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9167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얌YO 전체글ll조회 3689


[EXO/크리스] 크리스가 보스인 썰 2 | 인스티즈

 

나쁜 일 하지 말아요

 

 

 

 

 

 

이 글은 현재 진행중인 톡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썰입니다.

 

 

 

 

 

 

 

 

 

W. 얌YO

 

 

 

 

 

 

 

 

"크리스 일어날 시간이예요."
"...응."

잠긴 목소리의 그가 눈을 뜨고 나를 바라봤다.

몽롱한듯 보이는 그의 눈동자는 나를 담아냈고 나는 그런 그를 보며 웃었다.
그는 잠투정을 하는지 내허리를 꼭 안고 부벼댔고 쩝쩝 입맛을 다시다가 다시 눈을 감았다.


"일어나야한다니까.. 루가 오늘도 늦으면 당신 혼난다고 했다구요."
"..오분, 오분만. 어제 너무 시달렸어요."
"...그럼 딱 오분이예요, 알았죠?"
"..응. 오분....만.."


그는 내 품에서 잠들었고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었다.

잠자는 모습이 굉장히 귀여워 보였고 그런 그를 한참 바라보다가 오분이 지나서야 그의 코에 입맞추며 '일어나세요.'하고 말했다.
그제서야 그는 눈을 뜨고 하품을 하곤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서 '..씻을께요.'하고 욕실로 들어갔고나는 그런 그를 바라보다가 침대를 정리하고 머리를 묶곤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오늘은 가정부 아주머니의 사정으로 아침밥을 내가 해야했던 상황이였기 때문에 그를 위한 원두커피를 내리고 따뜻한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발라 접시에 내려놓고 과일을 손질했다.
잠시후 그가 커프스를 채우며 계단에서 내려왔고 그의 손에 들린 넥타이를 그의 목에 매주었다.

그는 '고마워요'하며 내 코에 입맞췄고 그런 그를 바라보다가 아침식사를 했다.


"..오늘은 조금 늦을 것같아요. 먼자 자는게 좋을 것같아."
"..그래요? 뭐, 안좋은 일은 아니죠?"
"응, 나 다치는건 아니니까 걱정하지말고. 알았죠?"
"응.. 알았어요."
"아, 그리고.."
"..응?"
"전에도 말했지만 혹시라도 내 오피스 건물에 오거든 지하층엔 내려오지 말아요."
"응?.. 아, 응 알았어요."


크리스는 항상 이렇게 '지하층에 오지말아라.'하는 말을 자주 했다.

혹시라도 내가 보면 안될거라도 있다는 듯 신신당부를 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크리스에 대해서 아는게 없었기 때문에 -정확히는 나에게는 상냥한 그인데 다른 부하들이 보면 사시나무떨듯 벌벌 떠는게 이상했다.- 그가 그곳에 무엇을 숨겨놓았는지는 전혀 알길이 없었다.

그는 베이글을 한입 베어물며 커피를 마시고 신문을 보다가 손목에 있는 시계를 확인하곤 베이글을 마저 다 먹곤 나에게 웃으며 '다녀올께요'하고 말했다.

복도를 지나 현관문 앞까지 그를 배웅하고 입술에 입맞춰주며 그를 보내고 무료해진 나는 그의 서재에 들어가 그가 선물해주었던 책을 보다가 머릿속에 자꾸 맴도는 그의 '오지말아요.'하는 말이 신경쓰여서 결국 가보기로 하고 옷을 갈아입고 나갔다.


"..혼나면 어쩌지."


현관문을 나서려는데 화가 나있을 그를 상상하다가 이내 구두를 신으면서 애써 그를 지워냈다.

오늘은 위험한 일을 하지 않는다고 했고 분명 그 지하층엔 위험한 일이 있으니까 가지 말라고 했을 꺼니까..

애써 나를 다잡으며 기사에게 '그의 오피스로 가주세요.'하고 말하곤 자동차를 타고 그의 오피스로 향했다.

이윽고 그의 오피스에 도착해 차에 내렸는데 정말이지 컸다.

