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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까지뛰자태환아 전체글ll조회 1382




늦은 밤이었다.
겨울비가 그친지 얼마 되지 않아 콘크리트로 포장 된 도로가 물기를 머금어 축축하다.

고요한 골목이 어느 새 여러 사람들의 뜀박질 소리에 시끄러워진다.




" 야! 저 새끼 잡아! "




남자 한명이 다른 남자 3명에게 쫓기고 있다. 다들 옷차림이 검은 양복인것과, 간간히 맨 앞의 남자를 쫓는 남자들의 얼굴에 새겨진 굵직 굵직한 흉터들이 과연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얘기하긴 힘들게 만들었다.




" 거기 서!!! "




맨 앞에서 묵묵히 쫓기던 남자는 뒤를 흘끗 쳐다보더니 무작정 옆 건물의 담을 훌쩍 넘어버리려 담장의 윗 부분을 손으로 짚었다. 하지만 그새 몸을 날린 사내들에 의해 붙잡혀 버렸다. 쫓기던 남자는 발버둥을 치며 어떻게든 빠져나가려 노력했지만, 아무래도 쪽수부터 달려 금새 진압되었다.

그를 쫓던 남자 한명이 주머니에 손을 푹 찔러넣고 말했다.




" 니네 윗대가리한테 전해라. "




하더니 얼굴에 침을 찍- 뱉어버린다. 




" 애들 놀이 이제 재미없으니까 그만 하자고. "




애들 놀이? 지금 누가 애들 놀이를 하고 있는데? 하며 어금니를 꽉 깨물고 독기를 품은 채 물어오는 쫓기고 있었던 남자에게 그 사내는 차가운 웃음을 흘리며 말했다.




" 아, 니네 윗대가리한테 이 말 못 전하겠네. "




여기서 넌 죽을테니까. 하며 무작정 때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남자를 포박하고 있던 다른 두명의 남자도 같이 구타하기 시작했다. 얼마 저항도 하지못하는 남자는 그저 묵묵히 맞기만 하였다. 




" 허, 씨발. 이 새끼 존나 독종이네? "




너같이 아무 소리없이 맞는 새끼는 처음본다- 라며 미친 사람처럼 낄낄대며 웃다가 재미있다며 




" 이래도 과연 버틸까? "




하며 구둣발로 세게 머리를 걷어찼다. 묵묵히 맞기만 하던 남자는 ' 억-, ' 하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정신을 잃어버렸다. 나머지 두명의 남자가 박수를 치며 ' 나이샷- ' 한다. 그러자 그 남자도 만족해하며




" 캬, 봤냐? 이정도면 죽었을까? "




한다. 나머지 두명의 남자들은 ' 글쎄. ' 하며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어느 새 쓰러진 남자의 얼굴이 피로 흥건했다. 그가 입고 있는 양복마저 다 쓸리고 찢어져 볼품없었다.




" 그냥 가자, 손 더럽히기도 싫으니까. "




하면서 손을 탈탈 털고 ' 가자, ' 한다. 그들은 한 번씩 쓰러져있는 그 남자에게 침을 뱉고 자리를 떴다. 

그렇게 추운 겨울밤이 지나갔다.








" 아저씨. "


" ........ "


" 아저씨? "


" ... "


" 저기, 여기서 주무시면 돌아가세요. "




하고는 흐음- 하고 궁리한다.




" 아니면 벌써 죽었나? "




하는 말에 쓰러져있던 남자가 스르륵 눈을 떴다. 밤 새 찬 바닥에 쓰러져 있었더니 죽을 것 같다는 표정을 순간 지었다. 




" 어, 깼나? "


" .... 아. "




짧은 신음을 내고 인상을 찡그리는 남자. 그리고 그걸 바라보고만 있는 한 키가 큰 소년.(이라고 하기에도 좀 모호하다.)




" .... 누가.. 죽는다고 그래... "


" 누가 죽겠어요, 피범벅 돼서 바닥에 쓰러져있는 당신이죠. "




하고는 신발코로 조심스레 콕콕 찔러본다.




" 윽-. 안 죽으니까 하지마. 죽을 거 같다고. "


" 말이 안되잖아요, 그거. "




하더니 갑자기 쓰러져있는 남자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딱딱하고 차가운 바닥에서 자서인지, 구타 때문인지 온 몸의 뼈마디와 관절이 불협화음을 일으킨다. 그는 ' 야, 그만해. ' 하면서 그 소년의 손을 쳐냈다.




" 그냥 따라오시죠? 진짜 죽고싶으세요? "




여기 이 피 좀 봐요. 하며 바닥을 가리킨다. 지난 밤동안 출혈이 심했는지 다소 굳은 피들이 바닥에 말라 붙어있다. 빨리 안 치료하면 죽는다며 그를 일으킨다. 




" .... 어, "




그 소년의 큰 키에 살짝 당황한듯 그를 쳐다본다. 




