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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전체글ll조회 354

주인님, 반존대 설레냐? | 인스티즈


반은 존댓말 쓰고 반은 반말 쓰면 설렌대. 

민윤기 주인님, 오늘 하루는 평탄하게 잘 보내셨냐?

식사는 잘 챙겨 드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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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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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지나가던 안 민윤기가 씹덕사하고 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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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인공호흡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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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시발... 좋아합니다... 쪽쪽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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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우와, 진짜 살아났네? 민윤기 주인 아닌 사람 처음 봐, 누구야? 근데 나는 안 죽어서 인공호흡 안 받아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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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복숭아의 시선에게
전정국이라고, 편하게 정국 오빠 하시면 됩니다.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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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7에게
거짓말쟁이. 동생인 거 다 알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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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복숭아의 시선에게
헐, 아닌데요. 저 오빤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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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8에게
거짓말 치면 못생겨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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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복숭아의 시선에게
존잘러라서 못생겨질 일이 없습니다. 하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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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9에게
존잘이 뭐야? 정국이 오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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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복숭아의 시선에게
(사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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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2에게
헐... 안 돼, 죽지 마. 인공호흡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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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바보 같고 좋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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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뭐? 바보 아니거든? 나 잘하잖아, 완전 잘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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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그런 건 반존대가 아니에요, 토끼. 그럴 시간에 글씨 연습이나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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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이거 아니야? 맞는데? 글씨 공부 오늘 거 다 했어. 잘했지, 잘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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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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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다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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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그렇게 째려보면 무섭다, 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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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바보네. 돼지 진지 드셨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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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왜 째려 봐, 무섭게... 토끼님은 진지 드셨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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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오늘 주인이 늦게 들어와서 화나셨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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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0에게
몹시 화가 나셨다. 주인님, 죽고 싶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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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첨부 사진복숭아의 시선에게
주인이 죽으면 돼지 토끼 젤리는 누가 사다 주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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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1에게
정국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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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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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복숭아의 시선에게
죽고 싶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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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3에게
... 쪽, 쪽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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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복숭아의 시선에게
어딜. 안 예뻐서 안 받을 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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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4에게
민윤기 주인은 정국이 미워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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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첨부 사진복숭아의 시선에게
안 미워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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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5에게
... 거짓말. 여기는 정국이 미워한다고 그러는데?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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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복숭아의 시선에게
쪽, 가까이 붙어 지내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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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6에게
쪽, 쪽. 정국이는 나 몰라, 나만 정국이 아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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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복숭아의 시선에게
그래도 싫어, 인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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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7에게
나 꼬옥 안아주면 안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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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복숭아의 시선에게
이리 와, 늦었으니까 재우고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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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8에게
헤헤. 꼬옥. 같이 잘까?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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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복숭아의 시선에게
털갈이한다고 침대에 뒹굴겠다던 돼지 토끼 아니셨냐. 저리 가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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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19에게
민윤기 주인이 늦게 오니까 그런 거지, 나 사람으로 잘게. 응? 응? 오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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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GIF
첨부 사진복숭아의 시선에게
저번 한 번으로 끝난 거 아니었냐. 이리 와, 안아줄 테니까 냉큼 자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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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0에게
윤기 오빠, 윤기 오빠. 꼬오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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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복숭아의 시선에게
꼬옥. 며칠 주인이 바빠서 못 물었는데, 코감기는 좀 어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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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1에게
감기 이제 다 나았어. 나 이제 튼튼해. 뽀뽀 할까?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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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첨부 사진복숭아의 시선에게
다행이네, 걱정했는데. 주인 눈 감을 테니까 뽀뽀하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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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2에게
쪽. 여러번 하는 거 힘드니까 이러고 쭉 입 대고 있을까?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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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복숭아의 시선에게
입술 붙이고 얘기하면 네가 퍽도 잘 알아듣겠다. 웃느라 바쁘겠지.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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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3에게
입술 붙이고 얘기하니까 침 문어, 민윤기 주인. 근데 기분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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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복숭아의 시선에게
침 문어, 돼지. 꼬옥, 잠 오냐. 얼른 안 자고 뭐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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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4에게
... 그냥 말실수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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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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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복숭아의 시선에게
졸려서 말이 막 헛나오는데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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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5에게
아니거든? 아냐. 쪽, 쪽. 민윤기 주인,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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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복숭아의 시선에게
오냐, 주인도 좋아.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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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6에게
진짜? 나랑 결혼도 하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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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첨부 사진복숭아의 시선에게
글쎄, 그건 모르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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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7에게
모르겠다면서 왜 웃냐? 응? 미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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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복숭아의 시선에게
뽀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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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8에게
싫어, 안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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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복숭아의 시선에게
쪽, 괜히 심술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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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29에게
진짜 나랑 결혼 안 하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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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복숭아의 시선에게
주인 보고 결혼하지 말라더니, 그럼 돼지 말고 누구한테 장가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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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30에게
나한테 장가 올 거야? 진짜? 쪽, 쪽쪽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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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복숭아의 시선에게
쪽. 이제 코 자라, 몇 시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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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31에게
두 시! 민윤기 주인 잘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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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복숭아의 시선에게
주인은 나중에. 퇴근하고 조금 잤더니 아직 잘 때가 아니다. 너를 재워야 주인도 눈을 감든가 하지, 인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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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32에게
민윤기 주인 졸리면 같이 잘래. 응? 같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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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복숭아의 시선에게
또 말 안 들어. 뽀뽀하면 생각해본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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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33에게
쪼오옥. 완전 찐하게 했어, 허락 해줄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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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복숭아의 시선에게
ㅋㅋ 귀엽긴. 쪽, 주말이라고 너무 늦게 자는 건 아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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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34에게
음... 맞아. 근데 민윤기 주인이랑 오늘 아니면 언제 늦게까지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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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복숭아의 시선에게
앞으로 자주 못 볼 것처럼 얘기하네. 주인 자주 오잖아, 돼지. 오늘 말고도 오래 볼 날은 많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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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35에게
아, 맞아. 민윤기 주인 서운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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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복숭아의 시선에게
응, 앞으로 자주 못 보는 줄 알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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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36에게
아니야, 민윤기 주인 못 보면 내가 우울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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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복숭아의 시선에게
이리 와, 머리 쓰다듬어줄게. 귀엽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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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37에게
부빗부빗. 민윤기 주인, 나 졸려...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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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복숭아의 시선에게
코 자, 오후에 또 보자.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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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시선
38에게
쪽, 쪽. 하루종일 같이 있자, 알았지? 민윤기주인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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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복숭아의 시선에게
잘 자라. 좋은 꿈, 지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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