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895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2016까지뛰자태환아 전체글ll조회 1153


더보기

감춰둘 내용을 여기에 입력하세요.


텍파 신청하실때 제시하실 암호닉 신청해주세요..


엔딩이 크게 바뀌거든용..


+






내가 기성용 말을 잘 듣기는 한가보다. 정신차리고 눈을 떠보니까 밤 9시였다. 아침 8시부터 밤 9시까지, 13시간을 더 자버린 것이었다. 요즘 내가 아무리 잠을 제대로 못잤다고해도 이정돈 아닐텐데, 싶었다. 옆을 보니 역시 기성용도 자고있다. 




" 성용아.. "




오랜 시간 자다보니 목이 잠겼다. 기성용은 아는지 모르는지 열심히 잠을 자고있다. 아, 지금 자면 또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데.. 미리 공항에 나가서 하루 잘까.




" 그냥 좀 자라고, 박태환... "


" 으응? "




하고 다시 또 뒤척이는 성용. 아, 잠꼬대구나. 
결국 핸드폰에 아침 7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다시 바로 누워 잠이 들기만을 기다렸다. 




-




지난 이틀동안 쑨양은 괜히 설레었다. 한국 드라마같은 데에서 이런 약속을 하면 극적이게 다시 만나는 장면이 비춰졌기 때문이다. 쑨양은 자신의 한국 생활을 하면서 입었던 옷가지들과 각종 생활 필수품들이 담긴 커다란 캐리어 하나와 큰 배낭을 하나 메고 택시를 타 공항으로 가는 중이었다. 시계를 보니 아직 정오이다. 출국은 6시로 좀 늦지만, 공항에서 여러 할 일도 많고 혹시라도 태환이 일찍 나와있을까 하는 기대심 때문에 좀 이른 공항행을 택한 것이었다. 쑨양은 괜한 기대심일지도 모른다고, 최대한 마음을 비우고 가려고 해도 몹쓸 가슴이 그렇게 해주질 않는다. 

부푼 가슴을 안고 어느 새 쑨양은 공항에 도착했다. 택시 비용을 내고 역시나 잔돈은 필요 없다며 내린다. 공항 앞에 우뚝 멈춰서서 그가 하늘을 바라본다.




" 진짜 만약에 신이 있다면, 오늘 하루만 신을 믿어볼까. "




그 시각, 태환은 역시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끝마치고 택시를 잡으려고 길 가에 나와있었다. 일어나보니 ' 6시 중국행 비행기 ★★공항 ' 이라는 말만 딸랑 적힌 메세지가 도착해 있었다. 이게 아마 쑨양이 핸드폰이 해지되기 전에 보낸 마지막 문자일거라고 생각했다. 그나저나 너무 초조했다. 도착하면 한 2시 쯤 되있을거라고 생각을 해보니 그를 찾을 시간이 너무나 촉작했다. 오늘따라 택시도 잡히지 않는다. 기성용한테도 차로 좀 데려다 달라고 떼를 썼지만, 약속있다고 휙 나가버린 그였다.




" 아 진짜 어떡하냐고.. "




저절로 두 발이 동동 굴러졌다. 저 멀리 한 택시가 달려오는게 보였다. 다급하게 ' 택시! ' 하고 외치는 태환의 앞으로 택시가 차를 데려는 순간 뒤에서 어떤 회색 외제차가 빠르게 새치기를 하곤 태환의 앞에 선다.

차 창문이 스르르 내려갔고, 그 차의 주인이 말을 걸어왔다.




" 손님, 빨리 타시죠? "




기성용 목소리였다. 이게 뭐냐며 묻는 태환의 말엔 대답을 않고 




" 빨리 안타시면 요금 따따블로 받을거예요, 손님. 쑨양 놓치고 싶으세요? "




할 뿐이었다. 그제야 정신차린 태환은 서둘러 차에 탑승했다.




" 안전벨트 하시죠. "




엄청 빨리 달릴거거든요. 하고 씨익 웃는 기성용이었다.