멍하게 건물을 바라보다가 이쪽으로 나오는 종대에 벽쪽으로 몸을 숨겼다.

몰래 온 것인데 종대가 알기라도 하면 분명 그에게 말하려할게 뻔하니까.


"..미안해요."


가만히 종대가 지나가는 것을 바라보다가 조심조심 그의 오피스로 들어갔다.

내 얼굴을 아는 남자들은 '오셨습니까.'하고 정중하게 인사했고 꽤 큰 소리에 '쉿, 그사람 몰래 온거예요. 놀래켜줄꺼야.'하고 말했다.

남자들은 간단히 인사를 하고 나를 보내줬고 조심조심 지하로 향하는 계단을 밟고 내려갔다.

또각또각 구둣소리가 계단을 울렸고 혹시라도 누군가 나를 알아볼까 소리를 죽여 천천히 지하로 내려갔다.

지하층 복도를 두리번거리는데 철문 하나는 깜깜한 내부를 보이며 문이 열려있었고 다른 하나는 굳게 닫혀있었다.

깜깜한 내부를 보이는 철문보다 굳게 닫힌 내부가 더 궁금해 가까이 다가가려는데 큰소리가 들려왔고 나는 가까이 다가가 문에 귀를 댔다.


"악!!!!!... ㅁ.. 목숨만은."
"..."
"모..모두 말할테니까."
"지금 나한테 목숨을 구걸하는 건가?"
"..제발."
"네가 그랬지."
"..."
"..빌어먹을 M의 보스라는 놈은 여자한테 미쳐서."
"..."
"네가 들고온 그 총 하나면 죽여버릴 수 있다고."
"..."
"근데 네 꼴을 봐. 죽이기는 커녕 이렇게 잡혀서 개처럼 굴고 있잖아."
"..."
"당신이 생각한 그 종말은 이건가?"
"악!!!!!!!.. 읍!!!"
"..시끄러워."


탕 - 하는 소리와 함께 남자의 목소리는 끊겨버렸고 다른 목소리의 주인공이 크리스라는 생각에 멍하게 서있다가 뒷걸음질을 쳤다.

안에서는 '그녀가 선물로 줬던 넥타인데, 돼지 새끼의 더러운 피가 묻었잖아.'하는 짜증이 섞인 목소리가 들려왔고 나는 얼른 이 상황을 빠져나가고 싶어서 천천히 뒷걸음질 하던 몸을 돌려서 달려나가는데 복도를 울리는 다급한 구둣소리에 그의 부하들이 나와 나에게 총을 거두었다.


"...어..어.."
"..누구냐!"
"..무슨 일이..ㅇ..."
"...크리스."
"..."

 


그는 손수건으로 손을 닦으며 문을 나오다 나와 눈이 마주쳤고 순간 그의 표정은 굳어졌다.

그런 그의 표정에 더욱 공포심이 들었고 벌벌 떨며 그를 바라보다가 손을 꼭 쥐었다.

 


"..그.... 그게.."
"..돌아가."
"..."
"..돌아가.. 있어."


그는 내게 다가와 일으켜주려 했지만 미처 다 닦지 못한 피가 묻은 손에 멈칫하곤 등 뒤로 손을 숨기며 루한에게 '그녀를 데려다 줘.'하고 말했다.

같이 있던 루한마저 무서웠던 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혼자갈 수 있어요.'하곤 다리를 부들부들 떨며 계단을 올라갔다.

그는 멍하게 나를 바라보다가 작게 한숨쉬었고 나는 그대로 차에 타 집으로 향했다.









-

"..."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집에 도착해서는 옷을 갈아입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그저 침대 위에 쭈구리고 앉아 내 몸을 감싸고 고개를 아래로 떨궜다.

그가 너무 무섭다.