" 왜요. "




하면서 자신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그 소년의 시선에 괜히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입을 꾹 다물어 버렸다. 속으로 자신도 작은 편은 아닌데- 하며 중얼거린 남자였다.




-

아 오늘 박태환 선수 싸인회 가서 고생하느라 죽을 뻔합요.....

박햇반 선수에게 손등 꼬집혔어요 ㅎ....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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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읭 쑤냥이 소년...? ㄷㄷ 그래도 조아여♥
진짜 꼬집히셧어요??ㅎㅎ 조으시겟네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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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핰핰 사뢍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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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혹시 작가님 익잡에 후기 올렸었나요??? 여튼 아저씨 흥미롭네요ㅠㅠㅠㅠㅠ담편궁금해요ㅠㅠ역시 금손작가님bbbbbb 암호닉 호빵이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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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까지뛰자태환아
힣.....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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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맞으신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여러가지로 스릉흔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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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흰구름이에요 작가님ㅠㅜ 드디어 나왔군요!
기대 많이하고있었는데 그에 부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 기대할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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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이 광화문 가고싶었는데ㅠㅠㅠㅠ아침에일아니서일았다는....태환찡보고싶었는데!'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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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오오옼ㅋㅋㅋㅋ태쁘가 조폭인가욬ㅋㅋㅋㅋㅋㅋ좋아요ㅋㅋㅋ헐 근데 태환선수 싸인회에가셨다니.....손등도 꼬집히셨다니....으ㅏ응으아아ㅠㅠㅠㅠㅠ겁나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으셨겠다ㅠㅠㅠㅠㅠ흑.....다음편 기다릴게요....ㅠㅠ암호닉 칸쵸로 신청해두 되죠..?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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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허러허럴 팬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해도되여...?....태환찡으로.....아 in the club에서 신청한거같은데...흐헣ㅎ
아저씨흐흐흐ㅡ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쑨양이 그럼 꼬마숙녀로....아니 .... 키큰소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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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태환이아저찌???ㅋㅋㅋㅋㅋ신알신하고가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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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저 쌀떡이에요~ 오오~ 다음편 기대되요!!! 작가님 금손!!! 그리고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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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싸ㅠㅠㅠㅠ 작은편은 아닌데? ㄹ읭? 아저씨가 쑨양이어서 더 크지 않나요? 아 어쨌드뉴ㅠㅠ프롤부터 재밍네여..
손등 꼬집..뭔가 부럽네요..헐..싸인회 언제 한겅가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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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으악 팬싸 나도 가고싶었지만.....지방에살아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방에 팬이 얼마나 많은데ㅠㅠ