-




그 둘이 도착한 공항은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나 붐볐다. 어느 비행기를 타는지도,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애가탔다. 시각은 2시가 가까워지는 상황. 태환은 넓은 공항 내부를 둘러보며 쑨양이 있을만한 곳을 살폈다. 
기성용이 말을 걸어왔다.




" 야, 흩어져서 찾아보자. "


" 어? 너는 또 왜. "


" 손님, 원래 이럴때는 알겠다고 하고 찾으러 떠나는게 맞는거예요. "




하면서 가라며 태환의 등을 떠밀고 자기는 반대쪽으로 뛰어간다. 




" 그새끼 잡아서 니 앞으로 데려올게! "




그런 성용의 행동이 웃기기도 하고, 고맙기도 해서 웃는 태환이었다. 성용이 등을 돌리고 본격적으로 뛰기 시작하자 태환도 사람들의 얼굴을 확인하며 뛰기 시작했다. 



찾을 사람은 한명이지만, 공항 내에 사람은 꽤 많았다. 하나하나 찾는 것엔 무리라는 것을 느꼈다. 




" 이대로는 못 찾을거야.. "




시간이 흐를수록 다리만 후들거렸다. 힘들고, 지쳤다. 벌써 시간은 3시를 넘어섰다. 




" 차라리 탑승 수속 카운터 앞에서 기다릴까.. "




하고 중얼거렸으나, 사람도 많은게 근처에서 얼쩡거리면 실례라는 생각을 한 태환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많아졌고, 그럴수록 쑨양은 멀어졌다. 




" 쑨양은 날 기다리고 있을까..? "






쑨양은 탑승 수속 카운터의 벤치에 앉아 잠시 쉬고있었다. 태환은 왔을까? 하며 괜히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거리고 누군가 소리를 지르나 싶으면 그쪽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어 ' 설마, 태환인가? ' 하는 생각을 한다. 지금부터 이 곳에 있을 필요까진 없었던 쑨양이지만 혹시 이쪽으로 와 미리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한번 와본 것이었다.




" 나같으면 여기에 왔을 것 같은데. "




' 어디있어요, 태환. ' 하고 불러보아도 박태환의 모습은 쥐꼬리도 볼 수 없었다.








기성용은 혹시 몰라 탑승 수속 카운터로 달려가고 있었다. 어차피 출국을 위해서라면 그 곳을 거쳐가야 하기에 그냥 가서 기다릴 속셈이었다. 높은 2층까지 이어져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향해 화살표로 가리키고있는 표지판이 ' 탑승 수속 카운터 ' 라는 문구를 확인한 기성용은 에스컬레이터로 뛰어들듯이 올라탔다. 마음이 급한만큼 에스컬레이터는 느려졌다. 마음같아선 두 칸 세 칸씩 올라가고 싶으나 앞에 짐을 든 많은 사람들이 일렬로 쭉 서있는 바람에 그러지도 못하였다.




" 쑨양이 지금 와있을지도 모르는데...! "




그렇게 발만 동동 구르고있기 얼마 후, 기성용도 2층에 도착했다. 카운터로 달려가면서 근처에 벤치들을 확인하는데, 쑨양은 개뿔 보이지 않는다. 




" 아.. 시팔.. 그냥 이런데 좀 짜져있지, 왜 자꾸 돌아다니는거냐, 쑨양, 오랑캐 같은 새끼야.. "






태환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근처 안내데스크에 길을 물었다.




" 저기.. 여기 탑승 수속 카운터가 어디있죠? "




그러자 미모의 안내원이 손짓과 밝은 웃음으로 답한다. 중앙 쪽으로 가다보면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그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탑승 수속 카운터가 있는 곳이라는 표지판이 있으므로 확인하기 쉬울거란다.




" 아, 감사합니다. "




태환은 너무 힘들었지만 일단 또 무작정 뛰었다. 뛰고 띄고 또 뛰었다. 그러자 그 안내원의 말 대로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였고, 표지판도 보였다.