그를 사랑하지만 아직 내가 준비가 되지 않은건지 나는 그가 너무 무서웠고 집에 올 그를 마주할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이 공포 가운데 그가 보고싶다는 마음이 더 간절해졌고 나는 너무 혼란스러웠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펑펑 울다가 밖에서 들리는 실내용 슬리퍼 소리에 그가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동적으로 숨이 멎었고 손을 살짝 떨며 문을 바라보았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다.


"...ㅇㅇㅇ."
"..."


나지막히 내 이름을 부르는 그에 눈물이 떨어졌고 애써 소리 내지 않으려 입술을 꾹 깨물고 문만 바라보았다.


"..내가, 문 열 자신이 없어서 못열겠어요."
"..."
"당신은 지금 내가 보고싶지 않을꺼고 보더라도 무서워할테니까.. 그냥 이렇게 이야기 할께요."
"..."
"처음에.. 내가 말 했었죠. 나는 그렇게 착한 사람이 아니라고.. 맞아요. 지금도 생각하는 거지만.. 나는 당신한테 어울릴만한 그렇게 착한 남자는 못되요. 아니, 착한 남자라기 보다 착한 사람이.. 되지 못해요."
"..."
"있잖아요, 나는요... 마음같아선.. 당신을 내 옆에 꽁꽁 묶어놓고 싶은데, 그러면 당신이 아프잖아요. 그래서.. 보내주려해요."
"..."
"나는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 나를 보고 두려움에 떠는 그런거.. 못보겠어요."
"..."
"루한한테 다 말해놨어요. 당신이 내 옆을 떠날 수 있게 집도..마련해놓았구요. 당신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매달 충분하게.. 돈을 넣어줄 통장도 있어요. 당신은 그냥, 나 잊고 나 만나기 전에 평범했던, 아픈 사람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했던 당신으로 돌아가요. 그게 가장 나을 것같아요."


머리를 얻어맞은 것같은 충격이 일었다.
그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고 눈앞이 깜깜해졌다.
그가 나를 놓으려 한다.
아침까지만해도 나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봤던 그가, 이제는 무서워진 그가, 그리고 여전히 내가 사랑하는 그가 나를 놓으려한다는 생각에 눈물이 터져버렸다.
다 내가 자초한 일이지만 그를 이대로 보낼 수 없었던 나는 펑펑울면서 문을 열었고 놀란 그는 나를 바라보다가 입술을 깨물었다.

손은 뒷짐을 진채로 내게 보이려 하지 않았고 그런 그에 더 서러워져 그를 꼭 끌어안자 그가 얼어서는 어쩔줄 몰라했다.


"내가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
"다시는.. 다시는 안그럴께요. 나 버리지 마요 크리스. 응? 버리지마."
"..Honey."
"나는.. 당신이 아까 했던 무서운 행동보다, 잔인한 말들보다.. 지금처럼, 당신 잊고 내 삶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제일 무서워요."
"..."
"내가 원해서 당신에게 온거예요. 당신.. 사랑해서 당신 저택으로 온거예요."
"..."
"물론 이번은... 처음이니까, 항상 한없이 나에게 다정했던 당신인데... 다른 모습을 봤다는게 충격적이라서, 힘들어서 그런거지만, 그것때문에 당신을 아예 못보겠다는건 아니예요."
"..."
"..나 보내지마요. 옆에 있게 해줘요. 응?"


아프게 나를 바라보던 그의 눈동자가 조금 흔들렸고 이내 그는 내 허리를 안아왔다.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그는 '..미안해요.'하고 계속해서 중얼거렸고 그런 따뜻한 목소리에 목놓아 펑펑 울어버렸다.
눈물이 멈추고 가만히 그의 품에 안겨있다가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보았다.

내 머리를 만져주던 그와 눈이 마주쳤고 조심스럽게 그에게 말했다.


"...저어."
"..응."
"..오늘은, 무..서워서 그런데."
"..."
"..당신 방에서 같이..자면 안되요?"
"..내 방에서?"
"..응."


그는 망설이는 듯 가만히 나를 바라보다가, '..당신이 그렇다면 그렇게 해요.'하고 말하며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
가만히 그의 침대에 나란히 누워있다가 그의 품에 파고들었다.

