㅋㅋㅎㅎㅎㅎㅎ카디 행쇼S2
요즘 달달터져서 넘 보기조하옇ㅎㅎㅎ으힣♥
나중에 꼭 라이벌 너어주세여..으힣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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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순백흑백현님♥ 언제나 라이벌 원하시네욬ㅋㅋㅋㅋ항상 기억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조만간 글에서 만나뵈어요ㅎㅎ 사랑해요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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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말레이시아준수입니다ㅜㅜㅜㅜ하...이제잘라고했는데쪽지와서보니까너만시가ㅜㅜㅜㅜ핳ㅜㅜㅜ죠타ㅜㅜㅜㅜㅜㅜ달달달달ㅜㅜㅜㅜ누텔라먹은기분ㅜㅜㅜㅜㅜ너만시가이렇게달달하다믄천국이는항상말했듯이먹먹아련.... 하....왜이리잘쓰셔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금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내일학교가서우울했는데기분죠아졋슴당ㅜㅜㅜㅜㅜㅜ사랑히ㅣ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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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말레이시아준수님♥ 너만시랑 천국에서 만나니 두배로 반갑습니당^8^ 언제나 감사한거 아시죠?TT 사랑해요 진짜! 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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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스팸이에요!!!ㅎㅎㅎㅎ오늘도 역시 금손을 발휘하시는 군요ㅠㅠㅠㅠ오늘도 종인이랑 경수는 귀엽네요ㅋㅋㅋㅋ언제까지 종인이는 수줍음 열매를 먹나요!! 박력있는 종인이의 모습도 보고싶어여ㅎㅎㅎㅎ언제나 작가님 글읽으면 웃음꽃이 핍니다 작까님 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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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스팸님♥ 아이고 과찬이세요TT 박력있는 종인이도 조만간....? 흐헣 전 스팸님 댓글 볼때마다 웃음꽃이 핍니다! 사랑해요 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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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춥팝춥스에요! 경수랑 종인이 왜이리 귀여운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희가 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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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춥파춥스님♥ 연애하는 카디가 부럽슴다...TT 얘드라 햄볶해.... 언제나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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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일초에요!!!!!!!!!!!!!!!!!!!!!!!!!!!!!흫흫......작까님 이렇게 자주 오시면 저 심장마비와요.. 쪽지 울릴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 사랑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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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일초님♥ 자주뵙는 일초님^8^ 제가 더 사랑해요!TT 언제나 진짜 너무 이 마음 다 해서 감사해요.... 진짜에요! 사랑해요 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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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이엠벱이에요 ㅋㅋㅋㅋㅋ종인이완전귀엽네요 오늘도잘보구가여 하루에3편이라니대단하셔욬ㅋㅋ다음편도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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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아이엠벱님♥ 댓글의 힘이라고 해두죠^8^ 잉여잉여할때 많이 올려놔야져... 흐헣.... 아이엠벱님 정말 언제나 감사합니다! 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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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호박잎이에요!!!!!!!! 작가님 폭풍연재 흐흐흐 사랑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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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호박잎님♥ 제가 더 사랑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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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감동그자체,도경수입니다 오늘작가님의 날인가요 폭풍연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인 저는 너무 행복하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 종인이가 하려던 말은 무엇일까요?ㅋㅋㅋㅋ 경수는 항상 귀엽게 나오네요 좋습니당! 이번화도 수고하셨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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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감동그자체,도경수님♥ 잉여는 잉여잉여하고 웁니다TT 잉여력 폭발할때 뭐라도 하나 더 내놔야 하지 않겠습니까....으엉... 경수는 언제나 귀여워야해요^8^ 히히 언제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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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코코눈임니당!!