" 오호, 저기구나. "




에스컬레이터이 올라탔다. 혹시 여기 있을까? 하는 마음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 할 수 없다. 괜히 에스컬레이터가 빠르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어느 새 2층에 다다랐다.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펴보니 역시 수속 절차를 받고 게이트로 들어가는 사람들의 모습만 보일 뿐, 쑨양의 모습은 코빼기도 뵈지 않는다.




" 아, 진짜 힘들다. "




카운터 근처의 벤치에 앉아 쉬었다. 혹시나 해서 손에 쥐고있던 핸드폰에 땀이 흥건하다. 무릎에 잠시 놓아두고 손이 흘린 땀을 옷에 닦아내기 바쁘다.





" 어..? "




태환이 눈을 빛냈다. 쑨양과 똑같은 헤어스타일에 큰 키. 

저건 쑨양이다.




" .. 쑨양! "




놀람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를 향해 뛰었다. 그는 이내 많은 사람들의 인파속으로 사라졌다. 태환은 발만 동동 구르다가 결국 인파 사이를 헤치고 지나가 그를 향해 달렸다.




" 쑤, 쑨양!! "




그러자 그가 뒤를 돌아보았다.




" ?... "




돌아 본 그의 얼굴을 확인하니, 쑨양과 흡사하게 생기긴 했으나, 쑨양은 아니었다. 깊은 허탈함에 빠졌다. 표정이 갑작스레 굳어지는 태환을 보고 그 남자도 의아해 하는듯 하다.




" 아, 자.. 잘못봤습니다, 죄송합니다. "




하고 꾸벅 고개를 숙였다. 








쑨양은 기다리다 지쳤다. 탑승 수속 카운터에서 수속 절차를 밟고 게이트로 들어가야했다. 그래도 혹시 몰라 다시 벤치에 앉아 10분이라도 더 기다려보자며 마음을 달랬으나 역시 허무하고 아쉬운 마음이 떠나지 않는다. 




" 오긴 했을까, 태환. "




괜히 혼자서 이러고 있는걸지도 모른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 부질 없어. 그냥 게이트로 들어가야지. "




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카운터 쪽으로 걷는데 바닥에 뭔가가 차였다. 




" 응? 이게 뭔... "









태환은 미칠 것 같았다. 한창 바쁘게 찾다가 시간을 확인하려 핸드폰을 꺼내려는데 주머니에 핸드폰이 없었다. 다급해진 태환은 결국 근처에 있던 남자에게 시간을 물었다. 그 남자는 자신의 핸드폰을 들여다 보고는 ' 6시 15분 쯤 됐네요. ' 하고 대답했다. 태환은 감사하다는 말도 잊은 채 혼미백산하며 근처 안내데스크에 가서 물었다.




" 저, 저기 6시에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가 있다고 들었는데.. "


" 아 네, 방금 전원 탑승 마치고 이륙 할 예정이라네요. "




태환의 억장이 무너졌다. 괜히 운명이라는 걸 믿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런건 다 영화속에서나, 드라마 속에서나 나오는 거짓말인데, 그것도 잊었나보다 싶었다. 끝이었다. 결국 안내데스크 앞에서 볼품없이 털썩 주저앉았다.




" 야, 박태환! 여기서 뭐해! "



기성용의 목소리였다. 태환은 대답할 기운 조차 없었다. 성용은 얼마나 돌아다닌건지 매우 지쳐보이는 표정이었다. 자신의 말에도 움직이지 않고 계속 힘없이 앉아있는 태환을 보고 열받기 시작했다.




" 야, 태환아. 일어나, 빨리 찾아야지. 또 울고싶냐? "




그래도 앉아서 꼼짝않는 태환이었다. 성용은 억지로라도 일으킬 속셈으로 다가가 그의 앞으로 갔다.




" ..어? 너 왜 우냐? "




무슨일이야, 어? 하며 그의 대답을 촉구하였으나 그저 울면서 바닥만 내려다보는 태환이었다.