그는 익숙한듯 머리를 쓰다듬어주었고 그 느낌에 기분이 좋아져서 눈을 감고 그의 허리를 꼭 안았다.


"오늘, 미안해요."
"..내가 더 미안해요 크리스."
"..그리고, 놔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내가.. 많이 사랑해요."
"..나도 못놓는건 마찬가지인걸. ..나도 많이 사랑해요."


다정한 그의 말에 두려움이 사라졌고 그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눈을 감았다.

'두근두근'하는 그의 심장소리가 들려왔고 그 소리에 편안해져서 기분좋게 웃었다.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쓰니 힘들고 바쁠텐데 이렇게 글써줘서 고마워요ㅠㅠ 수능끝나고 쓰니랑 다시 톡하고싶다...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수시 통과하길 빌어줘요. 수시 합격하면.... 톡할수있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맨날 합격하라고 빌께요 쓰니 넘 보고시퍼ㅠㅜㅜ 재탕을 계속해서 이젠 내용을 거의 다 외워버렸는걸.... 니니톡도 자녈이톡도...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아.. 아직 못푼거 엄청 많아요. 매일매일 소재가 생각나는걸.... ㄸㄹㄹ... 슬프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궁금하쟈나...ㅜㅜ... 자기전에 맨날 재탕해. 슬픈건 맨날 울고 찔찔대면서 자쟈나...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3에게
울지말쟈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얌YO에게
넘 보고싶쟈나 수시 꼭 붙으라쟈나... 흑힝(^o^)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쓰니 오랜만에 왔네요ㅠㅠㅠ 공부는 잘되고있어요? 으어....복어씹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요즘 수시 쓰느라 정신이 없네요. 공부는 개뿔...ㄸㄹㄹ... 자소서 쓰느라 바빠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어휴 자소서..ㅠㅠㅠㅠ 진짜 힘들겠다 쓰니 파이팅 꼭 좋은결과 나올꺼에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호두에요ㅠㅠㅠ쓰니요즘은어떻게지내요?여전히바쁘져ㅠㅠㅠ에휴ㅠ쉬면서몸챙기면서해요ㅠㅠㅠ이렇게선물처럼오니까기분되게좋네요.사룽다룽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사랑해요ㅠㅠㅠ 근데 오늘 선물은 이게 끝이 아니예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우와선물또있어요?왠지컴퓨터켜야할거같다..또르르!!나도시험공부해야되는데...그대의노예...☆★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시험공부 해요.. 컴퓨터 안켜도 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으앙구래요?아이코뻘쭘...선물기다리고있을게요하트하트사룽다룽알라뷰베베쪽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작가님 수시 잘치고 좋은결과로 와요!:) 제가 응원할께요~ 화이팅! 항상 톡도 잘 관음하고 있어요! 힣힣ㅎ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다음엔 관음이 아니라 참여해서 만나면 좋겠네요~ 응원 고마워요.
1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선물은 한개 더있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솜이에요ㅠ 한참 바쁘고 힘들텐데 건강은 잘 챙기고 있죠? 아프지말고 수시 꼭 붙어서 웃으면서봐요 여보 ㅠㅠ 어우 근데 크리스는 톡에서도 글에서도 빛이나네요ㅠ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어디 안아파서 다행이죠 뭐... 수시 꼭 붙어서 봐요ㅠㅠㅠ제발...... 오늘 크리스가 캐나다에서 돌아와서 기뻐서 올렸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하 사진봤는데 낫닝겐.....펀치하는것도 낫닝겐.....ㅠㅠㅠ 어우 같이 울어요ㅠ 비서 우럭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크리스워더에요! 잉잉ㅜㅜㅜ 크리스ㅜㅜ 아진짜 저런남자 어디없나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쓰니이 안녕 나 오늘 공항다녀온 그 사람인데... 댓글이 없어서 좀 당황해쬬요..;ㅅ;지금 이쬬?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이쬬.....
1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사진을 주세요. 그럼 인증^^;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내가 뭔 헛소리를 한거지..무튼 이거..♡~♡..힇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21에게
네 고객님 사랑합니다. 제 사랑 먹으세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얌YO에게