쑨양 아저씨도 태환학생도 좋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는 꼭 팬싸 지방에서 하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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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누가ㅏㅇ ㅏ저씨져.. 태환찡이 아저씨면 겁나 좋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ㅇ엉 기대되네여..sz..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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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크으ㅠ퓨ㅠㅠㅠ좋네여!!!!태환아저씨인것같군요...♥손등꼬집....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촹렐루야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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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소년이 쑤냥이고 아저씨가 태환인가요??? 넘흐 좋아요ㅠㅠㅠ담편도 완죤 기대되요ㅎㅎㅎ팬사 가셨다니 대박ㅠㅠㅠ안구 공유해요 작가님하ㅠㅠㅠㅠ - 아와레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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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허허허헣ㅎ헣허휴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기대되요!!!!신알신하고갑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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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저도갓엇는데!!비회원이라익잡에후기를못올려요ㅠㅠㅠㅠ사람꼬여죽는줄알앗어요ㅠㅠㅠ아드뎌아저씨!!!기다려써요ㅠㅠㅠㅠㅠ비회원이지만암호닉해도되나요ㅠㅠㅠㅠ?생각나는데..박쑨양..잇으려나ㅠㅠㅠㅠ재밋을거가타요!!!!으앜ㅋㅋㅋㅋ벌써부터기대되요!!!intheclub재밋게잘봣엇는데빨리돌아오셔서감사해요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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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쑨양이 학생이고 태쁘가 아저씨예요?? 흑..싸인회 가셨다니... 저는 그놈의 영재원수업때문에 성남 살고 있는데도 못갔어요ㅠㅠ 흑 꼬집혔다니 부럽다>_ㅠ
-허니레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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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저씨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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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익잡에 후기 올리셨군요 우어 짱이다ㅠㅠㅠㅠㅠㅠ 나 그 후기봤는데 눈팅이지만...부러워요! 아참 응가에요! 이번 암호닉도 응가! 저 기억하시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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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아진짜작가님글만올라오면 호구웃음을지으며들어오뮤ㅠ아진짜 작가님왜케글을잘쓰세요ㅜㅜ진짜납치하고시퍼요 ㅜㅜ사랑합니다작가니뮤ㅠ아진짜 금손 ㅠㅜ저랑사귈래요?ㅋㅋㅋ저암호닉 납치범이옄 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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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저도갓늣데 ㅠ 사인은못받고 눈스캔하고선물주고다보고집에왓다죠 ㅠㅠㅠ 흐헣헣 태쁘니가 조폭 ㅎ ㅎ ㅎ 와우!기대하게요 사랑하는자카느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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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뭔가.. 음.. 한마디로설명할수가없는
엄청난글이에요♥
역시 작가님손은 금손이셔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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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앜앜 아저씨네요 !!!!!!!!!!! ㅠㅠㅠㅠㅠㅠ 기다렸는데 +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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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왘!!!!!!!!!!아저씨다!!!!!!제가얼마나기다렸는줄알아영??ㅠㅠ완전좋아ㅠㅠㅠ 저 호피몸빼에요 ㅠㅠㅠㅠㅠ아우유ㅠ저는 쑨양 아저씨로 추천했었는데 막상 태환이 아저씨인거 보니까.....와우...되게어울려요!! 아 작가님 태환찡 팬싸가셨다니 부럽습니다 ㅠㅠ 손이 꼬집혔다니여???도대체왜지??!!어떻게하면 꼬집힐수있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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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ㅜㅜㅜㅜ부러워요ㅜㅜㅜㅜ 저도 가려고햇는데 일정이 너무 겹쳐서ㅜㅜㅜ 좋으시겟어요ㅜㅜㅜㅇ아 삉삉국대에요! 아저씨가 태환이군요! 좋으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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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허헝ㅠㅠ저번에암호닉신청한규규에요ㅠㅠㅠㅠ저도가고싶엇는데마침돈이...ㅁ7ㅁ8 부러워요ㅠㅠㅠㅠㅠ헝헝아저씨도대박이네요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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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하... 저도... 가고싶었는데...지방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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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 저 진짜 가고싶었는데 못가서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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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쑤냥이가 아저씨일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태환아저씨도 매력있네요ㅋㅋㅋㅋ소년쑤냥이ㅋㅋㅋㅋ
작가님 손등도 꼬집히고 좋으셨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저는 지방이라ㅋ그저 후기만 볼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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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헐...믹키겟네 ㅠㅠ완전 부러워요...저는그냥 지켜버는 수백명의팬중에하나엿드랫죠...또르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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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오.... 태환찡이... 박력조폭!!?!!?!?? 이히히힣뭐든조아요뭐드!!!!! 아저살포시암호닉을...열무김치라불러수십사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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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태환어빠가 아저씨근녀!!!!!!!!ㅎㅎㅎㅎㅎㅎㅎ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담편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햇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등을 꼬집혓다니 그것마저 부럽네여....흐....흐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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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헐 좋으시겠어요..ㅠㅠㅠㅠㅠ.....아으 담편 궁금해죽겠네요 이번에도 또 좋은 쑨환 보여주세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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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허류ㅠㅠㅠㅠ부러유ㅓ요ㅠㅠㅠㅠ태환찡이라니ㅠㅠㅠ여기서아저씨태환찡인거죠?ㅠㅠ재밌을꺼같아여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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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저쮸쀼에옇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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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항항항돌아오셨다아!!!!작가님그새보고팠어용!!아저씨흐흫흫흥기대할께요!!!아저암호닉해도되나..?ㅎㅎ저..쑨양자기로할께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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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부럽다... 자까님도 쑤냥이도... 저도 태환찡을 저렆게 줍고싶다.... 손등에 멍들어도좋으니까 꼬집히고싶다..흡흑..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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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삉태환이에여!! 우우ㅜㅜ작까님 스피디하게 돌아오셨네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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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헉 부러워요 손등 꼬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앜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이것도 기대할게요 싴한 태환이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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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우아아앙아앙ㅇ아!!!!! 역시 쑤냥이는 연하공 이미지가 최고에요 ㅠ ㅠ ㅠ 저번에 투표에 태쁘가 아저씨인거 트표했는데 결과로는 쑤냥이가 아저씨인게 많아서 이리 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ㅋㅋㅋ 우왕 감동이에욤 ㅠ ㅠ 학 그리고 저도 태쁘니 싸인회 다녀왔어요 ㅋㅋㅋㅋ 저는 생일축하한다는 말 들은 ㅠ ㅠ ㅠ 아 그리고 암호닉 신청하고 싶은뎅.. 아무때나 해도되는건가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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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헠헠 다음 편이 시급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팬싸인회...ㅠㅠㅠ부러워요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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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하늬에요~~ 팬싸 부럽네요 ㅠㅠㅠㅠㅠ 오오 근데 박태환선수가 아저씨인거에요? 리얼리? 햐 저 그걸 원했느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담편 기대하겠습니다ㅠㅠㅠ 보러가야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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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전 암호닉 혈액찡 이에요 ㅋㅋ인더클럽부터 사랑해왔어용><으하하하태환오빠가 아저씨네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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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정수행시작합니다 ^^ 지방이라 책만사서 봤네요 ㅠㅠ 흑흑- 태환이 아저씨군요 ~ 생각보다 뭔가 잘어울리네요 ㅎㅎ 신알신 하고다음편으로 슝~ - 마린페어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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