" 야, 청승맞게 왜 우냐고. "


" 끝났어, 성용아. 집에 가자. "




하고는 벌떡 일어나 출구쪽으로 걸어가는 태환의 손목을 기성용이 낚아채고 물었다. 




" 야, 왜 그러냐고 물어봤잖아. "


" 갔어, 갔다고. 우리 늦었어, 못 찾았어. 우린 인연이 아니었나봐. "




하고 박태환은 슬프게 웃었다. 애초에 될 수 있었던 일이 아니었다며 믿은 자신의 바보였다고 자책하며 ' 그때 니 말 들을걸. 괜히 피봤네? ' 하며 웃는데 기성용도 안아까움에 눈물을 훔쳤다. 태환은 니가 왜 우냐며 눈물 섞인 목소리로 농담을 했고, 어서 집으로 가자고 성용을 이끌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왜 둘이 그러는거야ㅜㅜㅜㅜ 작가님 둘이 좀 만나게 해주세요ㅜㅜ 엉엉엉 나 울어버릴꺼야
-허니레인-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아 맞다!! 텍파 받을때 신청할 암호닉도 허니레인 이예요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헐 대박 암호닉신청이요!!!하트뿅뿅으로 할게요 와 내용이 점점 대박...맨날 암호닉을 못 정해서 결국은 지금에서야 정하네요 흑흑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엔딩보고 끝인가...? 하고 놀랫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태환찡 부탁해옇ㅎㅎ!! 너무 잘읽고있어요 1편부터 계속 댓글달았는데....
암호닉 신청안해서 모르시겟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괜찮아옇ㅎㅎㅎ흫ㅎ금손금손 첨에 메일적는건줄알고 썻다갘ㅋㅋㅋㅋ 다시수정햇어여흐흫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텍파할떄 신청할 암호닉은 메가톤이에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안댕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ㅠㅠㅠ아우 대체 왜그로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희둘은꼭만나야해ㅠㅠㅠㅠㅠㅠㅠ저 촹렐루야에요ㅠㅠ!텍파암호닉도 촹렐루야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텍파신청 암호닉은 나로 입니다!
으이. .둘이 꼭 만나야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암호닉신청요~ 감자깡으로 부탁해요ㅎ!!
만ㄴㅏ야되요 아..ㅠㅠㅠㅠㅜ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허류ㅠㅠㅠㅠㅠㅠㅠ앙대ㅠㅠㅠㅠㅠㅠㅠㅠ텍파 암호닉 신청 호빵이요!!ㅜ!!!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암호닉 호피몸빼요! 으엉 모지 이거어캐되는거지ㅠㅠㅠㅠㅠㅠㅠ 쑨ㅁ양아 중국출발하지마유ㅠㅠㅠㅠㅠㅠ핸폰주인찾아줘야지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허어..ㅠㅠㅠㅠ 작가님 안돼요 ㅠㅠㅠㅠ 둘이 사랑하게 해주세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헝헝 ㅠㅠㅠㅠㅠ 암호닉은 헝헝으로 할게요..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흐앙! 암호닉신청할게요! 최정상 입니다. 마..만나겠죠 쑨양이부디 태환핸드폰을들고 서프라이즈~를해주기를 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아스입니다!!!
흐흐흐흐 쑤냥이가 태꼬미 핸드폰을 주웠으니까 분명.... 식빵이에게라도 연락을 하겠져 *_*_*
떠나지마 쑤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텍파암호닉 쌀떡이로 신청할께요!
둘이 꼭 만났으면 좋겠어요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으아~둘이 만나야되는대 ㅠㅠㅠ저도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와레입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으앙 ㅠㅠ 텍파 암호닉 태꼬미 로 신청할게요 ㅠㅠ