오늘 회장님이랑 엄청 가까웠어요ㅠㅠ♡회장님 진짜 착하셨..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25에게
회장니뮤ㅠㅠㅠㅠㅠ너무 착해서 탈이죠. 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얌YO에게
우리 호9엔젤...ㅠㅠㅠ 오늘 막 셔츠 털고 그러시는데 진짜 보다가 죽음...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27에게
나도 가고싶지만..... 그냥 내일 아부지 한국 오실때.. 마중이나... 가야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얌YO에게
울지마(짝)울지마(짝)오늘 대박터뜨리고 처음느낀게 쓰니가 좋아하겠다 이거였어요ㅋㅋㅋㅋㅋ나랑 회장님이랑 붙은것도 있었다만..오늘 진짜 공항 다들 회장님 가게 길 터주고 사진도 잘나오고 짱짱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30에게
진심으로 컴퓨터 앞에서 헤드뱅잉함. 회장님 사랑해여. 사실 크리스톡 내 사심이 담긴 톡이라고.. 하...... ㅋ...... 수시 얼른 붙어서 회장님 찬양글이나 써야겠다 찡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얌YO에게
빨리 붙어버려요 나 회장님 미공개사진 짱마나..ㅋㅋㅋㅋ 하아 이번에 에셈 베이징콘 갈까 생각중이에여..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31에게
엄청 친하게 지내야겠다.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얌YO에게
스아실 아버지가 보고싶어하셨다는건 비밀...☆★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32에게
ㅋㅋㅋㅋ아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얌YO에게
아버지가 에스엠콘서트 재밌으시다고 우리 사위...(크리스)보러 가자고 하셔서 당황..ㅋㅋㅋㅋㅋ아버지앞에서 사진보정하면서 순간 아빠 나 얘랑 결훈할까봐요..이런 이후로 아버지가 사위로 부르세여..죽겠어요...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33에게
누나 혼나여^^ 사위라니 회장님한테.... 다음부터 말씀드려요. 엑소 그룹 회장님이시라고. 사위라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얌YO에게
저도 많이 당황스럽습니다만 기분은 좋..네 자중할게요ㅋㅋㅋㅋㅋ회장님...☆★예전에 팬싸에서 결혼드립쳤을때 Maybe라 하셨는데? 어?이거...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35에게
제가 했어도 Maybe 라고 했을꺼예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얌YO에게
이런..ㅋㅋㅋ쓰니 지금 삐진 애기같아여 귀엽다 우쭈쭈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37에게
ㅋ.....안삐졌어요 안삐졌어!! 안삐져!!! 왘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얌YO에게
ㅋㅋㅋㅋㅋㅋㅋ귀엽기는 진짜ㅋㅋㅋ후딱 수능 끝내버려욬ㅋ맘마라도 사줄게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38에게
헐 밥이여? 사랑해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얌YO에게
비싼 맘마는 내가 요즈음 술먹고 취해서 바디를 질러버린탓에 좀 힘들고..맛있는 맘마는 사줄게요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39에게
저는 다 잘머거여. 밥사주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천사임ㅋ 사랑해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얌YO에게
아닙니다..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저 술먹고 크리스를 울부짖은적도 있군요. 친구들이랑 술먹고 집에오는데 친구를 붇잡고 야, 우리 크리스는 완댜님이야 완댜님..완댜님..크리스 완댜님..막 이랬다고 녹음본 들려주는데 참..^^...어른되서 술 많이먹지 말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4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덧쿠력 상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그거 녹음본 주세여. 아침에 알람으로 해놓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얌YO에게
거절합니다..아직 제 핸드폰과 컴퓨터에 있지만 영원히 봉인할꺼에요..정말..그날 내가 과음을 하는게 아니여쪙..^~^...우리 완댜님ㅠㅠ크리스 완댜님이 안보여ㅠㅠ엉엉..이러고..나가 죽어야해여 난..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41에게
완댜님ㅋㅋㅋㅋㅋㅋ잌ㅋㅋ... 블랙히스토리 생성... 강제 생성....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얌YO에게
과음을 하면 안됩니다.. 인생 최악의 범죄에요 그건..정말..!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42에게