아 궁금해..종이니는 뭐라고 한걸까요? 경수는 뭐를 해야할까요? 이번편은 궁금증유발편인가여????ㅋㅋㅋㄱㅋㅋ 담편 넘 기다려지네여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수고셨어요 제사랑 다가지세용♥_♥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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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코코눈님♥ 흐헣 이번편은 궁금증유발편인걸로 해요^8^ 이번주까진 전 잉여니까 맘껏 잉여력 폭발!하겠어여ㅎㅎ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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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링세입니다!!!!!어머낭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늘 하는 말이지만 정말 키마님글을 읽을때면 키마님 만세삼창이라도 하고싶은 기분이라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벅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 너무좋아요 흐뷰ㅠㅠㅠㅠㅠㅠ다음편기다릴게요 하트♥9월....저도 안왔슴좋겠습니다.....수시원서....와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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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링세님♥ 제가 더 사랑해요TT 링세님 댓글보고 엄마미소 짓고 있어여.... 하트♥ 수시라면 수험생이신가요!!! 와우, 힘내세요!! 홧팅!!!! 그치만 며칠 있으면 9월.TT 링세님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사랑해요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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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백토끼입니다 경숰ㅋㅋㅋ마주치고싶지않을때종인이를만나서갱장히예민하네여ㅋㅋㅋ귀여울거같아욬ㅋㅋㅋ꿈에나온종인이가뭐라고했는지저도궁금해서조니니멱살을..잡을수는없겠죠...네..알아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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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백토끼님♥ 아이고 조니니 멱살은 소중하니까욬ㅋㅋㅋㅋ이번편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하트 우리 담편에서 만나효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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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엨솜이에여경수는왜종인이랑독서실을안가는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궁금하네옄ㅋㅋ역시오늘도달달터지고백현ㄹ이랑빨리해결됫으면조켓슴당S2카디행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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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엨솜님♥ 반가워요! 다음편 보면 궁금증이 풀리실거같아욯ㅎㅎㅎㅎ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하트하트! 카디행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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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와 올리브에요!!!!오늘도 재밋게 읽고가요!!!!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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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올리브님♥ 오늘도 너무 감사해요!!! 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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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어잌후 저 큰일 날뻔 했네요 ㄷㄷㄷ 제가 다른분의 암호닉과 했갈려서 ㄷㄷㄷ 이런 멍청이 ㄷㄷㄷㄷ 그래서 삭제하고 다시 답글 올려요 ㅜㅜㅜ 오늘도 너무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화이팅 !!!!!!!!!!!!!!!!!!!!!!!! 카디 행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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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 어머... 암호닉 안써주셨어요TT 그럼 제가 정체를 알수없자나여... 그치만 사랑해요♥ 아참, 삭제하시기 전에 댓글은 못봤어요! 오늘도 너무 감사해요 진짜.. 사랑해요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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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긍긍이예요!!! 기다렸어요ㅜㅜ 너만시가 올라오는 날을ㅜㅡ 달달ㅜㅡ 그나저나 종인이가 꿈에서 하려고 했던 말이 뭔지 자꾸 궁금하네요ㅜㅡ 쨌든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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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긍긍님♥ 너만시도 그렇구, 천국에서도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8^ 하트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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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오디오에요ㅠㅠㅠ독서실 왜 안가요..? 아 현기증ㅋㅋㅋ그 꿈도 현기증ㅠㅠ 경수 어머니 깨우시면 안돼요!!! 아궁금ㅅ해요ㅠㅠ다음편 기다ㄴ린ㅅ게요ㅜ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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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오디오님♥ 현기증유발 성공했군요^*^ 우왘ㅋㅋㅋㅋ우리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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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공작새이므니다~~ 헿ㅎㅎ헤헿헤헤헿ㅎ 경수 도시마로처럼생겼을것가타옇ㅎㅎㅎㅎㅎ경수ㅎㅎㅎㅎㅎㅎㅎ종인잏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작가님 제사랑 머그세용 두번드세용 사랑합니다 이런글ㅠ_ㅠ 항상 길게 댓글남기고싶지만 그럴수없어서뎨둉함다 알러뷰 워아이니 쥬뗌므 사랑해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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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공작새님♥ 경수는 퉁퉁 부은 얼굴도 귀여울거에여TTTTT 스릉흔드.... 공작새님도 제 사랑 다 가져가여 그저 댓글 남겨주시는 것만으로도 무한 감사입니다! 4개국어로 고백하시는 센스... 북흐북흐☞☜ 담편 빨리 데려오는걸로 보답할게요 사랑해요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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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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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얌냠냠님♥ 언제나 감사합니다^8^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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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도블리에요~ 아 공복에 너만시를 보니깐 배고픔이 사라지.......는.......건 아니지만^^! 행벅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꾀죄죄경수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햇다는건 비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도 또 웃고가여 ㅎㅎㅎㅎ!!!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겟습니다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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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도블리님♥ 아이고 빨리 배를 채우세요!!! 꾀죄죄경수라도 귀여울거같다능...TT 흐헣... 담편에서 또 만나요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 하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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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띠드케잌이에요ㅋㅋ 읭 귀엽닼ㅋㅋㅋ 귀여운 경수랑종인이 너무 좋아요 ㅠㅜㅠ 오늘도 좋군요!! ㅋㅋ 다음편도 기다리겠슴다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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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띠드케잌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천국에서도, 너만시에서도 자주 만나니 햄볶해요^8^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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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어제부터 정주행에서 오늘 여기까지왔어여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필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갑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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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우왕 독자님 감사해요TT 먼길 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요 토닥토닥 힘내요!!! 홧팅!!! 대단하세요bb 게다가 칭찬까지...TT 무한 감동이네요 증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담편에서 만나요 우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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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파리채에요!!경수는 얼굴이 퉁퉁 부어도 잘생겼겠죠ㅋㅋㅋ이제 백현이 만나러 가는건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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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파리채님♥ 그렇죠 경수는 언제 어디서나 바람직한 모습일겁니다....^8^ 스릉흔드.... 담편에서 확인해주세여....흐흫.... 오늘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내일 또 만나요♥ 아참, 공부 열심히!! 홧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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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낑깡이에요 !! 담편으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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