저도 둘이 꼭 만났음 하네여ㅑ 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ㅠㅠㅠㅠㅠ진짜태환찡이랑쓔냥이는운명인가봐여ㅠㅠ제발만났으면...또르르....제마음이 다 급헤지네요ㅠㅠ저쮸쀼에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헐...슬퍼요...ㅜㅜㅜㅜ암호닉은 혜령으로신청할게요!!ㅠㅠ텍파기대하겟습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암호닉 응가에요! 텍파받을때도응가! 꺄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헐 안돼.............. 쑨양이 주운 물건은 태환오빠 핸드폰이겠뎌?????그렇다고 말해주세여 흐긓ㄱ흑흐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텍파신청할때 암호닉은 뺑 으로할게여!!!!!!!!!!!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흰구름이라고 신청할께요! ㅠㅜ 벌써 엔딩이라닛!ㅠㅜ 아쉬워요ㅠㅡ 글구 너흰 왜자꾸 그러는거야ㅠ 제발 부탁이다ㅠ 내 가슴이 타들어가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우허어어어어... 이번에도 핸드폰이 메신저인가효.. ㅋㅋ 잼나게 잘 보구 있슴돠. 텍파신청 암호닉은 클럽엔딩 입니다. ^^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안댐니다....안대여... 쑤냥아.... 태환찡...흙흙
비회원인데 암호닉해도되나여.... 코랄린할께영ㅠㅠㅠㅜ
텍파원츄....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와대박대박!!!진짜작가님은금손이에여!!제암호닉은막걸리에용!!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저 암호닉 화성소년라고 할께욬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큐ㅠㅠ만낫으면 좋겠다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저는 암호닉을 여름향기로 할께요 ㅠ 설마 이대로 헤어지는건 아니겠죠??엉엉 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암호닉 레래래로할게요ㅜ
안되여ㅠㅠ둘이헤이지면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아 제발ㅠㅠㅠㅠ 안되요ㅠㅠ 진짜 만났으면 좋겠네요ㅠㅠ
암호닉은 파리채로 신청할께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암호닉 당근당근이요! 헤어지면안되요ㅜㅜㅜ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비회원도 신청할수 있는거지요? 저는 텍파신청 암호닉 렌 으로 할께요. 쑨양 어서 멋찌구리하게 짠하고 나타나줘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암호닉 태꼬미 신청할께요 :)
ㅎ..혹시 이렇게 끝나지는 않겠죠?ㅠㅠ 그러기엔 서로 그동안 아팠던 시간도 너무 많은데다가
성용이도 쑨양이가 태환이 많이 사랑한다는 말에 태환이를 포기하기까지 했는데 ㅠㅠㅠ..
둘은 운명이니께 꼭 만날수 있을꺼라 믿숩니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ㅠㅠㅠㅠㅠㅠ으잉 못만나다니ㅠㅠㅠㅠㅠㅠ둘이만나야하는데!ㅠㅠㅠㅠ제암호닉은 가온이예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으이구ㅠㅠㅠㅠㅠ만나자만나야돼는데ㅠㅠㅠㅠㅠㅠ제 암호닉은 지금이순간으로 할게여!!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으헝헝ㅠ쑨양아 가면안돼!!!!!넌 태환이와 운명이라구!!!ㅠ글 정말 잘보구있어용ㅎㅎㅎ엔딩이 다가와서 슬프요ㅠ그래도 꼭 차기작을 갖고 돌아오시는걸로...ㅎㅇㅎ 텍파암호닉은 병맛소녀 로하
겠습니당ㅎㅎㅎ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텍파받을때암호닉신청이영
외톨이잉♥ 이거용 ㅠ자카님 둘이어줘이어쥬이밍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헐 대박 왜이래..!!!! 엔딩 너므 기대되요! 암호닉은 서울잡년으로 할게욧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제 암호닉은 굿굿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찣어지는 거에요 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이요! 쌍박쌍용홍구 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아아아 정말 바람직한 마무리ㅠㅠ 시작과 끝을 핸드폰이 이어주네요 조으다 암호닉은 루키로 할게요^^ 히 아홉시까진데 하마터면 늦을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후아후아 턱걸이다ㅎㅎ 작가님 스릉흔드..!
13년 전
대표 사진
2016까지뛰자태환아