져도 그러면 워쪄져? 회댱니무ㅜㅜㅜㅜㅜ왜 잘생겨서ㅠㅠㅠㅠ큐ㅠㅠㅠ짱시루뮤ㅜㅜ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얌YO에게
그러면 뭐.. 둘 다 망하는거죠ㅋㅋㅋㅋㅋ하아..회장님..;ㅅ;...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4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나중에 손잡고.. 팬싸 같이가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얌YO에게
예써..! 그때 맘마도사주고 아이스크림같은 디저트도 사줄게여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44에게
녜 사랑해여 천사 비서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얌YO에게
? 천사 아니에요 낲ㅍ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45에게
ㅋㅋㅋㅋㅋㅋㅋ져는 내일 학교에 가서 자야해여. 잘쟈여 찡긋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얌YO에게
잘자요 :)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허휴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다하다ㅠㅠㅠ제발아무런일이안생기기류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크리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엉엉그런크리스라도사랑해요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쓰니 저도 수시썼어요ㅜㅜㅜ우리 다같이 수시1차에 합격해버립시다.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우리 합격합시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쓰니안뇽 ㅠㅠㅠㅠ 크리스..진짜ㅠㅠㅠㅠ히으건ㄱㄴ유ㅠㅠㅠ 톡으로보다가 글로보니까 너무...ㅠㅠㅠㅠ고퀄...톡도 고퀄이지만...하....진짜
작가님 금손....다시한번생각하는건데 이필명이 크리스톡 니니톡 쓰니였다니........운명인가봉가...잘읽고가요!ㅠㅠㅠㅠ륵억ㅇ....크리스어빠...사랑합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나는 안사랑해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설마요♥ 내가하트를 몇개를써야 그대를사랑하는걸 알아주나요?♥♥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지금도 충분합니다. 사랑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내댓글에 댓글달아주는것만으로도 설레는데 사랑한대....어쩜좋아....(발그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러류ㅠㅠㅠ크리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대표 사진
얌YO
수시에 붙어요..제발......ㅁ7ㅁ8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작가님 진짜 나..취향저격..내심장 어쩔꺼에여..톡으로 보다가 보스인썰 1편 처음에 봤었을때 완전 감동먹어서 봤어요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크리스는 말을 되게 설레게하고 여자는 걍 여자..bb짱드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ㅠㅠㅠㅠ좋다ㅠㅠㅠ존댓말하는거주금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헣ㅠㅠ...크리스설레여ㅠㅠㅠㅠㅠ달달하다..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ㅠㅠㅠㅠㅠㅠ꼭붙을거예요! 쓰니님이미대학합격했다던데 아니였어요?합격합격!좋은결과랑좋은글꼭들오세여훈!ㅎㅎㅎㅎ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다정크리스ㅠㅠㅠㅠㅠㅠ완전좋네요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헐헐 너무 셀레 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아ㅠㅠㅠㅠㅠㅠㅠ뭐이리 좋다냐ㅠㅠㅠㅠㅠㅠ진짜 크리스 성격 ㅠㅠㅠㅠ내가 바라는 성격 ㅠㅠㅠ다정다정 열매 섭취한 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갈께요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아ㅠㅠㅠㅠㅠㅠ 달달해ㅜ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희수ㅠㅠㅠㅠㅠㅠ달달해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ㅠㅠㅠㅠㅠㅠ크리스진짜 ㅠㅠㅠㅠㅠㅠ너란남자 너무세쿠시하군여ㅠㅠㅠㅠㅠ진짜 크리스를 떠날수없는여주마음을 알겠어요ㅠㅠ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헐진짜달달해...요즘올라오는글보다작가님글이훨ㅋ신더좋아요ㅠㅠㅠㅠ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46