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핸드폰에 끄적이던거 요기에 옮겨쓰는 재미가 쏠쏠하네여 헿
브금하고 내용하고 어울리는지 모르게써여. 그냥 제가 좋아하는 밴드 노래라는..★
![[EXO/찬열] 다시만난 찬열이 썰 00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0/5/3/05331c973837194eb888f44cf531f9aa.jpg)
다시만난 찬열이 썰 00
"지우자"
"....................."
"너희 부모님도 원치 않으실거야."
".....니가 원하지 않는건 아니고?"
"너도 알잖아, 내 꿈."
".......너 최악이야."
"나도 알아."
"앞으로 다시는 보지 말자."
그 날 이후로 찬열이는 거짓말처럼 너 징 눈앞에서 사라졌어. 그리고 너 징은 도망쳐버렸지.
*
"후-찬아 어머님 사정이야 저희도 알지만, 저희도 어쩔 수 없어요. 이번 달 까지 병원비 수납되지 않으면 찬아 시술도 수술도 못받아요."
"이번 달 까지는 어떻게든 마련해볼게요."
찬아는 너 징과 찬열사이에서 5년 전에 태어는 아이야. 백혈병으로 병원에 입원한지 꽤 되었지. 찬아의 병원비를 벌기위해 너 징은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어. 그런데 역시 병원비는 턱없이 부족해.
원무과 간호사와 얘기를 나누고 병실로 돌아가는데 별여별 생각이 다 드는 너 징이야. 아르바이트로 병원비 대기는 역시 무리였나봐.
술집이라도 가봐야하나-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지만, 볼품없이 말라버린 몸과 초췌한 얼굴, 거칠거칠해진 손을 생각하니 그럴 수도 없겠다 단념해.
그렇다고 부모님께 돌아가 손을 벌리자니 자존심이 허락을 안하는 너 징이야. 찬열이라도 찾아볼까? 그건 죽기보다 더 싫어.
그렇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찬아의 병실에 다다른 너 징은 이상할만큼 소란스러운 병실의 문을 열어.
"엄마와따-! 형아 우리 엄마 와떠!"
병실에 있는 카메라들과 낯선 남자들. 그리고 언제 잠에서 깼는지 누군가에게 신나게 조잘대고있는 찬아야. 너 징은 찬아에게 다가갔어.
그런 너 징 눈 앞에 보인 사람은,
쿠쿠쿠쿠쿠쿠쿠쿠
이 망글은 뭐져..ㄸㄹㄹ..데뎡해여..
아..눙무리 난다..
창피해서 빛삭할지도 몰라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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