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방가서 프리뷰보고 질질짜고 금방 돌아온..ㅋㅋㅋㅋ(수식어가 길다)
결론은 징어닷
나 댓글의 댓글은 안다는데..ㅋㅋ 다 읽고 있어..ㅋㅋㅋ
이 무서운 징어들..ㅋㅋㅋ
내동생 안줘ㅋㅋㅋㅋㅋㅋㅋ NAVER 안줌
난 나중에 내동생 결혼시킬때 내가 하나하나 뜯어보고 허락할거임..ㅋㅋㅋ
내가 업어키웠으니 자격있음ㅋㅋㅋㅋ
그리고 여친생기면 어쩔거냐구 물어본 징어야
내동생 내가알기론 모쏠이야
뒤에서 호박씨 까지만 않았다면..ㅋㅋㅋㅋㅋㅋ
얘가 은근 순정파라 아무나 안사귀고 막 그런다..ㅋㅋㅋㅋㅋㅋ
눈도 겁나높아. 근데 매일 징어누나 보고 사느라 힘들거야ㅠㅠㅠㅠ
여튼 아까 겁나 길게 쓴 훈 투더 훈 한 일화를 여기에 싸지르겠음..ㅋㅋ
너징어들 이거 백프로 부러워한다ㅋㅋㅋㅋㅋㅋㅋ |
진짜 부러워할껄?ㅋㅋㅋㅋㅋ 이번껀 내가 미리 주제를 알려 DREAM 난 착한 징어니까 데헷>_<은 개뿔 염장지르려고 한다.ㅋㅋㅋㅋㅋㅋ
이번 주제는 머리말려주는 동생느님임.
뭔가 주제에서 신혼부부 혹은 연인의 스멜이 풀풀 나지 아니함? 하지만 걱정마쇼 나와 내동생은 그럴일이 음슴 왜냐하면 계속 누누히 말하지만 우리는 소울파이터니까
어느날이었음
원래 24/7 징어돋고 귀차니즘병이 항시 대기중인 징어지만 그날따라 유난히 귀차니즘 신께서 좀 격하게 내려오신거임
하지만 머리가 심히 근지러웠기 때문에 간지러운게 아니라 근지러운거임. 간지러운거와 근지러운건 차원이 다르다. 그러하다
여튼 그랬기에 샤워를 샤라라라라라라랄라 하게 하고 나옴 뭔가 상크미 돋는 내동생에게는 냄새만이라도 오징어냄새가 아닌 후르츠향 돋는 샴푸와 바디제품을 사용해야 하겠지만 그것이 예의이겠지만
ㅋ ㅋ ㅋ ㅋㅋ 우리집 한방샴푸다 ㅋ ㅋ ㅋ ㅋ
여튼 귀차니즘을 간신히 이겨내고 샤워를 했지만 문제는 그 다음임 머리 말리기가 너무 귀찮은거임
그래서 바로 동생에게 개드립을 날렸G
"동생아" "왜" "일로좀 와봐" "아 왜 또" "누나의 팔이 오늘따라 미역줄기만큼 흐물거리고 힘이 없구나" ㅋ ㅋ ㅋ ㅋ 내가 원래 남녀노소 장소 안가리고 개드립을 즐김. 그러니 드립따위 무시하고 넘어가삼 (재미없고 영양가도 없는거 잘 알아)
"뭐래또 본론으로 들어가" "나 머리좀 말려줘"
동생은 냉정했다 그러하다 차도남이다
"싫어" "아아아아아아아!!! 동생아 누나가 너무너무 힘들다ㅠㅠㅠ" "좀 알아서 해! 그런거까지 해달래!" "안해주던거처럼 말한다너?"
