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윤정한] 남매 : 오빠와 나 00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11/24/21/d8efe04ca102a096db716059554ea47b.jpg)
남매 : 오빠와 나
오늘 새벽 4시 20분경 ㅇㅇ시 한 복판에서 칼에 찔린 여학생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어제 오후 9시 40분 CCTV 영상입니다. 피해자 이 모양이 학교 야간자율학습을 끝내고 하교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 모양의 뒤로 수상한 남자가 다가오더니 CCTV가 잡히지않는 사각지대로 끌고갑니다. 놀란 이 모양은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하고 끌려갑니다. 결국 이 모양은 다음 날 새벽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지난번 여고생 살인사건과 비슷한 점이 많아 동일 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또 연쇄살인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니 각별히 주의하라고 밝혔습니다.
" 흉흉하다, 흉흉해 "
오랜만에 여유로운 휴일이라 늦잠 푹 자고 상쾌하게 일어났는데 거실로 나오자마자 들리는 뉴스소식에 기분이 급 다운되었다. 곧 바로 티비를 끄고 대충 리모콘을 던졌다. 답답해..물이나 마셔야지.
" 우리 아들~ 일어났어? "
" 네. 안녕히 주무셨어요 "
" 어유, 우리 아들이지만 볼 수록 잘 생겼어~ "
" 엄마도.... 참.. "
" 정한이랑 달리 윤세봉이는 누구를 닮아가지고! 어휴, 답답해 죽겠어 "
" 세봉이가 왜요? 무슨일 있어요? "
" 어제 집에 들어오자마자 인사도 안하고 후다닥 들어가더니 아직까지 안나와.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이제 고3인데 허파에 바람들어간 거 아닌지 몰라..으휴 정말 자기 아빠 딸 아니랄까봐..! 어휴, 답답해 "
" 열 내시지 마시고, 제가 가볼게요 "
" 응? 정한이가 가볼래? 그래 너가 잘 이야기해봐. 이제 고3인데 정신차려야지 "
아 귀찮아 귀찮아. 아침부터 엄마는 뭐가 그리 말이 많은지....어휴, 윤세봉이는 또 왜 난리래. 정말 답답하다. 내 동생이 맞기는 한건지. 내 입으로 이런 말하기는 뭣하지만..나름 공부도, 운동도, 외모도 잘 난 나와 달리 내 여동생 윤세봉이는 공부도 못해요, 운동도 못해요, 그렇다고 타고난 재능도 없어요....그럼 열심히나 살던지. 2학년 마지막 시험때 2등급 받아와서 혼날때부터 알아봤다. 어휴, 정말. 나 같으면 고생하는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할텐데..
똑똑-
" 윤세봉 "
" 윤세봉 "
" 윤세봉 "
" 야! "
" 아...왜 "
아 왜? 장난치나. 아침부터 사람 열받게 하네.
" 문 열어 "
" 가 "
" 문 열라고 "
" 가 "
" 문 열라고 했다? "
" 아 쫌! 가라고! "
나를 문전박대한 것도 모자라서 소리까지? 허이고, 기가차서 원... 어이가 없어서 문 앞에 서있는데 부엌에서 엄마가 달려오는 것이 느껴졌다. 어휴..엄마한테 미안하지도 않나. 대체 정신은 언제 차릴지...
+ )
강녕하세요, 강녕입니다.
새로운 장편! 남매입니다. 십.살.프랑 번갈아 가면서 올라올 예정이구요. 정한이와 정한이의 여동생인 세봉이의 이야기 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재밌게 읽어주세요!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은 덧글로 알려주세요~
00편은 짧아서 포인트 없어요^!^
▶강녕하신 상전님◀
[아토] [민우지] [갤삼] [원뀨]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공지사항
없음

인스티즈앱
요즘 스벅 3040만 다닌대 1020은 스벅안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