- 암호닉 끝 -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헐저까지만받아주시면안데요ㅜ???으헝잼으로ㅜㅜ제발요!!ㅜ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학원끝나고이제와서흙ㅜ제발적ㄷ가지만요ㅜㅜㅜ으헣ㅜㅜ첨부터너무좋아했던작품인데ㅜㅜ제발요ㅜ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헝ㅠㅠㅠ학교끝나고방금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저까지안되나요ㅠㅠㅠ흑흑ㅠㅠㅜㅠ되면규규ㅠㅜ로할게요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암호닉 삉삉국대! 기억하시죵? 만날꺼라고 믿어요ㅜㅜ 쑨양이 태환이의 핸드폰을 발로차고간것같아요ㅜㅜ 아제발 만나라!!!!!!!!!!!!!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어? 이제봣는데ㅜㅜ끝이에요? 아 안돼ㅜㅜ
13년 전
대표 사진
2016까지뛰자태환아
옛날부터 써오셨던 닉분들은 해드릴겁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아!!!!!!!!!! 사랑해요 작가님ㅜㅜ
13년 전
대표 사진
2016까지뛰자태환아
- ㅠㅠㅠ 여기까지 받을게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전 하늬에요~~ 옛날부터 신청한건데 되..되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아ㅠㅠㅠㅠ 둘이 만나야할텐데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텍파신청 닉네임은 와이즈 예요!!
만나야되요 만나야된다구요 으어어어헝어어ㅜㅜㅜㅜ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헉...설마했는데...이렇게 엇갈리다뇨!!!
ㅠ.ㅠ 작가님 너무 쑤냥과 태쁘를 괴롭히시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안타까울 수가 없네요ㅠㅠ
-륜
텍파때도 신청 암호닉 륜이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헝..엔딩보고 헐...끝....???이랬어요ㅠㅠ
그나저나 암호닉은 피클로입니다!!으헣헣헣 아 증말 인더클럽느므좋아ㅜㅜ작가님은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수없는존재!!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허엉......전 암호닉 햇반보이 하겠어요............아 어떡해 만나야되는데....다음편 보러갑니다ㅎㅎ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제 암호닉은.. 엄마만새로 할까욬ㅋㅋ
항산 잘보고 잇는데 벌써 앤딩인가뇨..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이렇게 끝나는군오ㅠㅠ 엔딩까지다보구왔어요ㅠㅠㅠ 장편정말감사드려요ㅠ 저도ㄷ태환찡 아저씨를기대했는데 흙 과반수에밀렸어요ㅠㅠ 전 암호닉 파랑으로 할게요!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ㅇ으엉 쑨양아 ㅜ...늦었지만 암호닉은 삉태환이에여 !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음 제 암호닉은 양갱으로 하겠습니다! 담편보러 달려갈께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헉 텍파 신청할때 엔딩편 못보고 신청해서 암호닉을 안적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mkkorea10@네이버 메일인 비회원이 접니다!!!! 암호닉은 '소어'에요!!!! 으앙안되면 어쩌지퓨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허허 죄송해여ㅠㅠ 완전늦게왓서...... 암호닉 지금 신청해도 되는건가여.....ㅠㅠ 전 음란마귀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비회원입니다. dbwls8092@naver.com 암호닉 '햄돌이'로 할께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으ㅠㅠㅠ암호닉을못보고신청했네요ㅠㅠ
지금이라도 된다면 전 키위입니더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되나요..ㅠㅠ? 비회원인데ㅠㅠㅠㅠ어떡하죠? 덱파신청은 해놨는데 기식빵마싯썽 입니다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암호닉태쁘뿌잉으로하겟습니다...엔딩까지다봣는데눙무리...쑨환팬픽중에처음으로본팬픽이라그런지더애정도가고그랫는데이렇게세드?로끝나니많이아쉽네요...작가님수고하셨어요금손♥...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5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