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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열] 다시만난 찬열이 썰 01 | 인스티즈


쓰니는 또 머리를 박아요

교수님들이 작정한듯이 과제를 많이 내주셔서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왔어요

(흡. 사실 다 변명이에요)

추석때는 집에만 있으니 ★폭★연★하겠습니다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시는 독자님들 감쟈합니다 사탕합니다



(브금이 내용과 어울리는지 모르게써여. 그냥 제가 썰형식이 아니라 소설형식으로 쓸 때 생각했던 제목이 이 노래 제목이라능여..안궁금하시다그여..?데둉해여..)




[EXO/찬열] 다시만난 찬열이 썰 01 | 인스티즈







다시만난 찬열이 썰 01











"오징어"




".......너..너..니가 여기..왜..?"







너 징은 다른 사람한테는 다 보여도 괜찮을 이 모습을, 가장 보여주기 싫었던 찬열이한테 보이고 말았어. 한없이 초라해져버린 너 징의 모습과는 다르게 찬열이의 모습은 예전보다 훨씬 더 멋있었지.






"얘기 좀 하자."




"너랑 할 얘기 없어."






찬열이에게 차갑게 구는 너 징의 모습을 보던 찬아가 울먹거리며 '엄마 화나떠?' 라고 묻자,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아니야. 엄마 화 안났어. 오랜만에 형아봐서 그래.' 라고 대꾸해주는 찬열이야. 그런 찬열이를 보면서 결국 너 징은 폭발했지.






"찬아한테 손대지마!! 내 애한테 떨어져 너!!!!!"






찬아는 울음을 터뜨려버렸고, 병실에 있는 사람들은 다 너 징에게 주목해버렸어. 다리에 힘이풀려 주저앉을 뻔 한 너를 '변백, 애기좀 달래줘.'라고 말한 뒤 끌고가는 찬열이야. 한동안 끌려가던 너 징은 정신을 차리고 찬열에게 놓으라고 말하는데 들은 척도 하지 않아. 






"놓으라니까?"




"얘기 좀 하자고 했잖아."




"난 할 얘기 없다고 했어."






비상구에 가서야 손목을 놓는 찬열이 덕에 너 징의 손목에는 빨간 자국이 남았지. 






"할 말 있으면 얼른 말해. 나 바빠."




"후. 왜이렇게 삐딱하게 굴어?"




"그럼 너 보면서 하하호호 웃어야돼? 내가?"




"아까 그 애.. 혹시 니 아들.. 이야?"




"............"




"그럼 혹시.."




"니 애 아니야."




"진짜 아니야?"




"니 애일까봐 무서워서 그래? 걱정하지마. 니 애 아니니까."




"그럼 애 아빠는."




"죽었어."




"너 진짜-..그 애 다섯살이라며. 오년 전이면 우리.."




"죽었다니까? 애 아빠 너 아니라고."




"근데 이름은 왜 찬아야?"




"..........."




"그 이름...."




"왜? 안돼? 내 아들 이름 내 마음대로 못지어?"




예전에 너 징이랑 찬열이가 한창 사귈 때, 너 징이 찬열이한테 그랬었어.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면 이름을 찬아로 짓자고. 찬열이는 그런 너 징을 보면서 왜 찬아냐는 질문을 했었고, 그 질문에 얼굴이 빨개지며 찬열이의 아이라는 의미에서라고 대답했었어. 아직도 그 얘기를 기억하고 있는 찬열이었지.






"너랑 상관 없는 일이야. 왜 여기있는줄은 모르겠지만, 제발 나랑 찬아한테 신경 꺼."




"징어야.."




"그렇게 내 이름 부르지마."




"......"




"나 바빠. 갈게."






그렇게 비상구에 찬열이를 홀로 남겨놓고 떠나는 너 징이야.





[EXO/찬열] 다시만난 찬열이 썰 01 | 인스티즈


또 박아야겠다..ㅎㅎ..ㅎㅎㅎㅎ...
오랜만에 왔는데 심지어 재미도 없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데둉해여 독자님들..
발전하는 응손이 될게여..
ㄸ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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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금손이세요...? 아 박찬열씨 후회하나요 오년전에 너님이 먼저 떠난거같은데 맞나요 일단한대 맞고 시작할까요??? 다음편 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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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손
금손이라녀..똥손임다..금손은 제게 과분한 칭찬이에여ㅠㅠㅠㅠ다음편 최대한 빨리 써올게여!!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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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혹시 암호닉 받으시나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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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손
ㅠㅠㅠㅠㅠ당연하져ㅠㅠㅠㅠㅠㅠ제가 뭐라고 거절하게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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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파인애플로 신청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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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손
5에게
넴:D!!!!!!!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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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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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손
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와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긴 댓글을 남겨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허휴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 독자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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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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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손
저는 독자님의 댓글에 더 감격감격입니다 감사해여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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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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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손
삭제한 댓글에게
넴넴 웨하스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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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비타민이에여,,,,,,,,,,,,,,,,,,,,,,,,차녀라 넌 분명 후회하겠지만 기회는지나감ㅇ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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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왜 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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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ㅠㅠ결말은행쇼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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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ㅠㅠㅠㅠ징어야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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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너무 감정이입했더니 눈물이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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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와......박찬열이새ㄲㅣ.....이제와서뭐하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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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마음충분히이해해요ㅠㅠㅠㅜㅜㅜ아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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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허류ㅜㅜ다음편!!(헐레벌떡보러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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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헐 빨리 담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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