원래 자주 말려줬어..ㅠㅠ 예전에는..ㅠㅠㅠ 중2병 없냐구 물어봤지?ㅠㅠ 중2병은 없는데 애교가 없어졌다..ㅠㅠㅠ
"아 좀 누나. 누님 알아서 하세요좀" "그래. 동생님의 뜻은 잘 알겠다. 어쩔 수 없지 안말리고 그냥 잠이나 쳐자야겠다 이 누나는" "감기걸려. 말리고 자" "감기걸려도 어쩔수 음슴. 지금 내 심신이 너무나 많이 지쳤음." "드립 좀 그만치고"
대화가 너무나 자세하지? 짜고치는거처럼?ㅋㅋㅋ 너 징어의 느낌일 뿐이야 는 아니고 내동생이 나한테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누나''누님''개드립좀 치지마''아 좀''드립좀 자제하지?' 이거임. 그래서 나는 쉽게 대화를 완성할 수 있음
여튼 그래서 "아아... 요즘 감기가 참 독하다던데... 분명 나는 감기에 걸려서 끙끙 앓다가 열이 40도를 넘나들것이며 결국 폐렴 진단을 받겠지. 폐렴걸려서 죽는 사람도 있다던데... 동생아. 누나가 기침하다 죽으면 바이러스와의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다고 전해주겠니?"
ㅋ ㅋ ㅋ ㅋ 누구에게..ㅋㅋㅋㅋ
결국 내동생이 나에게 져주었음. 아이런 착한노뮤ㅠㅠㅠ 내가 참 잘키웠음
"아 빨리와 드립칠시간에 머리좀 빨리 말리자"
사실 내가 잔병치례가 많음. 그래서 가족들 걱정을 달고삼.ㅋㅋㅋ 오죽하면 별명이 만두 말고 움직이는 종합병원임ㅋ 내동생은 진짜 내가 감기걸릴까봐 머리를 말려줌
"어떻게 앉을까? 무릎꿇고 앉을까 아님 걍 털썩 주저앉을까" "편한대로 하세요' "너 불편하니까 무릎꿇고 앉을까?" "나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 앉아"
이거 진짜 이랬음. 나 이때 진짜 감동먹었다ㅠㅠㅠㅠ
결론은 내동생 다정돋는 남자임..ㅋㅋㅋㅋ |
내동생 궁금한 징어들이 있을거임ㅋㅋㅋ
동생님으 얼굴은 앞에서도 말했듯 엑소 종이니를 닮았음
피부는 까맣지는 않고ㅋㅋㅋㅋㅋㅋ
종인아 미안.ㅋ.ㅋㅋㅋ
너님 디스하는거 아님
그리고 옷입는 스타일은 10대의 훈훈한 남고딩의 모습임
예를들자면

이런스타일.
안에 깜장민소매를 잘 입음. 그러하다
그렇다고 몸이 좋은건 아님ㅋ
근데 모자쓰고 민소매에 쭈꾸복 바지 입고 축구하는거 보면
누나라도 침이나오는 모습이긴함
워낙 기럭지가 되니까....ㅠ
다리도 이쁨돋음
동생 인기 많음.
그러하다 내동생 인기가 겁나 많다
그래서 기념일마다 햄보끄는건 나임ㅋㅋㅋ
발렌타인데이가 제일 좋음
나와 내동생 초콜릿을 참 좋아해서 그날은 미침
3월 14일 화이트데이 때 나는 집에 없으니까
택배붙이는 멋진 동생임.
우린 사탕 안먹음 그날도 초콜릿 파티함
물론 나혼자ㅋ
내가 일화썰풀려고 노트에 메모해둔게 있음..ㅋㅋㅋ
보여줄까여? |
미안해여....고개 돌려봐여....목운동 하라고.................닥칠게요 |
나 공부보다 더 열정적임..ㅋㅋㅋㅋㅋ
난 징어들 너무 좋아ㅋㅋㅋㅋ
그러니까 징어들 내동생한테 워더드립치지마
강제선물 안받음 거절 싫음 반송.
이것도 싫음 누나의 자격으로 강제폐기처분 시켜버림.ㅋㅋㅋㅋㅋ
대신 내사랑을 드려요ㅋㅋㅋㅋ
(필명찾느라고 잠깐 보고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 아니에여!!ㅋㅋ
그리고 나.... 겉모습은 오징언데 기억력은 붕어라서..ㅋ
그 뭐더냐.... 그.... 아 뭐지..?
아 진짜 기억안난다.....
그 신청하는거요.... 닉넴같은거..ㅋㅋㅋ 아 진짜 뭐지
아짜증나...ㅋㅋㅋ 진짜 기억안나.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거 신청해도 나 기억못하는데... 그래도 해주면 고마워요..
친한척 해볼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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